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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6 18:22
엘지팬입니다.
오늘만큼은 엘지 경기는 틈틈이 보고, 용가리 치킨 더비를 보려 합니다. 타구단 매치에 이렇게 설레보는 건 처음인거 같습니다. 덜덜
13/04/16 18:25
오늘 한화 엔씨 말고 나머지 세 경기도 굉장히 흥미롭네요.
최고선발의 풍모를 풍기는 레이예스를 불붙은 삼성타선이 뚫을 수 있을 것인가, 서로 폼이 안 좋은 차우찬 선수와 SK타자들의 대결은 어떨까 양현종 선수는 엘지킬러의 모습을 보이면서 확실한 부활을 알릴 것인가, 리즈는 안그래도 어려워하던 기아타선을 이겨낼 수 있을까 강민호 선수 복귀한 롯데는 변비야구 탈출 가능할 것인가, 활화산 넥센 타선은 사직 야간경기에서 어쨌든 점수를 많이 안주던 롯데 투수진 상대로도 통할 것인가. 리모콘에 불나는 저녁이 될 것 같네요.
13/04/16 18:34
이번엔 두산이 쉬는군요. 최근 연장접전이 잦았던 두산으로서는 전력을 재충전할 좋은 타이밍에 휴식기를 맞았네요.
역시 오늘 관심의 경기는 한화 vs NC 경기가 아닐까 싶네요.
13/04/16 18:44
[한밭] 이게.. 최진행과 김태완을 쓰는 이유네요. 수비형 외야수가 전혀 없다. 차라리 이종범 코치를 복귀시키는게 나을듯...
3:0이 머니...
13/04/16 18:47
예전 롯데엔 그래도 포구와 어깨만 좋은 니노타임이라도 있었는데, 한화는 수비까지 갈것도 아니고 포구가 안 되는 선수가 왜 이리 많죠...
13/04/16 18:45
도대체 이 플레이를 어떻게 봐야하지?
조작인가? 신임감독 김응룡 길들이기인가? 아님 그냥 중딩만도 못한 야구실력인가? 아오 빡쳐 -_-;;
13/04/16 18:46
[한밭] 사실 아웃을 줘도 문제는 되지 않았을거 같은데 이 판정으로 2점이 추가되고 여전히 NC공격에 분위기 다운이...심각하네요...
13/04/16 18:48
[한밭] 못한다 못한다 말만 들었지 진짜 이정도일줄이야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이왕 이렇게 된거 전패신화를 써도 될지경이네요. 어우 혈압이야
13/04/16 18:54
평소에는 많이 보는 경기 하나가 10만 안쪽이고, 적게보는 경기가 2~3만 정도인데, 지금 LG vs 기아전을 87000명이 보는데 NC vs 한화 경기를 9만명 넘게 보는...;;
13/04/16 18:53
NC 다이노스... 각 구단과의 3연전을 3패(vs롯데), 2패(vs삼성), 1승2패(vsLG), 2승1패(vsSK) 차례차례 다 해봤습니다. 게다가 점점 성적이 좋아지고 있지요. 저걸로만 보면 이번 3연전은 3연승으로 스윕할 차례이고, 상대는 한화입니다...
13/04/16 18:54
[한밭] 한화는 오늘 내일이 NC상대로 1승 거두기 가장 좋은 찬스인데.. 오늘은 0:3.. NC가 잠실.대구구장에서도 그랬지만 구장 적응 하는데도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13/04/16 18:54
저는 야구 룰도 잘 모르는데 얘기가 하도 들리니까 보고 있어요 크크, 이 불판도 야구르트라 적혀있길래 야구불판 아닌 줄 알고 한참 헤맸어요
13/04/16 18:54
[한밭] 에릭 선수 과감하게 빠른 승부 가져갑니다. 석 점 깔고 가는데다 팀 불펜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그런 것 같은데..
한화 선수들은 에릭 선수 공이 타석마다 한 두개는 가운데로 몰리니까 그것 잘 노려야겠어요. 안 몰린 공은 치기 어려운 구질입니다.
13/04/16 18:58
현재 아프리카 공식방송 시청인원
[LG:KIA] - 1683 명 [SK:삼성] - 586 명 [NC:한화] - 2872명 [넥센:롯데] - 683명
13/04/16 18:59
[포항]구장 개장 경기에 이재용 사장이 왔다가 경기장이 너무 작다고 해서 다시 관중석 증축공사 들어갔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공사가 끝난건가요? 아니면 제가 헛소문을 들은건가요?
13/04/16 19:02
원래 외야 증축계획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최대 2만 5천석 규모까지 키울수 있다네요. 현재 외야작업은 1만 5천석 규모로 확장하는 공사였다고 합니다.
13/04/16 18:59
[한밭] 박재홍 해설은 처음인데 해설을 상당히 잘 해주네요
말이 좀 느리고 치고 들어오는게 좀 약하시기는 한데 캐스터가 아예 말을 걸어주는 식으로 판을 좀 깔아주니 확실히 좋네요
13/04/16 19:03
[한밭]바티도 안되면.. 도대체 한화는 누구랑 싸워서 이겨야하나요... 주말은 또 두산의 1,2,3선발과 싸워야하는데...
13/04/16 19:05
[한밭] 처음에는 한화가 NC와 비교되는게 한화에게 미안할 일이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NC가 한화랑 비교된다는게 NC에게 미안한일이네요
13/04/16 19:06
[무등] 오지배가 아직 햄종이 공에 대한 감을 못잡은듯..
그나저나 엔씨가 기세를 완전히 탔네요. 초반부터 이리 몰아치다니..
13/04/16 19:07
[한밭] 잠시 늦었는데 4:0이라니.. 시즌 전에는 아무리 한화가 전력이 안좋아도 NC에 비할바는 못된다고 생각했는데.....
13/04/16 19:13
수지를 좋아하는데 광고 맨 처음 '피자에 꽃이 피었습니다 헤헷' 할땐 뭔가 모자란 아이같아요 크크..
먹어봤는데 피자는 그닥이었어요 전. 그냥 누네띠네가 하나씩 얹어올려진 느낌?
13/04/16 19:16
도미노피자 아닌가요?
예전에 한창 30분내 배달 어쩌구할땐 맛났는데 요새는 그냥 그런 피자종류가 많은데 맛은 그냥그렇고 비싼 느낌의 피자브랜드가 되었죠; 하지만 수지는 예쁩니다.
13/04/16 19:16
[무등] 리즈 진짜 볼카운트 싸움 뒤지게 못하네요. 신종길 타구 우익수 뒤로 넘어갈뻔 했지만 담장 앞에서 잡히면서 3루 주자 홈인.
1:0
13/04/16 19:27
이중키킹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원래 투구폼이 일정하면 좀 인정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오승환도 국제대회 나갔을 때 이야기 많이 나왔다가 계속 그대로 던지니 인정받았죠.
13/04/16 19:32
저도 SK선수 + 김일엽과의 식빵사건 때문에 정말 안 좋아하던 선수인데, 선수협부터해서 호감 OF 호감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해설만큼은 박재홍 >>>>>>>>>>>>>>>>>>>>>>>>>>>>>>>>>>>>> 양준혁이라 할 정도로 목소리도 좋고 해설도 차분하니 좋네요.
13/04/16 19:32
[한밭] 같은 레전드인데, 양신과 빵횽은 해설 퀄리티가 안드로메다 차이군요.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 하더라도 전달력 자체가 다르네요.
13/04/1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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