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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5 15:05
삼성전자는 이영한 선수가 내일 32강 경기가 있어서 배려를 해준 모습이네요. 그리고 엔트리를 보니 코랄 둥둥섬은 게임단 모두가 저그 우세로 보고 있는 듯하네요. 최소한 위치에 따라서 11/5시가 걸리면 딱히 테란이나 프로토스가 좋을게 없으니까요. 그나마 이영호 선수는 요즘 물 오른 실력을 믿고 그냥 저그 잡으려고 나온 느낌이고, 저번 경기에서 신재욱 선수는 패배하긴 했어도 CJ 김정우 선수가 프로토스전이 워낙 별로라서 나온 느낌이었고요.
13/04/15 15:11
네.. 그쵸..
얇은데.. 근데 이상한게.. 삼성은 어떻게든 에결만 가게 되면.. 지지 않을것 같은 포스라.. 승점이 안좋아도.. 순위가 3위니 놀라울 뿐이죠..
13/04/15 15:11
위너스리그부터 어떻게 꾸역승으로라도 리그 성적을 끌어올리긴 했는데 서브카드가 상대적으로 부실한탓인지 승점을 잘 챙기지 못한다는게 매우 불안한 요소네요.....
13/04/15 15:12
전진 관문이겠네요. 광자포일 수도 있겠지만, 본진에 제련소 올리는게 일반적이니까요. 그리고 시간 증폭은 연결체에서 탐사정 생산하는데 투자하는거 보면 한 1~3기 정도로 찌를 생각인 듯하고요.
13/04/15 15:16
이 정도면 손해 수준이죠. 시간 증폭까지 관문에 두 세번 건거 같던데요. 탐사정 숫자 좀 확인하려고 하는데, 쓸데없이 생산만 고정이고 정말 안 보여주네요.
13/04/15 15:19
예언자로 탐사정 6기 잡았지만, 본진 자원으로 짜낸 예언자라서 더 잡았어야 이득이었죠. 더군다나 연결체 차이나면 생산 시설 차이도 두 배지만, 시간 증폭 차이가 더 큽니다.
13/04/15 15:22
티빙 전체화면 볼랬더니 cj 회원가입하라고 하네요.
그래서 아이핀 인증하고 했더니 아이디 창 란에 글이 써지질 않음. 설마 또 이거 크롬으로 해결해야 되나요?
13/04/15 15:24
방금은 시간 왜곡 안에 들어갔다고 모든 추적자가 불멸자 사거리 안 쪽으로 전부 이동해버리니 불멸자가 한번도 쉬지 않고 최대 화력으로 때려댔으니 그 좁은 길목에서 이겼죠. 더군다나 집정관을 가지고도 역장을 효과적으로 부순 것도 아니고, 딱히 역장을 부술 필요도 없었고요. 광자 과충전 걸린 연결체 끼고 좀 더 뒤에서 버텼으면 어차피 앞마당 자원이 돌아가는데다가, 상대가 역장 부술 수단이 없어서 버틸 수는 있었다고 보고요.
13/04/15 15:28
처음 앞마당 공격할 때, 아무리 봐도 집정관은 자원 낭비였어요. 불멸자가 세 기씩이나 되고, 역장을 부숴야 하는 쪽도 송병구 선수 쪽이었거든요. 무난하게 로봇 공학 시설 올려서 불멸자로 가는게 기사단 기록 보관소보단 나았으리라 보네요.
13/04/15 15:31
추적자만 뽑기에는 관문 숫자는 한정적이었죠. 우주 관문도 괜찮았을 듯 싶고, 변영봉 선수가 너무 낙관한 나머지, 사이오닉 폭풍과 집정관을 추가하려 했던 판단이 약간 욕심이지 않았나 싶네요.
13/04/15 15:31
이재호 선수의 동창이라는 재호녀는 이제 괜찮으려나 모르겠네요.
두사람 잘 어울리던데.. 재호녀에게 이재호 선수는 그냥 동창이려나..
13/04/15 15:33
진짜 예쁘시던데..
뭐 주제넘지만 재호선수와 재호녀 두 분이 잘 되시면 좋겠네요..^^ 재호 선수도 잘 생기고 키도크고 뭔가 시크한 매력이 있어서 잘 어울릴거 같습니다.
13/04/15 15:29
병구 선수 얼마전에 직접봤는데 진짜 콧날이 오똑하더군요..
가운데자가 병자인게 너무 아쉽습니다. 신자를 붙여줘야 할 선수인데..병자때문에 붙이기가 좀 그래요..크크..
13/04/15 15:31
고병神은 the 병神 같은 느낌이라 참...크크..
암튼 송병구 정도의 선수면 진작에 신자가 붙었어야 할 선수인데..프로게이머 할려면 확실히 이름을 잘져야해요..크
13/04/15 15:32
얼마전에 윈도우 업데이트 다운 받고 뭔가 이상해졌는데. 그 후로 크롬도 깔아보고 했는데요.
지금 전체화면으로 김철민 한승엽 중계진을 볼 방법이 없는건가요? 네이버 고화질은 원래 안깔았었구요. 유투브는 영어해설이고 유스트림은 나오지도 않고 티빙 봤더니 전체화면은 로그인 하라고 해서 회원 가입하려고 했더니 아이핀 인증도 끝났는데 그 후 아이디를 쓰는 란에 글이 안 쳐지는 이런 무슨 말도 안되는 상황이... 크롬으로 접속해서 회원가입해야되나요? 한국어 중계 볼 방법이 저만 이렇게 없어진건가 싶네요. 아 포맷 오랜만에 해야 되나.
13/04/15 15:34
네이버 고화질로 보시면 어떨까요? 유스트림은 원래 보기 불편한 경우가 꽤 있더군요. 티빙은 왜 그러는건지 모르겠네요. 보안 프로그램 문제일까요?
13/04/15 15:35
네이버 고화질 한번 설치해보세요.
적어주신 증상들은 말씀만으로는 어떻게 해결책을 말씀드릴 방법이 없네요. 유튜브는 불판의 링크말고 유튜브에 직접 접속해서 보셨나요?
13/04/15 15:37
http://www.youtube.com/user/ESportsTV/featured?v=A-z5I-1HfEM
유튜브 우리말 해설입니다.
13/04/15 15:39
그래도 윤용태 선수와 더불어 지금까지도 비교적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는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어린선수들의 기량이 상당할텐데, 그 틈바구니에서도 주늑들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는게..
13/04/15 15:52
왜 제2확장에서 어중간하게 싸울 생각을 했을까요? 전반적으로 상황 판단을 못해서 피해 입을거 다 입고 역전해보려고 무리한 싸움을 하는 저그전의 전형적인 경기네요.
13/04/15 15:55
경기 내내 당황한 모습인게, 아무리 뮤탈리스크 충원이 중요해도 맹독충 1~2기씩 생산해놔서 한번 깔끔히 막으면 그 다음부터는 저글링 충원이 되므로 안 당할 견제였는데, 아무런 대비도 안 하고 그냥 뻔히 들어오는 저글링에 계속 당했죠.
13/04/15 16:14
이후에는 군수공장은 기술실인거 같은데, 천공 발톱 연구하면서 제2확장 활성화할 듯 싶네요. 아직은 군수공장은 반응로네요. 무기도 이제 올라왔고요.
13/04/15 16:37
의료선보다도 그냥 무리군주가 악수였습니다. 다른 맵도 아니고, 돌개바람 대각선에서 무리군주 쓸 생각을 하니, 테란이 뻔히 의료선 견제하는거 전혀 막을 방법이 없죠. 그렇다고 가시 촉수나 포자 촉수가 많은 것도 아니고요.
저그 선수들이 저글링으로 전 지역 밝혀놓는거 아주 기본적인건데, 그것조차 안 한건 엄청난 실수고 바이킹 꽤 남은거 처리할 방법이 없어서 자원줄 복구하고 나서 대군주만 주구장창 뽑아대니 자원이 없어서 후반에 테란에게 인구수 40 넘게 밀리고 있었죠.
13/04/15 16:51
김준호 선수와 박대호 선수..
왠지 이름값부터 지고 들어간다는 생각만 드네요..^^;; 박대호 선수도 참 개성있는 선수인데.. 이 개성이 좋게 작용해서 제 몫을 해주는 선수가 되어주었으면 좋겠어요..
13/04/15 16:57
박대호 선수 너무 지나치게 과감하게 하는거 같습니다.
선수의 스타일이라지만...어느 정도는 상황파악을 하면서 가야 하는데 너무 본인의 스타일만 고집하다보니 오히려 상대선수들이 본인의 스타일에 맞추기 쉬워지는거 같습니다. 과감한 빌드가 효과를 거두려면, 안정적인 빌드도 써줘야 할거 같네요..
13/04/15 17:02
제가 볼 때는 양 선수 모두 영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제가 듣기만 하다가 중반부터 보고 말하는거지만, 거신 열광선 사거리 연구도 없었던거 같고 프로토스가 딱히 그렇게까지 유리한 상황이었던 것도 아니었는데요? 공방 2단계가 좀 빠르고, 돌진 연구까지 되어 있으면 모르겠는데, 고작 점멸 하나 되어 있었고요.
13/04/15 17:05
점멸보단 돌진이 아쉬운 상황이었고, 열광선 사거리 연구도 좀 늦었던 걸로 보였고, 제대로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일단 한번 이득을 본거 같긴 한데, 제2확장이 그렇게 빠르지가 않았어요. 무엇보다 왜 이리 추적자만 잔뜩 있는건지 모르겠더군요. 그 교전에선 점멸은 별 의미가 없었고 역장-돌진 광전사였으면 충분히 막을 병력이었죠. 파수기의 역장도 너무 부족했고요. 그렇다고 공방 2단계가 빠른 것도 아니었고요.
이번 경기는 제가 제대로 안 봐서 확신은 못 하겠는데, 중반 교전 이후로 본 것만 보면 그렇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확장도 느리고, 연구도 느리고, 테크도 좀 느린거 같았는데, 왜 그런건지는 나중에 다시 봐야지 알겠네요. 일단 제2확장 파괴당한 교전에서 추적자만 그렇게 잔뜩이면 프로토스가 거신이 많아봤자, 바이킹이 저리 쌓여서 무조건 지는 교전이죠.
13/04/15 17:07
그렇군요...불곰이 많아서 돌진업이 더 중요한 상황이었던 거군요..
말슴대로 김준호 선수가 추적자 수가 다소 많았던거 같긴합니다. 답변 감사해요..^^
13/04/15 17:09
김준호, 신동원선수 CJ의 ace들인데 요즘 패수가 상당히 많아지는군요..
김정우 선수도 그렇게 좋은 성적이 아닌거 같은데..CJ 분발해야 할 거 같습니다. 에결의 사나이 김준호 선수는 반복된 에결패배가 독이 된거 같습니다. 김준호 선수가 다시 일어서려면 이전처럼 정윤종을 에결에서 잡아야 다시 원기 회복을 할려나요
13/04/15 17:10
다음 세트가 얼마전 이영호를 제압했던 허영무라 CJ의 고전이 예상되네요.
그래도 CODE-S까지 올라갔던 정우용이라 희망을 걸어봅니다.
13/04/15 17:18
제 친구는 김준호 선수를 좋아하는데 신도림이라서 다행이라더군요
김정민 이승원 박태민 해설한테 탈탈 털리는거 보다는 왜 진건지도 모르는게 속편하다나요 크크크
13/04/15 17:20
예전에 한승엽 해설 이상으로 비난 받던 박대만 해설도 최소한 계속 중계하면서 나아지는게 딱 보였거든요. 그런데 한승엽 해설은 1라운드 때나 지금이나 별 차이를 못 느끼겠습니다.
13/04/15 17:27
허영무 GG 허영무 이번 프로리그 첫 테란전 패배
정우용선수가 일단 한숨 돌리게 하네요.... 문제는 조병세가 신노열을 잡을수있느냐는건데
13/04/15 17:29
파수기 다수 잃고 해병 다 잡아먹었으면 그동안 똑같이 제2확장 활성화하면서 프로토스 후반 끌고 가도 괜찮은 그림이었는데 얼마 되지도 않는 병력으로 고위 기사만 믿고 진출한건 매우 큰 실수였지 않나 싶네요. 그렇다고 의료선 견제 대비를 해놓고 나간 것도 아니었고요.
13/04/15 17:44
조병세 선수는 출장 빈도가 점점 늘어나고 있네요. 스2 전환 이후 기량이 기대에 많이 못 미쳤는데, 최근에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13/04/15 17:44
요즘 에이서 팀스토리컵에서 고석현 선수 상대로 LucifroN 선수가 화염기갑병+의료선 견제로 한번 흔들고 나서 곧바로 화염기갑병+공성전차로 진출하거나 토르 다수로 밀어붙이는 전략으로 고석현 선수를 2번이나 잡아냈는데 그렇게 할지 궁금하네요.
13/04/15 17:54
압도네요.... GSL이 전대회 우승자가 다음대회에서 성적이 좋지않았다는것을 볼때 아직 속단은 어렵지만 2연패도 충분히 가능할수도 있다고 생각되는 경기력....
13/04/15 17:55
이건 뭐 압도적으로 밀어버리네요..
조병세 선수는 밤까마귀 한방이 답인거 같습니다. 어떻게든 식충을 좀 제거해야 경기가 될거 같은데요.
13/04/15 18:01
조병세 선수와 신노열선수가 스1때는 클래스가 엇비슷했던 거 같은데.
스2로 오면서 뭔가 클래스의 차이가 나 버리네요.. 협회의 1인자는 확실히 신노열 선수가 맞습니다.
13/04/15 18:03
김준호가 박대호에 진게 진짜 컸던거 같네요..
김준호가 주춤하면서 CJ가 한없이 무너지는군요.. 지난시즌 병행리그 우승팀인데..
13/04/15 18:02
보면 확실히 팀리그보다는 개인리그인 것이 신노열 선수도 프로리그 성적이 생각보다 안 좋던 시기가 있었는데 개인리그에서
승승장구하니 무적 같이 보여요. 이신형 선수도 그렇고요. 물론 회사원 소리 듣는 프로리그만 잘하는 선수도 있긴 하지요.
13/04/15 18:06
e-sports는 개인리그에서 실력을 키워서 프로리그에서 소모하는 방식인거 같습니다.
개인리그 한번 치고 올라가면 선수의 클래스나 자신감이 뭔가 확실히 달라지는거 같습니다. 그에 비해 팀리그에서 잘하는 건 그 한계를 김택용이나 고병재가 충분히 보여줬다고 생각되네요.
13/04/15 18:05
개인적으로는 신노열, 이승현 선수가 현재 가장 손 꼽힐만한 저그라고 보고(이동녕 선수는 요즘 영 분위기가 안 좋고요.) 이승현 선수보단 신노열 선수가 저그전에 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서 이번 시즌도 강력한 우승 후보라고 봅니다.
13/04/15 18:09
동의합니다.
이승현 선수가 신노열이나 다른 협회저그들만 피한다면 다른 종족전은 워낙에 극강이라 결승까지는 쉽게 올라갈거 같습니다. 신노열 선수는 이승현 보다도 다른 신재욱이나 김유진, 정윤종 등의 다른 프로토스전을 더 조심해야 할 거 같습니다. 이승현선수가 협회선수들과의 저저전을 극복하는 순간 진짜 본좌가 탄생할거 같습니다. 현재 본좌의 모습에 가장 근접한 선수는 지난시즌 GSL 우승자 신노열, 지지난 시즌 GSL 우승자 이승현 인거 같습니다. 여기에 이영호, 이신형 등이 강하게 도전을 해오고 있군요.. 프로토스는 글쎄요...정윤종이 눈에 띄긴 하는데...얼마나 더 올라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13/04/15 18:22
오히려 토스전보단 테란전을 넘어야 가능성이 있겠죠.이신형,최병현급의 테란을 만나서도 선전할지 지켜봐야합니다.
대이승현전에서 비록 졌던 조성주선수도 사실 그 게임 테란이 못한 게임이 전혀 아니었어요. 조성주 선수의 플레이가 지긴 했어도 같은조의 저그2명은 충분히 긴장할만한 플레이를 보여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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