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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09 20:19
생각할수록 이상하네요..
왜 초반에 저글링가지고 일벌레 때리지도 않고 산란못이나 때리고 있었는지... 뭉치건말건 일벌레 때리기라도 했으면.. 이 지경까지는 가지도 않았을것을...
13/05/09 20:28
이게 한편으론 포자촉수 상향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거에 대한 반증이죠.....
그냥 1티어에서 힘 빡주고 싸우면 땡... 이럴게 뻔하니까....
13/05/09 20:29
그래서 감염충 상향이 필요한건데...왜 또 포자촉수를 상향하는건지..정말 이상한 밸런스 패치 방향입니다..
은퇴한 프로게이머 한 명이 밸런스팀 가면 안되나요? 아님 아마추어 초고수라든지...
13/05/09 20:41
이 둘중에 한명이 코드 S라니...하아..다시한번 WCS체제에 대해서 화가 나네요..기존의 GSL 이면 저 자리에 최성훈, 김동환 이런 선수들이 있어서 이 선수들의 진출을 막았을텐데...정경두 선수도 챌린지리그 보니 경기력이 영...최악이던데..(솔직히 정승일 선수가 3경기에서 일꾼 추가로 안뽑았어도 무조건 이겼죠.)
13/05/09 20:40
참 GG타이밍도...
어윤수 선수 이 경기력으로 16강 어떻게 올라왔나요.....황강호 선수도 좋지는 않았지만..어윤수 선수는 참... 이대로라면 다시 코드 S 오기는 어려울것 같네요..그러고보니 정경두랑 붙는건가요??
13/05/09 20:44
이렇게 되면 차기시즌 스타리그 로열로더 후보가 8명이 확정이 됩니다. 김유진, 최지성, 강동현, D조 2위, 박현우, 장현우 VS 김영진 승자, 신희범 VS D조3위 승자, 이동녕 VS 정우용의 승자가 차기시즌 스타리그 로열로더 후보입니다.
13/05/09 20:48
결국 고병갓에게 어윤수는 뭐였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형섭 감독님이 그렇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결국 한경기도 둘은 안하는 군요.
13/05/09 20:49
기억나기로는 어윤수가 32강에서 저저전만 이겨서 16강 올라간거 같은데;;;
아...찾아보니 이원표만 4-1로 잡고 올라왔네요...근데 이 저저전은 대체뭐란말인가;;;
13/05/09 21:06
지금 채정원 해설이 정리해준게 딱 맞는것 같아요. 첫 러쉬가 엄청 강력했지만.. 결국 멀티나 주요건물은 밀지 못하고 막혔고..
서로 병력과 일꾼만 교환해준게 되었는데.. 고병재 선수도 일꾼 많이 동원한 바람에 일꾼피해가 상당했으니..
13/05/09 21:36
황강호 진출합니다
이렇게 되면 지난주까지 8강 진출자가 하나도 없었던, 저그진영에서 이번주에 4명의 저그를 8강에 올려보냅니다 저그(4) = 테란(2) + 토스(2)
13/05/09 21:37
8강 대진표
김민철 Z vs 원이삭 P VS 김유진 P vs 황강호 Z 신노열 Z vs 이신형 T VS 최지성 T vs 강동현 Z 설마 자유의 날개 막판 저그 강세에도 나오지 않았던 비상저그 사태가 나오지는 않겠죠?
13/05/09 21:40
저도 그생각을..
최근까지 계속 보니 현재 테란은 이신형,이영호가 가장 강한거같네요. 그래도 이영호선수가 떨어져서 연습을 더 열심히하고 있다고 하니 다음 시즌의 죽음의조를 만나도 올라갈수있을꺼라고 생각하네요~
13/05/09 21:46
아...고병갓ㅜㅜ 이형섭 감독님이 그렇게나 애를 썼는데 또16강에서 떨어지다뇨ㅠㅠ 정말 김유진과 고병재의 5전제 너무나도 보고싶었는데.....너무 아쉽네요..왜 하필 인간모드가 최종전에서 옵니까...
13/05/10 01:21
놀다가 이제서야 뒷북으로 다 봤습니다..
황강호 선수 축하합니다..김유진 선수와의 8강전도 기대합니다. 혹시 1경기를 지더라도 황강호 선수는 걱정안합니다. 오늘 보니까 경기를 진행하면서 강해지는게 눈에 띄네요.. 황강호 선수는 오늘 본인이 한단계 더 성장한거 같습니다. 김유진 선수가 갓으로 불리며,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지만, 쫄지 말고 한번 해봅식다. 오늘같이 경기하면서 성장하는 황강호 선수를 기대합니다. 고병재 선수는 본인보다 멀탯이 좋은 선수에게 너무 멀탯싸움을 건거 같습니다. 공격을 하되 이득만 챙기면서 조금만 더 약게 운영까지 할 수 있는 체제로 갔었으면 더 좋았을 것을.. 솔직히 1경기 중반까지는 승리의 8부 능선을 넘었는데....왜 그렇게 무리하게 공격을 감행했는지 알수가 없네요.. 일꾼을 빼서 러쉬를 가는 것은 반반이나 약간 불리한 상황에서 올인으로 가는거지..유리한 상황에서 왜 일꾼까지 동원하는지요.. 좀 더 경기운영을 약게 했으면 좋겠네요..지금의 실력이라면 야금야금 멀티 파괴하며 잡아먹는게 더 나아보입니다. 고병재 선수가 그 훌륭한 실력으로도 떨어질 줄은 꿈에도 몰랐네여..너무 아쉽습니다. 강동현 선수는 지난시즌 준우승자의 포스를 보여줬습니다 매경기가 새롭고 다채로웠고..정말 이조에서 1등이 당연하다는 느낌입니다. 축하합니다. 최지성 선수 id에 걸맞게 정말 공격적이더군요...8강 준비 잘해서 최지성 선수와 멋진 경기 기대합니다. 개인적으로 강동현 선수가 절대로 방심하지 않는 스타일임을 감안해 볼때 3:1 승리를 예측합니다. 어윤수 선수는 많이 아쉽습니다. 결국 강동현 선수에게는 운영으로 압도적으로 밀리고, 황강호 선수와의 경기에서는 멀텟싸움에서 밀리고 말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협회의 탑레벨 저그 선수들이 연맹 저그들과의 저저전에서 밀린다는게 솔직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스1에서 그렇게 피말리는 저저전으로 다져진 사람들이....pride를 좀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잘 추스리고 정경두 선수와의 경기도 잘 치러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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