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5/10 18:20
어째, 임성춘 감독님은 가면 갈수록 얼굴살이 찌시는 듯한..
1경기는 GSL 통산 저그전 Set 1승 6패의 한지원 선수와 5승 13패의 최종혁 선수가 만났군요...
13/05/10 18:44
링 돌려가며 상대방 자원상황 타격을 입히지만
결국 뮤탈 수와 업글 차이가 나는 상황에서 자신에 본진에 더블링 난입까지 당하며 뮤탈싸움을 강요받게 된 한지원 GG. 아주부 1:0으로 앞서가는군요.
13/05/10 19:31
앞마당 돌파에는 실패하지만 플토 제2멀 저지하고 앞마당 인공제어소와 제련소 파괴한채 바퀴 살려가며 자신은 확장 하나 더 가져가는 김동환
13/05/10 19:35
김동환이 시종일관 압도하는 경기였습니다
그나저나 LG-IM은 주력 스포츠던 스2에서마저도 DTD를 시전하나요... 최후의 보루인데
13/05/10 19:37
아까 이긴 경기도 맵이 붉은 도시라서 그렇지, 다른 맵이었으면 그런 역장, 시간왜곡이었으면 막혔을 운용이었죠. 경기력이 너무 별로네요.
13/05/10 19:38
링바퀴로 몰아친 뒤 역뮤탈로 토스의 숨통을 끊어버리는 김동환.
최용화 선수는 저그의 다수 타락귀 동반한 두번째 공격은 그럭저럭 대처해냈지만 그 뒤로 뛰어오는 발업링에 정신을 못차리고 흔들렸네요.
13/05/10 19:38
역시 주가 이기는게 아닌 거 같은 기용이긴 하네요.
박현우, 최병현 둘을 번갈아 낼 거 같은데 말이죠. 그런데 챌린지에서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강현우라....
13/05/10 19:52
프프전 안티 박대만해설;
그건 그렇고 해설진들 확실히 커뮤니티 모니터링 열심히 하시네요. 막간 코너넣는것보다는 경기 진행을 빨리하는 걸 선호하지만, 이런 컨셉의 스타판 최근 떡밥들을 아우르는 뒷담화 프로그램이라면 다음에도 몇번 더 보고 싶군요.
13/05/10 19:56
방금 나온 GSL Break Time 정말 재밌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줬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방금 해설진분들 말씀대로 제발 팀리그 통합 했으면 좋겠어요. 선수들 모두 다 목숨걸고 달려들거고, 스토리도 정말 다양하게 나올 것이고 여러모로 완전 재미있을 것 같아요~ 프로리그 이번 시즌과 GSTL 시즌1이 끝나면 한 8월쯤 될텐데..협회랑 연맹이 잘 상의해서 하반기부터는 꼭 좀 통합 팀리그로 해주기를 바랍니다.
13/05/10 20:05
군단숙주 꽤 다수 뽑아주면서 저지라인 형성해보려는 김동환인데
강현우는 2로공에서 차곡차곡 모은 거신으로 적절한 타이밍에 압박들어갑니다. 이와중에 앞마당에는 암기가 난동을...
13/05/10 20:09
저저번주에 권태훈에게 허무하게 훅간 것과는 대조적으로
이번 경기 강현우 선수 경기력은 상당히 좋았네요. 쉴새없이 날아다니는 붕가기도 인상깊었구요.
13/05/10 20:15
제가 볼땐 군숙운영을 위해선 일벌레 88기이상 즉 제3멀티까진 최적화가 되야 한다고 봅니다. 그정도 자원력이 아니면 대량의 촉수나 미리미리공중군 업그레이드 군숙및 타락귀 물량을 뿜어내긴 어렵거든요. 일벌레가 많다고 느낄 수 있으나 촉수 및 군숙의 특성으로 방어는 충분히 가능하니까요.
13/05/10 20:34
서로 견제가 오가다가 저그 병력이 빠진 틈 타서 상대방 제2멀을 날려버리는 강현우
그러나 해당 지역에서 재차 벌어진 대규모 교전에서 다수여왕의 서포트를 받는 타락귀가 공허를 상당수 끊어주는데 성공합니다.
13/05/10 20:38
점막 바깥으로 끌려나온 여왕군숙타락귀가 고위기사 대동한 플토 주병력에 결국 전멸하며 김성한 선수 gg
다수 여왕 운용은 확실히 점막 관리가 굉장히 중요해보여요.
13/05/10 20:49
방금 경기볼때도 불사조가 여왕도 잡고 군숙도 잡고 일벌레도 잡고 대군주도 잡고 하던데 확실히 저그가 까다로운점은 대공이고 즉 히드라 일정 수를
유지해야한다고 봅니다.
13/05/10 20:58
어정쩡한 수의 히드라는 걍 인구수방해인데다 어차피 불사조한테는 끌려다니기 일쑤고...
좀전경기처럼 다수 여왕 타락귀가 훨 나아보이던데요. 포촉도 아끼지말고.
13/05/10 21:16
금요일이 사람은 가장 없는 거 같더군요.
그런데 LGIM은 팬이 많은 팀인데 안오는거 보면 IM의 팀전은 팬들도 포기한 거 같습니다.
13/05/10 21:36
군심에서 가장 재밌는 종족전으로 저프전을 꼽는 분들이 심심찮게 보이는데 방금 경기는 그분들 주장을 뒷받침해줄만한 경기였네요.
양측이 서로 다양한 고테크유닛을 조합해서 제대로 우주전쟁 벌이는 양상이 종종 나오는게 저프전이죠.
|
||||||||||
한지원 vs 최종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