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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0 03:47
스페인은 항상 좋은 전력에 비해 늘 성과를 잘 못내기 때문에 별명이 샴페인이라는 오명을 들었죠.
근데 유로 2008 우승을 기점으로 거의 모든 연령대 대표팀을 휩쓸고 있는;;
13/06/20 03:58
귀화하는게 아니니까 스페인 국대로서는 뭐 아쉬울게 없죠...
단지 리그가 2팀에 좌우되고 나머지 팀들과의 전력차가 너무 커서 리그 전체 수준은 점점 안습이...
13/06/20 03:52
라이트 팬 입장에서는 그게 신기해서요.
마치 무협소설에서 뼈를 깍는 노력으로 몇 십년을 무술을 익히고 강호에 나와서 갑자기 평정을 해버리는 느낌같아요. 기존의 강자들이 '이것들 뭐야? 근데 무섭다....' 이런 느낌이랄까요? 라이트 팬 입장에서는 어느 순간부터 브라질급이 되버린 느낌이에요.
13/06/20 03:58
아무래도 기존에 있는 자원도 그렇고 동시다발적으로 한꺼번에 유스풀이라든지 그런것들이 한번에 빵 터진 것도 있겠죠.
무엇보다도 스페인 선수 위주로 구성된 바르셀로나 또한 역대급으로 터진것이 스페인에게 엄청난 호재로 작용하기도 했구요.
13/06/20 04:09
갑지기 궁금한게 월드컵 예선이 아니어서 그런가요?
제 생각에 브라질:멕시코면 멕시코가 어제 이란처럼 수비적으로 나올거라고 생각했거든요. 멕시코가 잘해도 브라질보다는 아래라고 하면 수비 후 역습이 정석아닌가요?
13/06/20 04:17
대단하네요.
경기를 보면서 생긴 궁금증인데요. 제가 K리그를 2002년 부터 꾸준히 보고 있는데요. 리그 수준이 점점올라간다고 느끼거든요.(잘못 알고있나요?) 근데 국대 경기력이 왜 점점 떨어진 것 처럼 느껴지나요?
13/06/20 04:18
2010년까진 그래도 절정이었는데 조광래-이장님 2연타로....
박지성-이영표 대들보들의 은퇴도 맞물리고.. 다시 올라올거라 믿습니다 흐흐
13/06/20 04:55
남미축구보니까 속이 다 시원해요. 1대1 정도는 가볍게 들어가고 2대1 패스도 깔끔하고 숨막히는 역습도 좋고 무엇보다 골이 들어가네요.
하... 셤공부 안하고 뭐하는건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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