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6/23 12:37
한이석 최근 분위기는 좋다고 하지만, 세세한 컨트롤이 아쉽네요. 그리고 이왕 가는 거 동시에 화기병이 떨어졌다면 더 좋았을텐데요.
13/06/23 12:52
신노열 선수 입장에서 바퀴 다수는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첫 바링링 러쉬 타이밍에 한이석 선수에게 타격을 크게 주지를 못했습니다. 그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밀어 붙인 상황이 아니라 일벌래를 늘리는 상황에서 상대에게 무난하게 2멀티를 주면 저그가 자원에서 밀리기 때문에 병력과 확장을 선택한거죠. 한이석 선수가 그 틈을 잘 노리고 들어간 거에요. 신노열 선수의 실수를 꼽으라면 첫 바링링 러쉬때 맹독충이 준 피해와 벙커의 숫자를 보고 바퀴는 바로 살려서 빼는게 좋았는데 무리하게 들이친 부분과 두번째 푸쉬때 2멀티만 견재하거나 아니면 맹독충까지 다수 준비해서 아예 입구를 뚫어버리거나 했어야 함에도 이도저도 아닌 상황을 만들어서 병력을 다 날려먹은 부분입니다.
13/06/23 12:53
다음 시즌에 만약 EGTL 참여한다면 약간 전력 보강 만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거 같습니다. 아마 참여는 할거 같아 보이지만요.
13/06/23 12:55
박용운 감독이 정말 명장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박 감독 부임 이후 EG-TL의 변화된 모습을 보면 참 신기합니다. 선수들은 바뀌지 않고 그대로 인데, 이렇게 바로 결과가 바뀔 수 있나요.
13/06/23 13:02
한이석 선수의 경우는 정말 좋아진게 예전에는 모든 부분을 다 컨트롤 할려고 하다가 모든 부분을 놓치는 상황이 많았는데
리그 후반부에 들어오면서 점점 매크로매니지먼트에 유연함이 늘어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사실 자날때에는 전략적인 부분에 약해서 그렇지 기본기는 협회 선수들에 가장 가까운 연맹선수라고 생각했었는데 군심때 폼이 많이 무너져 보였거든요. 아마 군심 테란의 속도감 향상을 아직 따라잡지 못해서 그런듯 하내요. 점점 익숙해지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 대기만성형의 선수로 보이고 점점 나아지는 모습이 보여질거라고 생각합니다.
13/06/23 13:18
요즘 프로리그 추세는 준비를 얼마나 잘해왔냐에 달려있네요. 어떤 선수든 준비만 잘 되어 있다면 잡을 수 있다는
느낌으로 경기들이 진행됩니다.
13/06/23 13:44
아 이영한... 경기를 던지는 수준 스타리그 여파가 남아있는듯하네요.
집중을 못하네요. 몰아칠려면 몰아치던지 이도저도 아닌 플레이를 하니 경기끝나고 표정을 보니 충격 좀 받은듯한 느낌이네요
13/06/23 14:26
어제 김정민해설도 현재 가장잘하는 허영무선수가 가장잘하는 토스중 한명으로 언급했는데..
이번 wcs 32강에서 16강까지만 가면 포텐 터질수있을꺼같네요~
13/06/23 14:27
허영무선수가 옵저버로 로공확인했었나요?
모바일이라 잘안보였는데 박진영선수가 중간에 어떻게알았지라고 중얼거린거같아서 궁금해졌네요
13/06/23 14:29
허영무 정명훈 둘이 이번에 사고칠것 같아요. 스타리그 터줏대감들이죠.
저그가 테란 요즘 이기기 힘든것같고.. 허영무는 저그전 최근 극강포스라.. 이승현 황강호 쉽지않아 보이네요. 벌써 기대가 되네요.
13/06/23 14:30
선발 엔트리에도 없던 이제동 선수가.. 에결에 나온걸 보면..
그것도 허영무 선수(토스)가 나올게 유력한 상황.. 뭔가 준비는 해온거겠죠?
13/06/23 14:40
삼성은 일단 이겨도 다음상대가 이번시즌 한번도 못이겨본 웅진이라는게 걸리겠네요...... 물론 웅진이 풀전력으로 안나올것이기때문에 희망은 더 커지겠지만
13/06/23 14:53
삼성도 시즌 초반 연패만 안 했더라도 무난히 포스트 시즌에 올라갈 수 있었을텐데 아직 진출 가능성이 남았지만 득실도 그렇고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아쉽네요
13/06/23 14:55
클래스가 다른느낌!!
김유진은 잘하지만 테란전에 약하고.. 불안정한 느낌이라면 올마이티 허영무는 전체적으로 벨런스가 좋죠. 본 궤도에 오른 허느님 이번 스타리그 토스중 가장 기대됩니다.
13/06/23 14:58
이게 일시적이 아니라 자날 시절부터 고질병 같은거라 쉽사리 고쳐질 것 같지는 않네요...
잘 모르는 외국 토스에게도 질 것같은(종종 지기도 함) 불안할 정도의 토스전이라..
13/06/23 15:21
그러네요. 선수 본인은 근래들어 운동도 줄일정도로 연습에 열심인 걸로 아는데 토스전은 영 폼이 올라오질 않으니 안타까워요.
|
||||||||||
송현덕(HerO,P) vs 
박대호(Turn,T)→송현덕 승
한이석(Alive,T) vs 
신노열(RoRo,Z)→한이석 승
최정민(Zenio,Z) v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