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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7 20:15
참 1년전만해도 연맹의 거의 선봉장의 위치에서 '협회선수들은 보너스'라고 외쳤던 원이삭선수인데 이렇게 협회로 들어와서 저번시즌부터 연맹선수들을 계속 도발하는 상황이 될줄은;;
13/06/27 20:22
정말로 스타테일에서 SKT로 이적할때 어떤일이 있었길래라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본인도 관계자들 몇사람만 알고있는 이야기가 있다고 했는데.
13/06/27 20:24
예. 저도 엄한 선수들에게 화풀이 하는건 그닥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그 인터뷰 이후에는 원이삭 선수의 저런 도발이 장난이나 컨셉으로 느껴지지도 않고요. 원이삭 선수가 저런 얘기를 왜 꺼냈었는지 모르겠네요. 저 얘기만 없었다면 다들 컨셉이라 웃고 넘겼을텐데.
13/06/27 20:22
그런데 16강 간 연맹 선수 중에 원이삭 선수가 실리라 부를 선수는 없습니다. 원이삭 선수 스스로가 솔직히 잘하는 편도 아니구요.
13/06/27 20:21
SKT1은 정윤종이 진출하면 4명진출이라 올 SKT1 조가 나올 가능성이 있고 SKT1, STX는 팀킬 가능성이 상당히 높고 LG IM 이나 아주부도 2명씩
진출했기 때문에 팀킬가능성이 남아있네요.
13/06/27 20:25
아마 장민철 선수가 나왔다면 협회 모조리 뽑을것이고 그것이 모두 실리 라고 이야기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만... 크크
그리고 원이삭과 장민철의 협회 vs 연맹 구도도 만들어졌을수있겠죠 저도 마냥 편하지는 않지만 그냥 컨셉으로 생각하고 웃으며 넘긴답니다 :)
13/06/27 20:26
이렇든 저렇든 방송에서 해서는 안될말을 한것도 아니고
스1때도 약한테란 이런것도 있었는데 진심이든 아니든 좀더 재밌는 요소라고 생각하면 안될까요?
13/06/27 20:33
그렇군요... 전 인터뷰에서 패기롭게 하는 선수가 없어서 약간 답답했었거든요
들끓게 하는 떡밥이 필요한거 같은데? 라고 생각했기때문에
13/06/27 20:34
원이삭 선수가 최근에 과한 인터뷰로 논란이 된 적이 있다보니...
이번 인터뷰에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는 것도 충분히 이해되는 반응이죠.
13/06/27 20:35
아니면, 그냥 좀 몇몇 분들이 불쾌하게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이라면서
먼저 양해를 구했으면 이런 부정적인 반응이 더 적게 나왔을거라고 봐요.
13/06/27 20:29
연맹에 있을때 협회를 디스하는거하고 협회있을때 연맹을 디스하는 건 서로 느낌이 좀 다르군요. 전자는 거인에 맞서는 느낌이라 호기롭다고 느껴지는 반면 후자는 상대적인 약자를 까내리는 느낌이라 재미보다는 좀 불편합니다. 더군다나 개인적인 감정이 들어가있는듯해서..
13/06/27 20:50
이와중 원이삭 선수 인터뷰
계속해서 연맹 선수들을 지명하고 있는데. 밝힐 수 없는 그런 부분이 있다. 연맹 선수들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인물들이 있다. 그 사람들이 들으라고 하는 소리다. 걍 원한 맞네요.
13/06/27 20:53
엄청 멍청한 이야기네요. 그냥 그 사람들 지명하면 되죠. 밝히기 못하면 그냥 조용히 있으면 되고요. 차라리 이런 말 없이 도발이나 계속했으면 하네요.
13/06/27 21:18
특정인물 이름 까발리고 확실하게 말하던지 정말 뭐하자는건지......
이제 저런 인터뷰 짜증만 나네요. 모든 경기 연전연패 하길 빕니다.
13/06/27 20:55
지금까지 wcs스타리그 32강 테프전 전적
신재욱 패(프, 11시) vs 정우용 승(테, 5시) 김유진 패(프, 11시) vs 조성주 승(테, 5시) 허영무 패(프, 7시) vs 정명훈 승(테, 5시) 박현우 패(프, ?시) vs 김영진 승(테 ?시) 원이삭 패(프, ?시) vs 김영진 승(테 ?시) 남기웅 패(프, ?시) vs 최지성 승(테 ?시) 토스 6패/ 테란 6승
13/06/27 21:12
진짜 그 와중에 정윤종 선수가 교전 패배했던 게 참; 화기병은 업그레이드 너프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너프 해야 될 것 같네요.
13/06/27 21:15
사실 현재 토스 뿐 아니라 저그도 테란 밥이죠.
wcs 파이널 이후 테란의 전체 승률이 공식전 65%를 넘어 섭니다. 이번 스타리그에서 저그는 테란 상대로 딱 1경기 이겼습니다.
13/06/27 21:17
이번 스타리그 지금까지 테저전 테프전 전적
이영호 승 신희범 패 이영호 승 정승일 패 이신형 승 이병렬 패 정우용 승 이병렬 패 조성주 패 어윤수 승 조성주 승 김정우 패 정명훈 승 이승현 패 테6: 저1 스타리그 테프전 전적 신재욱 패 정우용 승 김유진 패 조성주 승 허영무 패 정명훈 승 박현우 패 김영진 승 원이삭 패 김영진 승 남기웅 패 최지성 승 정윤종 승 황규석 패 테6:프1
13/06/27 21:22
근데 정윤종 선수는 한창 잘할 때도 최지성 선수 같은 스타일에게는 약점을 보였죠. 조금 다른 건 군심에서는 안 찌르는
테란이 없으니 대비는 조금 더 잘 되어 있다는 정도입니다.
13/06/27 21:25
블쟈는 선수용 계정과 서버나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묘하게 곰티비는 안나는데 용산과 스포티비만 저러는 거 보면....
13/06/27 21:25
온게임넷도 노력을 많이하네요.. 이번에 욕도 많이먹었지만 최대한 조치를 하고있으니 열심히 지켜봐야겠습니다. 블리자드 측에서 빨리 해결좀..
13/06/27 21:27
부적 연구를 부활한다면 사이오닉 폭풍 소모 에너지를 +5 정도 늘려서 교전 중에 관문에서 소환되자마자 쏴대는 폭풍 정도는 막아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13/06/27 21:43
개인적으로는 초창기의 테란 의료선 견제에 힘들어하던 저그들이 알아서 극복했던 것처럼, 속도에서 차이가 있을 뿐이고 화염기갑병도 알아서 극복하긴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13/06/27 21:51
토스가 못한거같기도하고 32강이 단판전이다보니.. 그리고 좀전에 원이삭선수도 충분히 해볼만한 경기였었죠. 너무 병력을 무리하게 공격해서..
13/06/27 21:45
정윤종 선수 토스전은 흠집이 나긴 했어도 그보다 잘하는 선수 찾으라면 안 보이니 확실히 이번 시즌 우승 가능 하겠습니다.
저그전도 거의 다 이기고 있고요.
13/06/27 21:45
솔직히 원이삭 선수한테는 좋은 감정을 느끼기가 어렵네요... 항상 강한 쪽에 서서 약한 쪽을 괴롭히는데, 막상 자신은 그 강한 쪽에 전력이 안 되죠.
멸뽕 하나로 과대평가된 선수라고 봅니다.
13/06/27 21:51
그러게 말입니다. 멸뽕 빼면 자유의 날개 저그전 승률 3할 되고 군단의 심장에서도 크게 보여준 건 없는 선수가 무슨 자신감으로 저러는지..
13/06/27 21:51
wcs 우승, wcg 우승, 블리자드컵 준우승, 시즌 5 8강, 시즌1 8강, mlg 8강, wcs 시즌1 8강, 시즌2 16강 진출..
좋은 감정을 못느끼셔서 그렇지 멸뽕 하나로 과대평가된 선수는 아니죠
13/06/27 22:28
예 저도 자날 시절의 원이삭을 과소평가하기엔 WCG WCS 우승 블리자드컵 준우승의 커리어가 무시못하죠.
제가 마음에 안 드는 것은 유난히 연맹 선수들을 자극하는 발언에만 한합니다.
13/06/27 21:48
정윤종 선수가 이렇게 자신감 내비친 적이 없었습니다. 못 하는데 방송에서 잘 풀린다, 아직 부족하다 이런 식의
인터뷰만 있었죠. 오늘 인터뷰는 의미가 있네요.
13/06/27 21:50
솔직히 정명훈 선수는 잘할때 정말 잘하고 못할때는 정말 못하고..이런 사이클이 좀 자주 있는 편이죠.. 그래서 누굴 만났을 때 이길 것 같다라고 딱히 말하기가 어려운..
13/06/27 21:50
이제 남기웅 선수만 진출하면 밸런스 대강 맞아 떨어집니다. 하지만 두 테란을 잡고 올라가야되는, 정윤종 선수가
올라가기 전까지 거의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했던 것을 해내야합니다.
13/06/27 21:51
김정민해설 지적이 이상하네요 아까도 일꾼 30마리도 안되는데 그냥 궤도가 세개라고 돈 많이먹는다고 하더니 이번에도 화기병이 그렇게 된 게 정윤종 컨트롤때문이었다고... 그냥 최지성이 부대지정 같이 해서 불곰 허리돌릴때 화기병 같이 허리돌려서 그런건데요
13/06/27 21:51
자날 시절에는 익숙하지 않았던 만큼 성적을 내면서도 '응? 이게 진짜 내가 잘해서 계속 이기는건가?' 하는 의문이 있었던것 같네요.
그후로 자날에 대한 깨달음을 얻었고, 지금도 완벽하다고 말할만큼 자신감이 붙어서 더 여유도 생긴것 같네요. 이신형/김민철 등의 강자들과 다전제로 부딛치는 경기가 기대됩니다.
13/06/27 22:06
솔직히 실력차가 났다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전혀 아쉬울게 없는 한판이었습니다.
본진 앞에서 압박하고 있으면 당연히 뒤를 노릴거란 예상을 했어야 하는데, 오는 길목에 시야도 밝혀두지 않았어요.
13/06/27 22:14
연결체 두개 깨진 상황에서 따로 병력 배치할만한 여유가 없었던것 아닌가요? 애초에 본진까지 간게 올인성이었죠. 올인하려다가 상대 수비가 워낙 좋으니까 시간 끌게 된거니까요. 수비 병력 배치 못했다고 지적할 상황이 아니죠.
13/06/27 22:07
공허로 한 대만 더치거나 지원 병력 왔을때 의료선 2기만 제대로 끊어줬어도 ㅠㅠ
빨피 의료선 두기가 본진 연결체까지 날리면서 토스 완전 망하게 만들었네요 ㅠ
13/06/27 22:08
그래도 7대 5대 4 정도면 언밸런스한 정도는 아니네요 토스 한명이 더 올라갔으면 완전 황밸 소리 나왔겠지만
저그가 테란에게 살짝 전적이 앞서던데, 저그를 많이 만난다면 상위라운드에서는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어요
13/06/27 22:08
스타리그 32강이 끝나가는데..
논란이 되었단 단판제 떡밥.. 막상 해보니, 한선수 경기를 볼수 있는 기회가 적은게 아쉬울뿐 지나치게 날빌에 의해 승부가 갈린다거나 잘하는 선수가 빌드차이로 훅가는 등 의외의 변수가 많다거나 그런 거 같진 않고 별문제는 없었던거 같네요
13/06/27 22:15
그러니 커뮤니티에서 난리를 친게 잘한거죠
난리를 치는 과정에서, 점점 단판제 자체보다 신맵으로 시작한다는게 문제라는것에 의견이 모아졌고 이는 쉽게 수정할수 있는지라 온겜넷에서 이를 본지, 바로 반영이 되었고. 무난한 경기가 펼쳐진듯.. 정치던 게임이던 일단 대중은 맘에 안들면 난리를 치는게 맞나 봅니다.
13/06/27 22:24
그래도 단판제는 실력대로 올라갔다고 생각하기가 참 어려운 방식인것 같습니다. 3판 2선승제 였으면 이병렬,허영무 같은 선수들은 충분히 올라갈 가능성이 있었을텐데 말이죠. 네임드나 유명선수를 꺾고 올라간 선수들중에 임팩트있게 올라간 선수들도 없고말이죠. 저번에 어느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챌린지리그 1라운드도 3전2선승제인데 프리미어리그 32강이 단판제인것도 문제고...다음번엔 어떻게든 일정조정해서 3전제 듀얼토너먼트로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13/06/27 22:13
엑스피 보니 테란은 양종족 모두 더블 스코어로 압도하고 있고 (wcs 파이널 이후)
토스는 저그 먹고 승률 50% 저그는 승률 30%대이군요.
13/06/27 22:14
다음주부터 광안리와 어나콘다가 보는군요. 오늘 조 추첨과 맵 추첨을 하는데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고 3전 2선승제라 어떤 맵 순서로 경기할지도
궁금합니다.
13/06/27 22:15
32강 종족 비율 저그 14 테란 8 토스 10
16강 종족 비율 저그 5 테란 7 토스 4 16강 비율만 보면 문제 없어보이지만 진출율로 보면 심각한 언밸인거 같아요
13/06/27 22:26
방금 이벤트 글 보고 왔는데 정확한 숫자는 아니지만 2순위까지 포함하면 당첨 가능성이 있으신분들이 6분정도 있는것 같습니다:) 드디어경품을 드릴수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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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성 vs 남기웅
정윤종 vs 황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