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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8 09:12
오늘도 일단 외국인 매수, 개인, 기관 매도로 시작하네요.
참.. 경기 전망이 나빠지니까 주식이 오르다니 -_- 진짜 주식 좀 쉬어야겠네요.. '';;
13/06/28 09:27
[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산 ] 주식이 오르고 있습니다.
0.4%정도? 일단 수수료는 건지겠네요 -_-;; 추가 : 아 죄송합니다 이게 두가지로 해석이 되게 썼네요 흐흐;;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셨다.. 이런거 -0-;;
13/06/28 13:46
뒤늦게 보았습니다. 잘못 읽고 혼자 개그를 했군요. ^^;;;
어쨌거나, 최초로 산 주식이 오른다니, 조심하세요, 초보자의 운일 수 있습니다. ^^ (저 자신은 주식에 대해 기본적으로 호감을 갖고 있기는 합니다만...)
13/06/28 14:33
이제 막 주식의 세계에 입문하셨다니, 오지랖 넓은 말을 한 마디 드리면... ^^;;;
주식을 하시려면 일단 투자와 투기와 도박을 구분해서 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투자란 좋은 물건을 싼 가격에 사서 제대로 된 가격을 받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고, 투기란 가격의 오르내림에 편승해서 시세 차익을 얻으려는 행위고, 도박이란 경쟁력이 합리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매매 전략으로 매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앞의 두 가지 어느 것이나 돈을 벌 수 있습니다만, 자신이 투자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이 사실은 도박을 하고 있죠. 사실 자신이 하고 있는 것이 도박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알면, (로또나 경륜에 적당히 돈을 쓰는 것을 잘못이라고 할 수는 없듯이) 그 자체로 즐길 수 있겠습니다만...
13/06/28 09:41
비차익 매수세가 좀 강하긴 한데, 양 주포들이 지수에 대한 속도를 조절하는 과정이 나와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양매도로 좀 눌러놓고 방향성 모색하는 척 하는 구간이 나와야 정석인데, 그렇다면 여친이랑 카톡하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FX 부분에서 외인들이 최근 어케 잡고 있는지 같이 확인해 봐야할거 같은데, 레포트 찾아볼려니 귀찮고, 현선물 포지션 분석해야 하는데 그것도 싫고.. 영화나 보러 갑시다~~
13/06/28 10:48
그런데 궁금한게 있는데,
예를 들어 현재가 2000원이라고 해서 팔려고 했는데, 입력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실제로는 1800원으로 계산되고 그러지는 않나요?;; 그거때문에 계속 팔 타이밍을 못잡고 있습니다 -_-;;
13/06/28 10:57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지정해서 파는 방법을 몰라서 그걸 지정하는데 또 한시간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이제 적어도 인터페이스는 익숙해졌네요 -_-;;
13/06/28 13:47
고급정보가 없습니다.. ;;;
기껏해야 '이번에 나온 이 약이 반응이 어떻더라..' 정도.. 사실, 그래서 이번 여름용품(벌레관련)이 나름 만족스럽게 나온 녹십자나 현대약품을 한 번 검색해봤으나.. 별로 주가와는 상관이 없는거 같더라고요.. 일선에서 매출이 약간 변동하는 정도는 -_-;;
13/06/28 11:08
2000원과 1800원은 엄청난 차인데요;;
시장가로 팔면 좀 더 유리하거나 불리한 가격에 매매가 되죠. 체결시점때문에...요걸 좀 더 테크닉화한게 관리종목 매매법이구요. 지정가로 하되 이정도면 매수해야지 하는 금액에 약간 그리고 3호가 간격 아래로 약간씩 주문 걸어놓으시는게 좋습니다. 주식은 언제나 빠질 준비가 되어있으니까요^^ 내가 집착하면 상대가 떠나는건 주식이나 연애나 같죠ㅠㅠ
13/06/28 13:19
1일차 50만원어치 매수하여 맥쿼리님이 말씀하신대로 지정가 매도하였습니다.
결과는 수수료 다 떼고도 367원의 순수익을 내는데 성공했습니다! (기념비적인 주식투자 첫 날의 위대한 성과 두둥...) 앞으로는 얼마의 이익/손해를 명시하는 일은 없을테지만, 오늘 한번만 올릴께요...;;;
13/06/28 12:22
우오.. 생업이 바빠서 오랫만에 왔더니 주식 불판이 있네요.. 전 주식계좌에 돈 넣어놓고도 잊어버렸더니 오히려 이번 롤코를 피했군요.
삼전의 미래는 결국 모두가 예상하듯이 헬스케어가 될 것 같습니다. 지멘스는 아니더라도 GE정도는 타게팅 하고 있어서 전반적인 투자가 꽤 광범위하죠. 뭐 리스크는 상당히 있고, 결국 하이엔드 프로덕트가 나와야 회장님 눈높이에도 맞는데.. 이 삼성 시스템이 과연 이쪽 시장에도 먹힐지 좀 궁금하기도 합니다. 장인정신따위도 돈으로 살 수 있는 지, 국내의 환경따위는 다국적 기업인 삼성에겐 아무런 장애가 안되는지, 여기도 개발자들 잠안재우고 돌리면 쓸만한게 나올런지 궁금하네요.
13/06/28 13:43
헬스케어 자체가 결국엔 뭔가와 통신을 할만한 모듈이 있어야 하는데 가장 근거리에서 가장 손쉽게 사용 가능한 모듈 연동 제품을 삼성전자가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시스템만 확실하게 가져올 수 있다면 충분히 먹힐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결국 스마트폰 점유율을 기반으로 관련 모듈만 만들어내서 그 시스템만 잘 챙겨갈 수 있다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3/06/28 12:57
아는분이 작년 10월쯤 추천해주셨었는데 안사서 후회 막심한 종목이죠. -0-
웨이브일렉트로닉스와 세트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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