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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8 18:15
[대구]아... 양현종이라니... 오늘은 또 얼마나 발릴려나...
삼성타자들은 양심있으면 1점은 뽑아라... 근데 류감독님은 왜이렇게 번트대는걸 싫어하는지... 한화전에서 박석민 안타아니였으면 1점도 못뽑을뻔 했는데...
13/06/28 18:37
[대구] 김주찬 선수 중견수 키 넘는 큰 적시2루타를 칩니다. 홈에서 신종길 선수 아웃타이밍이었는데 이지영 선수 바운드된 홈 송구를 놓칩니다...
13/06/28 18:50
[대구] 최형우 선수 동점 솔로홈런이 터졌습니다. 양현종 선수 오늘 볼 엄청 좋은데 단 하나의 실투를 최형우 선수가 놓치지 않았네요.
13/06/28 19:25
[대구] 기아 히트앤드런 걸렸나요? 최희섭 선수 엄청 낮은볼에 헛스윙하면서 2루뛰던 1루주자 나지완 선수 여유있게 태그아웃 당하고 공수교대됩니다.
13/06/28 19:28
[잠실] SK는 예전의 그 SK로 어느정도 돌아온 느낌이네요 돌아온 에이스에 2사 득점권에서 착실하게 점수 내고...
반면 엘지는 초반 정의윤 홈런성 타구도 그렇고 운이 안 따라주는 느낌입니다
13/06/28 19:40
[한밭] 바티스타 선수 밀어내기까지 허용하네요. 턱밑까지 추격하는 넥센입니다.
오늘 넥센 어제와는 다르게 한번의 만루기회를 놓치지 않네요.
13/06/28 19:40
[대구]아놔... 번트연습을 시켜야하나...
류감독님은 왜이렇게 슬러시를 좋아하는지... 그냥 번트대는게 주자를 2루 보낼 확률이 훨씬더 많을거 같은데... 무사 1루에서 순식간에 2사 1루... 답답하다....
13/06/28 20:10
[잠실] sk는 2사 이후 점수를 낸 반면 엘지는 잘 맞은 타구다 글러브에 빨려 들어가면서 게임이 안 풀립니다... 하...
김광현 구위가 살아나긴 살아난 것 같습니다.
13/06/28 20:24
[한밭] 김응용이 미친짓거리 할 때 팬들이 이걸 우려했죠. '투수들 저리 굴리다간 여름되면 다 퍼진다.'구요.
하나씩 퍼지고 있습니다. 유창식, 바티스타, 안승민....오늘 보니 윤근영도 꽤 퍼진 거 같네요.(김경태도 2군에서 퍼졌다는데...) 송창식도 곧 터질 다이너마이트 상태구요.
13/06/28 20:28
[대구] 기아는 오늘 선동렬 감독의 무리한 작전이 공격 다 망치네요.
이번에도 런앤히트 걸린것 같은데 이범호 선수 2루에서 횡사합니다...
13/06/28 20:54
[대구] 100% 출루라고 칭찬 받은 신종길. 바로 저주먹고 유격수 플라이 아웃. 대타 김주형이 아쉬운 순간이네요.
물론 김상훈 대타로 쓰기 위해 아껴야하지만...
13/06/28 21:20
[대구] 최희섭 선수 풀카운트 끝에 걸어나갑니다. 심판 존이 좀 짠것 같기도 한데요.
좌타인 최희섭선수까지 상대했으니 차우찬 선수는 여기까지겠군요.
13/06/28 21:25
[한밭] 내야 전진수비가 이런 결과가 되네요
1사 3루에서 전진수비를 한 결과 2루수 키를 살짝 넘는 안타.....7대7 동점이네요
13/06/28 21:37
[대구] 이용규 선수 2루수 땅볼로 잡고 추가실점 위기는 막네요.
삼성 이제 2번의 공격이 남았습니다. 기아불펜 8회는 누가 나올런지... 오늘도 여차하면 앤써니 선수 8회부터 조기투입하겠죠.
13/06/28 21:41
[한밭] 1점차 리드에서 2이닝 수비....
송창현이 10개 좀 넘게 던지고 있는 상황이고 남은 불펜이 송창식, 이태양, 조지훈, 황재규, 마일영 정도인데....넥센 타선을 못막을거같은데....ㅡㅜ
13/06/28 21:52
[잠실] 이진영 선수 우익수 플라이아웃. SK가 승리합니다.
SK도 최근 상승세가 완연하군요. 삼성팬 입장에선 LG랑 같이 질거같으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13/06/28 22:05
[대구] 삼성은 남은 자원을 다 가동해서 정형식 선수를 대주자로 진갑용 선수를 대타로 기용합니다.
지금 상황에선 당연한 용병이겠죠.
13/06/28 22:12
[한밭] 문우람 선수 루킹 삼진. 한화가 승리합니다.
송창식 선수 스스로 자초한 무사1,3루 위기였지만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틀어막네요. 역시 이글스의 수호신이군요.
13/06/28 22:17
[대구] 심판의 위치는 정말 정확히 볼 수 있는 위치 같긴 한데..
그래서 심판을 믿어야 한다는 말도 일리가 있는데, 이 말에 쉽게 수긍이 가지 않는다는 점에서, 참.... 그래도 선동렬 감독은 항의는 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네요. 확실히 타이밍은 아웃이거든요. 태그의 문제이긴 한데..
13/06/28 22:17
[대구] LG팬이고, 최근에 엘지가 2루심덕을 톡톡히 본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만... 그래서 좀 조심스럽긴 하지만 저거 완전히 아웃타이밍 아닌가요.-_-;
13/06/28 22:20
흠... 음소거 해놓고 듣고 있는데 해설 또 어지간한 헛소리 작렬하고 있나보네요...
아 정병곤 선수 끝내기 안타 나왔네요. 이겼긴 한데 이거 마냥 좋아하기 그렇네요...
13/06/28 22:22
심판 믿어야 한다면 왜 박근영 심판이 2군에 간 건가요?? 못믿게 만드는 행위를 하니까 못믿는 겁니다.
하일성씨가 정말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원로이자 해설가면 그딴식으로 말하면 안되는 겁니다. 쓴소리가 필요할 땐 쓴소리를 해줘야죠.
13/06/28 22:23
역시 정형식 선수 2루도루 저만 아웃으로 본게 아니었군요...
타이밍상 그렇게 들어가면 그 상황 태그는 거의 된걸로 봐야하는것 같은데... 아무튼 기아팬분들에게는 뭔가 좀 죄송스럽고 그렇네요. 오늘 4경기 모두 대단한 접전 승부였는데 우리 경기만 끝이 이상하게 됐네요...
13/06/28 22:26
5대4 투아웃 주자1루 상황에서 정형식 선수가 2루도루를 감행했는데 타이밍상은 거의 아웃이었는데 태그가 안된걸로 살았는데 이게 좀 애매합니다.
저는 확실하게 태그 상황이 보이는 화면은 못봤는데 그래도 태그가 된 것처럼 보여서요...
13/06/28 22:25
아....정말 잘 보고 있었는데. 그냥 안타맞고 지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이게 뭔가요.
2루심 2루심 하더니 응원팀이 이런 꼴을 당하니 정말 열받네요. 와....당분간 야구 안봐야겠습니다.
13/06/28 22:25
애들 겨우 재우고 경기보는데 오심이 뙇!
역시 주말은 애들 재우고 술마시는 날이네요... 다 잡은것도 저렇게 살려주는데 당연히 지죠....정말....
13/06/28 22:26
심판도 심판인데 대체 하일성 이양반은 왜아직도 해설을 하고있나요? 이전의 해설들까지 까고싶은마음은 없는데 복귀이후 계속 최악의해설만 하고있는데
진짜 뭐심판을 믿어야한다? ......아...
13/06/28 22:29
심판이 그 위치에서 만약 오심을 저질렀다면...
(그것도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아웃이죠 이건.. 세입이라 했단 것은 분명 안됐다는 확신을 가졌다는 거라) 전 진심으로 심판의 승부조작을 믿겠습니다. 심판 위치는 오심이 나올래야 나올수가 없는 위치입니다.
13/06/28 22:30
집에서 가족들이랑 오손도손 보다가 점점 빡치는게 느껴져서 혼자 따로 방들어가서 보는내내 빡치다가 마지막에 그냥 정점을찍네요
하일성 진짜 .이..아.. 심판 레기짓이야 하루이틀보는것도아니고 니들이 또그렇지 싶지만 해설은 방송에서 계속나와서 나불대는데 아..제발 올시즌 아니 지금당장좀 사라졌으면
13/06/28 22:30
심판을 욕하고 싶진 않아요. 아까 이용규선수 판정은 잘봤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하일성............................................
13/06/28 22:31
100% 태그가 됐다고는 못하지만 자연스럽게 태그가 될 수밖에 없는 위치로 송구가 갔죠.
게임 중간도 아니고 9회 2사에서 저런 사태가 벌어지니...참... 태그가 완전히 됐는지 아닌지는 아주 느린 화면으로나 봐야 확인 가능할듯요.
13/06/28 22:34
근데 문제의 9회도루장면은 심판은 잘못볼래야 잘못볼 수 없었을 위치같네요.
태그와 베이스 터치가 거의 동시에 이루어진 상황에서 세잎을 선언했던가, 주자가 2루 들어갈대 몸을 살짝 틀며 태그가 늦었다거나 아니면 심판이 조작을 했다거나...
13/06/28 23:00
삼성 팬임을 우선 말씀 드립니다.
정형식의 2루 도루 시 타이밍 상 아웃이라고 보여서 졌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세잎 판정이 나더군요. 최근 박근영 심판의 의도적 오심도 있고 해서 심판의 시야 각도나 정반대편에서 태그 유무가 정확히 보이는 느린 영상이 나오길 기대 했으나 나오지 않더군요. 완벽한 아웃 타이밍, 하지만 정형식의 슬라이딩하는 왼팔의 태깅 유무가 모호한 상황. 글러브가 팔을 스치지 않았으면 당연히 세이프가 되는 상황이죠. 그 장면을 보고 난 후 제 판단은 높은 확률로 아웃이다, 였습니다. 하지만 불판의 많은 기아팬분들의 반응은 삼성팬으로서 기분이 나쁘네요. 박근영 심판 때와 마찬가지인 점은 심판의 위치가 오심을 내기에는 너무 완벽한 위치라 오심이라면 자격미달, 의도적이라면... 뭐 옷을 벗어야 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13/06/28 23:28
'불판의 많은 기아팬분들의 반응'중 뭐가 삼성팬의 기분을 나쁘게 했나요?
삼성이나 삼성팬을 욕한것도 아니고 오심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반응이라고는 오심을 저지른 심판과 덮어놓고 심판을 믿자는 해설자에 대한 성토뿐인데. 차라리 오심이 아니라고 주장하면 모를까 본인이 봐도 오심같다고 하시면서 그에대해 비난하는 리플을 기분나쁘다 하시면 뭐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삼성팬 기분 생각해서 오심으로 경기 날려먹어도 기분나쁜티 내면 안되나요?
13/06/29 00:40
확인되지 않은 오심을 100% 오심으로 덮어 놓고 "오심 때문에 졌다" 라고 하면 이긴 팀의 팬들은 어떤 기분일까요?
설이님 처럼 쿨하게 "아 그래 오심때문에 운 좋게 우리가 이겼네" 라고 하실 분들도 당연히 있지만 저처럼 응원하는 팀 승리의 의미가 깍아 내려지는 것 같아 기분 나쁜 팬들도 있습니다. 석연치 않은 판정에 기분이 상하여 토로하는 기아팬분들도 계시고 간접적으로 깍아 내려진 팀의 승리에 기분이 상하는 저 같은 삼성팬도 있습니다. 그리고 불판에 상주하시는 대부분의 기아팬들이나 설이님에게 뭐 어쩌라고 한 적 없습니다.
13/06/29 00:52
그 판정이 아웃이였다면 경기는 그대로 끝이였고
그 상황은 100% 는 아닐지언정 아주 높은 확률로 아웃으로 여겨지는 상황입니다. 기아팬은 물론 위 반응 보시면 아시겠지만 수많은 삼성팬과 심지어 몽유님 본인도 인정한 사실이죠. 승부와 그야말로 직결되는 오심일 가능성이 매우높은 상황이 나왔는데 100% 가 아니니까. 상대편 기분 생각해서 오심때문에 졌다 라고 말하면 안되나요? 억지부리지 마시죠. 본인도 아무리 봐도 아웃같다 .. 라고 말해놓고 100% 가 아니니 오심때문에 졌다고 하지말라는건 무슨 소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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