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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9 13:05
http://www.aimag2013.org/ko/Schedule/bySport?SportCode=ES&Date=20130629
여기서 인천실내무도아시안게임 결과는 알수 있네요 한국 KTB가 WE상대로 승리 했구요
13/06/29 13:12
역시나 피글렛은 원딜 중에서도 중-하위권 원딜.
페이커는 다데와 동급 혹은 이상인 느낌이네요. 다데가 우승을 시키긴 했지만 페이커도 기량은 전혀 안밀리는..
13/06/29 13:18
임프는 옛날에 우리가 중국 경기볼때 웨이샤오 보는 느낌이에요. 타워 철거 전부다해주면서 19분에 cs 200개. 이즈는 120개도 안되는..이야.
13/06/29 13:19
임프가 자신이 웨이샤오보다 뛰어나다고 할 때 다들 비웃었는데 그것이 실제로 증명되어가네요. 흠잡을데 없는 원딜입니다. 오히려 웨이샤오 상위호환으로 보일 정도네요.
13/06/29 13:22
네 예전보단 낫네요. 예전에는 진짜 귀열고 듣기 힘들 정도였는데...
꽤 예전이라 그 동안 나아졌다는 말 들었는데.. 확실히 다른 곳보단 별로네요.
13/06/29 13:24
제가 프로가 아니라서 뭐라하기 좀 그렇긴한데, 아니 이렇게 불리하면 쓰레쉬가 무리해서라도 오라클을 가야되는거 아닌가요. 상대는 계속 오라클로 맵장악하는데 이런상황이면 무리해서 오라클가서 같이다니면서 시야지우고 하나씩 짤라먹는게 그나마 역전이 되는건데, 진짜 코치는 서폿의 이해도가 너무 떨어집니다. 그렇다고 피지컬이 뭐 독보적인것도 아니고. 물론 애초에 라인이 망해서 너무 가난하긴합니다만, 매라도 이런 상황에서 (블리츠로 망했을때) 똥신에 오라클간적도 있었거든요.
13/06/29 13:29
sk 2팀은 한시즌 지나니까 약점다 드러난느낌입니다. 오존도 약점이 뚜렷한데 상쇄하는 운영을 잘하고요.
얘네 봇약해, 탑은 무난하니까 밀어줄필요 없고, 미드만 경계하면 이김 -> 승리.
13/06/29 13:31
소드상대로 잘했나요? 저는 당시에 2:1라인이라 비교가 불가하다고봤습니다. 그때 탑은 지금 예선광탈한 마크눈이고.. ㅠㅠ
2:2로 딱! 붙어서 이긴라인이 제 기억에 딱 한팀이었는데 누구냐면 로코&울프였죠.
13/06/29 13:33
무난하게 잘 풀리면 중간이상인데 말릴경우 해결이 안됩니다.
쉽게 말해 맨탈이 약해요. 겁모르는 신인일땐 막 들이대서 이득 보고 거침없이 하다가 패배의 맛을 보기 시작한뒤로 패기가 없어지고 말리면 어쩔 줄 몰라하는 것 같네요. 신인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13/06/29 13:42
원딜이 패기는 넘치는데 실력이 따라주질 않는 것 같네요. 열심히 연습한다면 성장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그래도 오존, 소드말고는 평타이상은 했죠.
13/06/29 13:47
2:2봇듀오끼리 붙었을때는 초살당하고
완전 양학당했죠. 그 다음은 피들서폿과 라인스왑으로 후반에 피들캐리로 경기를 이겼죠. 암튼 듀오끼리 붙으면 압살당했죠
13/06/29 13:30
오존 흠잡을때가 없네요. 원딜 / 미드의 투딜을 기반으로 나머지 3명이 전부 서폿하는 느낌인데 (CC기, 운용) 잘 맞네요.. 상대 입장에서는 임프를 물자니 다데가 문제고 다데를 물자니 임프가 문제고, 운영을 하자니 옴므, 댄디가 문제고..
13/06/29 13:44
겜게에도 썻다시피 sk최대 약점은 미드에 너무 의존한다는 점이죠.
임팩트는 캐리력보다는 5:5탑이고 봇도 캐리력면에서는 의문이고 미드캐리에 너무 의존하면 미드 쎈팀에겐 힘들죠.
13/06/29 14:07
정글봇이 좀 차이가 심하네요. 탑은 임펙트가 잘하긴하는데 뭐 비행기조종사 정도급은 아니고, 아까 미드에서 페이커 죽을때도 사실은 엘리스 잘못이라서..
13/06/29 14:08
초반에 푸쉬까지 좋았는데 역갱은 아예 생각조차 안한거 같죠?; 와드가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만약에 그타이밍에 와드도 안박고 푸시한거면 이건 서포터 기본역량을 좀 심각하게 생각해봐야될듯.
13/06/29 14:14
소드는 동의합니다. 프로스트는 스프링 프로스트<스크<= 서머 프로스트 정도로 예상하고 KT 봇라인은..개인적으로 저평가합니다
13/06/29 14:11
요즘 메타가 다시 커버보다는 육식정글 메타로 가서 솔직히 프로스트랑 블레이즈식 커버정글은 계속 그 스타일로 하면 정말 힘들거같습니다. 요새 잘하는 정글러다 다 하드 육식정글이라.
또 리신뽑고 커버다니면 정말 박살날텐데요.
13/06/29 14:27
트루서폿이라.. 결국 서폿으로 캐리하는 모습을 못 보여주니 그런거아닐까요?
그런 선수들이 마타나 메라처럼 쓰레쉬를 안 하는것도아니고 마타보다 맵장악 잘하는 서폿도 딱히 댈 수 없죠. 마치 클템이 커버형리신의 정점으로 헬리오스를 꼽다가 결승에서 육식정점 댄디에게 떡실신 당한 것 처럼요. 스타일 차이라기에 결국 그런 모습을 못 보여주니 그렇게 포장하는 것일뿐이라는 것을요
13/06/29 14:33
캐리를 하려고 무리하는 플레이가 아니라, 그냥 사형선고 잘 맞추고 이니시 잘하고 맵 장악 잘하다보니 캐리가 되는건데
할 수 있는걸 안 할수는 없는거 아닌가요? 그냥 말그대로 잘하다보니 캐리가 되는건데 말이죠 흐흐 그렇다고 오존의 원딜, 미드가 캐리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요(최고수준이죠) 여튼 마타 정말 잘하네요. 현존 최강팀내에서도 보여주는 포스나 오더를 맡고 있다는 점은 현존 최강 서폿이 맞죠.
13/06/29 14:36
그정도는 잘풀리는 게임에서 카인도 합니다; 다만 다른 플레이어를 좀 더 신경써서 몰아주는게 차이라는거죠.
예를들어 카인은 대부분의 막타를 무리해서 양보하죠. 그리고 라인전에서 시야싸움에 우위가 있고요. 스타일 차이지요. 그리고 저는 서폿캐리라는 말은, 기본적으로 팀이 다 잘해야 나올수 있는거라고봐서 다른 캐리랑은 다르죠. 다른캐리는 그 라인하나로 다 파괴시키고 게임을 끌고가는거면, 서폿캐리는 굳이 너까지 잘안해도 이기긴하는데 니가 잘하니까 더 쉽게 이기네 이런 느낌이죠. 그만큼 유리해야 나오는게 서폿캐리죠. 시야싸움을 이긴다는것도 팀이 글로벌골드를 앞선다는거니까요. 물론 마타가 현재 짱짱맨인건 맞습니다.
13/06/29 14:39
마타보다 못한 서폿 데리고 있는 소드가 마타 들어온후 오존을 상대로 상대전적 3:1로 앞서고 있네요.
그냥 마타 잘한다라고 마타를 올려주시면 될 것을 왜 가만히 숙소에 있는 카인을 완파하시려고 끌어오시는지....
13/06/29 14:42
그냥 사형선고 잘 맞추고 이니시 잘하고 맵장악 잘한다고 '캐리형 서폿'이라는 이름 붙는 거 아닙니다. 그건 그냥 잘하는 서폿이죠. 캐리형 서폿의 가장 큰 특징은 변수를 만들기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찔러주는 플레이에 있죠.
원래 CC 잘 넣는 건 예전부터 서포터의 가장 중요한 요건이었어요
13/06/29 14:30
팀 스타일의 차이죠. 서폿캐리라는 것은 서포팅 외에 타 라인으로 로밍을 간다든지 하면서 변수를 만들어내면서 생기는 건데(한타의 광역CC는 논외로 봐야 합니다. 그건 흔히 말하는 '트루서포팅' 류 서포터에게도 가장 요구되는 역량이니까요.) 지금 마타나 올스타전모드 매라처럼 폼이 살아있으면 캐리 되는거지만 까딱 잘못하면 쓰로잉 되는 거에요.
13/06/29 14:24
근데 오존 조합이 광역딜이 부족해서 점사 및 암살 제대로 들어가면 밀릴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마타가 너무 잘 끊어먹어서 그럴 것 같은 느낌이 안 들지만요.
13/06/29 14:36
트페 제이스 빼고 라이즈 제드 + 오리아나 정도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카서스 다이애나도 무난한 수준의 활약은 보여주고요
라이즈 제드 오리아나가 하드카운터에 바보되는 챔프도 아니고, 저쯤 되면 3다데밴이 의미가 없어지니... 개인적으로는 구맛밤시절 몇 번 활약했던 스웨인이나 다데가 자신감을 보였던 블라디 한 번 보고 싶습니다. 카직스는..........너프를 너무 먹었죠ㅠㅠ
13/06/29 14:34
강팀의 제1조건이라고 하는 미드정글이 제대로 살아나니까 막을 길이 없네요. 호미갓 역시 자신의 역할에 눈을 뜬 이후로는 피지컬까지 좋아진듯..
13/06/29 14:37
사실 호미갓을 상대로 무난히가면 뭔가 손해보는 느낌이라...그렇다고 죽이기에는 또 탱키한 챔피언을 고르기도 하구요. 거기에 댄디까지 폼이 올라오면서 뭐 이건 약점을 쉽게 공략할 수가 없네요
13/06/29 14:39
임프마타는 소드 말고는 상대할 팀조차 없고 다데장군 역시 폼이 절정인 지금, 결국 승부에서 이기려면 한 라인 정도는 캐리할 정도로 커줘야되는데, 나머지 한 라인인 탑에는 호미갓이 대놓고 버티는 작전으로 가니 상대팀 입장에선 환장할 겁니다. 그렇다고 정글러 역량으로 커버하자니 요새 댄디는 공방업 장병기라서..
13/06/29 14:33
그냥 버티기 했으면 CC기의 우세와 오존 광역딜 부족으로 몰랐다고 봤는데 던져버리네요.
피글렛은 너무 공격적이라 경기 내내 마타의 좋은 먹이감이 되었고요.
13/06/29 14:35
모든팀이 약점이 있는데, 오존은 약점을 상당히 장점으로 잘 변환한것 같아요.
SKT1은 완전 잘하는 미드라인과 공격적인 서폿이라는 장점을 활용하지를 못하는 느낌이네요.
13/06/29 14:37
근데 정통파 서폿이라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치 헬리오스의 서포터형 리신처럼 말이죠.
지금 매라와 마타가 보여주는 모습이 정통파 서폿이 가지고 있는 능력과 차이가 있다면 모르겠는데 별반 차이 없습니다. 반대로 정통파 서폿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단단한 서폿에 기반한 캐리력을 카인이 보여줬는지 물어본다면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13/06/29 14:40
사실 윈터시즌 모든경기를 보면 카인이 단단한 서폿에 기반한 캐리력을 미친듯이 보여줬습니다. 시간좀 지나서 다 생각이 안난다뿐이지 카인이 서폿잡고 이니시&라인전캐리등 한게 장난아니었어요. 불판만봐도 카인mvp좀 줘라 왜 매라만큼 안띄워주냐하는 의견도 많았고요.
요즘 약간 주춤해보인다고 아예 한거없는것처럼 이야기하는것도 팬으로서 좀 듣기 그렇죠. 레오나로 캐리도 생각나고, 카인센도도 많았고, 쓰레쉬로 캐리한것도 꽤나 많았어요. 다만 dlwogh라인이라 너무 티가 안나고 빨리 잊혀질뿐..
13/06/29 14:48
스프링시즌에 오존은 챔스우승을 했고 소드는 NLB우승을 했죠. 프로스트는 헤르메스가지고 4강 갔구요.
팀 게임임을 감안하면 개인 기량을 떠나 가질 수 있는 임팩트 자체가 다릅니다. 어쩔 수 없이 저평가를 감수 해야한다는 얘기죠.
13/06/29 14:44
그렇죠 커버형 리신 정점이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하다가 결승전에서 박살났죠.
카인의 경우 잘 한 경기도 있고 못 한 경기도 있겠지만, 마타가 보여준 것 처럼 4강이상의 팀들 상대로 그런 모습을 보여줬나? 하면 의문이네요. 뭐 결국 카인은 팀이 8강에서 탈락했고 NLB갔죠. NLB경기야 아무 의미도 없고요.
13/06/29 14:55
제 댓글은 peppermint님의 글에 대한 댓글이고,
제 댓글에 보시면 "뭐 결국 카인은 팀이 8강에서 탈락했고 NLB갔죠. NLB경기야 아무 의미도 없고요." 이죠. 윈터시즌이야기 하는거 아닙니다. 이번시즌 이야기 하고있는데요?
13/06/29 14:57
4강급 이상의 팀을 상대로 그런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다는 소립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카인은 4강도 못 가본 선수처럼 이야기 하시니까요.
13/06/29 14:44
먼저 이니시를 걸어버리면서 압도하는 서포터가 연계씨시기나 원딜을 보호해서 상황을 만드는 서포터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시면 어쩔수 없지만 전 후자도 상황에따라서 캐리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13/06/29 14:46
서포터형 리신은 그냥 말도 안되는 소리고(클템선수 특유의 자기선수 띄우기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정통파 서폿이라고 이름 붙일 게 있나 싶습니다. 마타와 매라가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해요. 그 중에서 마타가 요즘 만능에 가까운 능력치를 보여줘서 주목받는 것 같고요. 1년동안 여러 리그를 거치면서 매라가 뛰어난 모습 보여준 적도 많았고 반대로 '신은 죽었다' 소리 들은 적도 꽤 있었는데 그 모습들이 소위 말하는 캐리형 서포터의 명과 암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공격적이고 저돌적인 플레이어는 잘되면 캐리 잘 안되면 쓰로잉이죠. 서포터형 리신이 헛소리인 이유는 리신이라는 챔프의 메커니즘입니다. 서포터가 당연히 화려한 플레이로 상대방 붕괴시켜야 하는 포지션인가 하면 전 의문을 표하겠습니다.
13/06/29 14:50
개인적으로 서폿은 캐리형-비캐리형 구분이 무의미하다고 보는게 잘 하는 서폿은 보통 비슷비슷 하거든요. 우승시즌 카인도 절묘한 cc로 짤라먹고, 맵 장악하고, 난전 상황에서 이득 가져가는 플레이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지금 마타보다 못하지 않았죠.
뭐 마타쪽이 로밍하는 성향이 있어서 일정 타이밍 이후부터는 2로머 형태로 움직이다보니 좀더 튀어 보이긴 합니다만.
13/06/29 14:38
마타가 팀의 오더라는 점 감안하면 현존 최고 서포터 맞는 것 같네요.
그냥 개인기량으로만 따지면 매라랑 카인 정도면 거의 동급인것 같은데,팀의 오더라는 점이 넘사벽입니다.
13/06/29 14:49
동감합니다. 맵장악을 해나가면서 오더를 통해 이득을 챙기고 짤라먹고 항상 플레이는 화려하고 정확하고요. 개인적으로 기량이 안떨어져서 멋진 플레이를 더 보여줬으면 합니다.
13/06/29 14:51
애초에 육식캐릭인 리신으로 라이너에 의지해서 커버만 다니는거 까는거랑,
애초에 서포팅하라고 만든 희생포지션을 가지고 캐리못한다고 까는거랑 어떻게 같나요. 캐리한다고 칭찬하는건 좋지만, 못한다고 까는건 이상하다는말이죠. 비교가 됩니까 정글이랑 서폿이.
13/06/29 14:54
그럼 매라/마타가 항상 카인보다 우위라는 말인데 윈터 결승 3:0은 어떻게 설명할것이며 오존 : 소드 2:3은 뭘로 설명하나요.
애초에 님 전제자체가 '카인은 보이는거 없이 못해' 라고 깔아놓고 이야길 시작하니까 답정너가 되는거죠.
13/06/29 14:54
매라는 카인보다 안정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마타는 데뷰하자마자 포텐이 터진 케이스라서 지금 당장은 마타가 최고라 보고요
13/06/29 14:57
왜케 카인을 깍아내리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카인이 뭐가 부족합니까. 불안정한 모습 보인 적도 없고, 프레이 키워주면서 맵 시야 다 해주고, 그렇다고 무리해서 말아먹게 한 경기도 없는데 말이죠. 매라만 해도 무리하다가 퍼킬 따이고, 말아먹은 임팩트 있는 경기도 있습니다.
13/06/29 15:06
너무 많은 댓글이 달려 일일이 적지않고 다시 부연하겠습니다.
카인 매라 마타가 급이 차이가 난다는 말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평가가 달리 된다는 점이죠. 매라, 마타가 캐리력에서 특징적일 뿐이지 포지션으로서의 기본은 거의 비슷하다고 봅니다. 마치 카인만이 서포터의 기본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는 식의 뉘앙스가 역으로 매라, 마타를 깎아 내리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그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관점의 차이로도 볼 수 있겠네요.
13/06/29 15:09
님 첫댓글은 완전 반대로 썼으니까요.
"근데 정통파 서폿이라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치 헬리오스의 서포터형 리신처럼 말이죠. 지금 매라와 마타가 보여주는 모습이 정통파 서폿이 가지고 있는 능력과 차이가 있다면 모르겠는데 별반 차이 없습니다. 반대로 정통파 서폿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단단한 서폿에 기반한 캐리력을 카인이 보여줬는지 물어본다면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걸 보면 정통파서폿을 무시했고 카인이 캐리력이 없다고 평가절하했죠. 비유도 어이없이 정글과 서폿을 비교하고요. 매라 마타를 댓글중에 무시한사람은 단한명도 없었습니다. 마타 칭찬하면서 뜬금없이 카인을 깎아내렸으니 반발이 일어나는거죠.
13/06/29 15:18
우선 전 정글하고 서폿을 비교한 적 없구요. 명칭 자체의 의미만 빌려왔을 뿐입니다.
그리고 제가 한신님 댓글에 "스프링시즌에 오존은 챔스우승을 했고 소드는 NLB우승을 했죠. 프로스트는 헤르메스가지고 4강 갔구요. 팀 게임임을 감안하면 개인 기량을 떠나 가질 수 있는 임팩트 자체가 다릅니다. 어쩔 수 없이 저평가를 감수 해야한다는 얘기죠." 라는 댓글을 적어놓은 맥락을 감안해서 지금 저의 평가가 `현재`에 기반했다는 것을 써놓지 않아 의미가 잘 못 전달 된 것같습니다. 그 부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13/06/29 15:20
현재 모습으로만 보면이라는 맥락 언급 없이 적어 놓아서 캐리력을 요즘은 매라나 마타에 비해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정도로 해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3/06/29 14:53
동의합니다. 선수의 성향 차죠. 카인이 전라인 돌아다니면서 방금 마타처럼 붕괴시키는 플레이에 능한 건 아니지만, 팀에 타릭 같은 서포터 필요할 때 카인만큼 잘해줄 선수가 있긴 한가 싶습니다.
13/06/29 14:59
전 소나와 레오나 하면 카인이 최고라고 봅니다. 그리고 다른 서포터들도 카인이 못 다루는 걸 본 적이 없네요. 승률 않 좋은 알리스타도 카인은 할거 다 해줬습니다. 막눈이나 송이 말아먹어서 진 거지 -_-;
13/06/29 16:25
왜 윈터 시즌의 카인 활약을 쳐주지 않는지 이해가 안 되는 분들은 자신이 스프링 직전 즈음에 매라를 평가하면서 써머 시즌의 매라 활약을 인정했었는지 돌이켜보면 되겠네요. 적어도 pgr은 전혀 인정해주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크크크
13/06/29 15:08
갱킹이 안되니 쉔으로는 탑라이즈의 파밍을 막기는커녕 오히려 밀리고 이렇게 되면 후반 가면 더 안좋죠...정글누누는 역시 버프스틸이 무조건 되어야 해요
13/06/29 15:27
엠블은 전성기가 지난 건가요.. 이지훈이랑 에프람만 계속 고통받네요. 데프트는 처음의 충격적인 등장 이후 내리막인 것 같고 천주는 럼블을 잃으면서 참 슬픈 모습을 보여주네요
13/06/29 15:27
앞경기는 당연히 질꺼라 생각하고 안봤는데, 예상대로 됐네요;
장병기가 댄디한테, 봇듀오가 봇듀오한테 발리는 상황 벗어나지 못하면 영원히 이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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