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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18 21:42
반응보니까 정명훈 선수가 욕 먹지 않는 방법은 이기는 방법밖에 없었네요.
솔직히 정명훈 선수의 입장이라면 그 누구도 이길 수 없었겠죠
13/07/18 21:42
뜬금없는 질문이지만, 저그 점막종양이라는 거 있죠..
여왕이 알 낳는 걸로 늘어나는 줄 알았는데, 어느 날 보니 이상한 촉수가 꾸물꾸물 나가더니 점막종양 같은 게 생기더라구요. 둘 다 점막이 늘어나는 역할을 하는 건가요?
13/07/18 21:44
첫 점막이 여왕이 25의 마나를 소모해서 만드는 점막이고, 그 이후로는 점막이 일정 쿨타임 이후로 자신과 똑같은 점막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게 바로 이상한 촉수가 꾸물꾸물 가서 만드는 점막이죠.
13/07/18 21:44
플빠에 소수종족 생각하면 토스를 응원해야 하긴한데
그보다는 대근신이 더 좋아서 대근신 응원합니다. 대근신 경기보면...제가 한참 스1보던 사대천왕 시절이 생각날 정도로 뭔가 올드의 향수를 자극하는 경기를 하더라구요. 토스들중에서는 강현우 선수 경기력이 좀더 마음에 들어서 강현우 선수 응원합니다.
13/07/18 21:44
* 16강 C조 재경기 순서 (각 세트별 단판으로 진행)
- 1세트 : 강현우 [P] vs 정윤종 [P] - 2세트 : (1경기 승자) vs 신대근 [Z] - 3세트 : (1경기 패자) vs 신대근 [Z]
13/07/18 21:46
저렇게 의욕없이 할거였으면 차라리 정명훈 선수가 초반에 대놓고 배째다가 걸리거나
전진 2병영 벙커링 하다가 지는게 더 깔금했겠네요... 어차피 결관 다 아는 경기인데 재경기 치뤄야 하는 정윤종 선수 편하라고요... 그렇게 해도 욕할 사람 아무도 없었는데.... 진짜 이딴 경기를 만든 온게임넷에 다시한번 욕나옵니다. 예전 MB처럼 온게임넷 out 외치고 다녀야 하나 ㅡㅡ;
13/07/18 21:46
사실 1명만 올라가는 재경기보다 1명만 떨어지는 재경기가 훨씬 오래가는 경향이 있는데, 오늘 김익근의 저주가 통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13/07/18 21:46
곰티비에서는 은폐업에 대한 언급을 했군요. 아까 댓글에서 은폐업 왜한거냔 댓글에 온겜을 보고 있던 저로서는 무슨말인가 했습니다.
은폐업 굉장히 늦게한줄 알았네요..
13/07/18 21:50
진출 확정될때의 얘기겠죠.
진출확정도 안되는데 1승하고서 안심하고 질리가...최악의 경우 재재경기 후 패배도 가능한 상황인데요.
13/07/18 21:49
근데 아까 경기는 정윤종선수 답지 않은 경기력이기도 했네요;; 거의 유리한 상황에서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끌린.... 정명훈선수의 스타일에 당황한건가요
13/07/18 21:50
테란이 많아서 강현우 선수가 올라가야 가장 잘할 것 같긴 합니다. 정윤종 선수도 테란전 잘하지만 연맹 테란이나 이신형 선수
상대로는 수비에 금이 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오늘 같은 경기력이었다면 8강 올라간 테란 선수들이라면 충분히 빈틈 찌르고도 남았습니다.
13/07/18 21:51
어찌됐든 우려했던 경기는 끝났네요. 좋은 경기력은 아니었지만, 요즘 정명훈 선수 경기력 생각하면 그냥 평소와 큰 차이 없는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저축테란도 이전 경기들에서 자주 시전했었고, 오늘보다 특별히 나은 경기력도 아니었으니.. 아무튼 재경기 돌입하는 선수들 좋은 경기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13/07/18 21:51
정윤종vs강현우-돌개바람 LE
강현우vs신대근 -벨시르잔재 LE 정윤종vs신대근-뉴커크재개발지구 인것 같네요 순서는 1경기 강현우vs정윤종 고정이고 2경기는 1경기 승자가 신대근선수와 경기하는식
13/07/18 22:01
강현우 선수 토스전 무패와 정윤종 선수 토스전 연패가 동시에 깨지는 일이 될 수 있는데
그 이미지가 강력하다보니 역전도 나올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13/07/18 22:04
지금 이걸 보면서 정윤종이 자신의 스타일 때문에 발목을 잡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암흑기사 막았다면 관측선 나오는 타이밍에 러쉬 들어갔다면 일방적으로 앞마당을 두들기고 밀봉으로 경기 끝낼 수 있었는데, 이렇게까지 기회를 주는게 참 아쉽습니다.
13/07/18 22:17
실제로 이미 진출확정된선수끼리 재경기 마지막에 붙었다가 좀 김빠진 경기가 나왔던적으로 있던걸로 기억을;; 그게 어느대회였는지는 모르겠지만....
13/07/18 22:16
강현우 선수 여기서 만약에 떨어지면 정말 억울할것 같습니다. 먼저 2승을 찍고도 떨어지게되면 저저번 시즌의 채도준선수처럼 되는건데..물론 그때는 4승을 먼저 찍고 떨어진거라 동등한 상황은 아니지만요..
13/07/18 22:21
스타리그에서 그런 경우가 많았지요. 예전 한게임배 스타리그 였나요. 성학승 선수가 16강 저그 였는데 2승을 해서 8강 진출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즌 이었는데 재경기에서 탈락에서 16강 저그라는 별명을 계속 이어간 적도 있었지요
13/07/18 22:22
교전 없을때 스2 질문 드려요 흐흐
저그 할때 가끔 보면 대군주가 가스에 단체로 붙어 있을때가 있던데 어떻게 하나요? 무브로 하면 나중에 보면 다 퍼져있던데 -_-;;;
13/07/18 22:27
한가지 덧붙이자면 강현우선수가 정명훈 선수를 상대로 거둔 1승과 좀전에 정윤종선수가 정명훈선수를 상대로 거둔 1승이 같은 가치의 1승으로 느껴지지않네요...먼가 불쾌한 찝찝함이 이것땜에 생기는 것 같습니다. 아까 1경기때 사신으로 확인한것 같은데 트리플을 가는것도 그렇고. 먼가 아쉽고 아쉽습니다.
그러기에 강현우선수는 제발 꼭좀 올라가줬으면 좋겠어요!
13/07/18 22:40
돈도있고 일꾼도있고 병력도 우위고 기동성에서도 안 뒤지는데 엘리전에서 져?
마우스가 없거나 키보드가 없거나 뇌가 없었군요. 쩜오토스가 되어야 하는데
13/07/18 22:42
자신이 확실하게 유리한 상황의 엘리전에서
한타싸움에서 무조건 이기지 않으면 안된다고 너무 강박관념에 잡혔는지.... 사실 저럴때에는 적과 함께 공멸해도 정윤종이 이기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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