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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0 18:08
찔리는 건 없는데요? [꼴] 같은 일부 어휘 순화만 한거죠. 일부 신고 정신이 투철하신 분들이 있으셔서요.
날빌 때문에 결승전이 이런 매치가 성사된 것도 맞고, 지금 경기력 차이가 나는 것도 맞는데 왜 불끈하시는지 모르겠네요.
13/08/10 18:25
4강전에서 이신형 선수를 날빌로 잡고 올라온 게 사실인데 뭐라고 합니까?
솔직하지 않고 말고가 뭐가 있다는건지 모르겠네요. 맘대로 몰아가지는 마세요.
13/08/10 18:27
당시 4강전 4경기는 어떻게 설명하실 지 모르겠군요...크크크
그리고 리모콘은 게임매니아님 손에 쥐여져있는데 꼭 여기서 이러셔야 되겠습니까? 크크크크
13/08/10 18:05
조성주선수 지금보니 vod 진짜 많이 봤네요. 4강에서 정윤종 선수가 썼던 전략 먼저 방어하는데 정윤종선수는 그걸 역으로 이용하는 전략으로만 들고왔네요.
13/08/10 18:06
스1 역사를 다 합쳐도 역대 이토록 압도적인 결승이 있었나 싶을정도입니다.
그간 3:0 결승도 많이 나왔고 그랬는데.. 이건 체감상 그거보다 훨씬 더 압도적이네요.
13/08/10 18:07
브루드워 시절에 이영호 박카스 스타리그 첫 우승할 때 생각나네요... 송병구 상대로 심리전으로 완전히 압살하던 그때보다 더 격차가 나는 것 같습니다.
13/08/10 18:08
임재덕 송준혁 4연속 암흑기사 결승을 봐서 이정도는 별로 놀랍지도 않네요.
거기다가 임재덕은 32강부터 결승까지 단 한판도 지질 않아서...
13/08/10 18:09
제가 뼈속까지 뱅빠라 이영호 vs 송병구 박카스 결승전도 정말 압도적이었다는건 알고 있지만, 그 경기는 그나마 이영호의 완벽한 심리전에 이은 압살이라고 생각되는 경기고..
이 경기는 오히려 그런 유형보단 박성준vs도재욱 선수간의 경기가 더 생각나네요. 그냥 전략이고, 운영이고 다 떠나서 애초에 실력차이가 너무나 하늘과 땅차이인 ...
13/08/10 18:07
동족전은 빌드 한 번에 훅 가는 경우가 많지만 테프전이나 저프전은 정찰 잘 하면 방지를 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 정윤종 선수가 방지를 하고 수비를 했는데 그냥 쉽게 쉽게 막혀버리니 답이 없는 거죠.
13/08/10 18:07
지금까지 보면 (현재는 부진하지만) 조성주선수랑 비슷한나이에 첫 결승에 올라와서 별로 떨지도않고 정종현을 상대로 제 플레이를 잘한 이승현선수가 대단해보이네요;;
1,2경기는 실력도 판짜기도 완벽히 정윤종선수가 머리 위에 있어요....
13/08/10 18:15
전진 병영이 의심될만한 상황이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조심스러운 성향의 선수들은 저기서 조금 전진해서 시야 확보하고 정찰 가던데, 정윤종 선수는 예상을 못한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였네요.
13/08/10 18:17
정윤종 선수 입장에서는 일꾼 정찰이 충분히 일찍나왔으니까요.
최대한 빠르게 상대본진가서 정찰하면 11/11을 관문 완성 직전에 충분히 예상할수 있으니, 그때부터 광전사뽑고 막으면 되겠다는 생각이었겠죠 조성주의 컨이 생각보다 너무 좋고요
13/08/10 18:19
1~2세트 경기를 보면 최대한 빠르게 상대 본진을 정찰하려는 움직임이었던것 같아요.
1111이라도 본진보고 판단하면 막을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지 않았나 싶어요. 거의 막았다고 볼 상황까지도 만들었었고..
13/08/10 18:15
이 기세를 몰아서 우주정거장까지 잡아야하는 조성주고, 정윤종선수는 그래도 아직은 별로 타격이 크진 않을것같은데 그래도 약간 긴장해야할듯 하네요
13/08/10 18:16
이제동도 김정우도 역스웝하기전까진 이보다 더 압도적으로 질수가있나 싶을정도로 망했었는데.. 초중반찌르기로 확 기세를 가져갔듯이..
조성주도 될까요. 역스웝정도로 벼랑끝에 몰렸던건 아니지만 경기력만봐선 압도적이었는데, 어쨌든 스코어는 흥미롭네요
13/08/10 18:16
느낌이 정윤종은 1111만 막으면 필승이다 이 분위기인듯.. 조성주 경기력이 그만큼 별로 좋지 않아 보입니다.
이번경기로 어떻게 심리전을 몰고갈지 모르겟는데..일단 제 느낌이 그렇네요 1111 아니면 정윤종이 거의 이길것같은...
13/08/10 18:18
막을 줄 알았는데. 결국 먹히네요..
일단 코너까지 완전 몰리지 않고 만회했으니.. 남은 경기는 제발 재미있는 경기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영상 보니까.. 크크 16강때 그렇게 까이더니.. 올라갈수록 온게임넷도 준비를 제대로 해왔네요. 영상은 흥합니다
13/08/10 18:20
근데 정윤종선수가 8강부터 예언자는 한기 뽑을줄 알았는데 하나도 안나온게 의외네요. 이번 하후돈님 이벤트에는 핵,예언자,폭풍함중 하나만 나올거라 예상했었는데....
13/08/10 18:20
첫 추적자 잡힌거만 살렸으면 정윤종이 이겼을것 같기도 했는데... 애초에 병영이 너무 앞이라서 방법이 없긴했네요...
대충 눈치는 채고있었던것같긴한데..
13/08/10 18:21
이신형선수랑 정윤종의 치열한 장기전을 보고싶긴하지만.. 조성주선수도 운영싸움으로 정윤종선수를 한번 잡아야 흐름을 좀더 넘길수 있을꺼같네요.
13/08/10 18:28
만약에 조성주선수가 우승하면 일단 스타리그 최연소 로얄로더 타이틀을 가지게 되는건 아는데, 이승현선수의 최연소 로얄로더 타이틀 기록도 깨는건지 궁금하네요
13/08/10 18:34
초브라 진짜 능력자이네요. 온겜에서 앞으로도 얼굴 자주 봤으면 좋겠습니다. 당장 이번 롤드컵에서도 충분히 해설투입 가능할 것 같은데
13/08/10 18:37
네 맞습니다. 이번 롤드컵이 경기수도 매우 많고 일정이 엄청 빡빡하기 때문에 온겜에서 사용가능한 해설 자원은 다 투입 할것같아요.
일주일 내내 경기가 계속있고 그걸 지금 중계진 혼자 다 할수는 없으니까요.
13/08/10 18:43
완전 op죠
한국말 발음에 약간의 어눌함(?)이 있긴 하지만 애초부터 두 언어 다 완벽한 억양을 구사한다는것 자체가 꿈같은 일인지라
13/08/10 18:36
여담이지만 조성주의 첫 시즌이 그 유명한 홀리첵 사건이 있었습니다.
홍승표 현 에이서 팀 플레잉코치에게 당했는데도 결국엔 2:1로 승리를 거뒀고 이게 스타2 발매 후 첫 리그인 오픈 시즌 1 이야기였습니다. 벌써 3년전 이야기네요.
13/08/10 18:41
정윤종은 4세트는 져도 된다는 마음으로 플레이할거 같습니다
이 맵에서 1승 3패인데 1승은 사실 최지성선수가 갖다준거나 다름없어서...
13/08/10 18:51
광자포까지 뺴고 싸우면 필승이었는데 왜이렇게 무리했는지 모르곘네요 조성주가 분위기 잡았습니다. 토스 병력구성이 깨져서 막기 힘들어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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