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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0 19:34
와 진짜 2경기 끝날때까지 조성주 선수 우승할거라고 생각조차 못했는데... 대단하네요 조성주 선수 제 섣부른 예측이 원망스럽습니다... 조성주 선수 우승 축하합니다.
13/08/10 19:34
시즌 8강까지 연맹에서 우승자가 나올줄 몰랐습니다. 김유진, 이신형, 정윤종을 꺾고 우승하네요. 지금은 조성주선수가 원탑이에요 원탑!!
13/08/10 19:34
허허....
3경기가 정말 분수령이었네요. 정윤종 선수 그 찰나의 순간 탐사정 커브 안돈게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생각날듯해요.
13/08/10 19:34
멋있네요. 1,2경기를 못보고 불판만봤을때 4:0이 강하게 예상되나보다하고 한경기만 봐야지했는데..
3경기에서 어라? 하더니 연달아 이기네요..
13/08/10 19:39
우승하고도 덤덤한 표정을 보면 이영호 선수의 박카스 스타리그 우승한 모습이 생각나네요. 첫 우승인데 당연하다는 저 모습 앞으로 좋은 성적 기대되네요.
13/08/10 19:41
정윤종 선수 휴가까지 반납하고 온 팀원들에게 정말 미안한거 같습니다.
그래도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패자에게도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13/08/10 19:41
프라임 GSTL 때만 해도 정말 많이 깠는데, 이렇게 개인리그에서 성과를 보이니 다 용서되네요. 하하
조성주 정말 멋졌습니다.
13/08/10 19:41
정윤종 선수도 낙담하지 말고 이신형 선수의 길을 가기 위해 노력해야죠.
개인적으로 정말 짜증나는 시스템이긴 하지만 wcs는 바로 리벤지 기회를 주죠.
13/08/10 19:42
정윤종도 계속 물음표 나오는 경기력이었다가 16강 재경기 이후로 다시 살아나는 모습 보여줬으니..
앞으로 꾸준히 좋은 경기력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아쉽겠지만 수고하셨습니다.
13/08/10 19:42
실력차이가 난다, 결승전 망했다 설레발이 많았지만
조성주 선수 정말 멋졌습니다. 리그 스토리도 멋졌고 강동현, 이신형, 정윤종 등 시대의 강자들을 다 꺾고 우승한게 최고네요.
13/08/10 19:43
프라임테란이 잘풀릴때 보면
테란이라는 종족이 참 멋있어보여요. 조성주선수의 우승을 축하하며 이 기세로 시즌파이널도 먹읍시다. 정윤종 선수 역시 1,2세트의 놀라운 경기력이 돋보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시즌파이널에서 충분히 강한 모습보여줄거라 믿습니다.
13/08/10 19:50
물론 마지막 세 경기가 모두 더블, 트리플류의 운영형이었지만 선수 자체의 스타일로만 놓고 봤을때, 자날 말기 윤영서 선수를 시작으로 안정적인 운영형태의 테란들(이신형, 이영호 등)이 흥했는데 다시 프라임류 견제와 백병전테란이 우승할 수 있을줄 몰랐습니다.
이미 백병전좋아하는 팀의 형들인 변현우, 이정훈 선수가 자날 후반기부터 죽쑤고 있었거든요. 참 대단합니다 조성주 선수. 더불어 변현우 선수와 이정훈 선수도 플레이 스타일 변화를 꾀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조성주 선수도 자신의 스타일과 최근 트렌드를 접목해서 성공할 수 있었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13/08/10 20:34
조성주선수 우승 축하드립니다. 2세트 끝났을때까지만 해도 무난히 정윤종 선수가 우승하지 않을까 했는데, 어린선수라 그런지 기세가 넘어오니 한번에 몰아붙여서 끝내버리네요. 이번 스타리그에서 정윤종,이신형 선수같은 강자들도 스스로 꼬여버리게 만든 패기 정말 놀라웠습니다. 시즌 파이널에서도 멋진 플레이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13/08/12 11:24
아... 이걸 생방으로 못 보고 지금에서야 다시보기로 이 불판의 댓글과 함께 보네요. 철권 대회 감상을 가장 좋아하는 저이지만 저의 첫 이스포츠 입문 종목은 스타2입니다. 정말 스타2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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