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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0 20:14
처음엔 영 가망없어보였는데 점점 실력 올라오고 있습니다.
프프전 프테전 순으로 발전중인듯하네요. 이번시즌 16강에서 정종현이 그루비에게 지고 탈락했습니다.
13/08/10 20:12
경기 시작전까지 오늘 결승전 곰티비로 보다가, EU 8강 시작되면 또 보다가... 10시 반에 분데스리가 보면...
더위가 좀 사그러들어서 잘 수 있을까요 ㅠㅠ
13/08/10 21:21
5사신으로 피해 못 주면 그냥 끝나겠네요. 그나마 추가 사령부를 앞마당에 펴긴 했는데, 그리고 탐사정 숫자 많이 줄여서 많이 따라갔네요.
13/08/10 21:38
더 투자해야 하는 상황인데, 당장 독립하느냐고 다른 곳에 돈을 빌려가면서 지분 매입한터라, 내년이 더 암울할 가능성이 있긴 합니다. 단지 고무적인 부분은 하스스톤이 올해 말에 시작되고, 별다른 신작 개발이 없기 때문에(타이탄은 개발 규모 축소, 블리자드 올스타즈는 그냥 기대를 안 합니다.) 스타크래프트2에 집중할 가능성은 높습니다.
13/08/10 21:58
우리나라는 좀 더 경기장에 가깝게 생각한다면, 해외는 스튜디오에 가깝게 보더군요. 애시당초 저긴 그냥 오프라인 진행을 위한 곳에 가까워서 관중석도 얼마 없을거에요.
13/08/10 22:05
자원 1800씩 남기면서 시간 줄 이유가 없는데 의료선 하나에 시간 너무주네요. 원래 우리나라 선수였으면 첫러쉬에 이미 gg나왔을거 같은데;;
13/08/10 22:07
5전제에서는 우리나라 선수가 유리한것이 당연하다고 보여집니다. 문성원도 부진하다고는 하지만 2년전 미국에서 gsl 우승한 선수입니다. 북미지역에서 김학수 대 최성훈이 만나기 때문에 7번째 대한민국 선수가 될확률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13/08/10 22:11
확실히 외로운 파수꾼은 제2확장이야 수비가 엄청나게 편한데, 제3확장부터 동선이 장난 아니게 늘어나는데다가, 전진 수정탑 견제가 너무 막기 힘들더군요.
13/08/10 22:23
그런데 진짜 무슨 생각으로 점멸 추적자를 쓴건가요... 맵이 다른 곳이면 모르겠는데, 돌개바람은 본진-앞마당 거리도 가까워서 다른 경로로 점멸해봤자, 소용이 없어요. 차원 분광기가 있어서 파수기를 동원하는 것도 아니고요.
13/08/10 22:27
시즌2 파이널 현황이
T : 조성주, 최지성, 이신형, 문성원 P : 정윤종, 강현우 시즌1은 저그로 가득하고, 시즌2는 테란으로 가득하네요.
13/08/10 22:33
8강 프프전 2경기 + 5~6위 진출전 3토스확정에 마지막 경기 굴비선수가 이기면 파이널 진출이고 져도 5~6위 전이라서
유럽에서 토스 4명이상의 진출이 확정이니 테란<토스네요 뭔가 안 보이신다고 생각하면 착각이겠죠 ㅠㅠ
13/08/11 00:20
확실히 WCS 이전에 비해 트위치 시청자가 꽤 줄어들었네요..
WCS 이전 드림핵이나 IEM 지역대회 8강(보통 해외 단기대회는 8강부터 메인무대에서 진행을 하죠.) 이었으면 최소한 8만 이상은 나왔었는데.. 해외에서도 점점 관심도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블리자드가 알까요.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고 WCS 개편을 하든지 아니면 지금의 WCS 체제를 폐지하고 작년처럼 돌아가든지 둘 중에 하나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대로가단 점점 스2판이 줄어듭니다..
13/08/10 23:38
일단 한국 선수가 결승 가는건 확정이네요.
T : 조성주 최지성 이신형 문성원 P : 정윤종 강현우 장민철 커맨드 앤 컨커 같아요.. 다음도 프로토스 간 대결이니, 프로토스가 테란하고 동률이네요.
13/08/10 23:41
문성원 장민철 모두 시즌 파이널에서 볼 수 있게되었군요
최성훈 선수도 그렇고 장민철 영어 마이크웍은.. [(글로벌) 팬들에게 성실하다]는 느낌을 줘서 참 좋습니다.
13/08/10 23:45
김경덕 선수가 4강에 오르면, 이미 커리어 갱신 중이긴 해도 자유의 날개를 거쳐서 군단의 심장에서 더 높은 곳으로 올라온 선수가 되겠네요.
13/08/10 23:53
저도 저그가 올라갔으면 해서 볼틱스 선수가 올라가면 좋을까 싶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그루비 선수가 결승 가보는 걸 보고 싶기도 하네요.
13/08/10 23:55
저도 한국인이니 한국으로 팔이 굽는건 당연하지만,
어쩌다가도 아니고 매번 한국인이 유럽대회도 휩쓸고, 미국대회도 휩쓰는게 그쪽 지역의 사람들이나 관계자들입장에서는 좀 그럴것 같긴 하네요.
13/08/10 23:56
그런데 사실 메이저라 할만한 대회는 여태껏 WCS 이전에도 한국 선수가 우승할 때가 대부분이긴 해서,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13/08/10 23:59
4강 대진의 한 축은 문성원 대 장민철인가요.
자날 때 플토전이 약점이라고 평가받던 문성원이지만 희한하게 장민철한테는 강한 모습을 보였죠. 군심에서는 어떨지... 기왕 시파 합류한 김에 우승까지 갑시다 MC~
13/08/11 00:33
그건 그렇고 외국인들은 채팅도 되게 조용, 얌전하네요.
우리나라 같았으면 가벼운 욕, 웃음 같은 채팅용어들이 난무하며 스크롤 엄청 빠른속도로 내려갈것 같은데 크크
13/08/11 00:36
4차관인데 막을 수 있을지.. 광자 과충전은 쓰긴 했는데, 추가 병력 올 때 병력 충원도 없고, 모선핵 새로 나와도 광자 과충전 없습니다.
13/08/11 00:39
게임 엄청 빠른속도로 진행하네요.
한 테이블에 서로 마주 앉은것도 조금 이상한 느낌이 드네요. 6못하다가 체어샷 맞을것 같은 느낌 크크 나니와 왠지 화난것 같네요. GG 도 제대로 못치고.
13/08/11 00:47
나니와 선수는 심리 치료라도 받아야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4경기는 그냥 던진 경기라고 봅니다... 예언자하고 모선핵 컨트롤도 거의 안 한 수준이었고, 암흑 성소는 솔직히...
13/08/11 00:55
뭐 작년 봄에 GSL에도 저그들 32강에서 전원전멸하는 저측은행퇴출사태 나오고
재작년 하반기에 토스는 그저 8강만 되면 GSL 프로관전러였고 자날 말기에는 테란은 국내 해외대회를 막론하고 끽해야 4강까지가 한계인 우승불가 종족이었죠. 암흑기야 뭐 어느 종족이든 다들 돌아가면서 겪는거고, 또 얼마후에는 어찌될지 모르죠.
13/08/11 01:17
저그 제2확장 취소당한건 좀 크네요. 그루비 선수는 전반적인 운영이나 선택은 깔끔한데, 반응이 약간 느리고, 자잘한 컨트롤에서 실수가 계속 나오네요.
13/08/11 01:24
좋아요 볼틱스! 두경기만 더 잡고 시즌 파이널 진출해봅시다!
이제 저그가 진출할 때가 되었어요..테란, 토스 좀 그만 봅시다...저그가 보고 싶어요 ㅠㅠ
13/08/11 01:49
지금 그루비하고 볼틱스하고 종족 바꾼건가요? 왜 반대로 나온 것 같죠? ;;;
p.s) 아니었네요...제가 잘못 봤었네요...;;;
13/08/11 02:07
볼수록 느끼는게 어느 종족이던 프로토스와 같은 인구수를 유지한다면 참 이기기 힘든 것 같아요...
실버 서식자가 보기에는 그런데 위에서는 어떻게들 느끼시는지 참 궁금해요...
13/08/11 02:07
에휴..좋아 이렇게 된 이상 그냥 저그 다 떨어져서 시즌파이널 16명을 토스와 테란으로 채워버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DK가 정신차리고 하루라도 빨리 밸런스 패치(저그 상향)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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