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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9 04:25
빨리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하는 박주영을 보고 싶슾셒슾.. 챔스는 16강 토너먼트가 되지 않으면 조별리그에선 별 감흥이 오질 않아요. 단지 약팀들 걸러내는 과정같달까..
11/09/29 04:32
두팀 다 엄청나게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는데 올림피아코스가 더 유기적으로 잘된 전반전이네요.
하지만 아스날이 리드하고 있으니 결정력이 중요하긴하네요. 아르데타는 정말 꿀영입이네요... 가장 바쁩니다. ㅠㅠ
11/09/29 04:33
전반정리.
1. 아스날의 공격작업이 예전과 좀 비슷한 수준까진 올라왔습니다.... 2. 올림피아코스의 중원장악 - 양쪽 측면활용은 스페인 감독을 영입한 성과인듯. 그러면서도 그리스 축구 특유의 높이로 만회골을 따냈습니다. 3. 경기력은 괜찮은 정도인데 두팀다 수비가 그렇게 까지 좋진 않아서 난타전이 된게 오히려 재미있군요.
11/09/29 04:34
패스미스가 상당히 잦아서, 그로 인한 역습 전개에 아스날이 휘둘리는 느낌이 짙네요;; 좀 더 집중력을 가지고 플레이 할 필요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11/09/29 05:35
2:1 아스날이 홈에서 힘겹게 승리를 가져갑니다.
올림피아코스 선수들 패스도 좋고 수비도 끈끈한 것이 좋은 팀이네요. 운이 조금만 따라줬더라도 지진 않았을듯한 경기력였죠. 서포터즈의 응원도 열광적인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아스날은 다시금 송이 없는 미들진의 아쉬움을 들어냈네요. 프림퐁은 아직 많이 모자라는 모습입니다. 패스도 수비도 영 아닌 것이 데뷔전 때의 투지마저도 보여주질 못하네요. 오늘은 신입생들의 활약이 대단했죠. 체임벌린과 산토스의 골로 승리할 수 있었고 산토스는 무난한 수비력을 보여줬습니다. 수비는 과장 좀 보태서 메르데사커가 다했죠. 아르데타는 정말 많이 뛰면서 공수조율하고 코너, 프리킥커도 하고 많이 힘들었을듯합니다. 넘어지기도 참 많이 넘어졌어요...; 수비불안은 여전했지만 수비수의 개인 기량에 문제가 아닌듯하니 충분히 개선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긴 경기기는 하지만 고칠 점은 아주 많은 한판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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