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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01 20:27
http://imnews.imbc.com//replay/nw2400/article/2936419_5798.html
이와중에 MBC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를 친선경기로 만들어버리는........-_-;;; 어떻게 피파에 좀 제소해서 축구에는 손도 못대게 못하나;;;;
11/10/01 20:43
사실 이 두 팀은 원래 같은 뿌리죠.
원래 에버튼이 원조인데 에버튼이 여러가지 갈등을 빚을때 구단주였던 홀딩을 필두로 안필드에 남은 소수가 리버풀, 구디슨 파크로 이동한 다수가 에버튼이 되었죠. 원래는 리버풀의 이름도 에버튼 어슬래틱였던가요? 그렇게 하려고 했습니다만, 그래선 안된다고 해서 결국에는 도시안의 지역 이름이 아닌 도시의 이름을 가진 리버풀이 탄생한 것이죠. 참고로 리버풀도 처음에는... 붉은색이 아닌, 파란색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11/10/01 20:59
매번 머지사이드 볼때마다
에버튼 관중쪽에 빨간 옷 입으신 분들이 간간히 보인다능 크크 짤방 생각나네요. 오늘도 그 형제들은 와있으려나
11/10/01 21:07
최근 머지사이드더비에선 힘에서 많이 밀린느낌이었는데
오늘은 아니네요 아, 머지사이드더비에서 우리선수 꼬꾸라지면 그것만큼 기분나쁜게 없는데
11/10/01 21:09
크크크크
역시나 리버풀 에버튼 서포터 유니폼 나란히 앉은 분들 잡아주네요 리버풀 홈에서 열리는 경기에선 저런 장면 안잡히려나?;;
11/10/01 21:13
2차동작이 있긴 했지만 터치도 공부터 들어갔는데....줘도 경고가 맞아 보입니다만
어째 앳킨슨 주심답지 않게 안분다 했는데, 크게 한건 하네요;;;; 일관성이 있어야지 참;;;;
11/10/01 21:14
더비 경기에 앳킨스라 퇴장 나올꺼라 예상했지만 이렇게 빨리 나올진 몰랐네요.
이래선 리버풀이 퇴장을 당하지 않는 이상엔 리버풀이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됐습니다.
11/10/01 21:16
느린화면 보니 퇴장까지 줄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요..
발바닥을 들고 들어 간 것도 아니고...하지만 경고는 줄만 했죠.. 수지의 연기력도 한몫 했다고 보입니다.
11/10/01 21:19
에버튼은 참... 핵심 선수들 다 빠졌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스쿼드보니 중위권은 유지 하겠네요.. 근데 동생네빌은 왜 안나온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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