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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08 12:30
현진이도 저런 결정구 하나 있었으면...타자들이 2스틐까지는 그냥 쳐다만 보고 있다가 갑자기 그 다음부터 커트커트커트 이런 식이라...
13/10/08 12:31
브레이킹볼이 잘 들어가는 날엔 첸잡이 결정구 역할을 해주긴 하더라고요. 내년 류의 관건은 브레이킹볼을 얼마나 잘 가다듬느냐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으흐..
13/10/08 12:45
진짜 다저스는 타자가 폭발하지 않으면 월드 시리즈 우승이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투수들은 너무 잘해줘서 지금 현상황까지 4경기 토탈 실점이 고작 13점 밖에 안되는데...
13/10/08 12:49
포스트 시즌은 오늘 템파베이의 9회말이 보여준 것처럼, 정말 누구 하나가 영웅이 나와야 하는 법인데...
다저스는 1차전 커쇼 말고는 아직까지 그런 게 없네요. 사실 중심 타선의 한 방은 이렇게 쫄깃한 승부에서 시원하게 터져야 제맛인데...
13/10/08 13:01
이래놓고 지면..
5차전 분위기도 그렇고 오히려 말리고 가는거라서.. 결과적으로 커쇼자체는 너무도 잘해줬지만.. 땡겨쓰면서 위기를 초래했다고 봐야. 그나마 또다른 에이스 그레인키가 남아있지만.. 애틀 홈에서
13/10/08 13:03
뭔가 커쇼를 오늘 내보낸 게 야수들에게 지나치게 기합들어가게 한 건 아닌가 싶기도해요. 뭐 다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13/10/08 13:24
개인적으로 자꾸 오늘 경기 보면서 왜 허영무vs김명운 4경기가 생각나는지 모르겠어요...마음만은 풀업 토스가 나오면서 대세가 기울었듯이
오늘 못 이기면 대세가 기울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어요 ㅠㅠ 제발 내 예상이 틀리기를...
13/10/08 13:34
2사 1,2루인데 이상하게 긴장감은 덜 드네요. 벨리사리오 때는 주자 한 명만 올라가도 심장이 떨리는데...결국 오늘도 점수 먹었고요.
13/10/0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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