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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6 13:27
초반부터 김명식 선수가 좀 유리하게 가져간 것도 있지만... 잘하네요 이 선수. 오늘 코드A 까지 뚫어낸다면 KT 입장에서는 강력한 카드 하나가 늘어나는 것이고, 스타일리쉬한 선수를 본선무대에서도 볼 수 있겠네요. 반면 황규석 선수는 늘 벽에 부딪힌 모습인데 매번 그래왔지만 (..) 이번 시즌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14/01/16 13:31
김명식 선수는 또다시 4불사조 찍으면서 견제 막는 운영인데 완벽히 먹혔네요. 그래도 황규석이 전 경기보다는 조금 상황이 낫긴 합니다...
14/01/16 13:35
그나마 황규석 선수가 본진 바꾸기를 시도했지만 앞마당은 뚫리고 공격 병력은 무난히 막히면서 GG.
김명식이 가뿐하게 승자조로 갑니다.
14/01/16 13:49
강동현 선수 역시 아주부 유니폼 입고 있네요. 베테랑중의 베테랑인 만큼 코드S로 쉽게 갈 수 있을지가 주목됩니다.
최성일 선수는 요즘 CJ의 프로리그 성적이 안좋다는걸 생각해보면, 개인리그에서 좋은 모습 보인다면 본인에게 좀 더 많은 기회가 올 수 있다는걸 생각해야 합니다. 사실 CJ가 성적이 안나와서 그렇지 선수가 없는건 아니라 기회는 왔을 때 잡아야 합니다.
14/01/16 14:00
조심스럽지만 약간 실력적인 차이가 보이는 경기입니다. 최성일 선수 긴장했는지 뜬금없는 앞전멸이나 병력 흘리기, 뒤늦은 귀환등이 나오면서 결국 물량의 차이를 극복 못하고 강동현 선수가 1 SET 잡아냅니다.
14/01/16 14:15
어제 저 빌드에 대한 대처는 '아예 당하지 않는 것'이라는 결론이었던 것 같은데... 오늘 강동현 선수는 어떤 대처를 보일지 궁금합니다.
14/01/16 14:33
지금까지는 홍덕 선수가 변화무쌍한 전략으로 코드S에 진출한 걸 제외하면 선수들의 경기력이 프로리그에서 보여줬던 그것과 큰 차이는 없어 보이네요.
14/01/16 15:18
그나저나 강동현 선수는 팀을 못 구하는 건지 안 구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고석현 선수도 그렇고 협회 팀으로는
불러줘도 안 간다는 마음일 수도 있어보여요.
14/01/16 15:40
분광 고위기사가 원래 입스타였었는데 백동준-조성호 두 선수가 활용하면서 많은 선수들이
쓰고 있는 상황이지만 역시 원조만큼 잘 쓰는 선수는 아직 없는 것 같네요.
14/01/16 15:49
진짜 황규석 선수 왜이렇게 의욕없어보이죠... 개인 신변에 이상이라도 있나요...
자신감 갖고 열정적으로 하는 선수가 아니라면 올라갈 수가 없는게 코드S 입니다....
14/01/16 16:03
순간 멀티테스킹이 전혀 안됐네요.. 멀티쪽 건설로봇 다 잡히고 정면의 거신은 다 잡았지만 남은 병력에 의해 GG.
최성일 선수가 최종전으로 가면서 김명식 VS 최성일이 코드S 자리를 놓고 겨룹니다.
14/01/16 16:21
처음 앞마당에서 전투할때 최성일 선수 불사조가 좀 놀았죠 김명식선수도 연결체 때리는 모습을 보여서 적극적으로 썼으면 더 잘막았을것 같은데 말이죠
14/01/16 16:32
여자친구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김명식 선수. 이 선수 맘에 안드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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