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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6 20:03
근데 강동훈 감독님 저번 인터뷰를 보니..
이번 프로리그 참가건으로 선수들이 약간의 부담감이 있었다 합니다.... 그것때문에 선수들이 연습을 하지만.. 아직까지.. 부담감땜에 제실력이 안나오는 것 같네요.. 요번주나 아님 2라운드부터는 부담감을 떨치고.. 제실력이 나오길 기원합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애 댓글 수정합니다.
14/01/16 20:14
그런것 같애요..
제가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봐 댓글 수정했지만.. 아직까진.. 연맹에서 넘어온 팀 선수들이 적응을 못했다라고 하고 싶지만.. 조성주 선수를 보면 그건 아닌것 같애서.. 왜 경기력이 제대로 안 나올까요?? 개인리그에 비해..
14/01/16 20:18
사실 생각해보면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기존 프로리그 팀들은 승리하면 승리수당도 있을테고, 그 성적으로 연봉도 책정되지만 연맹출신팀은 제대로 된 보수를 받기가 힘들죠. 결국 이 선수들은 돈을 벌려면 개인리그가 훨씬 중요하고, 당연히 준비를 개인리그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14/01/16 20:20
그건 맞는 말이죠..
그래서 전 아마 이번 프로리그 연맹팀중에 라운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거나 최종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것도 기적이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14/01/16 20:23
김유진 선수는 좋지 않은 분위기를 개인리그를 통해서 반전했다 정도로 보면 될것 같네요.
사실 비협회 출신 팀들은 어쩔 수 없습니다 프로리그를 해서 얻는 이득보다 개인리그를 해서 얻는 이득이 크니까요. 실제 팀리그에서 좋지 못했던 최용화, 홍덕등의 선수들이 코드A에서 준비를 굉장히 많이 하고 있죠.
14/01/16 20:27
근데 그렇게 생각하기에는 프로리그에서의 경기와 개인리그의 경기가 너무나도 차이났어요
개인리그는 혼을 담을 정찰이었다면 프로리그에서는 건성 건성... 그건 김민철선수도 마찬가지더군요 참 꼼꼼하다고 감탄 많이 했던 정찰이 프로리그 오니 너무 대충...
14/01/16 20:32
김민철 선수는 아직 개인리그 경기를 치르지 않았으니 지켜볼 일이죠.
뭐, 선수들이 노력을 전혀 하지 않는 경기라는것은 없겠지만, 어느쪽에 더 집중하느냐의 차이는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집중은 금전적 보상이 주어지는 쪽에 더 집중할 확률이 높겠죠. 물론 새로 들어온 팀들은 프로리그 자체에 적응을 못해서 그럴수도 있지만요.
14/01/16 20:28
그러네요. 밸런스가 그렇게 나쁘지 않은 상태라고 생각하는편인데, 테란, 저그 선수들이 너무 부진하네요. 경기력을 좀 올려야 겠어요. 줄창 프프전만 보기는 너무 싫은데.
14/01/16 20:29
아 연맹에서 나온팀들의 분위기가 상반되네요..
프라임은 예선에서 이미 전멸했고.. MVP는 이미 출전한 2명의 선수는 전원탈락 아직까지 3명의 선수가 남았지만.. IM은 이미 코드S 에 진출한 조성호 선수에 이미 출전한 2명의 선수는 전원 진출 게다가 1명 더 남았습니다..
14/01/16 20:31
네 그런것 같애요..
참 이미 분위기가 안좋은 프라임과 MVP 팀은 과연 프로리그에서 집중할 것 같은데.. 과연 경기력이 더 나아져서.. 분위기 상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14/01/16 20:31
최용화 선수 프로리그에서도 잘했으면 좋겠네요!
이영호 선수는 다행히(?) 토스전을 안할 수 있네요. 과연 노준규, 이동녕 선수를 이길 수 있을지...
14/01/16 20:43
수많은 화염차가 이동중에라도 빠르게 해병을 없앴어야죠;;;;
공성전차는 결국 일꾼 동원하면 막는데 해병은 의료선 있는한 그게 안되죠...
14/01/16 20:43
이영호 컨트럴을 너무못해요..
스타1이야 유닛들도 느릿하고반응도느릿하니 반응좀 늦게해도됐지만 스타2는 진짜 아닙니다.. 교전컨을 저렇게 하면 절대안되요..
14/01/16 20:44
전 왜이렇게 내일 정명훈 선수의 경기가 있는데.. 정명훈 선수의 경기력이 기대가 될까요..
노준규 선수도 이렇게 잘하는데.. 저그라인은 막강한 선수들이 있고 플토라인도 막강한 선수들이 있어서.. 왠지 이번에 정명훈 선수 이번시즌 16강 이상 갈것 같은데..
14/01/16 20:51
요즘은 스타를 많이 안했는데 노준규선수가 스캔을 5분 30초대에 굉장히 빨리 쓰네요. 앞마당 사령부가 궤도 완성되자마자 쓴거같은데, 이득좀 덜보더라도 잘맞춰가기면 하면 유리하다는 생각인듯 하네요.
14/01/16 20:54
기사회생하나요 이영호..노준규 피해가 막심합니다..
이용호가 이번 경기 이기면 다음 경기는 날빌이 나올 가능성도 꽤 클거 같은데요?
14/01/16 21:00
흠...그런가요?
상식적으로 좀 이해가 안갑니다. 빨리 일꾼 빼고 바이킹을 투입하던지..하나를 뽑던지.. 커맨드야 띄우면 되니 깨지지는 않을거고..
14/01/16 20:58
노준규는 개인리그 진출 경험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아직 부족해 보이기는 하네요. 3세트 마저 이영호가 이긴다면 오늘 승패패로 모두 지는 것이라 본인 입장에서는 타격이 클수도 있습니다.
14/01/16 21:02
어차피 한방에 끝내지도 못할텐데...
그냥 병력을 거두고 밴시부터 걷어내고 다음 턴을 노리던지...어차피 자원상황도 나쁘지 않았는데.. 밴시 한개에 일꾼을 23기인가요? 그 정도나 잃는건 좀 이해가 안가네요..
14/01/16 21:20
스타크래프트 대회 역사상 예선으로 내려간 적이 없었던 이영호가 예선으로 탈락합니다
올해 개인리그가 산뜻하게 충격적인 소식으로 시작하네요~_~;;
14/01/16 21:20
이영호는 사실 최용화 경기때부터 컨디션이 안좋아보이긴 했죠. 2 SET 진거는 정말 말도 안되게 진거라..
결국 노준규가 다시 이동녕과 리매치를 합니다!
14/01/16 21:21
12시 지역에서 의료선 태워서 가다가 떨어진게 꽤 컸던 것 같습니다. 화면에는 안나왔지만...
그와 별개로 이영호 선수는 테란으로서 한계가 있는 듯 해보이네요.
14/01/16 21:22
이영호선수.. 기회가 된다면 최성훈선수 스트림할때는 연습을 멈추고 한번쯤 봤으면 좋겠습니다.
바이오닉으로 메카닉을 어떻게 상대를 하는지.. 오늘 이영호선수 경기를 보면 바이오닉으로 메카닉을 어떻게 상대하는기 기본개념조차 잡혀있질않아요.. 오랜팬으로써 참 안타깝네요. 여기까지인가 싶기도하고..
14/01/16 21:22
왜이리 아쉬울까요....이영호 선수..참 안풀리네요..
연습실에서는 잘 한다는데 마냥 실력탓만 하기도 그렇고.. 예선에 너무 큰 압박을 받아서 본인의 실력이 제대로 안나오는건지.. 갓이 이제 택신화가 되어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개인리그에서 한번 트라우마 생기면 그때부터 잘 안되더라구요.. 택신이 프로리그를 씹어먹던 시절에도 개인리그 예선을 못뚫던때가 오버랩되네요.. 그래도 이영호는 예선이라도 뚫어서 다행이라 해야 하는건지.. 정말 GSL 힘듭니다..다들 너무 잘해요..
14/01/16 21:24
이영호 선수가 아직도 테란으로 저그는 잘 잡습니다. 그런데 테테전이나 테프전에서의 움직임은 뭔가 '이거다' 싶은 하나가 없네요.
그 차이가 큰 거 같습니다.
14/01/16 21:30
냉정하게 상위권 테란, 프로토스가 많이 해외로 빠져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과물이라는 건 인정해야 할 시점인 거 같습니다.
이영호도 한계라는 게 있다는 걸...
14/01/16 21:29
요즘 주구장창 반응로 사신 빌드 이후 농민 봉기만 하더군요.
그럴 바엔 차라리 예전처럼 1병영 트리플 빌드로 힘 싸움하는 게 훨씬 나은데.. 제가 느끼기엔 토스전이 예전보다 더 퇴보했습니다.
14/01/16 21:26
아직 상위권 테란에 비해 테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보입니다. 연습실에선 어떨지 모르겠지만...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 문제점이 고쳐지지 않는걸보면 코칭스텝 문제도 있어보입니다.
14/01/16 21:30
갓이라는 칭호가 주는 본인과 주위의 기대감이 본인을 너무 압박하는 거 같아요..
이기는게 당연했던 절대 강자가 패가 쌓여가면 그 불안감은 극에 달하죠.. 이영호 선수 갓이던 시절을 잊어야 합니다. 그리고 신인때처럼 스폰지 같이 다른 선수들의 전략를 빨아들이고 머릿속으로 연습하는 시간이 더 필요할 거 같습니다. 갓은 갓입니다. 다음 대회에는 꼭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더불어 노준규 선수 정말 잘했습니다. 축하해요. 2경기를 그렇게 어이없이 지고도 이긴걸 보면 오늘은 분명히 이영호 선수보다 한 수 위였습니다. 이길만했습니다. 경함만 쌓이면 다 잘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14/01/16 21:37
마치 택신 회사원 시절을 보는 것 같습니다.
프로리그에서는 지더라도 납득하기 힘든 경기력을 보여 주지는 않았는데, 오늘 경기는 너무 기대 이하입니다. 그래도 이영호 선수의 오랜 팬이라서 언제까지고 기다리렵니다. 다만 이제 기대치는 좀 낮추어야 할 것 같네요.
14/01/16 21:44
그냥 스2가 다른 게임이라는 걸 받아들이고 두 게임 다 잘하는게 정말 힘들다는걸 인정해야죠, 선수나 팬이나.
스1 시절 최상위권 선수중에 지금 스2에서도 성적 나오고 있는 건 이제동뿐이죠;;; 스2에서 성적 내고 있는 선수들 보면 애초에 스1에서의 성적은 별로죠... 뭐 유망주로 뽑히던 선수들은 많고 신노열처럼 어느정도 성적을 낸 선수는 있지만...
14/01/16 21:36
이성은 해설도 진짜 많이 늘었네요..
역시 칼날현주와 채작두의 트레이닝.. 예전이라면 박대사르와 흑운장 조합이라니 상상도 못했는데..
14/01/16 21:43
이동녕 선수는 11연속 코드 S 진출에 도전하는데 오늘 탈락하면 임재덕상의 저주가 나올수 있습니다. 임재덕상 받은 선수들은 임재덕상을 받고 예선으로 내려가는 경우가 많았지요.
14/01/16 22:05
대규모회전에서 결국 저그가 승리를 거두네요. 뮤링링 테크에서 저그를 한멀티 이상 차이로몰아붙이면 테란이 이기지만, 그렇지 못하고 저그가 울트라리스크로 넘어가면 이렇게 저그가 이기는 구도네요
14/01/16 22:37
일단 팩토리에서 공중유닛에게 강력한 스플데미지 입히는 지상로봇유닛이 뮤탈 대비용으로 쓰입니다. 토르라는 이름이죠.
또한 역시 팩토리에서 공중유닛에게도 공격 가능한 지뢰가 생산되죠. 그리고 스1보다 마린이 뮤탈 상대로 훨씬 잘 싸우구요.(업그레이드하면 마린 체력이 55가 됩니다.) 그대신 이레디 같은 확실한 뮤탈 카운터 마법 같은게 지금으로선 테란에게 부재한 상황이긴 합니다.
14/01/16 22:30
건설로봇이 0기에서 여기까지 끌고 온거예요.. 재밌었어요 경기 대박~~ 크크
거기다 카메라 센스가 대박이였어요 정확한 억울한 표정 크크
14/01/16 22:31
노준규 선수 오늘 졌지만 근성이나 지게로 언덕 길막하는 센스나.. 앞으로 주목해 볼 선수네요
괜히 성장가능성이 높다는 소리가 나온게 아니였네요
14/01/16 22:32
노준규 조금만 경험 쌓이면 됩니다.
이 근성이면 뭘 못하겠어요..이런 끈질긴 선수들 정말 무섭습니다. 이야 오늘 진짜 잘했습니다.
14/01/16 22:35
확실히 스2만큼은 GSL 해설들이 잘하네요. 선수의 캐릭터를 살려주는거나 흥돋구는거나. 그리고 김익근 캐스터 정말 오랫동안 GSL 안보다 이번시즌부터 다시보는데 엄청 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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