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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23 19:16
원래부터 궁극기 다중 히트로 젤리 먹으면서 탱하던 챔프인데
젤리 너프, 궁극기 강인함 너프로 레오나 같은 캐릭이 잘하면 그야말로 방 방 뛰다 죽죠
14/02/23 19:25
외계인 팀은 동수의 나겜 피난처 느낌이 강하게 드는 한 판이네요
갠방송으로 하스스톤 하는 거 보면 태생이 감독체질은 아닌 거 같은데
14/02/23 19:38
최근에 감독이 바뀌었습니다.
이름은 모르지만 김동수 전감독은 현 단장을 하게되었습니다. 코치도 전 스톰원딜 아이린이 코치역할을하게되었구요
14/02/23 20:23
[3경기 Prime Optimus VS KT Arrow 승자전입니다.
밴 : 르블랑/레넥톤/리신 vs 카사딘/앨리스/애니 픽 : 문도/바이/룰루/루시안/알리스타 vs 쉬바나/판테온/그라가스/케이틀린/쓰레쉬]
14/02/23 21:10
한라봉 솔랭에서 입털던거 생각나서 KT A 응원했는데.. 이 팀은 카카오가 와도 안되는군요 크크
아무쪼록 최종전에서라도 올라가길 빌어봅니다.
14/02/23 21:12
봇듀오 둘이서 돌아가면서 던지니까 결국 지네요.
초반에는 하차니 중반 이후는 애로우 ... 개인적으로 루키는 아마때 진짜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프로 와서는 좀 아쉽네요.
14/02/23 21:12
정말 KT A가 잔실수가 보이긴했지만 잘 못했다기보다 프라임이 너무 잘해서 이긴 느낌이 들어요. 봇 억제기 타워 앞에서 썸데이 쉬바나가 너무 타워에 맞아줘서 녹아버리고 결국 프라임의 루시안,룰루가 프리딜을 하면서 게임이 끝나버렸습니다. 정말 역대급 꿀잼 경기입니다.
14/02/23 21:16
블루진영에서 붓3차 타워 대치 때 케이틀린 보고 답답하셨던 분 없나요?
미니언 웨이브 오는데 벽너머 알리스타 문도나 때리고 있고... 계속 타워를 쳐줘야 하는데 쓸데없는 무빙으로 미니언 웨이브 3번이나 버리고... 벽너머 시야만 확보하고 빨리 타워 철거를 했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갓카오의 기적을 보여주나 햇는데...
14/02/23 21:18
그라가스 포킹이랑 같이 타워딜 해줬으면 싶었는데, 알리 궁을 빼고도 계속 벽너머 문도만 치더군요.
어처구니 없는 앞투망 후에 소극적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14/02/23 21:19
좀 이상하긴 했습니다. 미니언 웨이브 때는 cs 정리하러 나오는 문도,알리스타를 견제했는데. 너무 의식하지말고 타워를 때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되려 미니언웨이브가 없을 때 쉬바나가 타워 맞아주면서 케이틀린이 타워치는 식으로 타워피를 까더군요. 따라서 알리,문도의 리콜을 유도해본 것 같은데. 쉬바나가 아무리 탱키한다한들 누적된 피해로 녹아버리면서 게임이 끝나버렸죠.
14/02/23 21:29
저도 "근데!"
홀스형이 진짜 단군 살살 꼬시는 게 꿀잼이었죠 말 안 한다 해놓고 조금만 옆에서 찔러대면 바로 "아, 근데 피그베어..." 크크
14/02/23 21:21
정확히 오늘 새벽 LCS NA 에서 TSM이랑 Team Coast의 경기랑 아주 비슷한 흐름이었네요.
팀코스트가 유리하던 상황이었지만 아마추어급 운영과 TSM의 선방으로 경기가 묘해지고 기적의 한타로 분위기 역전시키며 '이게 비벼지나?' 했지만 TSM이 바론트라이를 하면서 마검사 아리가 날뛰기 시작하는데.... 근데 이거랑 비슷한 구도로 반나절만에 롤챔 예선에서 재현될 줄이야... 소름돋았습니다. 크크크
14/02/23 21:24
참 이게 빵테가 6랩 전. 신발 나오기 전에 갱이 애매한데 그 이전 타이밍에 프라임 라이너들이 KT A 라이너들을 굉장히 잘 압박해서 바이가 갱각을 잴 수 있었다는게 프라임의 라인전 페이스 승리 요인이라 봅니다. 이미 카카오는 할게 많이 없어졌죠. 이후에도 해준게 없고요. 빵테는 궁을 이용한 갱,역갱 하다보면 성장해서 중반에 좋은 딜로 찍어눌러야하는데 성장기대치가 높은 바이가 더 잘커버려서.. 카카오보다 한 박자 빠르게 경기를 지배하는 정글러는 뱅기 이후로 처음 보았습니다.
14/02/23 21:29
[4경기 패자전 Mook Secret vs Alienware Arena
밴 : 카사딘/시비르/리신 앨리스/쓰레쉬/레넥톤 픽 : 자크/바이/룰루/트리스타나/레오나 vs 렝가/이블린/그라가스/케이틀린/애니]
14/02/23 21:31
프라임달고 패드립 하는애들 종종 보이던데.. 부들부들 하는 사람들이 많을듯 합니다.
NLB 시즌중에 해설자한테 욕한걸로 정점을 찍긴 했죠 크크크크 지금 생각해도 어처구니 없네요.
14/02/23 22:11
아... -_-; 진짜 지금 AW쪽 앉아있는 저쪽부스는 왜 저리 문제가 많은지... 지난번 레이디스 이벤트전때도 저쪽 부스는
셋팅할때 계속 문제였는데. -_-;
14/02/23 22:40
멤버가 전부 변하긴했지만 어쨌든 막눈이 있던 시절 KT A를 온라인 예선에서 탈락시켰던 팀이 AW의 전신인 GOL이었는데
과연 이번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되네요.
14/02/23 22:42
전 정글러픽을 적 미드도 생각해서 위협적인 픽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르블랑이 카직스 정글에 엄청 강합니다 카직스 아무것도 못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카직스 정글이 좋아보이는 픽은 아니네요
14/02/23 22:45
[5경기 승자전 패자 vs 패자전 승자
KT Arrows vs Alienware Arena 밴 : 애니/쓰레쉬/이블린 앨리스/카사딘/룰루 픽 : 레넥톤/바이/르블랑/이즈리얼/리신 vs 트린다미어/카직스/그라가스/케이틀린/알리스타]
14/02/23 22:48
이즈리얼 오랜만에 보네요...? 는 댓글 적을 때는 아무 생각없었는데 리신 서폿..? 과연;;
딱히 좋은 모습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14/02/23 23:20
바텀은 서로 주고받는 팽팽하지 않았나요;
무게추가 완전히 기울었던것도 결국 바텀에 카카오에 르블랑이 다 내려왔고, 거기에 늦게온 그라가스가 끊긴것도 엄청나게 컸고요.... 2:2만 봤을때는 압도했다거나 하지는 않았던거 같은데요; 바텀이 클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카카오의 지속적인 개입때문이었죠;
14/02/23 23:41
바텀이 잘해서 카카오가 개입이 가능했다는게 맞는말이죠
썸데이 실수로 카직스가 잘 큰 상황이라 정글입장에서 엄청 답답한 상황인데 말이죠
14/02/23 23:55
카카오가 지속적으로 바텀에 개입해줘서 바텀이 풀린거죠.
cs는 지속적으로 밀리고 있었고 딜교에서도 정글 개입 이전에는 오히려 밀리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많이 밀린 정도는 아니지만 우세했다고도 볼수 없었죠. 그걸 카카오의 지속적 개입을 했고 알리스타가 갱을 잘 막아주고 있었지만 결국 용먹기 이전에 무게추를 완전히 이동시키고 그 여파로 미드까지 완전히 살아났죠.
14/02/23 23:20
지금 미드 투탑이 야스오와 르블랑인 이유를 보여주네요. 아참 카사딘도 있긴 한데....초반이....
피지컬만 따라주면 논타겟스킬은 무시해버리니...그라가스나 룰루의 기동성과 비할바가 아니네요 덜덜. 참 롤은 패치에 따라 대세가 바뀌는게 재밌어요. 한참 라이즈가 대세일 때는 일방적으로 괴롭히는 럭스류의 챔프가 유행하다가 라이즈 고인 이후에는 조금 날랜챔프들이 유행. 최근에는 극도로 날랜 챔프들이 유행.
14/02/23 23:25
요새 미드 싸움은 내 스킬로 적스킬을 무효화하면서 내 스킬로는 데미지를 넣는게 대세입니다
그래서 요새 미드 꿀잼인데 제가할수있는 챔프중 미드메타에 맞는 챔프가 르블랑밖에 없어서 그걸 뺏기거나 밴당하면 후.. 일주일전부터 꿀빨고있엇는데 대회나오고부터 잡기가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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