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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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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26 17:51
지금까지 현재 상황은 해외팀은 백동준선수마저 탈락하면 전멸이고..
SKT T1은 지금까지 전원 진출에 성공을 했으며.. 스타테일은 지금까지 전원 탈락을 했으며.. IM팀은 홍덕 선수를 제외한 2명진출에 성공을 했습니다.. 과연 어느팀이 기세를 이어갈지?
14/02/26 18:00
현재 16강 시드는 김민철,조성주가 1,2번시드 확정이고 백동준과 신노열이 3,4번시드를 받을 확률이 높은데 2명중 1명이라도 32강에서 탈락하면 정윤종이 최종 시드를 받게 됩니다. SKT1은 백동준,신노열이 모두 32강에서 탈락하면 정윤종이 3번시드, 어윤수가 4번시드를 받게되어서 SKT1에서 16강시드가 3명이나 나올수도 있습니다.
14/02/26 18:19
백동준 요즘 해외대회 결과만 보면 되게 부진해보이는데... 솔직히 이정도 멤버면 꿀조라고 해도 될만한 구성인데 여기서 떨어지면 타격이 클 것 같네요.
14/02/26 18:55
백동준 정말 해외팀 선택은 독이 됐네요... 아직 떨어지지 않았다지만 박령우에게 1세트 잡아놓고도 지다니... 특히나 3경기는 아예 실력 자체가 훅 떨어진 느낌이에요. 백동준 특유의 컨트롤이 전혀 안나오네요....
14/02/26 19:01
밖이라 피쟐 문자중계만 보고 있습니다만.. 백동준 선수 경기력이 많이 안좋나보군요. 해외팀 적응실패로 인한 폼저하인지, 아니면 작년말의 포스가 단지 반짝인건지(사실 연말 토스중에서 결국 빛난건 김유진이기도 했고)
p.s 문자중계 해주시는분들 감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14/02/26 19:05
안정감과 컨트롤이 장점이던 선수가 그렇게 판단미스나 컨미스가 나는걸 보면 심리적 불안정이 많이 큰가보네요. 해체위기의 소울시절보다도 더.
14/02/26 19:02
이제동선수정도를 제외하고는 협회선수들은 해외팀 이적후에 기량하락이 너무나 가파르네요. 연맹선수들이 해외팀이적했을시보다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는건 아무래도 자율적인 연습환경에 적응을 못해서가 아닌가 싶네요.
14/02/26 19:02
이신형도 그렇고 본인들이야 자율적인 연습이 맞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소울이라는 팀 안에서 서로 같이 연습 할때랑 생각하면 기본적으로 연습 상대 수준이 다르죠... 해외팀은 본인이 죽어라 하면서 개인 이동이나 전략, 맵선택까지 다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쉬운 생활이 결코 아닙니다. 그렇다고 국내에 안정적인 연습실이 있는것도 아니고...
im에서 같이 연습중인 송현덕 선수가 최근 iem을 우승한 이유가 따로 있는게 아니에요..
14/02/26 19:07
박대만 해설이 말한대로 최용화 선수가 이번 시즌만큼 개인리그에서 경기력이 나온적이 있을까 싶어요. 결국 이번 시즌에 높이 올라가야 한다는 거죠... 그 상대가 이승현이라 쉽진 않겠지만요..
14/02/26 19:11
어휴 넥라 프로리그에서 실망스러운 경기력에 불안불안했는데.. 아직 죽지는 않은것 같네요. 깔끔한 판단으로 수비 잘해내는 그림입니다.
14/02/26 19:12
IM 오늘 아침에 한지원 선수가 북미에서 떨어져서.. 개인리그 분위기가 약간 안좋은데.. 최용화 선수가 분위기 반전에 성공을 거둬야 할텐테요..
14/02/26 19:38
이승현선수 방어력이 김민철을 보는듯했네요. 이승현은 역시 1경기를 먼저 잡으면 안져요. 다소 전성기가 아닌 지금도 변함이 없네요
그건 그렇고 저그 1명 더올라가서 좋긴 좋네요 흐흐
14/02/26 20:26
개인적으로 김민철이 더 무서운 점은 꾸준히 상위권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최고의 자리는 아니었지만 크게 폼이 떨어지지 않고 작년을 지나서 올해까지도 좋은 모습이라는게... 수비형이라 가능한 것도 같지만 정말 꾸준하죠
14/02/26 20:40
뭐 여타 e스포츠 스타팬 사이트가서 조추첨식이랑 조지명식중 뭐가 이야기거리가 더 많았냐고 물어보면 거진 조지명식일거같은데요.
저는 버그가 아니고 스킬,홍진호의 복수드립, 이런거 생각납니다. 물론 일정조정의 문제가 있다면 할 수 없기는 합니다만
14/02/26 20:44
당연히 조추첨식이 조지명식만큼의 비중을 가지나요? 아니죠. 그러니 화제거리가 있을리도 없고요. 제가 조추첨식이 조지명식보다 재미있다고 했나요?
14/02/26 20:48
죄송합니다. 맨 처음에 말을 이상하게 했네요. 조지명식<조추첨식이 아니라, 조지명식이 재미없고, 조추첨식은 그냥 흥미를 끌기 위한 소재가 아니란 뜻입니다. 지난 마지막 스타리그를 기준으로 따진다면, 그냥 조추첨식은 간단히 조 배정만 하고 끝내죠. 그래서 조지명식처럼 화제를 만들어내지 않지만, 아주 간단하게 끝내죠.
하지만 조지명식은 아시다 싶이, 오랜 시간동안 선수들 불러모으면서 이야기를 만들어내려 하면서 오래 진행하죠. 저는 이게 굉장히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뜻입니다. 특히 스타크래프트2에 와서는 화제가 된 적도 거의 없고요. 당장 일정 때문에라도 생략되는게 조지명식인만큼, 애시당초 갖고 있는 비중도 거의 없고요.
14/02/26 20:53
알겠습니다. 조지명식이 일정조정을 해야한다는 치명적인 문제(사실 이게 크죠)가 있습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조추첨식(사실 모든 추첨이 포함됩니다.)보다 흥행력은 좋다고 봅니다.
경기보다 비중이 없는건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14/02/26 20:45
그냥 일정조정 때문이다라고 하면 되지, 조지명식 좋아하고 기대하는 사람에게 "조지명식이 더 재미없거든요"이러는 이유는 뭔가요? 대답 듣는 사람 기분 좀 생각해주세요.
14/02/26 20:37
최용화가 탐사정 수가 많이 부족한 가운데에서도 한 차례 잘 막아내기는 했지만, 백동준이 멀티까지 가져가며 경기를 굳히는 분위기입니다.
14/02/26 20:51
최용화 선수 프로리그에서 이번에 개인리그에서 아쉽게 떨어졌지만.. 프로리그에서 GSTL에서 보여주던 에이스 다운 모습을 프로리그에서 다시한번 보여주길 바랍니다.
14/02/26 21:16
이승현 선수 인터뷰 를 보니 이번 프로리그 진거에 대해 너무 죄책감이 크네요..
자기때문에 팀이 진것같다고.. 얘기 하는것을 보니.. 이승현 선수 오늘 경기를 바탕으로 프로리그에서도 연전연승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네요.
14/02/26 21:26
불멸자 올인이 막히면서 불리한 상황에서 분광기 파수기로 입구 역장을 활용하며 저그의 본진 번식지를 날리고 경기의 균형을 맞추는 백동준 선수.
14/02/26 21:38
역시 토스전 잘하는 저그선수인 어윤수 선수와 김민철 선수하고 한팀인게 역시 효과가 큰것 같네요..
박령우 선수 토스전 잘하네요^^
14/02/26 21:47
백동준은 그렇게 안되던 올인이 결국 한 번은 통하네요. 확실히 폼이 예전같진 않은 것 같은데.. 그래도 일단 16강은 뚫어냅니다.
박령우는 오늘 정말 분전했음에도 마지막 정찰 한 번이 발목을 잡네요... 특기였던 저저전에서의 패배도 아쉽겠죠...
14/02/27 00:22
다시 보기로 모두 봤습니다.
백동준은 뭔가 다르군요..진짜 병력 움직임이나 생각이 다른 토스들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진짜 택신의 후계자, 아니 토스의 완결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뭔가 폼이 다 올라온거 같지는 않지만...제대로 폼만 올라오면 이 선수 또 한번 일을 낼거 같습니다. 토스 유저로써 백동준 정말 팬이 될수 밖에 없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네요... 신노열, 김민철과의 경기에서 어떤 폼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됩니다. 이번 시즌에도 그 능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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