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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06 02:11
근데 초반 분위기는 예전 2010 월드컵 본선에서 그리스랑 할때 분위기네요;; 그때는 본선인지 모를정도로 편안하게 봤던기억이 나는데....
14/03/06 02:15
솔직히 우리나라 국대 공격은 기성용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확실히 달라지는거 같습니다.
저번 기성용 없을때 봤던 국대 공격이랑은 뭔가 많이 다르네요.
14/03/06 02:17
박지성 있었을때도 전술적인 핵심은 기성용이라고 보는 전문가들도 많았죠
그러니 허정무도 팀에서 뛰지도 못했던 22살짜리 선수를 월드컵 주전으로 썼던거겠고요
14/03/06 02:19
박주영 확실히 대단한 재능....
기회를 놓치지 않네요 크크크크.. 그리스 수비가 동네 막장수비도 아니고 완벽하게 수비 벗겨냄 크크
14/03/06 02:23
솔직히 최근 해외파 문제도 있고 박주영의 폼문제도 있고 현재는 까에 가까운 사람인데(모나코 주영시절엔 응원했었습니다ㅠ) 미치겠네요 웃겨서 크크크크크
14/03/06 02:23
그냥 이번 월드컵 준비기간이 역대급으로 스펙타클하다보니 4년전처럼 거의 모든사람들이 한마음이 되어 국대 응원하기 힘들다는게 아쉽네요.... 씁쓸해지는;;
14/03/06 02:23
이러니까 K리그 중용해야된다, K리그가 근간이다 이래도 해외파 없으면 안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거죠.
손흥민 박주영 이청용 셋 다 아주 좋네요.
14/03/06 02:26
정성룡은 제가 예전에 김병지 골키퍼 국대 마지막 쯔음에 느꼈던 모습이 보여지네요.
자신이 생각하기에 이거 막을 사이즈가 아니다 하면 주저 앉거나 바로 포기하는 모습이 가끔 김병지한테 보였는데.. 정성룡은 벌써부터 그러는 것 같네요. 응원하는 사람들한테 확실히 김빠집니다. 최대한 반응해서 먹혀도 막을려고 용쓰는 모습이 보고 싶은데.. 저렇게 어이없게 움직이면 진짜 한숨만 나옵니다.
14/03/06 02:26
역시 암만 까여도 박주영만한 선수가 없으니 홍명보가 욕먹을걸 감수하고 데려온거죠.
이제 좀 논란이 줄었으면 좋겠지만... 안그러겠죠.
14/03/06 02:29
그게 참.. 겁나게 씁쓸한 이야기네요. 한국의 그 많은 공격수중에
몇년간 실전감각 없이 벤치만 달구던 선수보다 잘하는 선수가 없다니...
14/03/06 20:09
직접 써보지는 않았지만, 감독이 많은 선수들을 비교분석해서 뽑은건데요.
감독이 직접 대한민국 모든 공격수를 데리고 경기를 해 볼 수 있는것도 아닌데 다 써보지 않았다는건 무의미한 비난이죠. 실제로 내 팀에 두어보지 않았을 뿐이지, 해당 포지션에 들어갈만한 실력을 갖춘 선수들은 다 검토한 상태죠. 그리고 그 결과 박주영을 선택한거구요.
14/03/06 02:30
기성용이 너무 처져 있으니 구자철이 너무 아래로 내려오는거 같네요..
기성용은 적당히 위로 좀 올라가 줘야합니다. 한국영한테 뒤는 맡기고 좀 올라가줘요..
14/03/06 02:33
처음은 정성룡이 반응할만한 상황이 아니었고 두번째는 반응했는걸요?...
정성룡이 문제가 아니라 수비가 좀 심각한대요? 순간 스턴이 걸린것처럼 보이더군요. 슛각도는 그대로 열어둔채로 말이죠.
14/03/06 02:32
14/03/06 02:32
주멘이 보호하사 오늘 골대만 세번 맞추네요...크크..
이정도 수비로는 도저히 브라질 못갈듯... 수비조직력이 아예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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