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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09 16:22
제가 학기가 개강을 해서 항상 정리글을 못 써서..
불판 글에 프로리그 전적을 정리한 엑셀판을 항상 불판 글에 달아 놓겠습니다.
14/03/09 18:17
프로리그 대기중인데 지금 틀어주는 KDL이란 프로 무지 좋네요.
프로리그도 이렇게 분석하고 선수들 품평해주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14/03/09 19:06
3의료선 드랍 허무하게 막히는거 보고 뭐지 싶었는데, 꿀멀티에 양방치기 들어갔군요. 꿀멀 깔끔하게 밀어냅니다. 테란 분위기 아주 좋아요.
14/03/09 19:10
도대체 뭐하는짓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마추어도 안 할 짓이죠. 유리하다가 이렇게 하면 참신하다 소리 나올텐데 지고 있는데 꾸역꾸역 그리로 가는건 뭐...
그냥 게임 어차피 진거 던진다라고밖에 생각되지 않네요 실망이네요 SKT
14/03/09 19:12
사실 진에어 상대로 이빌드 쓰는것은 좀 아닌게
아마 연습실에서 김도욱선수는 김유진 선수에게 스카이토스 분명 당해본 적이 있었을 겁니다. 스카이 토스 헤비테이션 맵에서 맨 먼저 쓴 선수가 김유진 선수고요 게다가 김유진 선수는 대 테란전에서 다수 폭풍함 전을 선사한적이 있는 토스 아닙니까;; (비록 지기는 했지만여;;)
14/03/09 19:14
네. 저도 그 생각을.. 스카이관련해서는 연습때 그 누구보다 많이 당해봤을것 같아요. 그런 상대에게 저런 미흡한 전략을 들고나오면 뭐... 어렵죠.
14/03/09 19:12
지상군이 어느정도 뒷받침이 되지 않으면 바이오닉에 허무하게 밀리는 조합이네요.
우모를 볼 수 있어서 좋긴 하지만...조금 아쉬운 플레이였습니다.
14/03/09 19:17
맵이 컸다면 더더욱 바이오닉이 유리했을 겁니다. 기동성우위를 기본적으로 가져가는게 바이오닉이거든요. 방어야 지뢰 박고 미사일 포탑 도배하면 되고요.
스카이토스 보고 벙쪘지만 어찌보면 저 전략은 저 맵에서 플러스 보정 받을 수 있는 전략입니다. 2인용에 거리가 적당하고 외곽지역이 사거리 긴 공중유닛에 유리하게 넓죠. 꿀네랄도 있어서 3연결체만 가도 자원 수급이 가능하며 방어 동선도 짧고요.
14/03/09 19:25
기본적으로 꿀네랄을 빨리 먹고 그 위에서 농성하면 상대 꿀네랄 견제하기도 용하고... 그런 생각으로 했을겁니다
근데 아무것도 못하고 손발 묶였으니 그냥 끝난거죠
14/03/09 19:27
정신 못차리는 정윤종. 저글링 난입 계속 허용하고 분광기를 띄워놔도 신경도 못써주네요
빌드선택도 그렇고 오늘 영 아닌듯... 곧 있을 16강이 걱정될 정도네요
14/03/09 19:29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불사조로 다 보고있었는데 왜 우관을 더 올려서 고통을 받았냐 그겁니다... 상대가 모점추 준비하는데 쿼드러플 가는 수준이거든요
14/03/09 19:33
일단 저그가 좋지 못한점은 일꾼이 너무 많아서 병력이 줄어들수밖에 없다는 점입니다만... 토스가 8가스 먹지 못하는한 미래가 없어보여요
14/03/09 19:41
네 자칫 실수하면 그냥 녹고 질수도 있긴한데.. 울트라 쏟아부을때 답답했던 심정을.. 무탈로 시원하게 덮어서 이기는걸 보면서 풀고 싶은 마음에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흐흐 결국 정신차리고 뮤링으로 흔들어가면서 결국 이병렬이 승리하네요!
14/03/09 19:41
정윤종 선수의 말도안되는 끈기에 이병렬 선수가 꼬라박을 시전하면서 여기까지 오긴했는데 사실 이렇게 될 경기는 아니었죠.
그래도 막판에 뮤탈 전환 판단을 잘했네요, 진에어가 롤 마스터즈의 복수를 프로리그에서 완벽하게 합니다.
14/03/09 19:45
그나마 힐느님 여왕이 붙어서 미친듯이 힐받아야 제몫이라도 하는데.. 처음 몇번은 불사조에 날라다니고, 마지막엔 아예 여왕이 없어서 그냥 울레기였죠.;;
14/03/09 19:44
이번 3경기는 울트라 카드를 너무 오랫동안 손패에 둔 까닭에 정윤종 선수의 초반 실수를 만회할 기회를 허용함과 동시에 '신의 드로우'가 뭔지를 제대로 보여준 경기였네요.
14/03/09 20:21
질칸뽕 자체는 잘 짜여졌지만 왜 앞마당을 노렸을까요. 2멀티가 아니라 앞마당을 노렸기때문에 후속병력 합류가 전혀 되지 못했고,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14/03/09 20:27
삼성저그 vs IM플토의 첫대결은 IM의 승리네요.. IM팀 선수들이 확실히 시간이 지날수록 적응을 하는건지 경기운영이 좋아지고 있어서 기분 좋네요.
14/03/09 20:43
근데 왜 역장이 안들어갔을까요?
파수기가 이미 다 죽었으니까요... 고작 암흑기사 셋에 멀티가 터지지만 이영한이 발끈러쉬로 상대의 병력조합을 무너뜨립니다
14/03/09 20:51
송현덕 선수가 너무 못했네요
불사조 다 흘리고 한타때 역장도 안치고 이렇게 해서는 뭐 이길수가 없죠 WCS America 32강에서 왜 떨어졌는지 잘 보여주는 기복을 보여주는 슬픈 게임이었네요
14/03/09 21:25
강민수가 처음 포자촉수도 그렇고 뭔가 준비를 많이 해 온것 같은데
한지원이 훨씬 영리하게 플레이 하면서 매우 유리하게 게임을 이끌어가네요
14/03/09 21:25
한지원 선수 점점 실력이 늘고 있어요 개인리그만 어떻게 잘 풀면 될텐데 그게 좀 아쉽네요. 에결은 누가 나올까요. 삼성은 순위 올리려면 당연히 신노열 선수가 나와야 할것 같고.. IM도 한지원 뿐일까요?
14/03/09 21:28
정종현!!!! 삼성은 저그라인의 대빵 신노열 선수가!! 그리고 IM은 모든 예측 뒤집는 정종현 선수가 나왔어요! 이건 IM은 노리고 나온 카드라는건데 과연 신노열 선수를 잡아낼지!
14/03/09 21:29
정종현 선수가 신노열 선수를 잡아준다면 IM이 에결 카드에 내보낼 선수가 진짜 많아지는거거든요. 슬슬 다시 폼이 올라오는 넥라. 프로리그 에이스 한지원. 그리고 프로토스 송현덕 선수까지.. 종족별로 충분히 낼 카드들이 많아요
14/03/09 21:37
네 하지만 테란카드가 없다는거였죠. 정종현 선수가 활약해주면 IM에 세종족 모두 써먹을 카드가 늘어난다는거니 상대팀들은 까다로울것 같아요
14/03/09 21:29
와 정종현!!! 최근 정종현이 WCS 유럽 32강에서 저그만 4번 잡고 16강 올라가지 않았나요? 기억이 틀릴수도 있지만..아무튼 정종왕이 에결에!!
완전 기대됩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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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삭 vs 
김도욱 - 해비테이션 스테이션
이병렬 - 프로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