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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10 19:02
중간에 의료선도 없이 들어간 불곰이 싸먹히면서부터 기울어져간 게임이었다고 봅니다.
유리할 때 방어에 좀 더 신경 쓰고 제공권 장악한 다음 기동성을 살렸으면 이길 수 있을 경기였는데...
14/03/10 19:20
올레티비여??
저는 스카이라이프&올레티비에요.. 그래서 여지껏 스포티비2로 봤었는데.. 오늘 갑자기 생뚱맞게 여자농구가 하네요..
14/03/10 19:52
Polaris 님// 얼마전에 곧 올레티비에서 한다고 발표해서 편성에서 뺐나보네요. IPTV 채널 하나 추가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닐텐데 왜이렇게 지연되는지..
14/03/10 20:03
JHSP 님// 그런가요??
빨리 나오면 좋겠네요.. 티비아웃을 해서 티비로 보고 있기는 한데.. 그래도 좀 자질구레하고 귀찮네요..
14/03/10 19:19
정찰 제대로 안된 상황에서 감으로 잘 맞춰가긴 했는데 중간중간 아쉬운 모습들이 보였던 것 같습니다.
점멸 업만 됐었어도 불사조에게 좀 덜 휘둘릴 수 있었을텐데...
14/03/10 19:26
프로리그가 인기가 없나보죠??
관중들도 얼마없는거 같고.. 프로리그를 항상보면 광고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더군요.. 나오는 광고도 항상 똑같고.. 그건 온게임넷도 마찬가지지만.. 온게임넷에서 줄창 엑소만 봐서 노래도 모르는 엑소가 싫어지더군요..
14/03/10 19:30
스포TV게임즈 채널은 신생채널이라 아직 케이블에 들어가지 않아서 광고가 없는거기도 합니다.
물론 스타판이 전체적으로 침체기기는 하지만 말이죠.
14/03/10 19:32
그렇군요..
그럼 온게임넷은 왜 그럴까요?? 롤이 인기도 많은데 줄창 같은 광고만 틀어주는 이유가.. 저에겐 아무 의미가 없었던 엑소를 싫어지게 만들었는데.. 게임에 대한 이미지때문인가요??
14/03/10 21:02
일단 화염차가 일벌레 잡아준게 아니고 여왕하고 저글링만 잡혀서 그렇게 못이길 정도로 불리한건 아니였는데...해설이 너무 암울하게 해설을 크크크크크
14/03/10 21:10
그렇죠. 본진 앞마당에는 일벌레 충분히 붙어있었고, 테란도 화염차 뿐이라 저그병력 무지막지하게 뽑아내야할 타이밍도 아니라서 펌핑 조금씩 놓치는건 아주 큰 피해가 아닌데 여왕 계속 눌러주면서 펌핑도 적당히 되고 있었구요. 테란도 지옥불 화염차 저만큼 뽑은거면 투자한 자원이 만만한게 아니었고, 다시 체제전환하는 시간이 필요해 후속타로 계속 몰아칠수 있는 것도 아니었죠.
테란이 이득 못본건 아니지만, 저그가 손놓을만큼 암울한것은 또 아니었던것 같아요. 흐흐
14/03/10 21:03
하긴 이신형의 무적의 저그전 포스에 금을 제대로 가게했던것도 박수호였죠
그때 이후로 마이오닉에 저그들 대응이 더 좋아진 느낌이 있었던...
14/03/10 21:04
별로 유리하지 않았죠. 화염차를 그렇게 많이 보유했는데 여왕 잡는 건 별로 성과가 아니었다고 봅니다. 그정도 화염차를 찍었으면 일꾼을 털어야 이득이죠.
14/03/10 21:04
대군주 본진에 당당히 떠있는거 안잡은것도 꽤나 중요했습니다. 바이오닉 체제 전환을 몰랐으면 저그가 8가스를 못지켰을텐데 바이오닉전환에대해 대비를 다 해버렸죠 저그가
14/03/10 21:04
예전 일이긴 하지만 박수호 선수가 무패 달리던 조성주 선수에게 올인을 왜 썼는지
다시 한 번 의문이 드네요. 박수호 선수 테란전 뮤링링은 정말 일품입니다.
14/03/10 21:07
그리고 확실히 해설이 보이는 장면에만 집중하는 면이 있습니다. 고인규 해설이 전투 한 번 지면
박수호 선수가 할 만하다고 하긴 했지만 그 전부터 박수호 선수가 못 할 정도로 불리한 적이 없었죠. 같이 미네랄 병력들만 바꿔준 거였으니까요.
14/03/10 21:11
좀더 세세한 부분을 집어주는 해설이 필요할것 같네요
여왕이 엄청나게 죽었는데 일꾼은 계속 60기 이상 쌓여있어서 테란이 정말 지긋지긋하게 몰아치는게 아니라면 여왕 빨리빨리 뽑고 쉽게 복구가 됩니다 애초에 손익계산을 해보면 테란이 그렇게 투자를했는데 저그의 일꾼에 거의 손도못댔다? 이럼 손해죠 근데 해설은 마치 지옥불염차에 여왕이 털렸다고 게임이 거의 끝난것 처럼 해설을 하더라구요 게임내 UI로 일꾼수 계속 확인이 되는데 말그대로 보이는 화면만 계속 집어주는건 해설 역량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4/03/10 21:16
앞마당 수비가 어려운 맵인데, 그냥 6시 쪽에 연결체 짓는게 나았을 수도 있겠네요. 그러면 모선핵이 이렇게 언덕 위에서 공격하는 일이 못 나오죠. 본진 건물은 날라가겠습니다만.
14/03/10 21:17
허허..진짜 재밌게 하네요...
전반적으로 양대 통신사 KT, SKT의 경기가 재밌는거 같습니다. 박수호 vs 주성욱이지 않을까요?
14/03/10 21:21
이영호 토스전이 좋지않으니 괜찮은 카드인것 같은데요. 박수호와 재대결은 장담하지 못하지요. 그래도 이영호가 가장 나은것이 저그전이니까요.
14/03/10 21:22
저도 다시 생각해보니 그런거 같습니다.
다시 붙는 다면 박수호가 이영호를 이긴다고 보장하기 힘드니.. 말씀대로 아무래도 프로토스를 붙여주는게 나은거 같습니다.
14/03/10 21:24
그럴수도 있겠네요..
이영호가 에결로 예정되어 있었다면, 그냥 나왔을거 같지 않습니다... 저퀴님 말대로 분명히 프로토스를 예상하고 나왔을거 같은데 뭔가 보여줄거 같네요.. 양대 통신사가 약빨고 뭔가 만드는데는 일가견이 있으니..
14/03/10 21:29
예전 Boxer라는 아이디처럼 스1때의 임요환 선수와 묘하게 닮았어요(2등하는건 황신 닮음;) 그 아스트랄한 경기운영은 보는 사람을 참 쫄깃하게 만들어요 크크
14/03/10 21:31
그러게요..정말 이런식으로 쾌감을 주는 선수 흔치 않은데..
본인이 본인의 아집을 한 번만 깰 수 있다면 정말 대단한 선수가 될 수 잇을거 같습니다.,
14/03/10 21:27
mvp 제생각에 이번 경기를 이기면.. 왠지 2라운드 포스트시즌 갈 것 같습니다.. 그것도 웬지 2위로.. 그리고.. 2라운드 포스트시즌 결승 까지 갈 것 같습니다.
14/03/10 21:33
그런데 남은 대진만 보면 쉽지 않네요. 남은 대진이 현재 2라운드 독주하고 있는 1위 진에어, 그리고 꾸준히 성적을 잘 내는 삼성과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CJ엔투스까지 남은 대진에서 2승 1패도 쉽지않아 보입니다.
14/03/10 21:44
서성민 오늘 정말 잘했네요...병력 구성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영호 선수도 잘하긴 했는데...서성민 선수에 말린감이 있네요..
14/03/10 21:46
애시당초 공학 연구소 공방 연구도 미뤄가면서 바이킹 무리하게 찍으면서 승부 보려 한건데, 제련소 연구가 잘 되어 있는 프로토스인지라 돌진 연구도 없는데 밀렸죠. 차라리 건설로봇까지 다 던져서 올인하는 편이 나았을 것 같네요.
14/03/10 21:44
에이스가 살아나면 팀이 살아나는것 같네요 MVP의 박수호. 진에어의 김유진 각팀의 대표 에이스들이 살아나니 팀 순위가 확확 오르네요
14/03/10 21:50
전경기는 주성욱이 나왔지만 그 전 경기는 이영호가 1패를 하고 에이스결정전에 나와서 승리를 했었지요. KT는 이영호의 에이스 결정전 비중이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14/03/10 21:46
이영호 선수 이제 기대할 마음도 안 생기네요...하...
경기력이 당췌 늘지를 않네요. 언제까지 혼자 자날하고 있을 건가요. 1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느낌입니다.
14/03/10 21:47
지뢰가 광좀비와 집정관 막는데 좋은 것도 있지만 토스가 더욱 많은 컨을 하게 강제하죠. 그러면서 실수가 유발되게 하는데... 이영호 선수는 왜 지뢰를 안 썼을 까요.
14/03/10 21:47
2라운드는 진짜 어느팀이 올라갈지 모르겠어요. 약팀 강팀 구분이 없는 춘추전국시대 느낌이네요. 진에어가 살짝 앞서고 있고 프라임이 살짝 밀리고 있는 느낌이네요.
14/03/10 21:47
그나저나 2라운드는 대혼전이네요. 프라임 제외하면 전력이 다 많이 올라온 느낌입니다. 역시 1라운드는
지켜보고 적응하는 라운드였죠.
14/03/10 21:47
서성민 선수 오늘 정말 잘했습니다.
테란전을 너무 완벽하게 이해하는 경기 너무 멋지네요.. 전부터 너무 좋아하던 선수였는데 오늘 참 기분 좋네요... 이영호 선수도 오늘 그래도 최근 경기중에는 꽤나 잘 풀린 경기였는데.. 오늘 경기를 바탕으로 더 좋은 경기력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이영호 선수가 지면 시청자인 제가 왠지 너무 어색합니다..
14/03/10 21:52
진짜 항상 든든한 선수입니다.
조금만 더 개인리그에서 더 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참 잘하는 선수인데...개인리그에서 두각을 못나타내네요..
14/03/10 21:49
이영호 선수에 대해 하나 이야기하자면 스타2는 자기 시나리오대로 된다고 이기는 게임이 아니죠.
상대 시나리오까지 봐야하는 마치 3사 드라마 시청률 전쟁 같은 게임이죠.
14/03/10 21:50
2위부터 7위까지 2승2패 크크크 프로리그 1라운드는 포스트시즌 다툼이 막판까지 가서 재밌었는데 2라운드는 진짜 전체팀이 혼전양상이라 재밌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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