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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7 20:04
기존에 불리한 상황 + 상대바론 + 아군 전멸에 가까운 피해
이걸 조합하면 다음 점멸이나 부활까지 넥서스가 남아있을거라고 보장할 수 없다는걸 느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점멸을 안쓰고 죽으면 그 뒤가 없다는걸 알고 점멸을 쓴거 같은데 달라진건 없었네요
14/05/17 20:03
르블랑 평가가 슬슬 내려가고 있는거 같네요. 선수들도 카운터픽 생각하고, 블라인드픽에서도 안하고...
하지만 너프는 예정되어 있다는거
14/05/17 20:05
이런 팀을 리빌딩하다니.... 물론 준우승하긴 했지만(준우승도 한국6위인데 -_-;) 팀케미도 엄청 좋고, 선수 개인의 기량도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인제 왠만한 아마추어로 업그레이드는 힘들꺼고 잘해도 옆그레이드일텐데.. 나진의 판단이 오늘 다시금 아쉬워지네요.
14/05/17 20:09
그야 그렇겠죠. 이게 리빌딩 발표와 그러한 관계가 뭉그러뜨려진 전후관계가 좀 중요한 문제긴 한데, 사실 생각해보면 이미 결론은 나와있으니 뭣도 중요하다 하긴 힘들긴 하겠습니다.
14/05/17 20:05
나그네 선수 오리아나같은 파밍류챔프부터 제드처럼 암살류챔프까지 폭넓은 챔프폭으로 명성이 자자했는데 오늘은 르블랑이 발목을 잡네요.
소드선수들 오늘경기가 아쉽긴하겠지만 새로운 팀에서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시길~
14/05/17 20:05
음 프로스트의 NLB 우승은 축하하고.. 근데 게임 시작 전에 해설자들이 다 한마디로 '스페이스도 자신의 색깔을 보여줄 떄가 됬다' 했지만 그냥 평범한 원딜로 마무리되는거 같네요...
그리고 나겜의 탑 짧군의 쇼가 시작됩니다. ㅠ.ㅠ 나그네 프레이 리미트는 단군 옆에 서지마라
14/05/17 20:06
몇시즌 내내 이랬으니까요... 뭔가 할듯말듯하면서 결국 결과가 안나왔으니 용단을 내렸다 봅니다.
두셋은 남길줄 알았는데 한명빼고 다 가는것 역시 나름의 판단이겠지요. 나그네같은 경우 KT에서 조건을 좋게 불러서 가는 거일수도 있고 (SKT잡으라고 프론트가 요구했다는 루머까지 있는 마당에) 여하튼 모든 선수 잘되길 기원합니다.
14/05/17 20:10
몇시즌 내내이랬다니요 이멤버로 한게 이번시즌이 처음입니다 처음... 헬리오스나 리미트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열받나안받나
특히나 마지막으로 모든것을 불태우겠다고한 헬리오스는 진짜 화날만하죠 시즌중에 리빌딩이라고해버리니...
14/05/17 20:19
소드란 팀 자체가 늘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왔었고
개인적으로 나그네/프레이 나 리미트/헬리오스 둘중 한페어를 바꿔야 한다면 후자를 바꿔야 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결국 4인을 바꾸는 변화를 시도해버렸지만... 도중에 바꾸지 않았더라면, 누구대신에 누구를 데려왔더라면, 등등 안타까움이야 넘치지만 지금을 유지한다고 다음시즌에 잘된다는 보장도 그다지 없었다고 봅니다.
14/05/17 20:25
근데 리빌딩해놓고보니 일단 보여지는 모습으로는 옆그레이드 수준이니까요. 레오파드, 쿠로선수가 팀간 성적, 게임내적모습으로 보면 리미트, 나그네선수보다 뭐가 우위이길래 기존선수들을 보낼정도인지도 모르겠고요.
대규모리빌딩이라는 말에 걸맞게 임팩트, 페이커급 멤버라도 들어왔다면 진짜 성적 잘내보려고 단단히 작정했구나 라고 조금이나마 이해를 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14/05/17 20:28
저도 거기엔 동의합니다. 새로 만든 팀이라는게...
그런데 뭐 페이커급 매물이 쉽게 있는것도 아니니. (...) 전 나진보다 KTB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더 기대됩니다.
14/05/17 20:09
내심 기대했던 홀든마우스는 역시 다음 기회로...
다음 기회에 홀든마우스에 도전할 팀은 어느 팀이 될지.. (구) 소드 수고 많았습니다. 프로스트는 축하합니다~
14/05/17 20:22
롤챔 8강 상금은 NLB 결승까지 미뤘다가 NLB 결승팀들 한테는 결승 상금을 시상식 때 8강 상금에 더해서 줬으면 좋겠네요.
500만은 너무 초라...
14/05/17 20:24
엔엘비가 앞으로 영영 끝나는것도 아닌데 유난히 뭉클하네요. 나진 소드라는 팀이 사라지는 것도 아닌데.. 멤버 바뀐 팀이 한두팀도 아니고 지금까지도 계속 바뀌어오긴 했는데말이죠.
14/05/17 20:25
그래도 이번 결승 나겜자체로선 큰 문제없이 잘 치뤄졌네요.
현장반응은 잘 모르겠지만.. 그리고 리미트 헬리오스 나그네 프레이 카인 선수는 한경기라도 이기는 모습보여준게 팬은 아니지만 참 고맙네요.
14/05/17 20:48
개인적으로는 gsg의 우승이 가장 완벽한 NLB결승이었던거 같습니다. 장비도 진행도 여건도 안 좋았지만 경기력 하나만으로도 모두를 감탄시켰던 결승이었죠...크으으...
14/05/17 20:31
롤판에서 가장 좋아했던 소드가 오늘 경기를 마지막으로 이제 서로 제갈길을 가게되었네요.
엄밀히 말하면 막눈 / 와치 / 쏭 / 프레이 / 카인이었지만 한두명씩 계속 교체를 하더니 오늘 경기를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했던 마지막 소드의 모습이 될것같네요. 3경기에서 보여준 근성있는 플레이 멋졌고, 앞으로 다른팀에서 좋은 모습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14/05/1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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