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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8 18:27
KT 이번 프로리그 매라운드 포스트시즌에서 올킬로 경기가 끝났는데..
1라운드 결승전에서는 주성욱 의 선봉올킬로 우승을 차지했고.. 2라운드 준플레이오프에서는 김도경 선수의 선봉올킬로 인해 패배를 거두었는데.. 과연 이번에도 선봉올킬로 경기가 끝날지.. 아님 다른 결과가 만들어 질지...
14/05/18 19:00
문제는 수술을 했는데도 이후 게이머 생활을 계속 해서 현재도 손목 상태가 많이 안 좋다고 합니다.. 최근 피지컬 하락의 원인이 그 때문이라고.. ㅠㅠ
14/05/18 19:01
그런데도.. 비록 개인리그에서는 코드S를 못 가지만... 프로리그에서는 에이스 다운 모습을 보여주다니 대단하네요.. 이영호 선수 존경합니다..!!!
14/05/18 18:56
앞마당 깨고 본진 올라갈 때 마속도 아니고 거신이 왜 앞장서서 올라가나요? 안 올라가도 그만이었고, 올라갔어도 뒤에서 사정거리 유지하면서 뎀딜을 했으면 테란 병력 다 잡았을 겁니다.
14/05/18 18:57
제가 보기에 김준호가 3기 던진 건 실수가 아니라, 진짜 자기가 완전 유리해서 게임 끝난 줄 알고 세레모니성으로 던진 겁니다.
그렇게밖에 설명이 안 돼요 다이아가 컨트롤해도 질 수가 없는 병력이었습니다.
14/05/18 18:58
그나저나 CJ는 큰일났네요. 다음 맵이 미로라 프로토스가 거의 강제된다고 보면 내놓을 수 있는 카드가 너무 한정되는데.. 에이스 카드는 이미 뽑힌 상태이고요.
14/05/18 19:01
이번에도 이영호 선수가 이기면 선봉 올킬로 KT가 이길 것 같고..
변영봉 선수가 이기면.. 어제와 같이 패승패승승패승 4:3 CJ가 승리를 거둘것 같습니다.
14/05/18 19:01
미로가 컨셉만 잘 잡으면 전에 고병재 선수처럼 또 해법은 있어보이긴 하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사실 이영호 1경기 컨디션이 아주 좋아보이진 않았어요.. 다만 2경기까지 내주면 cj는 엔트리는 꼬이고 이영호 기세가 올라가서.. 허망하게 질수도 있습니다;;
14/05/18 19:15
3세트만 잡아낸다면 이제동이 그랬듯이 4세트에서 팀원믿고 강남테란 질러버려도 그만입니다
그땐 조병세가 모든걸 뒤집었지만 당시의 화승멤버와 지금의 kt멤버는 많이 다르죠
14/05/18 19:57
도대체 김정우에게 무슨일이 있었나요? ..........
반응속도 운영 타이밍 다 대박인데요.. 이게 우승자 클래스인가요...........
14/05/18 20:04
그나마 변수가 많은 경기가 저저전이라고 생각해서요..
경기력 보면 테란 / 토스 다 이길것 같은 포스를 보여주는 김정우라고 생각해서요.
14/05/18 20:03
테란 vs 토스 - [테란 승리]
저그 vs 테란 - [저그 승리] 저그 vs 토스 - [?] 과연, KT가 토스를 내서 황금 밸런스를 맞출지..
14/05/18 20:04
근데 KT 엔트리를 좀 이해하기 어렵네요
저그 상대로 왜 테란을 내지... 더군다나 헤비테이션이 테란이 저그한테 좋은 맵이 아닌데.
14/05/18 20:05
제가 시나리오 하나 쓰면,
여기서 김정우가 3킬 하고, 주성욱이 2킬해서 kt가 결승 가는 시나리오... 제 시나리오처럼 흘러갈지.. 6~7경기가 다 토스가 좋은 맵이니..
14/05/18 20:30
역시 요즘 추세대로네요
테란은 저그로 잡고 저그는 토스로 잡는거죠 그래도 김정우 선수 2승이나 했으니 잘 했는데 KT의 토스를 잡을 만한 선수가... 정우용 뿐인가요 힘들어보이는데요
14/05/18 20:32
고병재... 해운대에서 그 미친 활약을 잊을수가 없는데...
1세트에서 미친듯한 명경기 보여주고 점점 싸늘하게 식어가던 관중석 분위기란 (사람도 별로 없었지만)
14/05/18 20:40
프로리그에서 정우용이 프로토스전 거의 안지지 않음?
김대엽만 잡으면 CJ결승진출이 매우 유리. 주성욱이 테란전에는 부담이 있는지라..
14/05/18 20:56
주성욱이 분명 최고의 토스중 하나이긴 하지만
솔직히 테란전은 Best라고 보기에는 좀 약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거든요 정우용 토스전 정말 좋아보이는데 이제는 오히려 KT가 고민할 시간이네요
14/05/18 20:56
정우용이 경기 마무리 지을 가능성 높아지네요.
프로토스전 명불허전에다 저그전도 약하지 않기때문에 흐흐흐 테테전이 약점인데 이영호.전태양카드가 이미 사라졌기 때문에.. 주성욱이 또 테란전에 자신감없는 모습 보여줬기에..
14/05/18 20:58
개인적으로 KT가 전태양 카드를 아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준비한 날카로운 빌드라도 없는 이상은... 요즘 저테전 생각하면 김대엽 선수가 먼저 나왔어야 했었죠
14/05/18 20:59
KT가 그래도 지진 않을거라고 믿을 수 있던건, 바로 주성욱 덕분입니다. 과연 정우용이 2승과 함께 결승행을 결정하느냐, 주성욱이 확실한 대장카드임을 보여주며 결승행을 결정하느냐...
14/05/18 21:11
와.......... 김정우가, 정우용이 일을 내네요!!!!!!!! 와 CJ 결승입니다 결승이에요!!!!!!!!!!!!!!!!!!!!!!!!
14/05/18 21:14
1,2라운드 결승처럼 준플레이오프에서 올라온팀이 방전되어서 직행팀이 압승하는 허무한 결과가 나올지 아니면 다른결과가 나올지
하루의 휴식이 변수가 될수 있을까요
14/05/18 21:14
예전에 정윤종은 불리하다싶으면 앞마당만먹은상태에서 빨리 폭풍테크타서 최대한수비만했는데 만약 방금 주성욱이 그렇게했다면 어땟을까요. 초반에 워낙 큰피해를 봐서 어렵긴했겠지만요
14/05/18 21:17
더빨리끝나죠 바이킹준비할필요없이 튀어나왔을테니...
어차피 주성욱도 자원력에서 밀려서 진걸 알고 지푸라기라도 붙잡아보고자 멀티에 일꾼채우는걸 택했을거에요
14/05/18 21:21
SKT1에는 테란 잘잡는 정윤종,원이삭이 있는지라 승산은 아무래도 KT전보단 많이 떨어질듯함.
김민철,어윤수도 있구;; CJ입장에서 정우용제외하면 내놓을 만한 카드는 김준호정도인데 워낙 SKT1이 레알마드리드인지라.. 김정우가 뜬금포 활약을 또한번 해준다면 모를까 하지만 KT와 달리 SKT1은 프로토스.저그라인이 판타스틱인지라..그것도 가능성이 떨어지죠
14/05/18 21:23
어제 오늘 승리의 수훈갑은 누가 뭐래도 김정우 선수죠
정말 부활하는 그 모습이 본인의 별명과 딱 들어맞네요 이로서 CJ는 토스 테란 저그에 든든한 카드 하나씩 다 마련한 샘이 되었고 T1도 긴장을 좀 해야할 것 같네요
14/05/18 21:29
정말 결승의 키는 김준호 선수가 쥐고있을것 같네요. 김준호가 1승도 못하면 힘들꺼고 2승을 한다면 우승을 노려볼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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