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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10 08:08
아.... 또 정성룡인가요.. 경험치는 몰아줄만큼 몰아줬는데... 김승규 좀 써보지. 박주영 만큼이나 정해져있는 선수가 정성룡인것같네요...
14/06/10 08:13
--- 와리스 --- 아사모아 기안 --- 아예우 ---
--------------- K.P.보아텡 ------------- ---------- 아사모아 ----- 문타리 -------- --- 라비우 --- 멘사 --- 보예 --- 아풀 ---- ---------------- 다우다 ----------------- 가나도 최정예 라인업으로 나왔네요. 어찌 끝날런지.. ..라고 쓰는 와중에 1실점 아이고
14/06/10 08:22
패스미스가 많고 압박에 너무 취약하네요.
특히 수비 패스미스가 너무 잦아요. 안 먹힐래야 안 먹힐 수가 없죠. 양치하면서 좀 봤는데 이제 그만 봐야겠네요.
14/06/10 08:26
수비라인끼리의 패스부터도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니...
조직력을 떠나서 기본부터가 안잡힌 느낌이네요 진짜 따로 노는 11명을 급히 모아오는 느낌...
14/06/10 08:34
아뭐랄까 지금까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오늘 마지막 평가전이고 오늘 하는 것 보니까
어떻게해도 월드컵은 기대가 안되네요 ㅠㅠ 딩크형이 너무 제 눈을 높여놓은 것 같아요 아 그립다 2002
14/06/10 08:41
네 맞아요. 사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2002년때 올라왔던 그 폼이며 그 선수들이며 딱 지난 월드컵까지가 그 약발이 유효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 경기보기전까지는 그래도 월드컵되면 으레 그랬던 것 처럼(?) 잘하겠거니 했는데, 경기보면서 생각해보니 그게 아니네요ㅠ
14/06/10 08:36
근데 진지하게 묻는건데 정성룡이 진짜로 개판인가요?
전 3월 평가전 안보고 저번 평가전과 지금까지 보고 있는데 이정도까지 욕먹는게 잘 이해가 안되서요. 튀니지전때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실점은 아예 수비라인 죄다 뚫려서 정성룡이 어쩔 수도 없었고 저번 튀니지 유효슈팅은 겨우 3개였어요. 그나마 2개는 정말 잘막았죠. 전 진지먹고 어떤 장면을 보고 평가하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물론 김승규 나와서 더 잘할 수도 있겠죠. 근데 그게 골이 나와야 가능한 것 아니겠습니까? 전 오늘 경기 포함해서 3경기(3월, 튀니지전, 가나전) 동안 1골 넣는 공격진(이하 중원 가담력이나 조직력)이 더 문제라고 보이는데 자꾸 정성룡이 언급되니까 제가 딴 축구를 보고 있는건지 이해가 안가서요.
14/06/10 08:41
저도 김승규 잘하는 것 잘 알고 있어요. 흐흐.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오늘 보여준 2경기 동안 정성룡을 탓할 껀덕지가 별로 없다는 이야기에요. 김승규가 더 좋은 키퍼라는 전제하에 0.9->1.0으로 높일수도 있어요. 근데 지금 나머지는 아예 다 개판인데 이게 개인으로(골키퍼니 당연하겠습니다만) 포지션이 몰리니까 좀 그렇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14/06/10 08:40
공격진은 어떻게보면 우리가 낼 수있는 최상의 카드라는걸 아니까 그런거죠 더 좋은 대안이 있냐? 라는 물음에 저도 ??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근데 정성룡은 실수를 하든 움직임이 굼뜨든 다른대안은 써보지도 않고 주구장창 쓰니깐요. 뭘 하든 무조건 정성룡 이런 느낌이니까요
14/06/10 08:47
공수모두 총체적 난국이지만 수비진(+키퍼)가 엉망이니까 같이 욕먹는거죠. 여기에는 그동안 미운털이 박힌데다가 눈에 확 띄는 정성룡이 다른선수들 몫까지 욕을 먹는것도 있겠지만, 제가 볼때는 엉망인 수비진들 사이에서 정성룡이 잘한다고 볼 정도로 뛰어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수준으로 엉망이거나 조금 덜 엉망일 뿐인데 수비가 문제니까 수비를 까라라고 하는건 무리죠.
14/06/10 08:42
가나가 만날 팀 : 독일, 포르투갈, 미국
한국이 만날 팀 : 벨기에, 러시아, 알제리 ...뭔가 가나가 억울할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
14/06/10 08:45
초기에는 방송을 몰라서 좀 헤맨거 같은데...몇 경기 중계연습 해보니까 감을 잡아가는거 같더라요...개인적으로 기대되는 해설...
14/06/10 08:49
조 4위도 거의 확정인데다가 매 경기 대량 실점을 우려해야 할 판인 것 같습니다...
54년 스위스 월드컵 이래로 최초의 무득점 월드컵이 되지나 않을까 걱정도 되고요... 총체적 난국이네요...
14/06/10 08:50
와.. 수비 불안불안 해도 이번 대표팀만큼 불안했던 적이 있나 싶어요. 공격은 좀 나아지긴 했는데..(나아진게 이거 ㅠ) 수비는 정말 노답..
14/06/10 08:51
2골 먹힌게 상대의 좋은 전술과 작전으로 먹힌게 아니라 어처구니없는 수비실수 2번으로 먹혔다는게 더 답답하네요. 본선 팀들은 가나와 최소한 동급, 그 이상의 공격력을 가진 팀이라고 보는데 1주일정도의 시간동안 답이 나올까 싶네요.
14/06/10 08:52
후반에는 제발 정성룡 김창수 박주영 선수말고 다른선수 투입해서 기회를 줬으면 좋겠네요
정성룡교체는 김승규를 테스트하기위해서 교체하고 김창수는.. 문책성 교체이죠 그 어이없는 백 패스..... 박주영 선수는 전반전에 보이지가 않네요
14/06/10 08:54
의리의 홍감독님
건승하십쇼 선수들이 뭔짓을 해도 붙박이니 굳이 열심히 할 동기부여가 되나 모르겠네요. 국가대표라는 명예와 묵직함에 대해 크게 신경쓰고 있지 않는 것 같구요. 개인의 입장에서 월드컵에서 얻어갈게 많지 않으니 대충대충 때우고, 대중들과 적대감만 쌓고 있는 느낌이네요.
14/06/10 08:56
등번호까지 바꾸면서 전력노출에 신경쓰는 걸 보니 TPA 코스프레임에 틀림없습니다.
오늘의 녹턴발싸가 월드컵 우승으로 돌아올 겁니다.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14/06/10 09:01
올시즌 맨유를 보는듯하네요...
창의력이 없는 미드필더진은 엉덩이를 쭉 빼고는 수비수들하고만 패스를 하면서 의미없는 점유율을 올리고 있고 발이 느린 중앙수비는 역습에 전혀 대비하지 못하고 있고 발이 느린 중앙수비때문에 측면수비수들은 올라가지 못하고 엉덩이를 뺀 미드필더, 올라오지 못한 측면수비수가 답답하니 1톱(박주영)은 공받으러 내려오고... 올라오지 못한 측면수비수, 공받으러간 1톱이 없으니 1선 공격수(손흥민-구자철)은 4백에 수적으로 고립되어버리고... 공격수가 수적으로 고립되니 공줄데가 없어서 미드필더는 수비수하고만 공돌리고 있고... 그러다 컷당해서 역습당하고... 답답하네요..
14/06/10 09:07
차라리 점유율을 내주고 손흥민한테 가나 수비 뒷공간을 주는게 훨씬 나아 보이기도 하네요. 빌드업을 저렇게 못하는데 주도권을 쥘 필요가 없죠.
14/06/10 09:08
월드컵 대망하고 일본 한 4강 가고 이래서 안된다 여론이 불붙고 박통이 어흥하고 정몽준이 다시 축구계로 들어가서 돈뿌려 히딩크급의 명장 데려오고 2022월드컵 유치하고 정몽준 피파 회장 당선되고.. 등등의 일련의 연쇄작용을 한번 구경은 하고 싶습니다..
14/06/10 09:11
지금 시점에서 선수들 등번호 바꾸는게 의미가 있나요? 예전처럼 자료가 부족해서 선수들 얼굴을 못알아보는 시대도 아니고 얼굴부터 시작해서 별에 별 정보가 다 있을텐데 등번호 하나 바꾼다고 헷갈릴까 싶네요..
14/06/10 09:13
제생각에 수비진이 열을 가다듬는건 잘 되는 것 같은데 문제는 저렇게 1.5진에서 들어오는 선수를 제대로 압박하는 선수가 없다는 거네요;;
14/06/10 09:13
저 정도는 반응좀 빠릿빠릿하게 해서 몸 쫙 날리면 막을만 하지 않나요? 내가 너무 많은걸 바라는 건지 눈이 너무 높아진건지 모르겠네요;;
14/06/10 09:14
수비진도 문제이지만.. 정성룡 할말을 잃게 만드네요..허허허.....분명 우리나라 진영인데 압박은전혀없고.. 여쭙잖은패스에.. 어쩡쩡한 태클에..
14/06/10 09:16
수비 조직력 쥑이네요. 이건 뭐 2골 먹고 공격적으로 나가다 역습 얻어맞은 것도 아니고 그냥 7~8명이 밀집수비 하고 있어도 키커는 그냥 프리...
14/06/10 09:16
빌드업하는 꼬라지를 보니 엉덩이를 쭉 빼고 역습축구를 하는게 더 나을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수비하는거보면 잠그는것도 못하는거 같아서... 이래저래 노답이네요..
14/06/10 09:18
저도 여기에 동의합니다. ATM식 전술을 연습해서 흉내라도 내는게 훨 나아보이는데 말이죠. 그래도 손흥민이라는 괜찮은 피니셔가 있으니 통할만도 한데..
빌드업할 때 주변 선수들이 왜 가만히 서 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될 정도네요;;
14/06/10 09:17
전반전에 가뜩 실드쳐놨더니 그걸 먹히는 정성룡 크크크크크크크 ㅠㅠ
그나저나 저걸 논스톱으로 허용하는 수비진도(주위 공간 드럽게 넓은) 문제고 여전히 공격전술에서 발전이 없는 공격력은 더 문제고 허허..
14/06/10 09:19
정성룡... 하...
히딩크 때는 그래도 월드컵 직전 평가전에서는 선전해서 기대 부풀었었는데... 이건 뭐 보지 말라는 건가요...
14/06/10 09:19
박주영/구자철 조합은 영 아닌거 같습니다.
튀니지전/가나전 모두 박주영선수는 공받으러 내려오기에 바쁘고, 구자철선수는 고립되어서 공을 잡아보지도 못하고.... 이게 가장 심각해요...
14/06/10 09:23
쟤들은 저렇게 열심히 준비해도 상대가 독일, 포르투갈, 미국인데...
우리는 이러고도 알제리는 당연히 제끼는 줄 알고 러시아 이기느니 마느니 하고 있으니...
14/06/10 09:26
off the ball 상황에서의 움직임은 구자철보다 김보경이 더 나아보입니다...
구자철은 압박당하는 상황에서 어찌해야할지 모르는듯한 느낌...
14/06/10 09:27
확실히 박주영-구자철 때보다 이근호-김보경 투입후 라인을 무너뜨리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졌습니다.... 가나선수들이 해이해진것도 있지만...
14/06/10 09:28
공격수는 앞에서 열심히 움직이는데 , 미들에서 침투 패스가 전혀 안나오네요.
그나마도 공격수가 주고 들어간 공마져 빙빙 돌리다가 수비수 다 들어오고 ..'_' 뭐죠이게 좌우 크로스도 거의 없고
14/06/10 09:37
홍명보호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닌데 또 하나의 문제점이라고 생각하는건 매번 비슷한 시간대에 교체되는 선수가 똑같다는것도 문제네요. 이근호 김보경 지동원 순으로... 부상선수만 없으면 교체도 거의 고정이네요.
14/06/10 09:40
후반 0:0상황으로 비기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1점을 짜내는 전술
후반 1:0상황에서 추가점을 내려는 전술, 후반 다득점 상황에서 잠그는 전술, 후반 0:1상황에서 추격하는 전술, 후반 다실점 상황에서 다음경기를 준비하는 전술... 이런 시나리오별 전술따위는 전혀 없는 기계적인 교체뿐....플랜B도 없고 그냥 4-2-3-1의 포지션 맞교환뿐...
14/06/10 09:37
수비진이야 뭐 그려려니 하고(전 포백과 키퍼는 나아져봤자 거기서 거기라고 보고 있습니다.)
공격진과 중원은 오늘마져도 제 예상을 무참히 짓밟는 군요. 좋은 폼 보여주고 있는 선수도 있다지만 결국 최근 3경기 1골이라 허허... 이청용, 손흥민 개인실력을 더 돋보이게 하던가 아니면 조직력을 더 높이기 위해서는 그냥 구자철-박주영에게 다른 롤을 준비시키던가 아예 교체해야할 것 같네요.
14/06/10 09:38
시나리오 1 (98년식)
- 러시아전 선제골 넣으며 분위기 타나 곧바로 동점골 이후 떡실신 - 벨기에호 브라질 쌈바 대관광 - 알제리전 박 터져가며 투혼의 동점 1무 2패 탈락 스포츠 조간1면 "홍명보 호, 최후의 투혼 보여줬다" 시나리오2 (94년식 옵션행사) - 러시아전 기적의 경기력으로 동점 - 벨기에전 기적의 경기력으로 1점차 석패 - 국내조간 "알제리전 승리시 16강 진출, 경우의 수는?", "홍명보, '2연속 16강진출 반드시 하겠다'" - 알제리전 똥망 경기력으로 0:0 내지는 1~2점차 패 2무 1패 혹은 1무 2패 탈락 스포츠 조간 1면 "홍명보호 아쉬운 탈락, 하지만 희망을 쐈다"
14/06/10 09:46
전 90년식의 시나리오를 생각합니다. 그때도 벨기에가 있었죠.. 차이점이라면 90년 대표는 지역예선에선 그야말로 무패로 압살을 했었죠... 과연 1골도 못넣어서 워스트가 되느냐 아니냐 정도가 관전 포인트라는..
14/06/10 09:41
이명주(23, 알아인) 이라는 선수와 이동국(사자왕) 이라는 선수 차두리(로봇) 같은 선수가 있긴 한데, 글쎄요. 대안이 있을런지는.. 이팀은 리더가 없고 분위기 메이커나 구심점이 없다는게 문제라서요.
14/06/10 09:51
아쉽게 5:0의 위업은 놓쳤네요.
후반 20분 정도만 봤는데 수비도 답답하고, 공격도 답답하고, 미들도 답답하네요 크크크크크 월드컵에선 3패 예상했는데, 그래도 우리나라니까 1무 2패정도 했으면 좋겠어요.
14/06/10 09:52
월드컵 직전 평가전에서 대패를 당하는건 진짜 너무하네요. 전력이 올라와 수비 조직이라도 맞아서 실점은 막아줘야 하는게 정상같은 아직도 헤메네요.
14/06/10 09:55
경기결과보다는 선수들에게 투지가 안느껴지는게 제일 실망스럽네요
선발중에 손흥민 이청용 선수만 고군분투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하..... 실력이 안되더라면 열심히 뛰어주면 모르겠는데 그럴 의지도없고 이번 월드컵은 다른 월드컵보다 엄청 기대가 되네요
14/06/10 09:56
경기를 제대로 못봐서 국대 향해서 실컷 웃어주고싶어 그런데 어느정도 발암이었나요?
한화팬인데 댓글분위기만 보면 행복한 대한민국 축구인듯하네요 크크....
14/06/10 10:00
조직력...그분 사망했답니다. 공격에서 어물쩡거리다 슈팅은 소녀슛 모드, 미들에선 빌드업은 커녕 가나 수비에 막히고 역습 한번 당해서 사이드에서 크로스 올리며 허수아비처럼 무너지는 수비였습니다. 이번 월드컵 3패 예상합니다.
14/06/10 09:58
그나마 다행이네요. 1월에 k리그 선수들 데려다놓고 체력 방전시켜놓으면서 평가전 죄다 망경기력 보였다고 리그질 운운하며 까였던때가 엊그제였는데
오히려 지금보다 나아진게 1개도 없네요. 홍명보 감독이 전술개판과 후속조치까지 '감독이 문제였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시켜줘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홍명보 감독은 평가전이란 의미를 좀 잘 새겼으면 합니다. 아무리 클럽축구와 대표팀 축구가 다르다지만 엄연히 지켜보는 팬이 있는 것은 같아요. 설사 대표팀이 16강, 8강을 진출하더라도 봐줄사람 없으면 그게 그겁니다. 오히려 본선때 경기력 좋아지면 더 분통 터질 것 같네요. 평가전을 개뿔로 아는건지.
14/06/10 09:59
최강희 감독때부터 꼬인거죠 국대 안하겠다는 사람 억지로 앉혀서 시한부 감독 시키더니 시간이 1년밖에 없었던 홍명보로서는 새로운 전술 새로운 선수 모두 언강생심이었겠죠 선택과 집중으로 자기가 잘 아는 선수 잘 아는 전술만을 택하고 그 외의 선택지는 모두 버린 결과가 지금이죠 손홍민이나 김신욱처럼 대체 불가능한 유니크한 선수가 아니곤 말이죠 이명주가 아무리 잘해도 이명주를 팀에 녹일 자신이 없으니 버리는 거에요 좋게보면 시간이 없었고 나쁘게 보면 능력부족이죠 이 좋은 자원을 활용하지 못하고 그저 4231 장인의 길로...
정말 왜 최강희 감독을 택한걸까요? 최감독의 능력을 떠나 최종예선까지만 하겠다고 그렇게 단호하게 선을 그었는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 이후를 준비한걸까요? 일단 앉혀놓으면 결국 월드컵까지 하게 되겠지 하는거였을까요? 홍명보도 차기 월드컵 감독으로 착실하게 커리어를 밝고 있었는데 어떻게보면 참 똥밟았어요 정말
14/06/10 10:20
뭐 잘은 모르겠지만 어짜피 홍명보 감독을 염두에 두고 있는데.. 브릿지를 맡아줄 감독이 필요했고. 외국인에게 돈도 쓰기도 싫고, 전권 주는건 더더욱 안되고.. 또. 이런 브릿지를 할리도 없고.. 등등해서 코끼인게 최강희 감독으로 보는게 중론 아닌가요.. 뭐 속사정이야 더 있겠지만..
14/06/10 11:16
그러게 말입니다. 최강희 감독도 하고 싶어서 했을까요? 팀도 현대가이고 축협도 현대가의 입김을 받는 곳이다보니 아마도 고위층의 부탁을 거절하기 힘들었을라고 추측합니다.
그냥 축협이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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