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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2 21:43
디마리아 에레라 펠라이니 블린트 모두 나오는 다이아몬드를 보고 싶었는데, 사실 이렇게 나왔을 때는 항상 다이아몬드 양쪽에 과부하가 걸려 후반에 경기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이렇게 나오는 것 같네요.
야누자이는 못 미덥지만 밸런스 차원에서 윙어를 두는 어쩔 수 없는 결정이라고 보네요. 하파엘 부상만 아니었어도 발렌시아가 윙어로 나왔을거라고 봐요. 펠라이니는 지난 2경기에서 본인이 워낙 잘했고, 에레라가 부상 이후 아직 폼이 안 올라온 상황 같네요. 마타는 야누자이한테 밀렸다기보다는 그냥 루니한테 밀렸다고 봐요. 애초에 윙어로는 경쟁력이 별로인 선수고 특히 오늘 같이 윙어로서 수비 가담이 중요한 경기에서라면 더더욱 그렇죠.
14/11/02 21:52
하파엘, 존스, 스몰링, 에반스 요놈들은 실력엔 사실 큰 불만이 없는데, 얘네를 스쿼드에 포함해서는 안정감 있게 스쿼드 플랜을 시즌 동안 가져갈 수 없을 정도로 부상이 심해서 정말 짜증이네요. 버리자니 아깝고, 들고 있자니 그것도 문제가 있고 에휴..
14/11/02 22:05
존스나 하파엘이나 플레이 스타일이 워낙 저돌적인 애들이라 그만큼 부상 빈도도 높죠.
특히 존스는 훈련중에 온몸을 받치기로 유명하니;
14/11/02 22:05
하파엘 훈련 중 부상인가요?.... 발렌시아 돌아오면 야누자이는 안 봐도 되겠다 싶었는데.. 하파엘이 귀신같이 부상이어서 야누자이를 봐야 한다니...
14/11/02 22:32
아닙니다.
로호가 에세키엘이라는 팝스타를 라커룸에 초대했는데. 에세키엘이 아구에로 현 여친인 카리나 레헤다의 전 남편이어서 사이가 안 좋아졌죠.
14/11/02 22:48
맨유 수비수가 전방으로 패스 공급 직접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블린트가 생각보다 볼 간수 및 전달이 안 되어서 그러는 것 같아요.
14/11/02 22:56
???기대를 하고 계셨나요 덜덜덜
겨울이적시장에 월드클래스 수비수 못데려오면 챔스는 그냥 물건너 가는걸로 그 전까지 승점 최대한 벌어놔야.....
14/11/02 22:58
블린트는 내려오고 펠라이니, 루니는 올라가고.. 중앙은 비고... 야누자이, 디마리아는 전방으로 공 전달 못하고... 반페르시는 고립되고 팔카오처럼 자기가 어떻게 볼 해결하려는 의지도 없고...
맨유의 수비가 가장 큰 문제이지만 공격도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14/11/02 23:08
오늘 발렌시아랑 블린트 굉장히 불안해보이네요
그리고 야야투레는 확실히 폼죽었네요 요즘 경기들 보면 태업하는건아닌것같고 그냥 폼이 확 떨어진듯
14/11/02 23:09
와 진짜 노답 스몰링..
아까 왜 조하트한테 그 뻘짓을 해서.. 진짜 스몰링은 거대한 똥이네요 글렌 존슨보다 더한 듯..
14/11/02 23:17
페널티 박스에서 펠라이니가 아게로 발까면서 클리어했는데 파울은 안불렸고 아게로가 누우니까 펠라이니가 가서 뭐라함...
맨유팬이지만 쉴드불가..
14/11/02 23:17
극한직업 체험하시는 분 한분 더 계시네요. 반할 감독... 맨유 선수들이 하는 모양새 보고 있으면 모예스가 왜 그런 뻘짓들-크로스만 올려라와 같은-을 했는지 이해가 가기도 하고 뭐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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