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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15 21:06
저그 대 토스 구도에서 이승현 선수나 이동녕 선수처럼 하는 게 약점이 적어보이네요. 둘 다 후반 운영을 못 한다는 것은
단점이지만, 토스 초반 올인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초중반 압박과 중반 우위까지 가져올 수 있으니 괜찮아보입니다. 후반 운영 잘 하는 저그들이 이런 운영 흡수하면 좋을 것 같지만, 저글링 움직임이 난 후반 안 갈 거야 하는 마음가짐이 간절함이 되어서 나올 수 있는 것 같아서 못 따라할 것 같기는 합니다;
15/01/15 21:14
근데 네이버기준만보면 프로리그 보다 많이보는 중계폼은 야구 롤챔 국가대항전 빼면 없...다고 볼정도라서 배구나 농구 크리그는 2만명 이하가 많죠 해외중계 Epl이나 이런건 넘사벽이지만
이정도면 괜찮긴하죠
15/01/15 21:08
서성민선수 4멀티짓고 내려가지말지 하는생각이들었네요 투우관에서 공허모으던지 고위테크로 넘어가고 3업완성하면 좋지않았을지 아무래도 너무 갇혀서 수비하다보니 이동녕선수도 4멀티가 제대로 안돌아간다는걸 몰랐나보네요
15/01/15 21:10
저도 그랬으면 이길 수 있었다고 봤는데 그냥 준비하고 있는 상태에서 들어가서 망해버렸죠. 근데 그 상황에서 수비하고
있을 만한 선수도 몇 없을 것 같기는 합니다. 미친 수비 후 드디어 타이밍에 온 것 같은데 참고 또 수비를 한다는 게...
15/01/15 21:12
근데 서성민선수가 정찰을 거의 못해서
아마 저그가 제대로 8가스를 못먹는다는 사실을 캐치못했던거 같네요... 저그 지상업도 거의 안되어서 뚫자는 생각했었던거같네요..아마 8가스지역한번봤으면 멈추지않았을지
15/01/15 21:15
요 얼마전부터 다시 스2 보고 있는 데 진짜 꿀잼이네요 크크 이렇게 재밌게 보는 게 자날 무감타 나오기 직전 이후로 얼마만인 지 모르겠습니다.
무감타 이후로 토스든 테란이든 완성된 무감타를 떄려잡을 수 없는 경우가 많아서 잘 안봤었고 그 뒤로 군심 나올때 조금 보다 안봤는데 간만에 보니간 정말 너무 재밌네요 흐흐
15/01/15 21:31
이승현 선수 토스전 초중반 바퀴 저글링 찌르기 제대로 막는 선수가 없었는데, 이동녕 선수는 거기에 잠복까지 추가...진짜 세네요.
15/01/15 21:39
토스로 저그를 이기는 게 근데 가능한가요?흐흐
아까부터 경기 보면서 느끼는 건데 토스가 아무것도 안하면 그냥 자원력에서 압도적으로 밀리고....ㅠㅠ 뭘 해도 견제가 안되는 거 같고
15/01/15 21:40
이동녕 정말...잘하네요.
손이 느려서 테란말고 프로토스로 종변을 해볼까 생각중인데, 안되겠어요. 저그를 더 못이길 것 같아요 크크
15/01/15 22:08
아까 한창 가둬놓고 때릴때 막멀티 가야되거든요. 사령부 한 3개지으면서 돌려깎으면서 물량으로 찍어누를수 있게 해야되는데
아직까지 중반이후 멀티태스킹이 발휘가 안되네요
15/01/15 22:10
서성민은 지는 경기에서 빛나네요. 명경기 제조기 포스... 이러면 안좋은데요.
그리고 정명훈 선수는 왜 이리 바이킹을 많이 찍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15/01/15 22:28
돌진광전사 쓰는게 무슨 자유의 날개시절 보는거 같네요 흐흐
정명훈선수가 군수공장 유닛의 활용이 거의 없다는 점을 적극 활용한듯 하네요
15/01/15 22:47
컨디션탓하는건 그렇지만 3세트때 정명훈선수계속 들썩거리고 자리다시잡고 눈도 계속 비비적거리는게 불안하다싶었는데...오랜만에 다전제에 적응 못한분위기입니다
15/01/15 23:21
그나저나 추적자 관문위로 나온거 노린거면 정말 대박이내요.
결국 하재상 선수가 그순간의 유혹을 못참고 잡으러 들어순간 뛰쳐나오는 탐사정 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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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상 vs 
정명훈
이동녕 v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