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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16 18:38
근데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저번 SSL 피디의 인터뷰를 보면.. 선수들 일부인가 대다수가 SSL 우승 보단 GSL 우승을 더 중요시 한다는데
SSL <<< GSL 이거라는데.. 그럼 SSL 경기는 준비를 안한다는 건가요?? 왜 선수들이 이렇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15/01/16 18:45
만일 둘 다 똑같이 32강이면 스타리그는 상금이나 점수가 전혀 없습니다. 그 차이가 크죠. 시드도 GSL 쪽이 더 많고요. 스타리그가 이제 막 시작하는 대회라도 이런 조건까지 다 똑같았으면 선수들 입장에선 둘 다 똑같죠.
15/01/16 18:46
그래서 만약 두 개인리그 모두 다 올라가 있으면... SSL은 준비를 덜할까요... 날빌을 많이 준비하고.. 일찍 포기하고..?/
GSL은 늦게 포기하고 무척이나 아쉬워하고?? 준비를 많이 하고..
15/01/16 19:05
하재상 선수입장에서는 팀동료 김유진 선수의 복수를 해줘야죠..
김유진 선수의 탈락의 일등공신 이원표 선수인데.. 과연 복수에 성공을 거둘지??
15/01/16 19:22
3시 부화장이 깨질걸 대비해서 부화장 하나가 붙어서 잘 올라가있었기 때문에 하재상이 큰 이득을 못가져 간겁니다.
이건 이원표 선수가 크게 이득본거에요.
15/01/16 19:45
하재상의 앞점멸이 너무 컸네요. 하재상선수는 승자전에서 기다리고 있는 선수가 김준호라 올라가도 가시밭길이긴 한데, 그래도 덜 험난하니 무조건 이겨야 할 거 같네요.
15/01/16 19:47
점추는 공 굴리기를 하면 할수록 히드라 상대로 강력해지는데, 점멸 실수 한 번이 너무 컸습니다..
그 실수만 아니었어도 밀 수 있는 타이밍이 나왔을 것 같은데..
15/01/16 20:25
군단숙주는 중후반 갈수록 힘이 안나는 유닛이 되네요
더군다나 요즘 맵들처럼 들어갈곳 많고 견제할곳 많은데서는 쓸수록 더더욱 필패유닛이 될듯
15/01/16 20:53
하재상 오늘 경기력은 진짜 놀랍네요.
반대로 김준호는 국내리그에서 참 안풀린다는 느낌이... 하재상이 가장 약하고 승률 또한 최악인 토스전인데 이걸 2:0으로 내주다뇨...
15/01/16 21:07
김준호선수도 프막끼가 약간 있긴 했는데, 하재상은 프막이라고 하면 다른 프막이라고 불리는 선수들이 화낼정도로 프프전을 못하는 수준이었는데 허허
15/01/16 21:30
진짜 스타테일은 이승현 선수 밖에 없다 생각했는데..
스타테일 선수들 특히 저그 선수들 왜이리 잘하나요?? 덜덜.. 이러다.. 개인리그 뿐 만 아니라.. 프로리그도 최초로 연맹출신 팀중에 라운드 우승 뿐만 아니라 포스트 시즌 진출할듯.. 덜덜..
15/01/16 21:51
윤영서는 저번 글로벌 파이널을 놓친게 아쉽네요. 그전까지는 군심에서 이승현 잘잡았고 2세트에서 유리한 경기 할때도 있었는데... 결국 한끗으로 놓친. 그 대회는 어윤수,이신형잡고 파죽지세였는데 또 4강을 못넘었던.
15/01/16 21:55
윤영서 선수는 뭐랄까 전체적으로 운영형이다보니 종족 분위기가 좋을 때 잘 하고 안 좋을 때 못 하는 경향이 있는 듯합니다.
그걸 감안해도 WCS 장기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별로 못 거둔 것은 이상하긴 하지만요.
15/01/16 22:01
태자와 국내 대회와는 정말...
해외대회 쓸면서 국내대회 4강을 갔더니 왠 이상한저그가 자리잡은 테란에 달려들지를 않나.. 자날최후의 테란일때는 손목도 안좋은데 저그만 만나지 않나..
15/01/16 22:25
세종과학기지상대로 군숙이 좀 회의적인게 대치상태에선 참 좋은데
언덕도 많고 센터도 그닥넓지 않아서 저렇게 점추를 잘쓰는 선수한테는 기동력과 견제에서 밀리거든요 마치 테란이 프로토스 한군데만 뚫리면 된다는식으로 견제하는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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