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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2 23:26
맨날 다들 동기들은 충분한데 결국 증거를 못찾아서 범인을 못잡더군요.
이번에는 물증위주로 찾아서 추리로 범인검거되는 그림도 보고싶네요.
15/04/23 00:00
생각해보면. 홍기자는 아닐거 같네요.캐비넷에 숨겼다는 부분 때문이죠.
만약에 홍기자가 했다면 우발적이었을것이고. 자신이 신고했다는건 이상하니까요. 숨기고 조용히 넘어갔겠지 자신이 기사를 쓴다? 이상한거 같네요.
15/04/23 00:07
미인대회가 무너지면 안되는 입장은 오원장,장심사,박미녀 이라서 여기서 굳이 살인을 하지는 않았을꺼 같고, 하백조와 홍기자 중에서 하백조가 의심네요.
15/04/23 00:21
바카스일수도있지만 인슐린병일수도있죠. 애초에 그걸 밝혀낸사람이 박미녀이니까 인슐린얘기는 굳이 언급안한거죠.
이를테면 인슐린병을 박혜리가 갖고있고 이걸가지고 "난니가 박미녀가 아닌걸 알아" 이런식으로 얘기했기때문에 몸싸움이 났고 그떄 까진것같습니다. 크크
15/04/23 00:20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떨어지면 당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원래 남성의 나이가 들어 발생하는 당뇨가 그런 유형인데 젊은 나이에 성전환 수술을 했을 경우 성호르몬 분이 감소로 인해 일찍 2형 당뇨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네요.
15/04/23 00:38
몬가 역할을 미리 내정된거 같아요. 역할에 맞게 게스트들도 들어오고
홍진호가 내가 탐정할래~ 할때 하니가 당황해서 스텝을 바라본걸 보면...
15/04/23 00:42
근데 이번화 진짜 역대급 아닌가요? 시즌1 마지막화보다 더 잘짜여진 스토리에 장진 하드캐리까지...
아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15/04/23 00:49
이전부터 느꼈지만 제작진들 정말 치밀하게 잘 만드네요. 시즌2 출연진이 호락하지 않은 만큼 시즌1 때와 같이 빼도박도 못하는 단서는 피하지만. 숨겨진 동기를 하나 더 마련하는 솜씨가 놀라워요.
15/04/23 01:19
오늘 사건의 모티브가 된 사건이 이거인 것 같네요. 재미삼아 다들 읽어보세요~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1012023004
15/04/23 05:44
소오름 역대급 에피소드네요
탄탄한 스토리 구성한 제작진도 정말 미치지않고서야 안할만한 추리로 맞춘 장진감독 저렇게 분장하고도 이쁜 하니 솔직히 호르몬제를 단서로 두긴 둬야하는데 그걸 그냥 둬버리면 너무 쉬울거같고 그래서 인슐린으로 둔갑했네요. 제작진이 진짜 고민 많이 한듯. 그리고 00700 해외번호로 박미녀를 핸드폰에 등록해놓은것도... 시체를 캐비넷에 넣을만한 힘이 있는건 남자라는 증거를 넌지시줘서 여자(로 분장한)인 박미녀를 용의선상에서 제외하려는 노력도 있었고 무엇보다 등록된 번호하나로 트랜스젠더 추리를 해낸 장진감독 대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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