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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4 17:50
아침에 아침밥 차려주고 애들 밥 챙겨주고 설겆이 하시고..
직장에서 일하시고 퇴근하면 저녁밥 차려주고 애들것도 챙겨주고 애들이랑 놀아주시면 금토일 두세시간은 편하게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습니다.
15/04/24 18:04
밴픽이 정말 궁금하네요. 두팀다 현재 메타에서 두루 쓰이는 캐릭들을 거의 다 할 줄 알아서요 누누나 르블랑 블라디 우르곳 칼리스타 등등
15/04/24 18:13
사실 포스트 시즌 늘어지는 것도 문제지만 정규시즌 예전 프로리그처럼 5판 3선제 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온겜 편성표 보면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시청률이나 롤 e스포츠 저변 확대에도 도움될거라 생각하는데... 경기수가 전반적으로 너무 적어요. 물론 LCS에 비하면 절하면서 봐야할 수준이긴 하지만 예전 스1에 비하면 경기수가 엄청 줄어든 느낌;; 원래 어떤 프로스포츠던 정규리그는 많은 경기수를 확보하고 시청자들이 그 중 선택적으로 골라서 보는 시스템인데 이건 조금만 헤비하게만 봐도 경기가 없어서 목빠지게 기다리는 수준이니...
15/04/24 18:15
사실 저는 요즘 그 '페이커의 불안감'이 상당수 부풀려진 면이 있다고 생각해요. 시즌 전체로 보면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게다가 페이커도 폼이 올라오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더욱 그렇죠.
15/04/24 18:17
뭐 안정감의 이지훈이랑 크랙의 페이커라고 봐야하는데
GE전이랑 CJ전 등 1라운드때 몇몇 경기 삽푼게 좀 남아있긴하죠. 전 능동적인 미드를 굉장히 높게 평가해서 수동적으로 미드를 가져갔던 5.5 패치이전엔 이지훈이 좋겠지만 지금은 페이커라고 봅니다.
15/04/24 18:19
저도 얼마전까지 그리 생각했었는데.. 요즘 프로들 평가나 이지훈 선수 솔랭 하는거 보면 진짜 대단하긴 하더군요. 이지훈 선수 출전도 어느정도 납득은 가긴 합니다.
15/04/24 18:20
전 사실 그게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에이스라면 스스로 변수를 만들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그 무리한 시도가 패배까지 이어진 경우가 그리 많은것도 아니면 충분히 해볼법한게 아닐지..
15/04/24 18:16
카오스시절 나이속이고 자기보다 나이많은 사람들한테 반말하고 그래서 나온 드립이죠 크크
그래서 예전에 도수인가가 신랄하게 깔때 벤자민 버튼이라고 했죠 시간이 거꾸로 간다고 큭
15/04/24 18:18
위엣분 말대로 결승엔 페이커 준결엔 이지훈이면 cj를 너무 얕보는거 아닌가요?... 이지훈이 페이커보다 우위라고 생각해서 쓰는거면 이해가 가는데 저는 절대 그런생각이 들질 않는데..
15/04/24 18:23
이지훈이 2라운드 시작때 완승을 거두기도 했고..
개인적으로는 Cj팬이지만 이지훈이 르블랑만 제외하면 코코의 상위호환이란 느낌을 그간 받아왔어요. 장점은 비슷한데 그걸 이지훈이 더 완벽히 해낸달까 코코에게는 가장 큰 시험대가 아닐까 합니다
15/04/24 18:22
1경기 CJ에서 픽밴이 어떻게 가져갈지 모르겠네요. 코코가 할수있는 거의 모든 챔프를 이지훈이 더 잘다룬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는데
진에어전에서 쉽게 가져간 밴픽이었는데 어떨지..
15/04/24 18:28
SKT T1 아이디로 솔랭 최근에 돌리기 시작한거 보면 나간건 아닌거 같아요.
손목 부상 후 다시 게임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안나오는거 같네요.
15/04/24 18:26
페이커 최근 솔랭 승률을 보고 느낀건데; 페이커가 1위에서 밀려나는건 즐겜 때문일까요 아니면 단순히 컨디션의 변화일까요; 1위에서 밀려난적은 꽤 봤는데 가끔 다시 확인하면 귀신같이 1위 복구 하더군요.
15/04/24 18:29
갠방보면 이걸 들어가나 싶은데(내가볼땐 내가 무조껀 죽는각) 페이커는 잡고 살아나오고 이상한거 하고..
신기하더군요... 완전 이해가 어려운 플레이..
15/04/24 18:29
항상 그랬어요 솔랭꿀뜨면 그거만 하는스타일이 아니고 그냥 맘가는챔프 가고싶은라인 가는 스타일이라서 업다운이 좀 있지만 내려가도 20위정도는 항상 유지하죠 흐흐
15/04/24 18:29
점수 떨굴때는 여러 라인 다 가다가 망하는 경우가 있고
그리고 천상계 bj들이 항상 말하는건데 페이커 팀에는 사가 증가 버프가 있다고.. 저도 거기에 동감하는게 칼서렌 나올 경기도 어찌어찌해서 역전하는 게임이 허다한.. 그리고 결정적으로 올라올때 보면 미드만 열심히 (빡겜)합니다. -_..
15/04/24 18:26
이지훈선수는 선수들이 높게 평가하는스타일일수밖에없죠 기본적으로 이해도가 좋고 전라인 다 잘하는 편입니다 미드플레이스타일도 그렇고 엠비션선수랑 상통하는게 있죠 스크스 시절 영입이유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쳤던게 선수들이 추천해서라고도 하고요 전설의 12윈터 엔엘비결승에서의 4미드전략도 이지훈선수가 짜낸걸로 알려져있습니다 스크스에서도 다시 쓰기도 했었죠 결과는 딴판이었지만요 크크
15/04/24 18:28
SKT 입장에서 5전제에서 페이커보다 이지훈을 선봉으로 내세우는건 아주 정석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지훈은 말그대로 '정석적'으로 강한 선수고 페이커는 '크랙'을 쥔 선수니까요. 위기의 순간에 구원등판한다는 의미에서는 페이커가 히든카드로 더 적절하죠. 실력고하를 떠나 선수의 플레이 성향만 봐도 그렇습니다.
15/04/24 18:32
봇이 의외의 격전지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럽단계에선 뭐 스킬 잘맞추고 잘피하면 되는데 6렙각뜨면
강제이니시로 하나 삭제가 가능하기때문에..
15/04/24 18:39
이건 매라가 너무 욕심냈네요 이 타이밍에 이렇게 안쪽으로 들어갈게 아니였는데
이러면 용도 뻇기고 미드나 바텀 둘중 하나 주도권도 뻇길텐데요
15/04/24 18:40
오브젝트는 못가져갔어도 시야를 완전히 장악했네요
이건 탑이든 미드든 바텀이든 진짜 안전해졌죠 누누 위치가 훤히 드러나게 되었으니깐요
15/04/24 18:47
탑에서 쉬바나가 텔포하는거 헤카림이 끊으려고 궁썼는데 간발의 차이로 놓쳤고 그때 텔포 타면 늦어서 안탄걸로 보입니다.
쉬바나가 우리정글에 있으니까 텔못탄다 생각하고 들이댔는데 타져서 엄청난 참사가 일어난듯;
15/04/24 18:47
이거 SK가 불안한게
결국 그라가스 시야석이 아직 나오지 않았기때문에 시야싸움에서 (아까 반격 당한 이후) 쭈욱 밀리고 있어서..
15/04/24 18:49
???
CJ 이 판단은 좀 아쉬운데요 집 갔다올거면 빨리 갔따왔어야했는데;;; 이걸 이렇게 용 주는 건 좀 아쉬운데요 ..아니 많이 아쉽네요
15/04/24 18:56
결과적으론 블라디픽이 좀 안좋았떤 거 아닌가 싶어요
차라리 CC하나라도 더 있는 픽이었다면 좋았을 거 같은데 하다못해 포킹이라도 되어야했는데..
15/04/24 18:57
카사딘으로 카운터 칠 능력없으면 아지르는 벤이 답인거 같네요. sk가 특별한 대처법을 가지고 있는거 같지도 않구요. 옆동네에서 아지르가 엄청 핫한데 아지르한테 속절없이 당하는게 의아하네요. 2주동안 뭘 준비했는지..
15/04/24 19:00
샤이 솔직히 펜타킬 욕심냈죠 크크. 그래도 멋졌습니다. 스페이스 초동역학 위치전환기가 역대급으로 잘들어갔고 샤이도 쉬바나가 이번 시즌 최고의 궁극기를 보여줬죠
15/04/24 19:06
블라디가 포션 산다는건 한타 염두한다는거거든요. 선혈의 파도 4스택 쌓고 풀-존야-풀이면 포션으로 피 300채울수 있어요. cj가 한번만 더 집중하면 좋겠어요
15/04/24 19:12
그러면 우르곳한테 시간끌리다 아지르한테 딜러들 다 터지는 그림 나올 거 같다고 생각한 거 같은데
판단 자체는 맞는 판단인 것 같은데 우르곳이 너무 잘 컸네요
15/04/24 19:12
이경기는 톰 엠비션 싸움에서 엠비션 압승이네요.
딴라인은 비슷비슷하다 쳐도 한타에서 톰이랑 엠비션차이가 큽니다. 변수를 만드는쪽이 그라가스임을 상기하면 플레이가 너무 별로죠....
15/04/24 19:15
차라리 저렇게 플레이를 할거였으면 그냥 우디르 하는게 나았습니다. 어그로끌면서 거북이 폼의 쉴드로 치고빠지기 하면되는데
그라가스는 진형붕괴에 이은 배치기로 상대 딜러진을 무는게 정말 중요한데 한타때마다 하나도 안됬죠...
15/04/24 19:16
스페이스의 우르곳이라면 감당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 모양인데 생각보다 스페이스가 너무 잘했네요. 이럼 완전히 스크 계산이 어긋나죠
15/04/24 19:16
샤이의 봇 텔포 로밍이 컸습니다. 그때부터 SKT가 흐름을 잃었네요. 애초에 라인전이 강한 팀이 초반 주도권을 내주고 후반을 도모한거 자체가 다소 아쉽긴 했습니다만 CJ가 그만큼 빈틈없이 틀어막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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