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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30 08:45
단기매매로는 대응하기 정말 힘든 장이 계속되네요. 그냥 쉬는게 제일이긴한데, 가만히 쳐다만 보고 있자니
어렵네요. 버핏처럼 장투해버리는게 오히려 마음편한 장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오늘도 성공매매!!
12/05/30 09:43
엉터리 '대선 테마주' 정보 퍼뜨려 50억 챙겨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5/29/2012052902903.html 그러나 불을 보고 달려드는건 불나방의 어쩔수 없는 숙명.. ㅠ_ㅠ
12/05/30 09:47
지금 장의 하락이유는 방키아에 대한 구제금융 180억 유로자금 마련위해 ECB에 국채매입을 지난주 요구했었는데 오늘 미국장 마감후 FT에서 보도된 바에 따르면 ECB가 그러한 방키아 지원계획을 거부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 이렇다네요.. 얼핏 보면 스페인이 방키아 도와줄 돈이 없으니까.. 국채를 발행해서 ECB에 사달라고 하고.. 그 돈으로 방키아 도와주려고 했는데.. ECB가 안 사주는거 같네요.
12/05/30 10:51
이노셀은 주욱 빠지다가 다시 상한가 갈 모양이네요.
저도 오늘 팔았는데 더 올라도 뭐 들고갈 자신이 없네요. 진짜 바닥에서 잡았어야 하는 종목일텐데 이런 종목이 이렇게 뜨는 건 어찌보면 세력들 맘이니... 오늘은 개미털기인 모양인데 저도 걍 털려줬습니다. ^^
12/05/30 11:07
어제 자게에 있는 포괄수가제 관련글을 좀 좀 읽어봤는데 이러쿵 저러쿵 다 따져보면 결국 안하는게 낫다는 쪽으로 결론이 모아지던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밀어부친다는건 부작용을 알면서도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는걸로 해석 되던데요. 정부주장의 핵심은 건보재정 파탄이고 이걸 막을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포괄수가제를 시행하는거다라고 봐야되는건가요?
12/05/30 11:22
사실 건보파탄을 막는다기 보단 그걸 미루기 위한 방편으로 봐야 할 겁니다. (필연이다 라고 예측하는 분도 무지하게 많습니다.. 유시민 전 보복부장관도 그런 우려 많이 했었고..) 여튼 돈 문제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이렇게 시범적으로 해보고 효과 있으면 전면 확대를 하겠지요.
음모론 까지 쓰시는 분들도 많지만 전 보험사의 음모론까지는 잘 모르겠고.. 한국은 OECD에서 가장 노령화가 빠른 나라이고, 경제활동인구가 급격히 줄지만 GDP에서 의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6.8%로 OECD 에서 거의 꼴지 수준입니다..만 증가율은 제일 높습니다. 그러면서도 현재 받는 서비스의 레벨은 상당히 높지요. 이 상태에서 더 건보의 적용범위를 넓힐려는 움직임도 계속 있습니다만..눈덩이 처럼 불어날 의료비가 무섭다 보니 이런 정책을 들고 나오는거지요. 당장 올해부터던가 초음파 급여 같은것도 사실 의료계에선 무지하게 우려하고 있습니다만.. 대선도 있고 하다 보니 곧 진행될겁니다. 지금이라도 무리한 급여확대 정책을 중지해야 하는데...표가 있고 또 야당의 무상의료 정도 까지 나오면 이건 거의 답이 없습니다.. 뭐 김용익 선생의 계산기로는 맞아 떨어질지도 모르겠지만.. 현실을 도외시 한 부분이 꽤나 크지요.
12/05/30 11:36
제가 생각하는 포괄수가제의 무서운 점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의료의 차별이 되지나 않을까 하는 건데요..
현재 행위별 수가제는 그냥 환자가 처치한만큼 냅니다. 그이제 이게 세트 메뉴로 묶이면 병원 입장에선 최소의 비용을 쓸려고 하겠지요. 하지만 모든 환자에게 그럴까요? 유력 정치인이 오면... 이건희가 오면.. 하다 못해 병원 미화원 어머니가 오면.. 똑같은 재료로 똑같이 처치 받을까요? 어떡하던지 일반인 보다는 나은 재료와 진료 치료를 받을 겁니다. 저만 해도 좋은걸로 해달라고 굽신굽신 할껍니다.. 바꿔 이야기 하면 현재에도 병원에 아는 사람 없으면 손해본다는 이야기가 있긴 있지만, 지금까지의 이야기는 우스개소리가 되겠지요. 그 아는 사람이 없으면?? (이하는 너무 나간거 같아 생략합니다.) 뭐 법적으로 이런 차별을 하면 제재하겠다 등등 하겠지만. 실효성에 의문이 들고 회색지대는 너무나 넓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악은... 의사의 머리속에 '원가절감' 이라는 생각을 넣으면 안된다고 믿습니다. '최선의 진료'가 가운데에 있어야 하지만...얼마나 거기서 자유로울지요.
12/05/30 11:36
참...골프들 치시죠.....
98년이던가 박세리가 메이저 대회 우승한 거 보고 배워두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거금을 투자해서 장비일체 구입하고 한달정도 배우다가 독도같은 느낌을 받아 그만 두었습니다.... 그후로 2005년인가부터 업무상 사람들과 어울리다보니 필드에서 막치기 시작했지만 역시 뭐 큰 고민없이 치는 스타일이라...만년 100돌이였습니다 그런데 골프존이 생기면서 안치던 사람들이 배우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술대신에 스크린가서 맥주 마시면 노는 문화가 형성되더군요... 친구를 만나도 그렇고 친척을 만나도 그렇고 사람들이 치기 시작해서 재미를 붙이니깐 필드쪽으로 가자고들 하면서 저도 다시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옛날 한달배운 실력이라 그런지 지금껏 100개를 깨지 못하고 그언저리에서만 놀았습니다... 지난주에 전직사 직원들이 가자고 꼬시길레 올들어 필드를 처음 나갔는데.... 지금껏 필드를 가봤지만 이렇게 마음에 드는 캐디를 만난건 처음이더군요... 목소리 낭낭하고 실력이 부족한것을 보더니 칠때마다 원포인트 레슨을...... 평균 105개치던 제가 94개를 치면서 100타를 처음 깨보았습니다 캐디가 마음에 들다보니 이런 저런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었는데 오너에 대한 충성도, 회사 및 자기일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캐디는 처음 보았습니다. 저런 사람이면 직원으로 딱이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튼 각설하고 골프 100타를 못깨신분들 서원밸리의 이점례 캐디를 지정해보세요.... 이 캐디 덕분에 10타는 줄어든거 같습니다^^
12/05/30 12:36
어제 김민철선수 하는거 봤는데 스타1보다 더 잘하겠던데요. 스타2는 저그가 워낙 회복력이 강해서 김민철선수 같이 끈기있는 스타일에 잘맞는것 같습니다. 정종현이나 스1의 이영호선수처럼 상대방을 압살하는 플레이로 안하면 기존 스타1 선수들중에 잡을만한 선수는 없을것처럼 보이더군요.
12/05/30 15:04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오후에 디아블로 3 한번 시도하려는데.... 과연...노트북에 깔릴지 모르겠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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