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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8 01:55
긱옹 선발이라고 걱정하시는 팬분들이 많은데 참고로 지난시즌 노리치와의 경기가 긱옹의 맨유에서 공식전 900번째 경기였는데 그때 인저리타임때 버저비터를 넣었었죠..크크
12/11/18 03:27
후반엔 제발 한골 터져주기를...ㅠㅠ
그나저나 AFC U-19대회 MVP는 누구로 선정됬나요? 문창진선수가 유력한거 같은데 아직 이야기가 아무데도 없네요
12/11/18 03:50
진짜 맨유는 지금 양쪽 윙어들이 답이없네요. 애슐리영이야 월래 그렇다 치고 발렌시아는 저번시즌에 비해 너무 정적이네요.. 흐름다 끊고..
12/11/18 03:53
지금 발렌시아가 돌파 크로스 매크로가 안 되는 상황이라 전진하기보다는 수비에 치중하면서 하파엘의 오버래핑 공간을 확보해주는 게 나을 거 같고 로빈은 치차가 라인브레이킹을 지속적으로 시도하니 차라리 지금보다 더 내려와주는 게 낫죠. 그게 아니라면 긱스라도 전진해야 하는데 체력문제가 있고, 그것도 아니라면 캐릭이 패스라도 뿌려줘야 하는데 패스가 고인이 된지 오래고. 가뜩이나 수비가 촘촘한데 지금 이것들 중에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아서 포워드 미들라인이 헐거워지니 연결이 안 되어서 로또에나 의존해야 하는 상황.. 사실 루니 하나만 있으면 상쇄가 되는 문제인데 말이죠ㅜㅜ 결국 스콜스는 나올 것 같고 발렌시아는 뺄 것 같네요.. 루니야 아프지 마..
12/11/18 04:04
결국 전술싸움은 곧 숫자싸움인데 도대체 숫자에서 이겨먹는 곳이 없으니 공격이 답답할 수밖에요.
맨유는 4-4-1-1 형태였고, 노리치는 수비시에 4-1-4-1 형태를 가져갔는데 양 윙과 풀백들이야 서로서로가 무력화시켜버리는 싸움이고, 중앙에서 RVP는 상대 수미에 먹혀버리고 있고, 치차리토는 앞으로 달리려고만 하니 사실 숫자싸움에서 별 의미가 없죠. 강팀이 이런 상황에서도 이기는건 선수들의 개인 능력으로 1:1을 이겨버리면서 상대 조직을 깨버리는건데, 맨유 윙들 상태야 말할 것도 없고 중앙에서는 캐릭, 긱스 모두 전진하지 않다보니 치차리토, RVP vs 노리치 5명이 되어버려 이길 재간이 없죠. 맘에 안드는 루트지만 그나마 제대로 이뤄진 공격이 RVP에게 이어졌던 로빙 스루 2번인데 둘다 날려버렸고..
12/11/18 04:19
전방에 제 눈에는 안 보이는 크라우치라도 있는건지..
돌파 후 러닝크로스도 아니고 공만 잡으면 일단 얼리크로스로 올리는데 전방에 있는 선수들 보고 뭐 어쩌라는..
12/11/18 04:25
로빈이 수미의 압박에 밀려 최전방으로 몰려버리니 두 공격수가 동시에 라인브레이킹을 하려는 참사도 나오고
새삼 느끼는 거지만 치차는 서브로 나와 지친 수비를 흔들어주는 역할이 잘 맞는 것 같아요. 패스도 전진도 안 되는 긱스 캐릭은 루니가 커버해주지 못하면 무용지물인 조합이라는 것도 다시 드러났고 매크로가 안 되는 발렌시아는 전시즌 박지성보다 필요 없는 존재인데 과연 어떻게 쓸련지.. 공격과 미들의 헐거움을 메워 줄 선수가 단 하나도 없었다는 게 참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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