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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1/22 00:28:02
Name kimbilly
Subject [토론] 2012 대선 후보 단일화 토론 - 문재인 vs 안철수 #3
장소 : 서울특별시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
진행 : 정관용 한림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방송 : SBS, KBS1, MBC, OBS, tvN, YTN, NewsY, jTBC, TV조선

제 18대 대선이 28일 남은 시점에서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한 문재인-안철수 후보간 토론회가
지상파 3사, 종편, 뉴스 채널을 통해 오늘 밤 11시 15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불판 댓글은 서로간의 비방 보다는 토론 내용 위주로만 진행 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 생방송 보기
- afreeca : http://www.afreeca.com
- Daum : http://tvpot.daum.net/kfapot.live
- NATE : http://news.nate.com/liveTV?mid=n0910&cp=yt
- NAVER : http://news.naver.com/vod/forum_ma_20121121.nhn
불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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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즐이
12/11/22 00:29
수정 아이콘
큭 불판이 갈렸네요.

정책의 급진성은 물론 표를 잃기 좋죠.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100을 외쳐야 60을 얻는게 정치라는 점을 생각해 볼 때, 정말 할 생각이 있는 정책이라면
1. 점진적인 정책, 그러나 매우 구체적인 수치 혹은 일정.
2. 급진적인 정책, 타협의 가능성 그러나 강력한 의지

둘 중 하나는 있어야죠. 안후보에게 제가 지금 묻고 싶은게 그런 겁니다.
12/11/22 00:30
수정 아이콘
2번은 딱 박원순 시장 같네요
부평의K
12/11/22 00:29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는데... 안철수 후보도 진짜 토론스킬은... -_-;

진짜 이번 대선후보들 토론스킬은 다들 좀 역대 최저치인거 같습니다;
Kemicion
12/11/22 00:29
수정 아이콘
토론초에 나왔던 내일 회담관련 기사 떴네요.

http://news.nate.com/view/20121122n00117?mid=n0200

어쩌면 이게 가장 큰 수확일 듯.
사티레브
12/11/22 00:30
수정 아이콘
우방인 미국이나 중국?
중국? 우방?
러브레터
12/11/22 00:30
수정 아이콘
저는 남북관계와 관련된 부분은 문 후보의 대답이 꽤나 설득력 있게 들리네요. [m]
다이애나
12/11/22 00:30
수정 아이콘
중국이 우방이라니요..
New)Type
12/11/22 00:31
수정 아이콘
처음으로 둘이 격돌! 까지는 아닌데 안후보가 파고들어가는 모습이 나왔네요
봉다리
12/11/22 00:31
수정 아이콘
되려 전 급진성이 확실하게 표를 끌어올 수 있다고 봅니다. 의지가 보이거든요.
점진적인 것이라면 설득시킬 수 잇는 구체적인 안이 있어야 하는데..
이게 안 보이면 그냥 의지가 없고, 흐지부지 넘어가겠다는 것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Granularity
12/11/22 00:31
수정 아이콘
적어도 지금 남북정상회담은 문재인이 승리라고 보고...
인수위를 가지고 트집잡는건 시간 낭비라고 생각이 드네요.
항즐이
12/11/22 00:31
수정 아이콘
지금 안교수 저걸 공격이라고 합니까.
인수위 시절에 바꿀 수 있으니 지킬 수 없는 약속이 아니냐?

그러면 한달 남짓 남은 인수위때 부처 권력 조정을 하겠다는 건 현실적인가요. ...

공격할 거 많았을 텐데 좀 어처구니 없는 파트에서 찌르고 들어오네요. 의아합니다.
12/11/22 00:32
수정 아이콘
국제부분 토론은 토론분위기 자체는 열기있어보이는데 저에겐 좀 지루하네요
저만 그런가요
스타트
12/11/22 00:32
수정 아이콘
아.. 방금 김정일 언급은 미스인거 같은데..
jjohny=Kuma
12/11/22 00:32
수정 아이콘
북한의 약속...이란 게 믿을만한가 싶기는 하네요.
The xian
12/11/22 00:32
수정 아이콘
안철수 후보님 너무 수줍어하시는군요.;;
홍유경
12/11/22 00:32
수정 아이콘
금강산 관련은 아무리봐도 에러네요
루크레티아
12/11/22 00:33
수정 아이콘
그래도 국방 부분은 확실히 군대짬밥이 적용하는 것 같네요. 특전사 승 같습니다.
kimbilly
12/11/22 00:33
수정 아이콘
[Q - 자유 토론] (5:00)
부평의K
12/11/22 00:33
수정 아이콘
금강산 부분은 문재인 후보 미스인거 같은데요...
내일은
12/11/22 00:33
수정 아이콘
오.. 막판 남은 타이밍을 노린 문후보의 타이밍 돌직구 어택 "MB와 다르지 않다"
New)Type
12/11/22 00:33
수정 아이콘
아... 마지막이 임팩트 있게 끝났네요. 크크
"이명박 정부랑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는 않습니다만..."

"네! 시간 다 됐습니다."
The xian
12/11/22 00:33
수정 아이콘
자유토론입니다. 먼저 주도권은 안철수 후보.
12/11/22 00:33
수정 아이콘
그렇지 않습니다만.. (부끄) >_<
그래도아직은
12/11/22 00:33
수정 아이콘
확실히 금강산 부분은 문재인 후보 미스네요
12/11/22 00:33
수정 아이콘
...캠프내 위기대응팀이라니........무서운 소리 하시네요..
후란시느
12/11/22 00:34
수정 아이콘
문재인 측은 대북이나 외교쪽은 어차피 모로가도 안된다 생각했는지 딱 지지층 결집만 노린 듯 합니다.
안철수 측은 좀 융통성을 발휘하려고 하는 듯 한데...왜 쓸데없는 공격을 해서...
Sviatoslav
12/11/22 00:34
수정 아이콘
모두발언에서 문재인 후보가 위기를 꺼내더니

자유토론에서는 안철수 후보가 위기를 꺼내네요.
사티레브
12/11/22 00:34
수정 아이콘
부동산으로 밑밥깔고 참여정부로 훅날리려고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12/11/22 00:34
수정 아이콘
부동산대책도 참여정부의 약점이긴한데요.
The xian
12/11/22 00:35
수정 아이콘
생각해 보니,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되든 경제관련 부분에 대해 참 감내해야 할 부분이 많은 상황이지요...
OvertheTop
12/11/22 00:35
수정 아이콘
금강산부분은 문재인 후보에게 전혀 공감안되네요. 그냥 구두로 말한것만으로 믿는다고요?
후란시느
12/11/22 00:36
수정 아이콘
일단 야권 지지로 갈수록 그렇게 보고 있을테니까요...
jjohny=Kuma
12/11/22 00:35
수정 아이콘
후반부로 갈수록 안후보의 공격(같지도 않긴 하지만)이 늘어나긴 하네요.
jjohny=Kuma
12/11/22 00:35
수정 아이콘
그런데 또 답변 듣고 바로 넘어가네...
문재인
12/11/22 00:36
수정 아이콘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다더니 기대만큼의 재미는 없네요.
Kemicion
12/11/22 00:36
수정 아이콘
사실 부동산 쪽은 대책이 없죠.
거품 꺼뜨리면 경제가 폭삭 죽고, 그냥 오르는 기울기를 줄이는 노력밖에는..
내일은
12/11/22 00:36
수정 아이콘
안후보는 분명히 문후보의 무엇을 공격해야 하는지 알고 있고 그쪽으로 가끔 위협적인 직구를 던지기는 하는데
개인적인 성격 때문인지 연타를 안넣네요.

너무 자극적인 TV에 자극되었는지 흐흐.. 그래도 뭐 두분 다 흔한 말로 양반이기는 합니다.
2초의똥꾸멍
12/11/22 00:37
수정 아이콘
박근혜가 나와도 똑같겠지만 이게 대선후보들의 토론이 맞나요?허..영원한 반노 이지만 이거보니 그래도 노통 대단한 사람이긴 했네요.
후란시느
12/11/22 00:37
수정 아이콘
안철수 측은 너무 들어가면 안된다 싶어서 빠지는 듯 한데, 문재인 측은 거침없이 하는게 있습니다.
12/11/22 00:38
수정 아이콘
일자리 지원에 4조, 경기부양정책 으로 150만개 만든다는건 MB정책과 솔직히 크게 다를게 없어보이는데.. 문재인 후보가 주장하는 일자리 질 문제와 거리가 있는 느낌이기도 하구요.
The xian
12/11/22 00:38
수정 아이콘
주도권이 문재인 후보로 넘어갑니다.
12/11/22 00:38
수정 아이콘
공격이 제대로 안들어오네요. 서로 좋게좋게 가는거 같아요. 그런데 댓글의 댓글은 어떻게 다는건가요?
후란시느
12/11/22 00:38
수정 아이콘
안철수 측의 주도권은 있으나 마나....
문재인 측에서는 아예 칼을 뽑았네요;;
12/11/22 00:38
수정 아이콘
의원정족수 다시 끌고 나옵니다
jjohny=Kuma
12/11/22 00:39
수정 아이콘
'조정' 표현 해석 관련된 부분은 안후보 쪽 논리가 더 맞지 않나요?
The xian
12/11/22 00:39
수정 아이콘
협상상황을 제대로 보고받지 못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돌직구...
후란시느
12/11/22 00:39
수정 아이콘
이거 좀 재밌을지도, 크크
Kemicion
12/11/22 00:39
수정 아이콘
의원정수 얘기 나왔습니다.
이건 이견이 있다는 것만 확실히 확인하는 줄 알았는데....................

세게 나오네요!
몽키.D.루피
12/11/22 00:39
수정 아이콘
돌직구 들어갑니다. 후반 한타싸움 나오나요~~
그래도아직은
12/11/22 00:39
수정 아이콘
돌직구!!!!!!!!!!!!!!!
봉다리
12/11/22 00:39
수정 아이콘
오홀... 문 후보 제대로 돌덩이 던지는군요
켈로그김
12/11/22 00:40
수정 아이콘
이제 재미있겠습니다.
실버벨
12/11/22 00:40
수정 아이콘
돌직구 갑니다. 재밌네요.
스치파이
12/11/22 00:40
수정 아이콘
좋은 질문이다!
The xian
12/11/22 00:40
수정 아이콘
'우리가 요구하는 것이 아니었다' 하고 말한 안철수 후보의 발언에 대한 유감 이야기도 나왔군요.;;
12/11/22 00:40
수정 아이콘
오 극딜 들어갑니다
12/11/22 00:40
수정 아이콘
흐흐 이게 재밌는 부분이죠.
12/11/22 00:40
수정 아이콘
드디어 가장 심각한 문제네요. 돌직구도 아주 꽉찬 직구.
알테어
12/11/22 00:40
수정 아이콘
단일화 과정의 섭섭함을 토로하는 문후보!!
꼬깔콘
12/11/22 00:40
수정 아이콘
돌굴러가유
테크닉파워존
12/11/22 00:40
수정 아이콘
200 vs 200 !!!
9th_Avenue
12/11/22 00:40
수정 아이콘
오.. 하이라이트!!
Locked_In
12/11/22 00:40
수정 아이콘
오오...문재인 돌직구 ㅠㅠ 남자다잉 남자 ㅠㅠ
단빵~♡
12/11/22 00:40
수정 아이콘
제대로 돌직구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네요
러브레터
12/11/22 00:40
수정 아이콘
정무 경험이 없다는게 약점일지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토론을 보니 오히려 강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전에 해놓은 일 중에 잘한 부분 보다는 못한 부분에 대한 것이 확실히 부각되네요 이런 토론에선.
안후보가 그 부분을 좀더 집요하게 파고든다면 파이어될 분위신데
성격 때문인지 그냥 넘어가네요. [m]
12/11/22 00:40
수정 아이콘
문제는 알고 있는 직구라는 것
TWINSEEDS
12/11/22 00:40
수정 아이콘
문후보 시즈 모두 풀고 전진하네요
항즐이
12/11/22 00:40
수정 아이콘
좋다! 가장 강한 돌직구가 나왔네요.

아... 서류 만지지마 철수형 제발.
밀가리
12/11/22 00:40
수정 아이콘
돌직구네요.
후란시느
12/11/22 00:40
수정 아이콘
오늘 토론은 다 짜르고 이번 질문과 답변만 내보내도 다 본거겠네요, 크크
루크레티아
12/11/22 00:40
수정 아이콘
강건마급 강속구 날아갑니다.
12/11/22 00:40
수정 아이콘
오 문후보의 극딜!
12/11/22 00:41
수정 아이콘
1시간 25분만에 나온 ㅠㅠ
12/11/22 00:41
수정 아이콘
문재인 후보가 돌돌돌직구 던지네요
그래도아직은
12/11/22 00:41
수정 아이콘
문재인 후보 공격적이네요
12/11/22 00:41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속이 시원하네요..
하스미세이지
12/11/22 00:41
수정 아이콘
다끝나가는 상황에서 공격성 발휘!!
12/11/22 00:41
수정 아이콘
이 국회의원 수 조정은 문후보가 맞는 것 같은데;;왜 축소 또는 확대밖에 없다고 이야기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내일은
12/11/22 00:41
수정 아이콘
오 큰펀치 나왔습니다.
그래도아직은
12/11/22 00:41
수정 아이콘
드디어 붙었습니다!!!!!!!! 한타는 누가 이길 것인가
꼬깔콘
12/11/22 00:41
수정 아이콘
꼬찢하러 갱킹
New)Type
12/11/22 00:41
수정 아이콘
이야 돌직구 of 돌직구!
Locked_In
12/11/22 00:41
수정 아이콘
아니 이냥반아 정수 조정이라고 100명 축소 이게 다는 아니잖아... ㅠㅠ
Granularity
12/11/22 00:41
수정 아이콘
아 안철수가 선언문을 다시피는 순간에 졌어요..
12/11/22 00:41
수정 아이콘
비율을 바꾸는것도 조정이라고 볼수있는거 아닌가요? 왜 확대 아니면 축소로만 될수있나요?
개망이
12/11/22 00:41
수정 아이콘
오오 노러쉬 끝났네요 [m]
12/11/22 00:41
수정 아이콘
조정에 대해 안철수 후보에 대해 완파를 시키네요. 제대로 완파.
9th_Avenue
12/11/22 00:42
수정 아이콘
아... 철수형 ㅠㅠ
TWINSEEDS
12/11/22 00:42
수정 아이콘
앗 안후보 박근혜 화법..
12/11/22 00:42
수정 아이콘
지금 문 후보가 하는 말이 약점이기는 한데
공략할 수 있을 리는 없을 겁니다
Granularity
12/11/22 00:42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공약을 "조정을 위해서 새누리당과 협의하겠습니다"라고 쓰는게 아니잖아요...
그래도아직은
12/11/22 00:42
수정 아이콘
문재인 후보 극딜중입니다
New)Type
12/11/22 00:42
수정 아이콘
캬! 돌직구 쏟아지네요
12/11/22 00:42
수정 아이콘
이야 끝나기 전에 갑자기 진짜 토론이 시작되네요
루크레티아
12/11/22 00:42
수정 아이콘
대박 크크크크 드디어 조사자 나왔습니다!
12/11/22 00:42
수정 아이콘
쉬지않고 몰아붙이네요 이제 단일화 방식으로 바로 턴!
Kemicion
12/11/22 00:42
수정 아이콘
문구만 보면 축소를 의미하는 게 맞는데,
협상과정에서 축소라는 문구가 조정으로 변경된 거라면 또 얘기가 달라지겠네요.
개망이
12/11/22 00:42
수정 아이콘
으앜 제일 큰 문제가 뙇! [m]
12/11/22 00:42
수정 아이콘
나온다 나온다
후란시느
12/11/22 00:42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 조정 이런건 안 중요하고,
지금 싸움이 중요하겠죠...
항즐이
12/11/22 00:42
수정 아이콘
좋다!!

안후보님, 조정은 이쪽에서 덜어서 저쪽으로 옮기는 것도 포함되는게 당연한 겁니다... 왜 감소나 증가만 있나요.
12/11/22 00:42
수정 아이콘
문재인 후보 꽉찬 돌직구 나옵니다. 후원자 얘기까지나오네요 단일화 방식. 크크
하스미세이지
12/11/22 00:42
수정 아이콘
거침없는 딜링이네요 아 시간 쪼금밖에 안남은 게 아쉽네요
홍유경
12/11/22 00:43
수정 아이콘
끊임없는 러쉬!!!!
TWINSEEDS
12/11/22 00:43
수정 아이콘
문후보 본진에서 2차 병력 출발
스타트
12/11/22 00:43
수정 아이콘
돌직구 막던져요!
Kemicion
12/11/22 00:43
수정 아이콘
공론조사!!!
12/11/22 00:43
수정 아이콘
단일화 여론조사 방식 얘기 나왔습니다...
끝날떄 되서야 중요한게 나왔어요 ㅜㅜ
The xian
12/11/22 00:43
수정 아이콘
단일화 여론조사 방식에 대해서도 변동이 없다는 이야기에 대해 답답함을 이야기...
다이애나
12/11/22 00:43
수정 아이콘
의원 정수를 조정 이면 확대 아니면 축소 이긴 한데..
12/11/22 00:43
수정 아이콘
사실, 앞의 토론들은 지금 토론을 위한 에피타이져였을 뿐입니다 크크크
봉다리
12/11/22 00:43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 문제까지 나오네요... 사실 정책토론보단 이 부분이 가장 보고 싶었던 부분입니다 크크
12/11/22 00:43
수정 아이콘
막판 극딜이네요!
항즐이
12/11/22 00:43
수정 아이콘
이게 말이야 소야...
실무자가 한 적은 있을지 몰라도 나는 인적쇄신을 말한 적이 없다? ...

아니 그럼 문재인 후보가 말하지 않은 양보론을 왜 문재인이 사과했나요. 이건 뭐.
The xian
12/11/22 00:43
수정 아이콘
안철수씨 답변으로 끝나겠군요. 시간은 다 되었으니.
켈로그김
12/11/22 00:44
수정 아이콘
대체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
12/11/22 00:44
수정 아이콘
아 이부분 연장좀 해주세요 5분은 짧아요 크크
12/11/22 00:44
수정 아이콘
이제 중요한거네요...핵심이네요...
스치파이
12/11/22 00:44
수정 아이콘
안철수: 제가 얘기한 적은 없습니다.
문재인: (뭐 이 새끼가!)

표정 돋네요 진짜 크...
12/11/22 00:44
수정 아이콘
그냥 시원하게 둘중에 한명이 멱살잡고 '니 머리가 더 크다'라고 했으면...
두분다 머리가 크시네요.

내용보다는 토론 자세가 두분 스타일이 다르네요. 흠..
Granularity
12/11/22 00:44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안캠을 장악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진짜 진심입니다..
Sviatoslav
12/11/22 00:44
수정 아이콘
뭔 개소리야 크크크크크크 후원자들 중 문후보 지지자가 많다니 크크크크크크크
홍유경
12/11/22 00:44
수정 아이콘
토론중에 죄송한데...
극딜이나 딜링은 LOL 용어 인가요?
LOL을 안해서 크크크크
12/11/22 00:44
수정 아이콘
이건 문후보의 압승이네요.
jjohny=Kuma
12/11/22 00:44
수정 아이콘
이제 좀 재밌네요. 크_크
12/11/22 00:44
수정 아이콘
후원자 중에서 '어느 분이 되어도 좋다' 라고 생각하는 분이 계시다라....
12/11/22 00:44
수정 아이콘
뭔말인가요 자기 후원자인데 문재인 지지자라니 단일후보 지지자는 있을수 있겠지만요
봉다리
12/11/22 00:44
수정 아이콘
안철수 후보가 말씀하시는게... 결국 기사 뜬거랑 다를바가 없네요;; 허참;
Locked_In
12/11/22 00:44
수정 아이콘
안후보 입으로 제대로 나오네요. 펀드 지지자중에서도 문후보 지지가능성이 있다고...하아...
The xian
12/11/22 00:44
수정 아이콘
시간 종료.
영원한초보
12/11/22 00:45
수정 아이콘
안철수 후원자 중에 문후보 지지자가 있나요?;;
루크레티아
12/11/22 00:45
수정 아이콘
안철수 후보는 지금 유체이탈 상태에요 크크크
스타트
12/11/22 00:45
수정 아이콘
음? 후원자 얘기에서 갑자기 뜬금 급마무리 뭐죠? 크크크 저 중간에 이어폰 끼고 있던거 뗐네요..
꼬깔콘
12/11/22 00:45
수정 아이콘
문후보 바론 먹고 다이브
12/11/22 00:45
수정 아이콘
아 진짜 허탈하네요..뭡니까 안후보 기대한게 이게 아닌데;;
밀가리
12/11/22 00:45
수정 아이콘
마지막의 승부가 갈린 듯 합니다.
결론은 사회자 op네요. 내일 양후보의 회담을 결정시켜놓음.
내일은
12/11/22 00:45
수정 아이콘
안후보 당황한 눈빛. 뭐 문후보도 계속 딜할 생각은 없을테니 적정한 순에서 마무리 짓네요.
후란시느
12/11/22 00:45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그냥 시즈박고 수비했네요...
12/11/22 00:45
수정 아이콘
재미있자마자 끝났네요 크크크
단빵~♡
12/11/22 00:45
수정 아이콘
음 저방안을 협상단뿐이 아니라 안후보도 제대로 알고 그렇게 하자고 한건가요 ㅠㅠ
jjohny=Kuma
12/11/22 00:45
수정 아이콘
'내일 두 분 만나시기로 했으니까' 크크크크크
12/11/22 00:45
수정 아이콘
아 제일 재밌는 부분인데 여기서 끝내다니..
9th_Avenue
12/11/22 00:45
수정 아이콘
시간이 안철수 후보를 살리는 듯 한 느낌이네요
12/11/22 00:45
수정 아이콘
내일 만나라고 은연중에 압박하는 사회자
스타카토
12/11/22 00:4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안후보....너무한데요....정말 이건 아니죠...
잭스 온 더 비
12/11/22 00:45
수정 아이콘
전 안철수하는 말이 말이 되는거 같은데...음 아무도 공감하지 않으시는군요 크크
kimbilly
12/11/22 00:45
수정 아이콘
[Q] 상대방의 정책과 공약 중 어떤것이 좋은지? (1:30)
봉다리
12/11/22 00:45
수정 아이콘
끝장토론이 필요합니다 ㅠㅜ 답답한 부분들도 너무 많네요
러브레터
12/11/22 00:45
수정 아이콘
문 후보의 막판 러쉬가 재밌었는데 그냥 끊겨서 아쉽네요.
여기서 결론이 나면 좋았겠는데 [m]
테크닉파워존
12/11/22 00:46
수정 아이콘
아 이거 아쉬운데요 100분중 90분을 탐색전하다가 막판에와서야지 파이어라니... 흙흙

토론회 2ROUND 해주세요 제발

가까운 시일내에!
jjohny=Kuma
12/11/22 00:46
수정 아이콘
'여야가 잘 합의해서'도 아니고 '협상팀이 잘 합의해서'가 결론이면...
12/11/22 00:46
수정 아이콘
각론으로 붙는걸 보고 싶었는데 대선이라는 크기에 비해서 시간은 너무 짧은거 같네요 ㅜ
9th_Avenue
12/11/22 00:46
수정 아이콘
서로 사주는 시간이 시작되는군요~
12/11/22 00:46
수정 아이콘
사회자가 크게 개입은 안하시면서 진행 잘 하시네요.
켈로그김
12/11/22 00:46
수정 아이콘
사회자가 정말 op네요. 그런 토론이었습니다..
jjohny=Kuma
12/11/22 00:47
수정 아이콘
여담인데, 오늘 피쟐에서 여러 번 본 것 같은데, OP가 뭔가요?
제랄드
12/11/22 00:46
수정 아이콘
으익 확인 사살
영원한초보
12/11/22 00:46
수정 아이콘
그럴꺼면 야권단일화 펀드 만들어서 거기서 투표하는게 낫겠네요
12/11/22 00:46
수정 아이콘
칭찬하라니까 딜을 먼저
홍유경
12/11/22 00:46
수정 아이콘
역시 단일화 얘기 나오면...안후보쪽은 완파...
루크레티아
12/11/22 00:47
수정 아이콘
뒤끝 있는 남자 문재인은 칭찬 전에도 마저 할 말은 합니다 크크크
스타트
12/11/22 00:47
수정 아이콘
칭찬 1분 30초에 딜을 하시는 문후보 크크 당혁신!
꼬깔콘
12/11/22 00:47
수정 아이콘
사회자가 채고시다
12/11/22 00:47
수정 아이콘
안웃는데요? 크크크크.
Locked_In
12/11/22 00:47
수정 아이콘
패널 없는게 아쉽네요... 아청법 진짜 물어보고 싶은데 ㅠㅠ
후란시느
12/11/22 00:48
수정 아이콘
뭐 칭찬시간 나오는거보니 오늘 토론은 끝이네요...
그렇게까지 날이 선 분위기가 아니다보니 뭐...
jjohny=Kuma
12/11/22 00:48
수정 아이콘
칭찬이 칭찬만이 아니니까 쉽게 웃음이 나오지 않죠. 크크;
12/11/22 00:48
수정 아이콘
칭찬받으셔도 안웃으시네 허허 ..
최코치
12/11/22 00:48
수정 아이콘
여기서 결론이 나지 않아 아쉽지만, 조만간에 있을 일대일 대화를 통해 해결하는게 더 나아보입니다.
공개 토론에서 You win! 이런 식의 결론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내일은
12/11/22 00:48
수정 아이콘
문제니 마무리는 역시 '특공'
New)Type
12/11/22 00:48
수정 아이콘
클리앙도 같이 보고 있는데 이쪽은 안철수 약간 우세 경향이 보이네요. 흠...
12/11/22 00:49
수정 아이콘
아 아쉽네요 30분만 딱 단일화얘기 더했으면 하는데....
kimbilly
12/11/22 00:49
수정 아이콘
[Q] 마무리 발언 (3:00)
The xian
12/11/22 00:49
수정 아이콘
마무리 발언입니다.
Ace of Base
12/11/22 00:49
수정 아이콘
근데 정말 마음놓고 공격해야겠다하면 문후보가 아무래도 과거 민정수석부터 지금까지 소재는 정말 많을텐데
그부분만큼은 절대 노터치네요. 철저히 공략 중심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만 그러다가 토론 막판에 안후보에게 뒤통수 시전 ..
물론 새누리와 토론하면 진흙탕이겟지만..
알테어
12/11/22 00:49
수정 아이콘
크 설마 철수형 마지막 때문에 삐지고 안만나는건 아니겠죠;;
jjohny=Kuma
12/11/22 00:49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사회자 얘기 나오니까 문득 생각나서 묻는 건데

백분토론 신동호 아나운서 진행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 직전 진행자는 좀 별로였던 것 같은데, 그 사람보다는 나아보여서요.
(물론 손석희 교수님이 채고신 것은 논외로 하구요.)
생선가게 고양
12/11/22 00:49
수정 아이콘
단일화 방안 안철수가 요구했거나 최소한 보고 받은 것 맞네요...
흠..... 본인 펀드 가입자들 중에서도 문 지지자가 있으니 별 문제없다라....하....
12/11/22 00:49
수정 아이콘
미국처럼 토론 후 누가 이겼다 이런 여론조사도 했음 좋겠네요.
New)Type
12/11/22 00:50
수정 아이콘
단일화를 위해 모인 분들이다보니, 여러 분야별 토론보다도,
단일화 얘기를 할 시간이 더 필요했다는 결론을 내려봅니다.
꼬깔콘
12/11/22 00:51
수정 아이콘
빨리 대선 후보 등록후
박후보가 낀 토론을 보고싶네요
여러모로 재밌을듯
밀가리
12/11/22 00:51
수정 아이콘
'우리' 안 후보님이라는 단어를 토론중에 많이 쓰네요. 이것도 하나의 캠프 지시사항인 듯
후란시느
12/11/22 00:51
수정 아이콘
마무리는 훈훈하게...뭐 이거야 예정된 수순이고...
제랄드
12/11/22 00:52
수정 아이콘
문재인 후보는 지금 누구에게 말하는 걸까요? 뭐랄까 참 절묘한 화법이군요.
후란시느
12/11/22 00:53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단일화보다는 자신 중심으로, 인간 안철수를 내세우는군요...
항즐이
12/11/22 00:54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피해자 코스프레하네요.
상대후보와의 단일화가 아니라 국민드립... 좀.
홍승식
12/11/22 00:54
수정 아이콘
이제 마무리네요.
참 재미는 없는 토론이기는 한데 서로의 의견은 잘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토론보다는 대담이 더 맞겠네요.
굳이 승패를 따지자면 좀더 직구를 던지는 문재인 후보가 토론 태도가 더 시원시원하고 맘에 들었습니다만,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문후보 보다는 안후보쪽이 더 제 의견에 맞는거 같네요.
문후보는 제 입장에서 좀 많이 급진적이라고 느껴지네요.
그런데 쓰는 도중에 마무리 발언에서 혼자 공격받는다는 건 몹니까. 크크.
이호철
12/11/22 00:54
수정 아이콘
안철수 후보 말하는게 어제 낮에 들었던 이야기랑 100% 똑같네요. 저거 적어두고 두고두고 우려먹으려나 봅니다.
12/11/22 00:54
수정 아이콘
안철수화법은 정말 추상적이지만 진심은 느껴지네요..
12/11/22 00:54
수정 아이콘
안철수 후보님 박근혜 대세론 오히려 힘받고 있어요 요즘...
PureStone
12/11/22 00:54
수정 아이콘
아... 그동안 안철수를 좋게 봤는데 막판에 감성 발언은 문재인의 금강산 발언만큼 마이너스네요...
12/11/22 00:54
수정 아이콘
시간이 늦어 잘 안볼거 같았는데 시청률이 대단한가 보군요. 검색어들은 이미 점령
Locked_In
12/11/22 00:54
수정 아이콘
박근혜 자꾸 이기겠다고 하기 전에 문재인부터 제대로 이깁시다 안후보님 ㅠㅠ 토론 하는거 보니 이길거 같지도 않구만 자꾸 이기겠대...
Granularity
12/11/22 00:55
수정 아이콘
문재인 마무리발언은 첫 발언에 비해 훨씬 좋았다고 봅니다.
특히 "저는 민주화세력을 대표하고 안철수후보는 미래세력을 대표합니다"라는 워딩이좋네요.
켈로그김
12/11/22 00:55
수정 아이콘
안후보님도 뒤끝작렬..

어떤 공격도 비난에도 굴하지 않겠다고 크크;;

시즌2 해주세요 징징.
12/11/22 00:55
수정 아이콘
참내...안철수씨 지금 대체 무슨말 하는 겁니까.
끝끝내 "다 알겠으니까 대선 후보는 내가 해야겠다." 이 이상 이하도 아니네요.
"물러나지 않겠다, 양보하지 않겠다." 참...대단한 어휘선택이었습니다.
kimbilly
12/11/22 00:55
수정 아이콘
방송 마칩니다.
스타카토
12/11/22 00:55
수정 아이콘
저는 문재인후보의 우세승으로 생각합니다.
SLR클럽은 문재인 우세승..
뽐뿌는 안철수의 우세승으로 보고있더군요.
Ace of Base
12/11/22 00:55
수정 아이콘
마무리발언은 안후보 출마선언 느낌나네요.
스스로 쓴것과도 같은 무게감이 드네요.
jjohny=Kuma
12/11/22 00:55
수정 아이콘
'두 분 다 단일후보 되십시오~'

자매품 '여러분 다 수능 대박나세요~'
2초의똥꾸멍
12/11/22 00:55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감정에 불과할 뿐이지만 안후보 출마선언 때만 해도 높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때까지 행보 . 오늘 토론에서 보여준 모습은 정말 실망은 금할 수 없네요
12/11/22 00:56
수정 아이콘
아...안철수 후보 마지막 연설은 너무 마이너스인데요...
아델라이데
12/11/22 00:56
수정 아이콘
문후보는 단일화 이루겠다고 하고,
안후보는 내가 단일후보로 나가겠다고 하는군요..
후란시느
12/11/22 00:56
수정 아이콘
이제 남은 싸움은 자게로들 가셔서 하는게 어떨까 하네요...
당구왕날제비
12/11/22 00:56
수정 아이콘
딴건 모르겠으나, 국정운영에 있어서 문후보는 정말 단호할듯 하긴 하네요. 품성이 그러한듯해요.
테크닉파워존
12/11/22 00:57
수정 아이콘
PGR 자체적으로 토론 뒤풀이 이야기를 하는걸 봤으면 좋겠어요~
jjohny=Kuma
12/11/22 00:58
수정 아이콘
누군가 자게에 글을 써주실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가 좀 쓰고 있었는데, 누군가 저보다 더 잘 시작해주실 분이 계실 것 같아서 접었습니다. 흐흐)
Kemicion
12/11/22 00:58
수정 아이콘
오마이뉴스 티비에서는 문재인 승으로 평가하네요
12/11/22 00:58
수정 아이콘
안보와 대북정책에서 문후보가 큰 실점을 했을것 같네요. 복지쪽에서도 저는 안후보의 정책이 더 마음에 들긴합니다만 문후보정도 질러놔야 안후보정도 실행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긴하네요. 단일화 부분에서는 뭐...
양캠프가 말하듯 박근혜를 이기는건 안철수가 될것 같은데 문재인후보가 안철수후보를 이길것 같네요. 내일 모레 여론조사가 궁금해지네요.
대청마루
12/11/22 00:58
수정 아이콘
토론보단 대담같긴 한데, 두분 다 말씀 잘 하시네요. 여태까지 TV에서 정치인들의 패기쩌는 토론 보다가 두분 말하는거 들으니 진짜 신선하네요-_-;;;;
사실 이게 보통 생각하는 정상적인 토론같은데 현실에선 상상 그 이상의 것만 보다보니 정상적인 것이 이상해보이는 느낌이(....)
아무튼 잘 들었습니다.
내일은
12/11/22 00:59
수정 아이콘
뭐 누가 이겼다니 보다는
문재인 후보는 확실히 정책적인 면에서 '민주당 후보'임을 강조하고 단일화 과정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노력했고
안철수 후보는 정책적인 면에서 새누리당과 민주당 중간에 서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단일화 과정에서 본선 경쟁력을 강조하는

이정도면 꽤나 포지티브한 토론이었다고 봅니다. 정책적으로 쟁점이 될만한 부분도 있었지만 어차피 지금 본선도 아니조 준결승 정도에서 그런 디테일로 부딛히는 것도 좀 우스운 일이니...
Kemicion
12/11/22 01:00
수정 아이콘
끝나고 나오는 길에 문후보 인터뷰하네요.
내일 단일화논의가 있을거라는 거 얘기했고,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게 단일화 꼭 해내겠다고 합니다.
밀가리
12/11/22 01:00
수정 아이콘
tv조선도 문후보 승이라고 하네요. 근데 얘네들은 뭐..
아무로나미에
12/11/22 01:00
수정 아이콘
마지막 이야기는 확실히 문재인 후보가 좋았네요. 단일화 상대에 대한 배려, 우리라는 이야기, 단일화 토론을 보는 사람들의 가장큰 관심은 단일화된 것이니까요. 안철수후보에게는 '나'만 있었을뿐.
당구왕날제비
12/11/22 01:01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혼자 토론하실 그네누님은 참 외롭겠어요.
12/11/22 01:01
수정 아이콘
확실히 단일화 방식부분에서는 문재인이 공격하는거를 안철수 촉에서 받아 칠수가 없네요.
아레스
12/11/22 01:02
수정 아이콘
오늘 토론후, 중도표와 그외표를 더 많이 끌어갈수있는 후보는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자기 지지자들표야 큰 변동없을테고, 지금은 중도표나 상대방표가 더 중요할테니까요..
알테어
12/11/22 01:0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문후보를 지지했었고 아직까지는 유효합니다만 대북관은 좀 바꿔야 하는데 그게 힘든가 보군요... 안타깝습니다.

문후보를 지지했던것은 참여정부에서 실패를 맛봤기 때문입니다.

왜 실패했는지 잘 알고 다음에는 실패하지 않을거라는 다짐을 믿었지요.

그런데 오늘보니 실패했던 이유를 모두 다 알지는 못한 느낌입니다.
Kemicion
12/11/22 01:02
수정 아이콘
안후보 인터뷰 이어집니다.
후보간의 예의, 국민들에 대한 예의를 지키려고 노력했다고 하네요.
만나시는 건가요? 라는 질문에, 말씀을 나눠봐야겠다고 합니다.
기자가 확실히 만나시는거죠? 하니, 수긍했습니다.
HVAC Tech-Expert
12/11/22 01:02
수정 아이콘
왜 안철수후보가 3자토론을 피했는지, 왜 문재인은 적극적으로 토론하자고 했는지 잘 보여주네요
문재인 압승입니다. 안후보는 대학원생 면접보는줄 알았어요
두분 다 수고하셨어요
아쉬운 것은 한달전에 이렇게 5번만 티비토론을 하지 그럼 박근혜 똥줄이 아마 무지 탔을거에요
GoodSpeed
12/11/22 01:03
수정 아이콘
문후보는 뭔가 강한 추진의이미지를 받았는데,
여소야대의 상황에서 어떻게 될지가 궁금하고,
안후보는 뭔가 조정,협의의 이미지를 받았는데,
지금까지 보여준것으로는 물음표네요.

토론자체는 어느쪽이든 6:4정도일거라 느껴지는데, 댓글들은 일방적이네요.
New)Type
12/11/22 01:05
수정 아이콘
토론 스킬 자체는 역시 변호사를 하신 분이라 문재인 후보가 나았다고 봅니다.
안보관, 대북정책쪽에서는 문재인 지지자인 저도 갸우뚱 하는 부분이 있었구요. 금강산 부분은 특히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그 이외의 분야에서는 생각보다 꽤나 급진적인 진보 vs 잠정적인 중도 성향으로 맞붙었다고 보면 될 거 같은데
안후보에게 아쉬웠던 점은 예를 들어 이런 부분이었습니다.
Q : "복지 재원 마련 어떻게 할 것인가?"
A : "우리 팀에 대략적인 계획이 있다. 문 후보도 아실 것"
근데 그 계획이 뭔지에 대한 그 대략적인 계획이 뭔지를 듣고 싶은데 그 부분에 대한 답변이 없었네요.

마지막으로 단일화 논의 과정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문재인후보가 돌직구를 던졌고,
안철수 후보의 발언으로서, 캠프에서 꺼낸 발언(후원자를 공론조사 표본으로 활용 등)이 안후보의 생각과 일치 한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Granularity
12/11/22 01:06
수정 아이콘
왜 이렇게 문후보가 "조정"이라는 단어에 집착하나 했는데..
그 단어를 문후보가 지시했음을 드러내고 안후보는 그 단어를 제대로 해석하고 있지 못함을 통해
문후보가 (언론보도와 다르게) 오히려 협상팀을 장악하고 있음을 보였죠...

저는 여기에 큰 의미를 부여합니다..
Kemicion
12/11/22 01:07
수정 아이콘
민주당 진성준 대변인의 평가는 문후보의 승이라고 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문후보 치아 상태때문에 국민들이 들으시기 어려웠겠다 라는 얘기.

안철수 후보쪽에서 잘한 부분을 묻자, 안후보의 모두발언이 국민들의 마음을 잘 대변해서 인상깊었다고 합니다.
New)Type
12/11/22 01:09
수정 아이콘
진중권 트윗.twt

두 분 다 충분한 정책적 고민이 묻어나는 토론.
너무나 진지하면서도 몰입력이 있는 토론.
누가 이겼느냐? 히.... 워낙 백중세라서. 하여튼 모범적인 토론이었습니다.
Kemicion
12/11/22 01:10
수정 아이콘
안후보캠프 유민영 대변인도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워하는 듯 합니다. 안후보가 공세에 대처하는 게 아직 어색한 점이 있긴하다.

누가 박근혜를 이길 후보인지를 분명히 했다. 라고 자평합니다.
알테어
12/11/22 01:13
수정 아이콘
백지연 토론보고 있습니다..

서로 물어뜯지 않아서 아쉬었다는 김진위원
알테어
12/11/22 01:15
수정 아이콘
김진 말도 일리가 있긴 있네요. 생각을 안해봤었는데..
안보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두후보가 왜 단일화를 하려는지 모르겠다고 하는군요

단일화를 한다면 정책에 대해선 확실히 협의를 해야겠습니다.
12/11/22 01:18
수정 아이콘
진중권은 백중세에 모범적인 토론이었다고 평했네요.
12/11/22 01:19
수정 아이콘
저는 안철수 후보가 출마선언하면서 안철수 후보를 찍어야겠다 생각했는데
최근 행보가 참으로 실망이여서 문재인 후보도 생각해보아야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토론을 보고나니 안철수 후보의 정치관이 더 공감이 갔습니다. 제가 보수적인 건지 아무래도 점진적인 방향이 좋습니다.
토론에서 보이는 태도는 문재인 후보가 더 좋다고 느꼈으나 안철수 후보도 처음의 긴장과는 달리 점점 좋아지는 것을 느꼈구요.
제 생각에는 이번 토론을 통해 안철수 후보쪽의 지지율이 높아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안철수 후보가 출마했을 때 굉장히 지지율이 높았다가 최근에 실망적 행보로 지지율을 많이 깍아 먹었는데 이번 토론으로 중도층의 표를 다시 자신의 표로 돌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재인 후보의 남자다운 태도와 진보적 정책방향으로 지지층이 더 단단해지겠으나 지지자 스펙트럼이 조금 얇아질 것 같구요. 마지막 발언을 보았을 때 안철수 후보가 정말 단일화를 원하는가? 하는 의구심이 들긴 했는데 내일이면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후보가 잘 마무리 지었으면 좋겠네요.
12/11/22 02:19
수정 아이콘
문재인 안철수 니네 지금 이러고 있냐? 뭐 이게 뭔 전략인지 이런 저런 이야기 많아서 말 안하는데
오늘 토론회 정시청했고 니네 똑바로 해라 내가 둘 중에 누가 되든 지지할테니까
나 다시는 이런 비슷한 차후 정권시대 못 산다. 잘 좀 하라고!!! 누군가는 또 좌빨 간첩 빨갱이 그러겠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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