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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8 19:53
살면서 화면에 전형적인 대한민국식 정치토론을 첨봤네요,,
주변에서 있을법한 야권과 여권지지자 토론형식을,,,화면으로 볼줄이야,,
12/11/18 19:54
일부러 처음부터 소리를 크게내면서 토론을 싸우는 식으로 이끌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더이상 사망유희는 하지 않으려고 하는 각본이 아닐까 하는 소설 써봅니다.
12/11/18 20:14
당국의 공식입장을 못믿는 이유가 이미 한통속이기때문이다 라는 이유라면,
독재자의 핏줄이 흐르고 그것을 옹호해온 한통속 정치집단역시 믿지 못할이유 역시 충분하겠네요.
12/11/18 22:21
뭐 저런 사람이 토론에 나왔습니까?
이건 토론이 아니라 그냥 말싸움이네요 참.. 토론자로서 미달은 물론이요 인격도 미달이네요;; 변희재씨 저런 인물 섭외한거 사과 안하나요? 이건 뭐... 말할때 끊는게 제일 짜증나고 욕나올정도로 제일 싫은 태도이고 토론에서 호통치는 건 어디서 배워먹은건지 모르겠네요 비웃고 실실쪼개는 태도도 별로인거지만 이건 뭐 호통치고 따지고 개판이네요 귀테러 수준.. 간결의 100분의 1도 안되는 수준 휴우... 아니 1억분의 1도 안되는 수준이네요. 그냥 자기 주장하고 진중권의 반박 듣고 토론 지고 끝내는게 더 낫겠네요 시청자 귀테러(시각테러도 있지만..)하는 토론은 처음 봅니다.
12/11/18 23:21
황장수도 황장수지만 그래도 내 딸 아닌데요 관심없습니다 하고 퇴장하는 진중권이 제일 어이없네요. 그럼 애초에 나오질 말던가..이회창 아들은 자기 아들이라서 신명나게 들쑤시셨나?
12/11/19 00:19
방금 와서 보기 시작했는데 한 10분 보다 껐습니다.
황장수 거참 신기한 사람이네요. 무슨 시장에서 머리끄뎅이 잡고 싸우는 것만도 못하구만요. 진중권 교수 머릿 속에 "그냥 2000만원 낼걸..." 하는 후회가 가득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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