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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6 23:37
여러분 그래도 올림픽때 허정무 해설을 잊으시면 곤란합니다....
그 때는 이용수 해설이 그리웠습니다..................................................................... (한 때 그랬지...)
13/02/06 23:38
흠 ..... 지금 우리 수비 어떤가요 ..? 축구 보는 눈은 짧은데 .. 미드 필드진 공격진은 잘하고 있는 것 같은데 .. 수비가 뭔가 부자연 보이네요 ..
13/02/06 23:42
후 ... 수비는 뭔가 2002년 이영표, 송종국, 최진철, 김태영, 홍명보 이후에는 .. 뚜렷하게 믿음이 가는 수비가 안보이는 것 같네요 ..
13/02/06 23:41
신형민 뭐죠? 국대고 클럽이고 축구를 못 본지 오래되서 처음 보는 선수인데, 엄청나군요... 제대로 하는게 한 개도 없네요
13/02/06 23:41
중동가면 확실히 성장은 불가능한 것 같네요.
아시아 최고리그에서 뛰다가 하부리그 가니ㅠㅠ클리가 없지ㅠㅠ 신형민도 포항때보다 더 못해보이네요...
13/02/06 23:46
수비는 보니깐 어설프게 조합을 할께 아니고 그냥 특정 프로팀 수비수는 통으로 가져와서 조직력으로 승부하는게 그나마 좋을거 같네요.
답이 없음.
13/02/06 23:47
???????????
글 적다가 정말 소리없이 골이 먹히네요 한국축구의 절대문제 = 4백조합 이네요 아니 무슨 수비진에서 오더를 내리는 사람이 없어요 ㅠㅠ
13/02/06 23:47
지금 수비진 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저 상황에서 최재수가 라키티치 안따라가기도 뭐하죠.
미들진에서 커버링이 너무 늦어요. 수미는 어디갔는지 포백 보호도 못하고요.
13/02/06 23:50
신형민은 뭐.... 어쩔수 없이 기용한 카드? 의 느낌이 강하죠;
fm하다보면 다들 많이 느끼시잖아요 ? 분명 불안한데 어쩔수 없이 쓰는 그런 느낌
13/02/06 23:49
한국 대표팀은 박지성 선수 은퇴보다 이영표 선수 은퇴가 더 타격인 거 같아요.
수비 라인을 잡아주는 사람이 전혀 없는 게, 영표형 은퇴이후 조금만 강팀 만나면 수비가 뻥뻥 뚫리니..
13/02/06 23:53
더군다나 국대 경기.. 클럽 경기는 조직력 자체가 확연히 다르긴 하죠.
개인적으로 지난 풀럼전도 엄청나게 수준 높은 경기 본 느낌이었긴 합니다. 흐흐
13/02/06 23:55
말씀하신 선수들은 참 대단한게 수비진들이 건내주면 어떻게든 다 연결시켜 주더라구요.
그냥 볼 때는 참 편한 패스만 하는 것 같은데 국대 경기 보니 어찌 그리 불편해 보이는지 ㅠㅠ....
13/02/06 23:54
후반엔 손흥민을 톱으로 놓고 구자철을 그 아래 배치하는 식으로
4-2-3-1 해주시면 안되나요 이장님 ㅠㅠ 흥민이 윙에서 힘 못써요 ㅠㅠ 윙이여도 오른쪽이 그나마 좋은데 왼쪽이라니요 ㅜㅜ 신형민 그대로 쓸거면 기성용 좀더 내려서 스완지에서 역할처럼 돌려주시거나요 엉엉
13/02/06 23:55
저는 왜이리 수비가 까여야되는지 모르겠네요.
어짜피 크로아티아 상대로 한 골도 안 먹는 건 힘들다고 봤었고, 1:1 수비시에 거진 뚫리지도 않았죠. 오히려 잘 막아냈습니다. 첫 골은 신형민의 위치선정 실패 두 번째 골은 미들진 커버링도 늦었고 워낙 스르나가 잘 찼죠. 그냥 수비진은 무난한 것 아닌가요?
13/02/06 23:58
지공시에 수비력은 괜찮은 것 같은데, 수도 없이 반복되는 볼처리 미스는 확실히 지적받아야죠. 이게 지금 실점이 안 나와서 그렇지 더 높은 클래스 선수들이었으면 몇골 더 나왔을 수도 있어요. 상대 압박을 벗겨내고 볼을 연결할 능력이 없으면 걷어내는게 차라리 낫죠.
풀백이 삽든거나 세트피스 실점도 여전히 보완 안됐구요.
13/02/07 00:00
무난하다고 하기엔 4백+신형민의 의사소통이 안되는거 같아요
서로 마크하는 사람이 있고 지역이 있을거고 그런건 베이스로 깔고 거기에 의외의 상황에 따라 리드를 해줄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사람이 없다는게 크죠 수비진에 있으면 정성룡이 수비조율을 해줘야 할텐데 아직 우리나라 키퍼에게 수비조율은 부가 옵션의 수준이니까 그런건 넘어가고 역시 리드해줄 사람이 없다. 이게 문제죠
13/02/07 00:01
수비에서 실수를 몇번을 했는데요....
곽태휘의 프리킥실수를 시작으로..... 신형민도 페널티박스에서 패스미스- 정성룡선방... 등등...
13/02/07 00:03
신형민은 미들진이니까요.
우리나라 평소 수비 생각해보면 오늘은 무난한 편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이 이상 잘한적도 얼마 없죠.
13/02/07 00:06
음. 전 잘한게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골만 안먹혔을뿐....
수비진에서 실수를 몇번한건지 너무 많아 댓글로 적기도....그러네요;;; 차두리-영표형님이 그리워지네요.
13/02/06 23:56
확실히 한국축구의 현실을 알 수 있는 매치이긴 하네요.
세계에도 충분할 수 있는 미들진, 그에 비해 매우 허접한 수비 올림픽때의 수비 안정감만 있으면 월드컵 8강이상 충분히 노릴만 한데 말이죠.
13/02/06 23:56
월컵 김정우 이후에 제대로 된 수미가 안 나오네요...
현대 축구가 마케렐레 홀딩이 사라지고 있다고 잡지에서 보긴 했지만... 홀딩이던 부스케츠나 알론소 같은 수미던 뭐가 있어야 써먹는데............................................. 박종우 선수도 거짓말 같이 부진하고... 지금 교체 명단도 기성용 파트너로써는 그닥이고... 차라리 기성용-구자철 탈압박 형태로 가는게 제일이기도 한데... 플랜B는 있어야 하고...
13/02/07 00:03
박종우는 올림픽때의 스타일을 더 깊게 파고 들었어야 했는데
느닷없이 멋져보여서 기성용식 패스 스타일을 접목시켜 보려다 망해버렸죠 다음 시즌에 [윤]이 어떻게 만들지는 모르겠지만 [윤]이 [윤]이라..
13/02/06 23:57
흠...우리나라가 그나마 아시아에 있어서 다행이네요...
유럽에라도 있었다면... 월드컵 본선 한 번 가기 정말 힘들었겠네요...
13/02/06 23:59
수미의 신형민이 제 역할을 못해주는게 크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지금 포지션이 4:1:4:1이니까 1인 수미가 무지 중요한데 이게 제 역할을 못하고 있으니... 사실 나머지 미드필더 넷은 죄다 공격이라 봐도 무방하고, 지동원도 보니 원톱보다는 제로톱으로 내려오는 편인데도 수미가 제 역할을 못하는게 너무 크네요. 기성용을 수미로 내려야 할 듯 보입니다. 그리고 윙백의 신광훈도 공격연결이 너무 나쁩니다. 자꾸 공격타이밍에 공을 멈추더군요. 그러면 상대는 수비 다 마련해놓고 결국 공격수들 자리만 안 만들어지는 것이죠. 신광훈 선수가 뭘 생각하는지는 몰라도 지금 공격수들 죄다 해외파인데 충분히 개인기 갖추고 있는데 너무 자리잡고 그래야만 한다는 식으로 경기를 펼치더군요. 아무래도 수미가 1명인 상황이기 때문에 윙백의 공격가담도 중요한데 여기서 공격연결을 너무 못해주더군요. 이쪽도 빨리 고쳐야 할 점이라 생각됩니다.
13/02/07 00:00
-------김신욱
손흥민---김보경--이청용 ----기성용--구자철 윤석영--곽광선--홍정호--김창수 --------정성룡 한 번 보고 싶네요.
13/02/07 00:05
그래도 제주시절 생각하면 중미도 잘할거라 봅니다.
우리나라 큰 문제 중 하나가 미들에서 키핑해주면서 전진해주는 선수가 없다는 건데 그걸 해줄 수 있는 유일한 선수가 구자철 뿐이니까요. 김보경도 중미도 볼 수 있을만큼 충분한 활동량과 어느정도의 수비력도 갖추고 있으니 세명이서 개처럼 뛰면 어떻게든 안될까 싶네요.
13/02/07 00:07
개인적으로 역대급 재능이라 생각하는데ㅠㅠ 정말 아쉽네요. 올림픽도 못뛰고...내년 월드컵은 뛰었으면 좋겠어요.
13/02/07 00:02
그리고 요즘 확실히 키핑과 패스는 수비에게 강하게 요구하는 듯 합니다.
바로셀로나처럼 미드필더를 수비수로 쓰는 수준은 아니더라도, 올림픽때도 중앙과 수비에서 연계가 되니까 안정감이 있었잖아요? 지금 국대는 중앙에서 볼돌리다가 수비한테 가면 갑자기 템포가 너무 심하게 확 죽어버립니다.
13/02/07 00:03
전방 압박이 심해지면서 요즘은 공 잘 다루는 수비가 각광받죠. 특히 상대에게 견제를 덜 받는 자리이면서도 한편으로 한번 실수가 나오면 치명적인 센터백이 그렇구요.
13/02/07 00:05
이정수 - 곽태휘는 정말 아니에요.
거기에 이장님 취임후로 4백에서 이정수-곽태휘는 고정이고 나머지 풀백은 계속 바뀌니 호흡이 맞을리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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