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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7 00:52
그냥 3백 쓰는것이 나을거 같은대요? 풀백들이 완전히 구멍.....
수비자원이 너무 후달려서 잠그고 역습노리는것이 나을거 같습니다.
13/02/07 00:56
3백과 4백에서의 수비는 천지차이입니다
02월드컵 당시 히딩크 감독이 4백을 쓰고 싶어했지만 홍명보가 4백에 어울리지 않는 선수라 4백을 포기하고 3백을 사용했죠
13/02/07 00:57
윙어들을 윙백으로 내려쓰면 죽도 밥도 안 됩니다. 무엇보다 쓰리백은 선수들이 익숙치 않아서 제대로 쓸 수가 없죠.
이탈리아는 자국리그에서도 쓰리백을 쓰는 클럽이 많기 때문에 선수들이 익숙해서 그 정도 퀄리티가 나오는 거구요. 클럽에서 보통 포백전술을 쓰는 데도 이 정도인데 쓰리백을 쓰라는 건 무리죠.
13/02/07 00:52
구자철도 요즘 분데스데서 측면에만 쓰이더니 중앙에서의 플레이가 예전과 다르네요.
이제는 그냥 공미 몰빵이 좋겠는데...그러기에는 발이 좀 느리고해서 역습스타일게는 별로라는게 아쉽네여ㅠㅠ
13/02/07 00:55
그나저나 월드컵 때 국대감독은 누가 선임될까요. 귀네슈도 사임인가 경질인가로 놀고, 닥공의 제만(...)도 놀고 또 누구있지;;
13/02/07 00:56
정몽규 협회장은 은근히 최강희 감독 연임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더군요.
이장님이 워낙 단호하게 말하고 시작한 지라 가능성이 높아보이지는 않지만요.
13/02/07 00:57
무슨무슨 원인때문에 일이 일어났다라고 해설하는것도 아니고
슛을 쉽게 주면 안됩니다.공을 빨리 돌려야 합니다.이런소리만 하고 있으니 하기야 대한민국 해설중에 제대로된 해설이 없긴하고 대부분의 감독들이라
13/02/07 00:56
거의 참사네요. 후반전은 그야말로 졸전이었습니다.
그래도 전반전에는 힘찬 공격의 움직임이라도 엿보였는데, 후반전에는 그야말로 졸전의 경기...
13/02/07 01:03
그런데 그 때는 .. 히딩크 감독님이 거의 전권을 행사 했었고, 월드컵 준비기간동안 끊임 없이 소집 되어서 계속 훈련도 맞춰 나갔었고 .. 강팀과의 평가전도 많았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지금 당장 내년이 월드컵인데 .. 슬픕니다 ..
13/02/07 00:58
솔직히 이동국 박주영 쓸 바에 김신욱 넣고 철퇴나 날립시다ㅠㅠ 아니면 손날두나 구파드 기라드 로또 중거리라던지ㅠㅠ
13/02/07 01:00
정말 진지하게 차라리 포백은 여러 선수 조합할게 아니라 K리그에서 수비가 가장 좋은 팀의 포백을 그냥 통째로 이식하는 것도 한 방법일 것 같네요...--;;;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홀딩 해줄만한 인재도 안 보이고...
13/02/07 01:02
아무튼 답답하네요. 이장님마저 실패하면 남은 국대감독감은 홍명보뿐인가요??
역시 하기싫다는 사람 억지로 시키는게 아녔어요ㅠㅠ전북이나 이장님이나 서로 손해만 보네요 그런 의미에서 세제믿윤을 국대감독으로!!
13/02/07 01:11
결과와는 별개로 불판은 흥했군요. 크크 경기 관련해서는 솔직히 여건상 힘든 부분도 많았다고 생각해요.
더 준비된 팀이었다면 훨씬 잘할 수 있었을 겁니다. 양팀 모두에게 충분히 동일한 시간을 주고 손발을 맞춘다면 좀 더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팀은 한국팀이죠. 급조된 팀으로 세계정상급 팀과 평가전은 여러모로 힘든 점이 많네요. 한국축계의 한계를 본 것 같기도 해서 안타까운 마음도 듭니다. 이 패배가 과연 팀에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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