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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12 22:38
갈수록 과금/무과금 격차가 줄어드는거 같아서 그동안 지른 돈이 좀 아깝네요.
요정 서브들이 세이메이를 시작으로 드랍슈레는 황천으로 보내버리는 성능에 풀돌은 홍차약간만 마셔도 할 수 있는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슈레플 3-4돌까지 씹어먹는 성능이라니..사실 슈레플 3-4돌 할 정도면 서브드랍은 한반 수준으로 모일텐데 말이죠. 주로 쓰는 한줄덱에 서브가 아닌 기존 슈레는 들어갈자리도 없고 그나마 두줄되야 토르or시트/다빈치나 넣을까 나머진 다 서브들한테 치이니.. 노력에 비해 요정/서브카드들 드랍률과 성능이 지나치게 높고 좋아요. 가챠 과금은 수집욕 충족일 뿐이고 홍과금이나 쓸만하지 가챠는 원하는 카드 드랍을 떠나 점점 의미가 없어지는거 같아요. 무과금이나 과금이나 추천덱 공체합은 별 차이도 없고 -_- 아예 헤비로 갖다 부어도 5-6만 차이나는 수준이니 뭐.. 이번 시즌 지나면 또 새로운 배수카드가 나오지 싶은데 그땐 뽑아놓은 춘향이로 놀면서 홍차나 가끔 사고 이벤이나 기대하면서 보내야겠네요.
13/02/12 22:42
솔직히 이게 사실이죠. 헤비과금으로 6성 풀돌 도배 수준아니고서는 뭐... 큰 차이도 없고 6성 풀돌 도배해도 솔직히 요정/서브 풀돌정도면 충분히 해볼만한 차이구요.
결론은 차이나는건 배수카드/홍차 정도...
13/02/12 22:53
흐흐흐 그건 어느정도 동감 합니다. 다만 홍과금으로 먹을수 있는건 요정/서브 풀돌과 5성드랍카드인데 그건 어느정도의 댁만 되면 시간이 해결해주니깐요. 머 이게 다 세이메이키라라는 풀어서는 안될거 같은 카드를 드랍확률까지 높여서 풀어버린 엑토즈덕분이지만요.
13/02/12 22:55
세이메이가 1회 한정이면 괜찮았을텐데 그 뒤에 나온
소랑/바토리/색동/묘묘/로키/석탈해등이 다 동 코스트 5성 슈레에 비해 지나친 오버파워죠.
13/02/12 23:42
세이메이 이후 드랍카드들을 하향했으면 블루캡 끝물에 시작한 저같은 사람이 박탈감 느끼고 접었을... 세이메이 드랍시대가 단절의 시대가 됐겠죠.
애초에 세이메이를 안풀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에 와서는 차라리 각요/가챠의 일반슈레 드랍률을 상향해서 덱을 슈레 중에서 고민해서 짜게 하고, 전체적인 상향평준화를 하는게 나아보이네요. 슈레가 예뻐서 수집하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지금 가챠에선 배수카드를 기대하면 할지언정 일반슈레를 모으거나 풀돌하는건 매우 힘들더군요.
13/02/12 22:57
세이메이가 정말 강력하긴 했지만...
세이메이가 없었더라도 그 뒤의 소랑이나 바토리, 이번의 묘묘, 색동, 석탈해, 로키 까지 전부다 일반슈레랑 맞짱뜰만한 고성능입니다. 바토리가 다 빈치에 약간 밀리는 정도만 빼면 맞짱 수준이 아니라 그냥 일반슈레를 발라버리죠 -_-; 거기에 키라라는 보정까지 더해지니.... 일반슈레는 설자리가 없습니다 솔직히. 일반슈레 로빈훗 빼고 전부 풀돌인데 쓰는건 힐막/한줄덱용 토르(이마저도 이제 한줄덱에선 안쓸듯), 두 줄덱 2힐러에서 힐막용 갤러헤드, 다 빈치 정도 뿐입니다. 요정/서브드랍 카드의 성능이 실키/켈피/무리안/블루캡/그루아가흐/시시리아/샐러피어/아테나이 정도로 밸런스를 맞췄어야했던거겠죠.
13/02/12 22:49
네 그래서 돈이 좀 아깝네요.으흐흐흐
6성 풀돌로 한줄덱 짜면 한줄덱 공 6만 4-5천에 체 7만 4-5천해서 한 13만~14만 나올텐데 서브 풀돌 묘묘/탈해/세이 한줄덱이 공 57298에 체 51243이니(아마 현존 무과금 완성 한줄덱일거에요) 어느 정도 요정렙 올라가면 데미지 차이도 6-7만정도고 그것도 코스트는 13~14정도 더먹을테니 풀코로 때리면 거기서 거기인수준..-_-; 뭐 콜로세움이나와서 뭔가 변수가 생기면 모를까 홍차과금러가 갑인거 같아요.
13/02/12 22:49
그렇다고해도 완전 무과금으로는 정말 24시간을 확밀아에 투자하지 않는이상 요정카드/서브카드 풀돌은 힘든게 사실이죠.
그정도 시간 투자했으면 뭐 가져도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대부분 홍차과금정도는 있어야 좀 무난하게 풀돌이 되는거 같아요. 아니면 애초에 덱이 굉장히 좋거나.
13/02/12 22:51
제가 지금껏 봐온 정도로는,
서브/일반 슈레 가리지 않고 쓸만한 5성 풀돌 한줄~두줄덱에 코맞춤용 4성 몇장 정도 보유한 상황이면 요정 풀돌 무난해 보여요. 실제로 무과금으로 꾸준히 초반부터 하셨던 Love&Hate 님이나 Bluephile님만 봐도 과금없이 지금까지 요정풀돌 정도는 무리없이 하셨거든요. 뭐 제 친구목록에 있는 분들이 앞으로는 단 한분도 홍차를 안마신다면 모르겠습니다만.
13/02/12 22:53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Love&Hate님이 무과금 유저셨지참..
생각해보면 9000MC를 쓸데없이 11연에 다 날린게 너무 아까워요. 그냥 홍차나 200개살껄. ㅠㅠ 요번달 명세서 보면 가슴찢어질듯.
13/02/12 22:58
이 카드를 얻느라고 천불이 넘게 들었습니다."
그의 뺨에는 눈물이 흘렀다. 나는 "왜 그렇게까지 애를 써서 풀돌을 만들었단 말이오? 그 카드로 무얼 하려오?" 하고 물었다. 그는 다시 머뭇거리다가 대답했다. "이 카드 한 개가 갖고 싶었습니다" 어디서 본 패러디로 댓글을 갈음합니다.(아 전 리미치도 춘향에 쓴 사람이라..)
13/02/12 22:52
완전 무과금이야 물론 그렇지만 시즌에 2-30개 정도 홍차 투자하면 요정 서브 풀돌은 무난하실걸요.
(키라야 뭐 운이니..전 복주머니 60만개인데 묘묘밖에 키라가 없네요.) 한달에 시즌 두번정도 돌아가니 홍차 5-60잔이면 대략 3만~4만원인데 이 정도 투자로 저 정도 덱을 맞춘다는건 괜찮죠.
13/02/12 22:54
이번 복주머니 랭킹에서 과금러를 위해서 일정 순위 내에 들면 혜택을 주는걸 했으면 어땠을까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확실히 액토즈는 아직 확밀아에 많은 돈을 투자해서 즐기는 유저들에 대한 보상은 아직 부족한거 같아요.
13/02/12 22:43
아까도 썼지만
https://www.ppt21.com/pb/pb.php?id=humor&page=1&divpage=24&sn=off&ss=on&sc=on&keyword=4%EA%B0%9C&no=147627 이 글에 적힌일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전 무조건 1번만긁을겁니다. 왜냐면.... [치아리카드들은 요정카드]거든요!!! 물론 실제로 내놓는다면 미치지않고서야 치아리제한을하겠지만 저 상황하에서는 [리밋치를 뽑을 확률]도있다는거죠-0-;
13/02/12 22:48
근데 요정카드는 너무 많아서 그거 중에 리미치 나올 확률보다는
3번에서 리밋치 나올 확률이 더 높겠는데요. 계산을 해보자면 지금까지 나온 요정카드가 치아리3종, 리밋치, 켈피, 듀라한, 드라이아드, 머메이드, 리바이어선, 루, 블루캡, 실키, 세리코트, 그루아가흐, 픽시, 무리안, 녹기, 시시리아, 바토리까지 총 19종이고 6성은 12종....이니까 그 중에 리미치 뽑을 확률은 1/2 * 1/12 = 1/24 이고 1번에서는 1/19.... 1번이 약간 더 높긴 하네요. 그래도 전 춘향이도 있는 3번 할겁니다.
13/02/12 22:52
사실 녹기도 요정카드라서 엄밀히 따지면 1번에서 꽝이 아니긴 합니다?
저같으면 그래도 3번에 걸어볼꺼 같아요. 6성은 아무래도 가챠나 과금이 아닌 이상 획득이 불가능한데 50퍼면 도전할만한거 같아요.
13/02/12 22:51
그나저나 석탈해/로키/묘묘/각색동 이렇게 있으면 어떻게 한줄덱 짜는게 가장 효율적인가요.
그리고 한방딜이 필요할때 힐카드로는 어떤게 무난할까요. 가웨인 3돌이 있긴한데, 가넷이나 앙뜨는 풀돌은 되는데 굳이 키울필요는 없을까요?
13/02/12 22:52
앙뜨는 힐카드가 아니고, 가넷보다는 마린이 괜찮을 겁니다. 스탯 자체가 더 낫기 때문에.
한줄덱은 뭐, 석탈해 묘묘 색동 정도겠죠? 색동이 키라고 로키는 키라가 아닌 시점에서 로키가 설자리는 없을듯. 뭐 색동의 스킬발동률이 변수긴 하지만요.
13/02/12 22:55
로키는 11장째인데 키라는 없네요. 허허 사람욕심이라는게 웃기긴해요. 처음엔 5성 풀돌만! 했는데 막상 모으니까 키라만! 이라고 외치고있고.
이번시즌은 참글님 덕택에 멘붕도 잘 부여잡고 그럭저럭 만족스럽네요. 감사드립니다.
13/02/12 23:01
운이 너무 없으셔서 접으시려는거 말리느라 힘들었습니다?
고생 끝에 색동키라도 드시고 하셔서 제가 다 기쁘네요 ^-^ 이제 5성급 한줄덱 갖추셨으니 파워하게 게임하세요~
13/02/12 22:54
탈해/묘묘/색동이죠. 홍과금 아니시면 CP따지셔서 최대한 효율 보며 가시는게 맞고 bc남아서 조절하실떄나 로키 넣고 패시면 되겠네요.
한줄덱에 가웨인은 사치고 만약에 힐카 넣으신다면 가넷 내지는 마린으로 넣을거 같습니다.
13/02/12 22:55
마린도 있긴한데, 굳이 둘중에 하나 찝자면 뭐가나을까요? 가넷과 마린 그리고 로키를 넣으면 남은 한자리는 아테나이 밖에 없는 슬픔이..
13/02/12 23:02
가넷 13코 8300/10800
마린 14코 8800/12800 같은 스킬이고, 1코 더 비싸긴 하지만 힐카의 생명인 체력이 2천이나 차이난다는 점에서 가넷은 뭐 out이죠. 색동/묘묘/탈해/로키/마린/+@ 로 두줄 덱을 꾸리시려는 건가요? 그러면 @ 자리에는 뭐 모르가즈도 괜찮을 듯 하네요. 마린/가넷 쌍힐러 하셔도 되구요. 두줄덱하면 콤보때문에 1줄덱x2 보다 더 세지기때문에 4성 두장 껴도 충분히 효과 보실겁니다.
13/02/12 23:03
음 전 가넷을 안써봐서..정확한 판단은 힘든데 마린은 써본결과 마이너 시트링크 수준이니 마린을 좀더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두줄덱이시라면 탈해/묘묘/색동에 로키/마린/아테나이 쓸거 같네요. 가넷 넣을떄는 상대 요정 피보고 힐에 따라 한턴 더 돌아올거 같으면 넣고 아니면 아테나이 넣어서 스탯으로 안전하게 갈거 같구요.
13/02/12 23:00
확실히 요정 팝이 적어졌네요. 아직 키라를 먹어야 되는데...바뀌는 요정은 뭘지 궁금하네요. 근데 복주머니 이벤트 끝나면 요정도 바뀌는게 맞나요? 2주 됐으니 바뀔 타이밍이긴 한데...
13/02/12 23:07
아마 바뀌는게 맞을거에요. 어우동 배수기간/복주머니 이벤트 종료기간도 같고.. 하지만 바토리 시시리아 선례가 있어서 또 모르겠네요;;;
13/02/12 23:08
일단 키라세이풀돌-니무에풀돌은 고정멤버고
나머지 한마리는 뭘넣어야될까 고민중...입니다만 일단 합요일에 원기옥까보면알겠지...?! ...카토레긔여 내일모레부로 안녕이구나 하앍.
13/02/12 23:09
친구 2명을 모셔봅니다. 1주일째 안하시는 분이 있어서 자르고 나니 자리가 나네요.
43렙의 무과금 유저입니다. 이왕이면 PGR분들과 하는게 좋죠. 한분은 지금, 한분은 자정 넘어서 추가해 드릴게요.
13/02/12 23:11
http://blog.naver.com/rlawlsdn1492/80181436883
아...갈리지도 못하고 팔리는 1성 카드들은...?
13/02/12 23:15
그냥 마음비우고 비우고 비우고.... 이렇게 우린 성인이 되가는겁니다...
아마 다음 시즌엔 키라 안나와도 그냥 무덤덤할거같아요... 이것도 내성이 쌓이니 그냥저냥이네요 끌끌... 아 그리고 뚜벅이 부캐 키우시는분중에 친추자리 남으시는분은 ciscar 친추 부탁드립니다 ap나 찍어요 같이...
13/02/12 23:15
이제는 앞으로 나올 카드들 수준이 더 궁금하네요.
전체적으로 카드 수준을 확 높여서 일밀아 수준의 고 코스트/공체합으로 갈련지 아니면 블루캡/그루나 시시 정도로 조정한 후 이벤트로 갈련지 말이죠. 지금 한밀아 서브카드수준이 학도형내지는 성관형보다 크게 떨어지는 수준이 아니던데 어떤식으로 업뎃 방향을 잡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스킬,공체는 떨어지나 코스트가 낮아 cp로는 비슷비슷.)
13/02/12 23:23
마침 개학 시즌이고 딱 학도형같은 이벤 할거 같은데..궁금하네요 흐흐
마장형의 경우 드랍 5성들 수준이 너무 떨어져서 -_-.. 눈높이 충족을 못시킬거 같아요.
13/02/12 23:18
82000개.. 결국 묘묘 풀돌은 실패로 끝날것 같습니다 -_-;;;; 안될거야 아마. 흑흑흑. 하루만에 8천개라니.. 약도 없는데~
13/02/12 23:41
할수 있습니다! 이벤트 비경+적당한 저렙 일요각요 딜하면 하루에 약 안쓰고 거의 딱 9천~만개 모입니다.
쉴틈없이 저렙 요정들로 효율적으로 잘 쳐치면 됩니다!
13/02/13 00:01
하지만 저렙은 없어용. 흐흐흐하하하하하하하~
저렙을 띄워주시는 분들은 있는데 요게 참 미묘하단 말이죠.. 가면 순삭이거나.. 오버킬. 흑흑.
13/02/12 23:26
사실 위에 과금/무과금 이야기를 꺼냈던건 춘향이가 떡 나와서 제 카드를 폭파시켰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강제 무과금 생활을..그전에 사둔 홍차나 마시면서 하고 있네요.
13/02/12 23:38
아 길고길었던 묘묘모으기 가 끝났습니다
결국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던 8장째마저 노말 이제 내일까지 원기옥 한번 모아서 탈해 색동 키라만 노리면서 천천히 해야겠네요 묘묘 키라가 안나온 내상이 너무 크네요 ㅠㅠ
13/02/12 23:42
혹시 카메롯의 전설이라는 영화 보신분?
방금 그 영화 봤는데 제가 키라 뽑아본 몇안되는 캐릭중에 하나인 1성짜리 멜리어건스가 굉장히 포스있는 악역으로 나오네요. 완전 키라포스네요..
13/02/12 23:55
묘묘 키라가 두장이나 나왔는데 복주머니는 80800이네요..깔끔하게 포기합니다...딜량도 부족하고...홍차는 조금 남았지만...내일은 또 일하느라 정신없을것 같고요..묘묘 키라로 4돌해서 써도 괜찮을까요?? 지금 쓰고 있는게 시저(풀돌), 티니아(풀돌), 오리온(풀돌), 마린(풀돌), 루비(풀돌), 모르가즈(풀돌)
로자리아(풀돌), 앙뜨와네트(풀돌) 입니다. 색동은 다 모았고...로키는 세장이고요..시그룬은 두장입니다. 그 외 슈레나 슈레플은 한장씩밖에 없네요.. 시그룬도 렙되는데까지 올려서 같이써야하는지..덱 구성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13/02/12 23:57
9200개 남으셨는데 홍차 있으시다면 마저 모아서 풀돌하시는게 나을거 같구요.
묘묘키라 4돌도 어지간한 슈레는 멀리 보내니 무조건 쓰시는게 좋겠네요. 한줄덱 하시면 색동 묘묘에 레플 마린이나 모르가즈정도 쓸거 같군요.
13/02/13 00:07
답변 감사드립니다.. 한번 되는데까지 해봐야겠네요. 이젠 일요 렙도 많이 올라가서인지 친구분들이 일요잡는것도 버거워하시고 가끔 뜨는 각성도 캐치하기가 쉽지 않네요~
13/02/12 23:59
풀돌하시길 권유합니다.. 4돌도 괜찮긴하겠지만 기왕이면 깔끔하게 풀돌하시는게 낫죠.... 홍차도 좀 남으셨다하니 그냥 달려보세요
지금 나열하신 4성카드랑은 비교자체가 불가한카드에요.... 묘묘키라-색동-모르가즈 정도만되도 좋은 한줄덱이 될거에요 그러니 포기하지 마시고 달리세요
13/02/13 00:11
근데 너무 힘드네요..요새 뜨는 각성 렙도 높아서 충분한 딜도 못넣고 일반 요정한테도 헉헉거리고 있으니 난감합니다. 비스크로 2천번 숟가락질할까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건 너무 아닌듯하더라고요
13/02/13 00:12
근데 치아리 카드는 어디에 쓰는건가요;;
리밋치는 아무 카드나 한돌시켜준다지만 그냥 1성 치아리는 1성이라 갈아도 경험치 100 아닌가요?
13/02/13 00:16
석탈해 2장, 색동 3장, 로키 5장, 아테나이 3장인데...이중에 단 하나라도 풀돌할수있을까요...
본캐 부캐로 막타러쉬를 미친듯이해도 각요렙은 15/15를 못넘고... 미친듯이 홍차 벌컥벌컥 마시면서 달려고 서브카들이 안나오니 불판마다 푸념만 하네요 크크
13/02/13 00:17
어우 묘묘16장째에 드뎌 키라맛을보네요.
게다가 이 묘묘덕에 원기옥이 엄청 커진것 같은데 이번 합요일에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춘향이 이 못된계집... 널 뽑으려 그렇게 가챠를 썻다만 가차없구나. 콘스탄틴이 4장이 더 증식됐어...
13/02/13 00:30
휴 이번 시즌도 키라가 없이 끝났네요. 아 이노무 키라... 영원한 고통...
위에 말 나온대로 요정/서브카드가 너무 강력하다보니 키라에 대한 열망을 어찌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 현존 일반 드랍 슈레 중 요정 카드에 비벼볼 것이라곤 갤러해드, 토르, 다빈치 뿐이니까요. 결국 모두가 사이좋게 요정카드를 쓰는 시대에 키라가 없으면 망하는 기분 ㅠㅠ 하지만 난 키라를 먹을 수 없겠지..
13/02/13 00:34
석탈해키라는 정말 안 나오는것 같아요. 석탈해 각요 92렙 찍었는데 아직 구경을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녀석이면 모르겠는데 석탈해는 키라 모을만한데 아쉽군요
13/02/13 00:37
Pgr에도 목숨걸고 게임하시는 분이 있네요. 도대체 개념 막타라는 기준이 어디까지 인가요? 저도 딜을 안한 것도 아닌데, 비슷하게 딜안하고 막타먹었다고 좋아요를 계속 보내주네요. 지금 복주머니 모으느라 어차피 카드2장 필요 없어서 딜위주로 하는데 기분이 나쁘네요.
13/02/13 00:46
특히 지금 복주머니로 순삭되는 일이 잦아서 의도치 않은 막타가 많은것 같은데 좋아요 날아오면 기분 나쁘죠.
재밌자고 하는 게임에 너무 강한 잦대로 게임하는 분들 보면 안타깝습니다.
13/02/13 00:48
pgr 사람이라고 반드시 매너가 좋다고 볼 순 없을거 같아요.
pgr이라는 사이트가 매너가 좋은 편인건 장소적(?)인 요소가 크다고 보거든요. 길거리에서 옷을 벗고 다니면 범죄자겠지만 목욕탕에서는 그렇지 않죠. 반대로 공중목욕탕에 옷을 다 입고 들어오면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받겠죠. pgr에서 아는 사람이기 때문에 pgr스러움(?)도 어느정도 나타나겠지만, 그보다 확밀아라는 게임의 전반적인 분위기에 지배당할 확률도 높다고 해야겠죠. 개인적으로는 'pgr인으로서 매너를 지키자'는 쪽보다는 '아는 사람이라서 안면몰수할 수 없다' 쪽의 생각이 더 강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최대한 매너게임 하겠다는 생각을 갖고있지만 bc가 딱 모였는데 딱 잡을 수 있을 것 같은 요정이 보이면 안때리고 넘어가기 힘들거든요. 개인적으로 숟가락으로 잡힐 정도면 넘어가고 bc좀 투자한 한줄덱으로 잡힐 정도면 굳이 양보할 것까지는 없다 정도의 기준을 가지고 플레이 하는데, 이건 사람마다 다르겠죠. pgr의 지인이 그냥 모르는 사람보다 좋은 점은, 이성적으로 협의가 가능할 확률이 크다는 점이 아닐까 해요. 서로 크게 마음상하지 않고 합의봐서 서로 잘 안맞는다면 따로 갈길 가자(?)고 하면 되지 않나 싶거든요. 개념막타니 매너니 이런건 사실 확밀아 같은 게임에서는 강요할 수 없는 부분이고 개인적 합의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MMORPG 같이 무조건 상호작용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게임이 아니니까요. 프렌드를 맺거나 끊거나 하면 되니까. 그냥 프렌드 끊어버리는건 좀 찝찝하니까, '나는 이런 기준을 가지고 있다. 당신은 어떠냐' 라고 물어봐야겠죠. 무조건 '이러이러한게 매너 아니냐?' 라는 식의 말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프렌드에게 이런 식으로 좋아요를 날리신 pgr분들은 생각을 좀 달리하셔야 할 것 같아요. 용납할 수 없는 기준을 가진 분과는 프렌드를 끊으면 됩니다. pgr에만도 확밀아 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나요. 매너막타의 기준이 자신과 비슷한 분을 더 찾을 수 있어요. pgr 사람이라도, 무조건 막타는 스틸이고 자시고 먹는게 좋다는 분도 있을 수 있잖아요. 이게 비매너일까요? MMORPG라면 비매너일 수 있지만 확밀아 같은 케이스에서는 꼭 그렇진 않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와우 같은 게임에서도 아이템을 다이스나 공평분배나 먹는놈 임자 어느 쪽이건 선택할 수가 있죠. 똑같이 팔아서 돈으로 나누는 것만 매너인가요? 아니죠. 합의한 기준을 벗어나서 속이거나 강탈하는 사람이 비매너죠. 득자득이라고 해놓고 나중에 좋은 아이템 먹은 듯하니 팔아서 나누자고 하면 그쪽이 비매너가 되는거죠. 우리끼리는 막타 스틸 같은거 상관없이 파워플레이(?)하자는 pgr 사람도 있을 수 있겠죠. 다만 그런 분들은 그런 공통의 기준을 가진 분들과 플레이할 수 있도록 의사소통을 잘 하는게 좋겠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13/02/13 01:16
전 피쟐분은 아닌데 그냥 막타 상관없이 딜 막 하고 있는데 좋아요 가봤더니 한분이 뭐 딜 엄청 했는데 막타 먹었다고 뭐라고 하네요 심지어 막타도 제가 먹은게 아니라는게-_-;;
13/02/13 00:44
87000개... 키라묘묘각성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홍차와 녹차따위는 없습니다.... 진짜 힘들었네요 ㅠㅠ 그리고 색동이는 저는 한장도 나오지 않네요? 이 카드 존재하는건가요? 아테나이만 8장;;
13/02/13 00:46
제가 소환한 일요는 거의 제가 잡는 식으로 진행하는 것 같네요.
그러다 보니 다른 분들 일요엔 대부분 숟가락만 얹네요. 어이구. -_ㅠ 간간이 화끈하게 두 줄 덱 이상도 지르지만... 그러고 나면 1시간 반 동안 손가락만 빨아야 하는 신세. 흑흑. p.s. 색동이가 너무 안 나옵니다. 키라는 안 바라고 일반 풀돌이라도 하고 싶은데 정말... 지금까지 색동이 세 장 나온 것 같아요. 원기옥에서 얼마나 더 나올지 모르겠지만요. -_ㅠ
13/02/13 00:59
저도 제가 소환한 일요 제가 잡고 각요도 제가 잡습니다
친구분들이 각요잡기 어려울까봐 20만 정도 딜해놓고 신경끄고 있었는데 2분 남겨놓고도 60만이 남아서 그냥 죽였네요 나오는건 현란형들 -_- 희안하게 막타치면 4성카드나오고 원기옥을 모아야 5성이 나옵니다
13/02/13 00:55
설에 오라비가 하는 거 보고 유희왕이냐 뭐냐 하며 비웃었는데, 이제 요정 나타났다는 알림만 울리면 후다닥 달려가네요. 크크..
카드도 뭐가 뭔지 아직 잘 모르겠고 게시판을 봐도 이게 뭔소린가 싶지만;; 일단 요정 때려잡는 재미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초보1,2단계라 아직 갈 길이 머네요. 그런데 좋아요 보내면 상대방에게 뭔가 혜택이 있는건가요??
13/02/13 00:58
드디어 묘묘 풀돌 완성했네요. 무과금 유저로서 90000개 모으는게 정말 힘들었지만, 그래도 모으고나니 뿌듯합니다.
2장째부턴 다 노말인거보니 첫번째 묘묘가 키라였던게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네요..
13/02/13 00:59
이번시즌 묘묘빼고는 아테나이 밖에 키라가 없지만, 뭐 포기하니 마음은 편하네요.
편하게 게임해야겠어요. 비록 키라 한 장도 못먹었지만 韓信 님이 드디어 오랜 고생 끝에 탈해키라, 색동키라 까지 다 드셔서 너무 기쁘네요. 역시 열심히 한 사람한텐 보상이 따르는게 젤 흐뭇한 거 같아요. 마지막 묘묘를 꼭 키라로 얻으시길 바랍니다~ 다음 시즌엔 저도 좀 묻어가야겠어요 ㅠ 부탁드립니다 크크 전 그럼 이만!
13/02/13 01:18
오늘도 돌아온 친구 구걸입니다ㅠ ㅛㅠ)
3분 구해요~ 아이디는 리노루노고 렙은 56입니다. 무과금이지만 BP 있을때마다 딜 넣고.. 딜은 꽤 잘나옵니다!
13/02/13 01:20
아 그리고 잔다레기 써본 결과입니다.......
코스트만 먹고 체력이 종잇장이라 아무리 커버쳐줘봐야 안됨... -_-;;; 묘묘4돌 - 석탈해3돌 - 가넷이 / 묘묘4돌 - 석탈해3돌 - 잔다레기 각성보다 좋다는 불편한 사실입니다.. 물론 검성덱이라 보너스도 약간 있긴 한데.. 묘묘나 석탈해를 빼고 가넷을 넣으면 힐이 터져봐야 8000정도의 HP차이가 극복이 안되네요. 공격력 기껏해야 2만 +업인데 그거할거면 차라리 두번 더 칠수도있는 덱이 훨씬 낫고 게다가 코스트까지 쌉니다.. 흑. 아 괜히 올렸다 싶네요 크크크. 스킬도 안터지는데! 넌 이번주에 돈 모자라면 팔테다 -_-;;
13/02/13 01:20
명절전에 끝내야 하는 일을 못하고 명절을 보내고 나니, 지금 사무실에서 도면을 그리고 있습니다. ㅠㅠ
요정 알람 울릴때마다 숟가락 얹으랴 불판확인하랴 바쁘군요. 얼렁 마무리 하고 들어가 자야하는데 끝이 안보이네요. 원기옥에서 뭐가 나올지 상상하며 버텨야겠습니다.
13/02/13 01:24
클라이막스에서 to be continue 가 나오는 미드.
난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일방적으로 끝나버린 연애. 아직 더 할 수 있는데 서랜을 쳐버린 롤. 한장만 더 나오면 풀돌인데 끝나버린 요정시즌. 9회말 2사만루 원스트라잌 투볼에서 정전되버린 TV. 전부다 있는데 완결만 딱 없는 장편만화책. 볼일 보고 뒷처리를 하는데 마지막 뒷처리 직전에 다 떨어진 휴지. 이중에 제일 짜증나는건?
13/02/13 01:57
친구 한분 구해요~ 40렙 무과금 유저고; 제대로 플레이한지는 1주정도 된 유저예요.
bc 여유 있을 때마다 딜은 넣으려고 노력합니다. id는 정해인이예요~
13/02/13 02:12
앞으로 잘부탁드려요~ +_+// 아 근데 제 일요는 80레벨이 넘어가서 아예 방생을 안시키고 있습니다 ㅠㅠ
온가족 패드 돌려서 쪼렙 신나게 잡고 내일까지는 각요만 띄워보려고요 ㅠㅠ 으헝
13/02/13 02:16
저도 둘다 80랩대라 왠만하면 일요는 방생안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이디가 제 고등학교 친구 이름이랑 같아서 왠지 정이 가네요. 크크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13/02/13 02:16
혹시 괜찮으시면, 제가 내일 친추해도 될까요? clytia님 먼저 받아드려서요 ㅠ_ㅠ
앗 근데 생각해보니 제가 pgr 활동하던 시절은 2004년쯤이었던거 같은데;; 덜덜
13/02/13 02:24
앗 글쿤요! 으흐흐흐. 사실 조금 설레었.. (...) 내일 꼭 자리되시면 친추할게요!
전 시작하고 그냥 마구잡이로 30명 채웠더니 아직도 정리할 사람들이.. 후우 ㅠㅠ
13/02/13 02:24
아웅 색동키라 묘묘키라는 슬슬 접어야 할듯.
다른 서브카드들이 나오면 걔네나 노려랴 겠어요. 2배 이벤트도 끝났고, 각요나 일요나 할 것없이 레벨이 너무 높아서 효율적으로 잡기 힘드네요. 각성마다 LV.50정도까지만 양산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LV.40대도 사람들이 잡기 힘든편입니다. 위의 네랴님 말씀에 공감되요. 과금유저는 아니지만, 최근 서브드랍카드들이 너무 좋아서 일반 슈레들이 밀리죠. 또 사실상은 한줄덱 이상은 거의 필요가 없다는 것도 있고.. 그리고 과금러라고 해도 운이라는 요소가 굉장히 작용하는 게임이라 ROI가 좋지 못하죠..
13/02/13 03:03
운이라는 요소를 최소한으로 배제시키는 과금형태가 홍차러쉬고 아무래도 헤비과금러의 길을 걷게되느니 과금을 포기하는 배수카드 갓챠러보다 홍차과금러에 더 무게를 둔것같습니다.
일밀아식으로 한시간에 풀bp가 차는 시스템으로 가면 아무래도 홍차보단 배수카드가 중요할텐데 이걸 어떻게 풀어갈지도 궁금하군요 솔직히 지금갓챠가격은 편하게지르기엔 너무비싼게 사실이니까요
13/02/13 06:32
보석시리즈가 2~3장(사파이어는 5장)정도 모여서 얘네나 써볼까 하는데 좋은가요? 31 쪼렙입니다. 춘향이가 있긴 하지만 어차피 2월 지나면 쓸꺼 찾아야하니...
13/02/13 09:13
힐카드인 가넷 마린이 쓸만하고 공격카드는 루비만 쓸만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루비는 마서의 경우 한니발보다 나을 때도 있다고 합니다. 가넷 마린 중에는 마린이 코스트 1 높은 데신 공격력 체력 다 좋고 스킬은 똑같은데, 그대신 마린은 배경스토리가 비호감입니다 크크
13/02/13 09:55
스킬은 똑같은데 마린이 가넷보다 스탯이 좋다 보니(노키라 풀돌 기준 마린이 가넷보다 체력이 2000 높습니다.) 힐량도 더 많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13/02/13 09:35
아직 포기는 이르군요 흐흐 사실 묘묘 색동 로키 모두 풀돌가능해서 큰 아쉬움은 좋지만 탈해가 평이 그렇게 좋다 보니 탐이 나네요 크크
13/02/13 09:10
친구 한 분 구합니다. 친구분 중에 접은 분이 생겨서..
43렙의 소소한 홍차드링커입니다. 어우동 배수기간 끝나서 화력은 전만 못하겠지만, 쟁여놓은 홍차 50개 먹을 때까지는 안 접습니다 흐흐 아이디는 '제이나 레펠리스타' 입니다!
13/02/13 09:19
[일밀아] 2.0.3버전 업데이트 됐습니다.
https://docs.google.com/file/d/0B_8FJCyUwSmKbXRCSE1NVXZVV28/edit 루팅했던 기기가 있어서 일본 SIM 에뮬하고 한번 설치해놨더니 이후부턴 자동 업데이트 되서 편하네요 크크.
13/02/13 09:41
드디어 공체합 30만이 넘었습니다~
세메-석탈해-소랑 바토리-갤러헤드-묘묘 마린-다빈치-티니아 세리코트-오리온-가넷 어제 카드 정리하면서 묘묘 합성을 조금 했더니 올랐습니다. S덱에 300807이네요. 금요일에 묘묘, 로키, 아테나이, 색동 풀돌하면 SS에 34만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13/02/13 10:12
쓸데없는 키라색동(총 2장이라 풀돌도 fail) 이랑 일반묘묘 한장이랑 바꿀 수만 있다면 좋겠네요. 일반묘묘 하나만 있으면 풀돌인데 시간이 부족한...;;
13/02/13 10:48
RedDragon 친추해주세요~ 잘부탁드립니다.
저는 요새 순삭되는 각요가 많아서 숟가락만 일단 올리는데, 10분 미만 남은 각요는 제가 확인하면 무조건 딜해 드리는 식으로 하고 있어요~ 각요 20분대까지는 숟가락만 덩그러니 올려도 이해해주시길 크;
13/02/13 10:14
[한밀아] 성장 경험을 올려보면...
소과금러...........(인데 지른게 9000MC급...)입니다. 1월 1일에 시작했고, 친구추가 그런거 안하고 시작했습니다. 그냥 시작하니 뭔가 뽑기가 있다길래 뽑았더니 게오르기오스.. (.....) 그거 들고 뭔지도 모르고 그냥 남들이 친거 같이 치고 이렇게 저렇게 하다가.. 구글크레딧 25$ 받은게 있어서 320MC 지르고 초회한정 뽑기를 했습니다. 갤러헤드가 나왔습니다. (........ 나름 인연인듯) 일단 헝그리앱 같은데서 정보를 계속 얻고 같이 할 친구들(이미 친구들은 대부분 하고 있었던 상황...)에게도 궁금한거 물어보며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대부분이 라브렛을 추천했으나.... 하.. 저주받은 기교를 고른 고통때문에라도 일단 류넷을 풀돌하는거를 목표로 잡고 부지런히 보이는 족족 숟가락을 올렸구요, 덕분에 첫주는 뭐 말로 못할 상황이었습니다. 일단 초반 무작위 친추는 최대한 자제하면서 지인 자리 하나씩 비울때 들어가는 방식으로 약 1-2주정도가 걸렸습니다. (= 친구추가는 1자리정도 비워서 지인이 비울때 바로바로 추가하는게 좋은 듯 합니다.) 제가 하던 첫주에 나왔던게 실피와 켈피였는데 이친구들 드랍카드는 하나도 구경 못하고, 우연히 무리안 한장 보면서 이게 드랍카드라는거구나.. 하면서 울컥했던 기억이 나네요... 첫주차에는 류넷을 3돌까지 시켰던것 같습니다. 일단은 친구추가로 스탯올리는거도 중요하지만 필요할때 추가하는 전략이 성공했던것 같고, 부지런히 주변사람들이 각요 띄우든 일요를 띄우든 수저만 얹었습니다. 그 이상은 할 수 있는게 없었으니까요... 기억에 둘째주에는 류넷 수저가 그래도 기본빵은 하는 시점이었고, BC를 주로 올리던 사람들에 비해 AP를 우선적으로 올려서 레벨업을 하는데 치중했습니다. 녹차를 마시면서 적절한 타이밍에 경험치 보너스와 AP BC회복을 하는걸 목표로 삼았습니다. 레벨업을 빠르게 하는 목적은 딱 하나. 시나리오 가챠 획득이었습니다. 일단 어떻게든 3,4성카드라도 더 메꿔내야 답이 나올것 같았거든요... 이쯤에 요일비경이 나오면서 화요일 경험치 비경은 나름 신세경이었습니다. 덕분에 레벨은 쭉쭉 오르고, 가챠를 받아서 질렀으나 지르는 족족 님카멀 님카멀 님카녹이 되는 저주캐라는 생각이 들게 되더군요, 소과금 320으로 지른 초회 100MC 갤러해드는 역시 현질때문이었나 싶었구요... 각성에 수저를 얹다가 첫 풀돌을 류넷을 하게 되고 이어서 4성 카드중에는 티니아를 3돌, 앙트와네트를 2돌 정도 하면서 슬슬 덱의 기본을 잡기 시작한듯 합니다. 이게 그루아가흐와 블루캡이 들어온 첫주였고 그 주 금요일에는 피버타임 덕에 묻어가기로 더 빠르게 카드파밍을 했던거로 기억합니다. 금요일이 피버였으니 재수가 좋았는지 티니아를 풀돌했고 앙트와네트는 3돌까지 하면서 어찌 저찌 지나갔습니다. 이때까지 세이메이 라는건 뭔지 몰랐구요... 그 다음주가 되면서 나름 피버덕에 제 각성도 조금씩 레벨이 받기 시작하자 세이메이 라는 카드도 나오고 일반드랍 5성 카드도 보였습니다. 간간히... 세이메이는 조금씩 대충(각요 5레벨)쯤부터 등장하다가 그주 금요일이 되어 모은 카드들이 점차 늘어 풀돌이 늘어나면서 해결이 됐고. 그 다음주인 시시리아부터는 기본은 할 수 있는 수준이 되게 됐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운이 좋은 편인지 상대적으로 각성을 잘 뽑는 편이기도 하고 드랍운도 그럭저럭 좋은 편이라 게임을 쉽게 한것 같은데 결국 밀리언 아서의 핵심은 친구가 아닐까 싶습니다. 액티브하게 게임을 자주 하는 친구가 있고 각성만 잘 뽑아줘도 충분히 좋은 카드를 무과금으로도 얻는게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11연은 1월 말에 SR 보장할때 한 번 지르고 모르간 키라가 나오긴 했으나 멘붕, 2월 1일에 춘향기념은 멀 4 멀 4 멀 크리 맞고 멘붕... (.......) 설날 SR보장에서 춘향 얻었네요... 아마 설날도 SR아니면 안질렀을거고 지르고도 멘붕할뻔 했을건데, 뽑기로 돈 쓰는건 저도 추천은 못할것 같고 아마 앞으로도 가능하면 안할 생각입니다. 두달에 한번정도는 생각이 있긴 한데... 한달에 한번 하기엔 은근 비싸요.. ㅠ.ㅠ 어차피 무과금 입장에서는 서버 문제나 요정 리셋 그리고 일일비경 이벤트 등으로 얻는 녹차와 홍차를 최대한 활용을 해야 한다는 점, 가능하면 30레벨 이후부터 필요에 따라 아주 조금씩 사용하다가 40레벨쯤부터는 상황에 따라 마구 쓸땐 써야 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가챠는 뭐 ... 복불복입니다. 정말 저는 시나리오 가챠 + 서버점검 가챠 등 가챠란 가챠 다 긁어서 6성을 구경해보지 못했습니다 5성도 갤러헤드(초회..), 가웨인 두개 뿐이고 나머지 카드는 답이 없더라구요 대충 계산해보니 한 40~50장 긁은거 같던데... 이정도니 춘향이 나왔을때 1시간동안 정신이 멍해지고 손이 덜덜 떨리는건 당연했을지도 모르죠.. 보통 과금하시는 분들이 안전한 홍차과금을 이야기 하시는데, 저도 이 의견에 상당부분 동의하구요 이번에 충전시켜둔 1070MC는 상황따라 홍차로 전환해서 차후에 쓸 계획입니다. 근데 홍차를 살 정도로 죽어라 달릴 일이 생각만치 없더라구요.. MC로 홍차산적은 없고 나름 쓸만큼 쓴거 같아도 아직 10개 있는건 자랑입니다. ^^; 비스크를 풀돌해라 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저는 이 의견은 통상 우선권에서 4성급에서 추천카드- 모르가즈, 히미코, 티니아 - 를 돌파 가능하다면 이런 카드 먼저 가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스크는 다재다능한 카드긴 합니다. 상황에 따라 공체합 조절을 하는데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고 숟가락을 하는데도 좋으나.. 결정적 약점은 비스크 50까지 키워두는거랑 모르가즈 50만들어서 쓰는건 이야기가 다른 거고, 그에 따라 본인 요정이라도 쳐서 각성 띄울 확률은 크게 차이가 나게 된다는 점입니다 비스크를 통해 자기 일반 요정 막타를 가져가든 다른 사람의 요정 반피 이상을 뽑아서 막타를 가져가야 각성요정을 하나라도 띄우고 그에 따른 테이블 변동을 통해 약간이라도 좋은 카드를 먹게 되는데 비스크 선성장은 이 상황에서 오히려 악재입니다. 어차피 수저는 1000도 못깎는 잉여 비스크라도 올리는게 중요한거고, 같이 초보가 하는 입장 아닌데서야 3000이나 1000이하나 거기서 거기의 느낌인거라.. 차라리 안정적으로 1만 가까운 딜이 가능한 모르가즈 등을 먼저 키우는게 그나마 조금이라도 지옥에서 빨리 빠져나오는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친구는 고렙이든 저렙이든 액티브유저(수저를 잘얹든 매너딜을 하든 각성을 잘뽑든 일반요정을 잘 뽑아주든)가 제일 중요하고 이 분들과 함께 할 때 성장속도가 빨라지는듯 합니다. 개인적인 친구비율은 자주하는 실제친구 10명, 적당한 레벨(20~35)정도의 친구 10명, 40~ 친구 10명정도를 함께 가는게 좋다고 보구요, 자주하는 친구의 경우는 상황에 따라 호출이 가능한게 장점이고. 나머지 게임속 친구들은 상황에 따라 힘들면 바꾸는게 맞다고 생각되네요... 친구추천이나 친구요청 들어오는 경우가 제법 있는데 현재인원들도 워낙 액티브유저라 바꾸기가 힘들다는게 함정입니다.. =_= 근데 과금유저는 사실 없어요.. ^^; 그래도 할건 다 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무과금으로 시작하신 분들은 AP와 BC가 변환 가능한 날의 포인트(월요비경, 수요비경), 렙업에 유리한(화요비경), 돈이 필요할떄(목요비경)을 잘 활용 하시면서 적절하게 녹차를 홍차처럼 사용하시고 성장하셔서 나서스 왕귀하듯 최고의 유저가 되시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어차피 이건 게임이잖아요... 일반 풀돌에만 감사하시는게 좋아요. 키라를 찾는 순간 몸도 마음도 주머니도 망가집니다... ㅠ.ㅠ p.s 뭐가됐든 각성을 10/10만 띄우면 그 즈음부터 떨어지는 카드의 느낌이 달라집니다. 이건 확실해요...
13/02/13 10:39
p.s는 정말 확실합니다.
그렇게 한시즌이라도 확 달려서 각요렙을 올려놔야 제대로 한줄덱을 만들수가 있어요. 어영부영 시즌별로 5~10렙까지 꾸준히 올려봤자 애매하게 2~3장 요정,서브카드들밖에 못 얻죠. 풀돌을 못시키니 다음 시즌에도 애매한 딜을 해서 애매하게 카드들을 얻겠죠. 같은 세이메이-소랑을 들고 절반밖에 딜을 못하는 동생을 보면 답답합니다. -_-
13/02/13 10:45
으 코멘트 재밌게 잘 읽었어요.
전체적으로 동감가는게 저는 티니님보다 딱 하루 빨리 시작한 유저입니다. 크크.. 12월 31일 까지는 카드 판매시와 비경 탐색시 (둘중 하나만일수도..기억이..) 돈이 3배로 들어와서 하루만에 10만원이 생겨서 신기해서 진화합성도 해보고 놀다가 금요일에 합성을 하라고 해서 합성을 하는데..어... 돈이 없자나?... 해서 첫주는 그냥 쌩으로 보냈습니다 크크.. 대부분 다 동의 하지만, 저는 비스크를 먼저 키우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당연히 "인자배틀!" 숟가락 50렙짜리 하나만 있으면, 비경만 돌파되고 약간의 시간만 들이면 세리코트와 엘레인이 풀돌이 되는 기적!? 이 되죠.. 실제로 두번째 주차에 딱 비스크 하나만 풀돌 시킬 수 있었는데, 그 다음주에 세리코트와 엘레인이 풀돌이 되는 순간 1줄덱이 얼추 완성되면서 게임하기가 편해졌습니다.
13/02/13 11:14
애매한게, AP를 극대화 시키지 않는 이상 엘레인과 세리코트 인자를 얻을 수 있을 비경까지 가는데만도 최소 2주가 걸린다고 보면...
사실 인자배틀은 애매하다고 볼 수 있는 면이 충분하고 생각합니다... =_= 1주일 안에 세리코트 비경까지 가서 인자배틀을 할 수 있다면 충분히 라브렛이 매력적이긴 한데 거기다 워낙 라브렛 낚시도 많고, 라브렛에 뭐 하나라도 얹어야 안전하게 배틀이 가능하단걸 보면... 이거 역시 제 입장에선 애매하다고 생각해요.. =_=
13/02/13 11:21
AP를 100정도 올리시면 그깟 비경따위 1주일이면 뚫습니다?....ㅠㅠ
라브렛 낚시도 많긴 한데 인내심을 가지고 한 200판 정도 하시면.. 모을 수 있더라고요 크크; 제 카드배틀 전적이 현재 85승 130패정도 됩니다. 4성 드랍 카드가 상급으로 평가받는 마린이나 모르가즈가 딱딱 나오면 좋겠는데.. 루크레시아나 기네비어나.. 레클레어스나.. 이런 쓸데없는 4성 카드들이 먼저 쏟아지면 애매해서... 그것보다는 확실한 세리코트, 엘레인을 모으는 방법도 괜찮다고 봐요~ 특히나 세리코트는 모르가즈에 안밀리는 최상급 4성이니..
13/02/13 10:17
13/02/13 10:30
친구분이 띄운 각탈해에 홍차먹고 50만 극딜해서 잡아냈더니
석탈해가 두장 나왔습니다!!! 풀돌!!!!!!!! 이제 키라를 노릴 것인가 만족할 것인가의 선택지가 남았네요.
13/02/13 10:54
20%일리가... 없죠! 세이메이가 20%정도 되는 것 같았고..
시시리아, 바토리 때부터는 체감상 2~3% 정도 되는 것 같아요. 현재 저도 이번 강적, 서브드랍 카드 40~50장은 먹었는데 키라는 한장도 없습니다....
13/02/13 11:22
석탈해면 달리셔야죠! 노말풀돌시키고 검서카드 3장 있으니 데미지가 쏠쏠합니다.. 발동률도 좋고요.
1줄덱에도 쓸만하고, 2줄덱에는 거의 무조건 들어가더군요.
13/02/13 11:25
전 탈해는 포기했고 로키가 4장인데 색동이에 숟가락을 얹으면 자꾸 색동이만 나와요 ㅠㅠ
아 13장째........... 키라는 바라지도 않는데 로키나 나왔으면 좋겠어요 흑흑 ㅠㅠ 이걸 계속 해 말어 ㅠㅠ
13/02/13 11:57
7일날 네이버앱에서 밀리언아서 받았는데(apk 재설치) 시리얼코드가 안와서 엑토즈에게 문의하니, 안녕하세요
가장 아름다운 판타지 밀리언아서입니다. 고객님께서 문의하신 내용, 잘 받아보았습니다. 네이버 N.스토어 관련 문의를 주셨는 데요 현재 시리얼코드 발송은 N.스토어에 접속 한 네이버 아이디로 지급이 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만약 메일이 도착하지 않으셨을 경우 아래의 네이버 고객 센터 참고하셔서 연락 부탁드립니다. help.naver.com 고객센터 1588-3820, 상담 시간 09:00~18:00 오늘 하루 기분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네이버에 문의하라 해서 어제 이메일로 문의했습니다. 답변이 없더군요. 그래서 네이버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문의해봤는데 엑토즈에게 문의하라네요~ 헐.. 이거 뭐 어쩌라는 거지요ㅠㅜ 복주머니 4천개남았는데.. 이거 땜에 벌써 2만원 과금했는데 또 하게 생겼네요. 크킄 네이버에서는 그냥 제휴하는거고 이벤트는 엑토즈에서 주관하는 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엑토즈에게 다시 문의했는데 답변없음..크킄
13/02/13 11:59
후... 이번 시즌은 경이롭군요 춘향이, 묘묘키라풀돌, 아테나이 키라풀돌, 로키풀돌, 석탈해 풀돌, 색동풀돌
미치게 안나오던 로키를 방금 먹어서 이번 시즌은 컴플맀!!
13/02/13 12:54
헐 춘향이!
묘키풀 로키풀(응?) 석풀 동풀 아풀-1이군요 어차피 아테나이는 쓸생각없었으니 만족하기는 개뿔 석탈 키라 주세요 흑흑
13/02/13 12:06
어제부로 이번시즌은 쉬기로 했습니다.
키라는 색동뿐이고 나머지는 노말로 다 모았네요. 복주머니도 딱 9만점. 이제 초심으로 돌아가 4시간만에 한번씩 접속해서 뎀딜 해드리고 AP쓰고 일요내놓고 사라질겁니다 요정바뀔때까지. 각요 펌핑도 안할거구요.
13/02/13 12:12
시즌 종료까지 앞으로 12시간가량. 남은 복주머니는 5500개.. 아...
앱스토어 보상이라도 일찍 받아놓을걸 ㅠㅠ 누가 앱스토어 코드 오신분 없나요. 제가 내일오면 드릴테니 먼저좀 주세요 ㅠㅠ
13/02/13 12:54
복주머니 86000개.. 남은 홍녹차 0개..이미 과금2만원.. 네이버앱 이벤트는 누락되서 올생각 없고.. 역시 한방 더 결제해야 겠죠..?
13/02/13 13:17
친구 3분 구합니다. 아직 18렙 밖에 안 된 쪼렙인데...
예전에 친구 막 맺었는데 한달 가까이 안들어오시는 분들이 계셔서 정리하다보니-_-;;
13/02/13 13:22
키라카드는 그냥 맘편히 포기할 생각인데 이런 생각이 듭니다.
배수카드 빨로 요정 순삭하면서 키라카드를 못먹었다면, 어우동 배수카드 끝나면 어떻게 될까? 슬픕니다
13/02/13 13:24
제가 라피스로 신나게 달리다 이번달 멘붕중인데 배수카드 없어도 열심히 달리면 노말 풀돌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지금까지처럼 키라만 포기하시면 돼요.
13/02/13 13:29
저는 배수카드 없이 하다 춘향 가지고 하는데 생각보다 데미지가 덜한편이라.. =_=
조금 빡시긴 하다. 정로도 생각하고 가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3/02/13 13:25
이번 강적 시즌에는 묘묘키라 빼고 키라는 구경 못했네요... 슬픕니다
아.. 바토리 소랑 때도 키라는 커녕 하나도 풀돌 못했지.. 것보단 낫네.. 하하하하 색동풀 로키풀인데 석탈해가 1장이 부족해요 ㅠ.ㅠ 탈해형 키라 안바라니까 그냥 한장만 나와줘..
13/02/13 13:38
이번시즌은 이걸로 이만 마쳐야겠습니다. 묘묘 풀돌을 끝으로 졸업했네요.
석탈해 키라풀돌, 색동 키라풀돌, 아테나이풀돌, 묘묘풀돌, 로키풀돌로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불판글에 도움도 많이받고 카드징징을 가장많이한 유저로서 감회가 남다릅니다. 전 그루아가흐/블루캡부터 시작했었는데, 당시에 요정카드 0장 서브드랍 0장에, 세이메이? 그런카드 남들 수십장먹었다는 이야기가 완전 딴세계같았습니다. pgr에 올라오는 불판글들도 전혀다른 세상글 같았구요. 절치부심해서 4성덱을 조금 키운다음 시시리아/바토리때는 한번 열심히 먹어보자라고 생각햇는데, 역시나 불판에는 풀돌하고 증식을 하고 있다느니, 키라가 몇십장째 안나온다느니 딴세계 이야기나 하고있고, 저는 시시리아/바토리 0장, 소랑1장을 먹고 시즌을 종료했습니다. 그때부터 생각했습니다. 제가 원래 선천적으로 게임운이 더럽게 없는 편이었는데 (초등학교부터 시작한 리니지부터) 그 운을 극대화 시키는 방법이 없는게 더 문제인거 같았어요. 기본적으로 이 게임은 확률게임이고, 저처럼 운이 없으면 (50가챠에 6성은 콘스탄틴2장, 5성은 갤러해드, 다빈치 각1장씩이 땡이었습니다.) 확률을 높히자. 확률을 높히는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따지고보면 패인은 저한테 있었습니다. 시시리아 바토리때는 pgr의 좋은친구들로 각요에 열심히 숟가락질을 300회 이상했지만 5성이상은 소랑1장외엔 구경도 못했는데, 그 원인이뭘까. 다름아닌 제 각요렙이 1~2렙이었다는거죠. 저는 일요의 막타중요성을 전혀 몰랐고, 또 일요렙이 20만 넘어가도 BC70이상을 써야 막타가되는 처참한 카드덱이었습니다. 이 부분이 많은 라이트유저가 넘기힘든 벽 같습니다. 그래서 가챠를 돌려서 배수카드를 노려봤지만 저 처럼 운안좋은 사람은 역시나 괜한 짓. 결론은 하나였습니다. 홍차를 막들이빨면서 일요를 무조건 막타치자. 각요는 반드시 숟가락만 올리되 절대 딜을 하지말자. 이 두가지 원칙만 철저하게 지켰습니다. 저는 홍차를 일요막타에 적극적으로 투자했습니다. 대략 쏟아부은 홍차가 50개 정도됐던거 같고, 첫주차에 아테나이 7장이 나왔습니다. 아테나이는 다들 버리는 카드지만 4성 초라한 덱을 쓰는 저로서는 눈물나게 고마운 카드여서 바로 풀돌을 시켰고 주력으로 쓰기시작했습니다. 역시나 모아둔 홍차를 빨면서 일요막타에 적극적으로 힘썼고, 각요렙이 어느새 15/15를 넘어가게되니 그때부터는 작전을 변경했습니다. 종일 알람을 켜놓고 단 하나의 각요도 놓치지말자. 이 기간이 설날이었는데 저는 설날 3일동안 새벽시간대를 제외한 모든시간에 각요 한숟갈에 성공했습니다. 대략 원기옥을까보니 이기간만 200장이상이 나오더군요. (이기간엔 일요는 숟가락절대 올리지 않고 간혹 막타로 각요띄우는데만 주력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로키가 7장이 나오고, 색동2장 석탈해3장이 나오더군요. 원래는 5성 1개만 풀돌이 목적이었는데, 색동과 석탈해가 나오자 욕심히 생겨서 여전히 같은방법으로 각요에 숟가락을 열심히 올리고, 모이는 BC로는 일요딜&막타를해서 각요를 띄우는데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어느새 각요렙은 20/20이 넘어갔고, 색동키라, 석탈해키라도 마음이 느긋해지니 알아서 나오더군요. 확률엔 역시 물량이 답이다는걸 깨닳는 시즌이었네요. 덕택에 다음시즌부터는 그럴싸한 한줄덱이 쌓였네요. 당초 게임목표는 토르풀돌하고 접는거였는데, 안타깝게 아직 토르는 한장도 못먹었네요. 이번시즌은 푹쉬고, 다음시즌에 다시 한번 달려볼 생각입니다. 다들 득카드하세요!
13/02/13 13:47
마찬가지로 그루우가흐때 시작했지만 무섭게 운이 좋은 관계로 내일이 확밀아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배수카드 없이 진행하는 날이 될 예정인데, 다음 시즌을 준비하기에 앞서 읽을 수 있어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배수카드 달랑 한장으로 일요 20중반까지는 원킬이 가능하다보니 다른 분들께 조언이랍시고 말도 안되는 말들만 늘어놓았었는데, 당장 내일부턴 각요딜보다 일요 막타에 신경을 써야겠네요.
그런데 각요렙이 배수카드 있는 저보다 높으시다니 얼마나 노력을 하셨는지 감이 안오네요. 후덜덜..;;;
13/02/13 13:47
사실
게시판에서 상실감을 안겨주었던 카드 잘먹은 (사실 본인들 입장에서는 잘먹었다고 생각하지도 않는 분들) 분들 역시 대부분이 그 물량으로 뚫는 분들입니다. 그래서 요정카드수준이라면 '남들 다 나오는데 나는 왜 안나와. 나는 왜 운이 없어' 이런걸 이해못하는거죠.
13/02/13 13:57
나도 각성을 띄워주고 남도 그만큼 각성을 띄워준곳에 숟가락을 잘 올려야죠.
설날 보상 두배때문에 제가 설날 3일간 띄운 각성만 30마리는 넘고 부캐에 친구들까지 하니 그냥 100장을 훌쩍~ 키라는 운이지만 풀돌은 물량이죠.
13/02/13 13:56
고생 많으셨어요~ 저도 1월 9일 시작했고, 비슷한 시행착오를 거쳤네요.
이제는 노말풀돌 따위는 전혀 어렵지 않네요. 문제는 키라...ㅠ 결국 이것도 물량이 답이지만, 자칫 밑빠진 독에 물붓기가 될 우려가 있는지라..
13/02/13 14:09
본문에 넣었으면 좋을정도로 유익한 글이네요.
11연 22연 갓챠 지를꺼면 차라리 홍차가 훨씬 유익하고 그 홍차는 각요딜보다는 일요막타딜을 하라. 갓챠로 노리는것은 키라 혹은 배수카드. 원하는게 나오려면 최소한 110 연 갓챠는 할 각오로 할것. 고생하셨습니다. 전 탈해키라가 5일째 안나오네요 ㅠㅠ
13/02/13 14:28
정말 축하드립니다. 고생한 경험에서 묻어나온 팁이라 정말 핵심을 찌르네요. [각요 렙을 올려라] 이 게임에서 이게 가장 중요한 팁이죠.
13/02/13 13:41
복주머니 80000개 녹차 3개 홍차 2개....85000에서 들어올 홍차 1개....
나름 열심히 해봤지만 그럭저럭 실패할듯 하네요. 처음 묘묘 두장이 키라라서 혹했는데...아쉽
13/02/13 13:46
현재시간 2시 기준
24시까지 10시간 남았고, AP회복은 총 200 가능하십니다. BC는 600회복 가능하시고. 홍차 한개 까지 하면 최소 750이신데.. 복주머니 달리는게 불안하시면 요일 비경으로 BC회복을 노려보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수요일이니까..) AP 60당 평균 30~40정도 올리는게 가능하니 (그이상도)... 최대 BC 1000이상 올리는게 가능하다고 하면... 완전 불가능은 아니라고 봅니다..
13/02/13 13:51
아까 이러저러해서 카드들 상태좀 체크해봤는데...
키라풀돌하면 대박인거고, 풀돌이면 평타일지 모른다고 생각하실것 같은데... 색동, 묘묘, 석탈해 풀돌-1(4돌) 만 해줘도 충분히 좋은 카드입니다. 아쉬울순 있지만, 5성 풀돌이 여유롭거나 기존의 소랑, 세이메이, 바토리등을 풀돌하신 분들이 아니라면 풀돌-1도 충분히 매력넘치는 카드입니다. 키워두셔서 손해볼건 없으니 얻으시는 만큼 강화를 시켜 보세요... 가챠운이 아무리 뛰어나도 지금 당장 5성 풀돌을 5-6장 먹고 한번에 풀돌할 수 있는 운 그런거 있으면 로또를 사야죠... 그리고 그 카드를 가지고 다음 시즌을 맞으시면 더욱 좋은 카드들을 풀돌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3/02/13 14:05
FFAB라고 이미 기사단 시스템을 같은 스퀘어에닉스에서 만든 게임이 .......... 이미 시행착오를 겪었다는데...
뭐 상위랭커들의 과금으로 버티기가 된다고 하면......... 실패는 아닐수도 있죠.. 단지 그 과금 버티기가 롱런을 못할거 같다는게 문제...
13/02/13 14:12
기사단 진짜 도입되면 전 접을겁니다 -_-;;; 밀아갤 사건으로 액토즈에서 무과금유저 별 신경 안쓴다는 게 대략 들어났지만 기사단 도입되면 홍차 중심의 소과금 유저들도 죽을 거고 전 가챠과금은 도저히 엄두가 안 나네요
13/02/13 14:36
밀아갤에 사원증 인증샷이 올라오고 썰이 좀 풀렸는데(점검시간 연장, 루프이벤트 등..) 액토즈 태도가 기승전가챠-_-;; 라던 이야기입니다. 원본글이 짤려서 아쉽네요.
13/02/13 14:21
핵토즈에서 피지알 모니터링 하는 것 같습니다.
징징글 올리고 난후 키라 탈해 떳네요. 로가하님 각탈 숫가락 올리고 나왔는데요. 로가하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흐흐 이로써 검성 키라 게이시리즈 완성입니다. ㅜㅜ
13/02/13 14:28
제 경험에 의하면 각요 렙 5정도만 되어도 각 시즌 카드들은 모두 풀돌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바로 바로 보상받지 마시고 원기옥을 모아서 꼭(!) 합요일에 까세요. 제가 느끼기에는 카드의 보상이 보상받기를 눌렀을 때의 내 각요 렙에 많이 영향을 받는 거 같거든요. 처음에 바로 바로 까는 것 보다 나중에 까면 깔 수록 내 각요 렙이 올라가 있을테니 확률적으로 보상이 좋은 거 같더라고요. 저는 매번 이런 식으로 플레이하는데 언제나 첫 합요일에는 모든 카드 풀돌 가능했습니다. 키라야 포기하면 편하고요. 이번 시즌도 각요렙이 색동 5 석탈해 4인 상태에서 합요일에 원기옥 까봤고 모든 요정/서브 바로 풀돌했습니다. 과금은 필요성을 못 느껴서 전혀 안 하고 있고요. 제 일이외에 별도로 사업체 두 개를 운영하고 있어서 정말 헤비하게 매달리지도 못 하고 숟가락도 아예 얹지 못하는 시간대도 많지만 지금까지 풀돌 걱정해본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암튼 정리하자면 각요 렙 각각 5까지는 올리시고 원기옥 모아서 터뜨려보세요.
13/02/13 14:29
불행하게도 카드의 드랍상태는 이미 잡힐때 결정납니다.
만약 그렇다고 치면 원기옥을 다음 요정 시즌에 깠을때 이전 요정이 나오면 안되겠죠...
13/02/13 14:31
원기옥은 진리입니다. 만약 실제로 보상받기 당시 렙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하더라도 심리적인 이유에서만으로도 바로바로 까 보시는 분들이 훨씬 고통받습니다. 박탈감을 여러차례 느끼거든요.
13/02/13 15:13
하쿠나마타타 욕심 버리면 즐거워요..? 저는 4일날 40가챠의 결과물로 듣도보도못한 3-4성 퍼레이드로 컬렉션창만 풍족해지고 멘붕한 뒤 요요일도 무시하고 대충대충했는데도 합요일에 서브드랍을 어째 다 노말풀돌하는 경험을 하고는 이제 여유롭게 게임하기로 했습니다. 한줄덱을 확립하고 두줄덱을 꾸릴 수 있는 수준만 되면 겜을 접는게 아닌한 풀돌은 다 되더라구요, 물론 제 친구분들이 파워하셔서 그런 면이 큽니다만.
13/02/13 14:34
복권 긁는 기분을 느낄수 있어서 전 좋던데...
짜릿하잖아요. 크크... 그래서 합요일에 안까고 매일 깝니다?!... 방금전에도 화장실에서 확인하는데 키라탈해가 딱~ 아 어찌나 짜릿하던지...
13/02/13 14:34
그나저나 한밀아 인연포인트는 쓸모도 없는게 최대한도도 터무니없이 낮아서 선물상자에 쌓여가기만 하네요.. 이거 어떻게 좀 안해주려나;
13/02/13 15:15
저는 인연뽑기에서 언젠가 키라 숟가락이 나오길 기대하면서 인연포인트를 모읍니다. 이러니까 귀찮은 인연포인트가 좀 가치있게 느껴지더라구요. 크크
13/02/13 15:02
확밀아 스타트한지 한달 정도 되었는데... 이 게임만큼 과금이 아까운 게임은 처음이네요 -_- (11연 1회, 홍차 소과금입니다만)
가차를 돌린다고 카드가 확 강해지는 것도 아니고, 홍차를 마신다고 해 봐야 숟가락만 부지런히 올리는 것에 비해 결과물이 확 좋아지는 것도 아니더군요. 거기다 가끔 나오는 5성급 카드들이 요정카드이나 서브드랍보다 더 구리면 어쩌자는 건지. 거기다 모으는 것도 한 세월... 무과금으로 많이 강해지는 것도 좋지만, 과금하면 과금한만큼의 댓가는 지불해 줘야죠. 밸런스가 좀 안 맞는 것 같습니다.
13/02/13 15:06
이런 가챠류 게임은 지불한만큼 돌아오는 구조가 아닙니다. 괜히 일본에서 가챠류 게임을 사행성으로 규제하려는 움직임이 있는게 아니죠. 물론 집어넣는 돈이 크면 클수록 돌아올 '확률'은 높아지겠지만요.
13/02/13 15:16
그래도 어느 정도는 되어야죠. 일밀아보다 슈레 뜰 확률이 1/5 이라는 소리도 있고...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인 것 같습니다.
13/02/13 15:17
무과금의 벽은 딱 공체합 40만까지입니다. 그 이상은 뭘하든 못 넘어요. 현재 한밀아에서 좋은 카드를 많이 풀긴 해도 공체합은 비슷하게 맞추고 있습니다. 3만 근처에서 벗어나진 않죠. 이걸 넘으려면 슈레플을 한돌해야 하는데 이건 과금 아니면 사실상 힘들죠. 차이가 있긴 합니다. 아직 초반이라 티가 안 날 뿐이죠.
13/02/13 15:23
맞는 말씀입니다. 근데 슈레플 한돌에 들어가는 돈이... 적당히 도전해볼만하다. 라는 느낌이 없죠.
만원씩 결제하는 사람이 3만원 정도 결제하도록 단계적으로 꼬실(?)수 있어야 하는데, 수십 수백 결제를 요구하니 -_-
13/02/13 15:27
꾸준히 가챠를 푸는 것 자체가 꼬시는거죠. 거기에 배수카드. 어쩌다 배수카드나 슈레플 나와서 한돌해야겠다는 순간... 가만 보면 소과금을 대상으로 하는건 홍녹차 같고 가챠는 무조건 중과금 이상이 타겟 같습니다. 수십 수백이 기본이 되어버리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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