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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18 20:55
영관선수 잘 하네요. 직스를 주의깊게 봤는데, 상대 딜탱라인이 밀고 들어올 쯤에 폭약으로 뒤로 날아가서 어그로 빼고, 딜 할거 다하네요. 궁 사용도 꽤나 괜찮았구요. 케일에 비해서 눈에 보이는 딜은 확실히 덜하지만, 진영이나 지속딜 측면에서 영관선수도 뒤지지 않았다고 봅니다. 오늘 컨디션이 정말 좋은가봐요.
13/02/18 20:55
오늘 강민해설 기억나는 거 중에
앰비션 선수 중재타이밍이 너무 좋았어요 중재를 제대로 못 쓰면 안되는데 너무나 좋은 타이밍에 써서 이길 수 있었어요 앰비션 선수 너무 대단합니다. 대충 이런 식의 알맹이 없는 쓸데없는 말늘이기 해설이 너무 많은 것 같네요
13/02/18 20:56
중재를 못 쓰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에 대한 아주 뻔한 이야기까지 포함해서 그걸로 혼자 1분 넘게 말했죠. 정리가 필요한 듯합니다.
13/02/18 20:59
심지어 좋았다고 하기 전에 아아악 케일이 물려서 중재를 자기한테 썼어요ㅠㅠ 이랬는데 끝나고 말 바꾸더군요..
김동준 해설은 케일이 물리는 동안 바루스 직스가 왼쪽에 있느라 딜 못넣었기 때문에 안죽었던 거라고 설명해주고..
13/02/18 20:57
이재훈 코치는 뭘하는 걸까요...뭔가 붕떠있는 느낌이에요 ㅠㅠ
자기가 원래 선수들은 온데간데 없고 다 처음만나는 선수들에 원래 코칭스텝까지 같이 들어온 상황에서 어떻게 코칭을 할까요...
13/02/18 20:56
예상대로 블라인드 매치라서 프로스트 선수들이 나오는 군요. 온게임넷에서 얼린 대회에서 블라인드 매치 전승인데 제닉스팀이 블라인드 매치를 이길수 있을지요
13/02/18 20:57
그나저나 전 이경기 다른일 하면서이긴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봤는데 우째 경기가 이런양상으로 흘렀떤거죠? 크크크 누가 분석좀 해줬으면....
13/02/18 20:59
전 딴것보다 9:0에서 파밍만한 레넥톤이 2킬 먹어서 갑자기 제닉스가 급 운영 형태로 간게 큰것 같네요.
확실히 유리하다고 생각을 안했나봅니다. 그러다보니 조금씩 라인오는 몹 먹고 큰 cj가 특유의 한타로 역전까지 갔죠.
13/02/18 20:57
딴거 다 필요없이 주어없는 멘트가 죄다 CJ쪽 멘트에요;;;
CJ가 지고 있을때야 당연히 이기고 있는 쪽 보다는 지고있는 팀이 어떻게 해야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하는게 해설 기본인데 지든 이기든 "아 이건 좋아요"도 CJ가 주어인 멘트고 "아 안좋은 구도에요"도 CJ가 주어인 상황이면 이건 좀 문제가 있다고 봐야되지 않을까요;; 성캐나 김동준해설이 옆에서 저런 멘트 나올때마다 주어를 다시 붙여줍니다
13/02/18 21:08
저도 그 생각 들었습니다.
강민 해설의 말 듣다보면 주어가 없는 말 70~80%는 씨제이 얘기더라구요. 김동준 해설은 씨제이, 제닉스라는 주어를 붙이는 데에 반해서 말이죠. 자꾸 대비가 됩니다..
13/02/18 20:58
이재훈 코치가 원래 그렇게 밝고 명랑한 표정을 보여준 적은 별로 없긴 했습니다만, 최근엔 진짜 세상 다 무너진 듯한 표정이라 무슨 일 있나 걱정이 될 지경이네요
13/02/18 20:58
이재훈 코치가 저렇게 붕뜬 느낌을 주는 것은,
전 아부주 선수들이 CJ로 왔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이재훈 코치의 능력 부족의 결과라고 봐야 하는 걸까요... (잘한다고 생각하는 구 CJ선수들의 오더문제나 이것저것 해준게 없는 느낌이라서요) 구 CJ팀에서 이재훈 코치가 어떠한 역할을 했었는지 아시는 분 있나요? 현재 이재훈 코치 모습은 보기가 안 쓰러울 정도의 모습입니다.
13/02/18 21:03
사실 구 cj팀에서도 이재훈 코치 역할이 그렇게 크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전략 픽/밴 이쪽보다는 선수관리쪽으로 신경써주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댓글에도 달렸다시피, 스프링 이전에는 뭔가 좀 확실해 지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은 어색할만 합니다.
13/02/18 21:04
답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그전에도 선수관리쪽이었다면, 스프링이 지난다 하더라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기에 여쭈어 본거지요. 부디 자신이 잘할 수 있다고 인정받는 위치를 찾았으면 좋겠네요.
13/02/18 20:59
짜장 고수와 하수를 나누는 기점은 어느상황에서 패스비를 적용시켜서
궁을 넣을것인지 아니면 패시브를 안먹은 적에게 써서 다날려버리던지를 잘구분하는 것이라 생각되는데 클템 짜장은 눈물만.. 영관은 오늘 생일이네요
13/02/18 21:01
제가 볼땐 자르반이 대격변만 잘 썼어도 훨씬 빨리 끝날 경기였는데 자꾸 대격변 이상하게 쓰고... 마지막처럼 썼어야지..
13/02/18 21:01
역전 타이밍은, 레넥톤이 제닉스 미드억제기타워에서 물린 거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레넥톤이 킬 못하고 중재 빠지고...
그리고 바루스 후반 캐리력은 케이틀린 못지 않죠. 오히려 프리딜 서로하면 더 잘나옵니다. 궁도 더 좋구요.
13/02/18 21:01
클템은 신짜오가 안맞는거 같네요
막눈도 블라디가 안맞았던거처럼.. 스프링 전에 신짜오가 너프될거 같으니까.. 새로운 챔프를찾아서 스프링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해요 ㅠㅠ
13/02/18 21:01
놀자는 원래도 학생이던 사람이라,당시 공부하러 갔다 쳐도 메이는 요즘 뭐하나요?
원래 EDG에서도 뛴 걸 생각해보면 프로 의욕이 강해보였는데..
13/02/18 21:05
그 부분이 컸었군요. 하긴 제가 놀자라도 멀쩡히 다닐 수 있는 학교도 있는데 챔스 4강 팀한테 월급을 안 주는 팀 아래서 프로 하고 싶지는 않을 듯하네요...
13/02/18 21:09
그 말씀을 들으니 스톰 선수들이 참 불쌍한데 놀자 입장도 이해가 가고... 안타깝네요.
돈 들여 게임단 운영하는데 비호감으로만 보이는 제닉스 너 이 녀석들...
13/02/18 21:03
놀자 선수 없으니 잘되는거 같네요.
저번 시즌부터 놀자 선수는 겨우 플레티넘 턱걸이할 수준의 정글러 였거든요. 여러 포지션중에 가장 즐겜 유저가 잇으면 안되는 포지션이 정글러와 서포터 인거 같습니다.
13/02/18 21:04
요즘 강민해설 보면... 탑솔이었는데 할수 없이 서폿했다가 폭망한 섬머시즌의 라일락이 생각납니다(...) 결국 윈터때 탑으로 돌아갔으나 그마저도 폭망... 아무리 생각해도 강민은 롤 해설이랑은 안어울리는거 같아요. 스타해설할때 됬었던, 아는 것을 말로 풀어내는 능력을 잃어버린듯 합니다;_;
13/02/18 21:07
사실 스타시절에도 어휘구사가 좋은 해설은 아니었죠 스타자체에서도 빌드연구 상황연구등을 오랜시간동안 해온 장인급(+최정상급) 프로게이머에서 해설로 온것이기때문에 스타1의 상황판단 분석은 매우좋았으나 롤은 그 상황이 아니죠...
13/02/18 21:04
차기대회도 12강 체제가 유지되어서 추가로 한 명 정도 해설이 영입 될 것 같은데 누구를 영입할지도 궁금합니다. 지난시즌과 같은 방식이면 주3일이라 해설 영입이 꼭 필요하니까요. 지금까지 봐서는 영입될 해설도 없어 보이는데요.
13/02/18 21:05
개인적으로는 편파해설로 들리지 않았는데 다른 분들은 저와 다르게 들리셨나 보네요 흠..상황이 cj 위주로 흘러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그런 해설이 나온 것 같은데. 사실 저는 잘 모르겠어요 흑흑
13/02/18 21:07
지금까지 불판글에 강민 해설에 대한 비판글이 올라와도 강민 해설을 좋게 보려고 생각하는 입장이었습니다...만,
'이거는 좋은 그림이 아니죠.' 이거는 정말 좋은 그림이 아니네요. 무슨 국가대항전도 아니고 무조건 CJ 입장에서 해설을 하나요..; 한타에서도 제닉스 선수들의 챔프보다 CJ 선수들의 챔프 위주로만 이야기 하더군요. 해설보다도 이런 부분은 최우선으로 고쳐야 한다 생각됩니다. ps. 클템은 나겜으로....
13/02/18 21:08
편파해설이라기 보다는 양팀의 입장을 동시에 이해할만한 역량이 없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친하고 인지도 높고 플레이스타일도 익숙한 CJ위주로 해설을 하게 되는거 같은데, 문제는 그 한쪽의 입장이해(뭐 사실상 미드 한명)마저도 철저하게 못하는게 더 문제죠. 강민해설 본인이 얼마나 힘든 환경이었고, 얼마나 노력하고 하는 부분으로 이해해줄만한 범위와 시기는 이미 지난듯 합니다. 욕하다 지치기를 기다리는건지 정말 지긋지긋하네요. 누군가의 말마따나 선택적 음소거가 유료화되서 나온다면 과금하고 싶습니다. 진심..
13/02/18 21:10
4경기 보다가 지쳐서 껐다가 이건 아닌거 같아서 다시 켰더니 5경기를 하네요..
강민의 모든 행보를, 유보트와, 할루시네이션과, (이제는 흑역사인 그 사람과의)성전과, 그리고 올드보이까지. 모든 것을 바라보며 행복했고 응원했지만 정말.... 슬프네요. 그래도 한줄기 희망을 담아봅니다. 제발 힘내주시기를..
13/02/18 21:13
강민해설은 정말 아닌것 같습니다. 이건 해도 너무해요. 앞글 마지막에 썼지만 이건 해설로써의 자질문제가 아니라 소양문제에요.
13/02/18 21:17
김동준해설 말대로, 알리스타 우르곳이 딱히 라인스왑에 좋은 봇듀오는 아닌데 신지드대쉔이 나와서 어쩔수 없이 라인스왑 한거같네요....
13/02/18 21:24
제닉스 팀은 유럽 대회를 많이 참고하나 보네요. 신짜오 숙련도나 볼리베어 사용,유럽팀이 자주 쓰는 카사딘,미드 니달리 등등...
13/02/18 21:26
건웅의 케이틀린
잭패의 이즈리얼 클템의 신짜오. 전부 쓸줄 모른다고 했고.. 그 말에 프로가 못쓰는 챔프가 어딧냐고 했는데.. 클럽마스터즈에서 보여주는 건웅의 케이틀린은 트위치를 못이기고 잭패의 이즈는 처참하고.. 클템의 신짜오는 하는게 없네요. 확실히 프로라도 할줄 아는 챔프. 못하는 챔프는 확실히 있습니다.
13/02/18 21:28
제가 알기로 클템 자신이 방송에서 프로게이머라면 기본적으로 모든 챔피언을 다룰 줄 안다고 말했다는데 아닌 건 아닌가 보네요. 안타깝습니다
13/02/18 21:29
다룰줄 아는거랑.. 프로레벨에서 상대를 이길수 있는 수준으로 쓰는거는 다른문제인거 같아요..
뭐 이렇게 깟지만.. 클템 신짜오도 그냥 플래티넘 레벨에선 하드캐리할껍니다.. 프로레벨이라 저런거지..
13/02/18 21:30
그러게요;;; Leeka님의 말씀에 200% 동의해서 드린 말씀이에요. 진짜 맞고 안 맞고는 사람인 이상 어쩔 수 없이 있나 봐요..
13/02/18 21:28
클템의 신짜오
건웅의 케이틀린 잭패의 이즈리얼은 정말...... 아.. 그냥 확실히 손에 맞기 전엔 걍 클템은 어찌됫던 초식하는게 나을거 같은데..
13/02/18 21:28
아니 진짜 저게 정글러인가요? 라이너지.
탑에서 이득본것도 쉔이랑 라이즈가 궁 텔포 날아와서 한거지 도대체 그 타이밍에 정글러가 뭐하는지? 그 라인도 잘 먹는것도 아니고 킬 헌납. 진짜 은퇴해야 되는거 아닌지..???
13/02/18 21:29
근데 역전의 프로스트라..... 싫은 팀이지만 설레발 함부로 치다가 데꿀멍한 기억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좀 봐야 할거 같네요.
13/02/18 21:32
크기만 크면 생존기를 이렇게 빠방하게 갖춘 원딜은 없는 것 같아요 정말 덜덜
그 판정 좋은 이즈리얼의 비전이동도 로켓점프만으로는 모자라도 궁까지 생각하면...
13/02/18 21:33
GSG보다 더빠른데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13/02/18 21:34
세상에... 트리 오랜만의 출전, 그리고 승리
얼밤의 온게임넷대회 첫 블라인드패배 얼밤의 결승전진출기록 첫 저지 이걸 해낸 팀이 제닉스라뇨...
13/02/18 21:34
클템은 짜장 트라우마네요 진짜 상대가 짜장잡으면 내가 힘을 못쓰고
내가 잡아도 짜장의 힘을 못쓰니 으어어어어어 프록스가 한국팀 하나를 박살냈습니다 정말
13/02/18 21:35
클템은 카토비체 이후로 진짜 폼이 급하락이네요. 그리고 뭐랄까 얼주부 전체가 뭐에 씌인 것 같아요. 신짜오에 당하다 보니 자신감이 하락한건지.
게다가 신짜오를 넣고 하는 운영에는 익숙치 못하다는 게 이런 결과를 가지고 오네요.
13/02/18 21:35
국내 롤 얼마전까지는 3강이라고했었는데
지금 보니까 춘추전국시대에요 크크크크 나진이 6강에서떨어지고 CJ가 4강에서 떨어지다니.. 롤판 재밌어질것같습니다.
13/02/18 21:36
아 왠지 고생하던 구 제닉스 스톰 선수들과
절치부심하던 신 제닉스 스톰 선수들 아주 살짝 응원했는데 뿌듯하네요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인섹을 인섹시킨 CJ를 응징해줘서 고맙습니다.
13/02/18 21:36
진짜 데이드림 요즘 장난 아니다 싶었는데(좋은 의미로) 우는거 보니까 가슴이 짠하네....
아무리 재평가의 롤이지만 지금 얼밤의 폼은 한숨이네요.
13/02/18 21:37
와 정말.. 마지막 경기는... 오늘 5전은 매니리즌의 경기로 요약이 가능하겠네요. 와 정말 잘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경기 매혹은 무슨..
13/02/18 23:16
CJ 응원하는 입장에서 굉장히 불쾌합니다.
그냥 응원하는 팀이 이겨서 기분 좋다 정도였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또는 좋아하지 않는 팀이 져서 기분좋다 정도였어도 괜찮습니다. CJ응원하는 팬도 있는데.. CJ 팬은 그냥 악을 응원하는 사람이 되서 굉장히 속상하군요.
13/02/18 21:38
클템은 둘중에 하나를 확실히 해야합니다.
독보적인 초식정글러로 입지를 굳히거나 육식정글러를 흡수하거나.. 지금 클템은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라고밖에 안보이네요
13/02/18 21:41
초식정글러는 이미 독보적이였죠.
원래 구아주부가 라인전이 앞서는 팀이 아니였지만 최소한 망하지는 않고 한타할만한 상황까지 끌고 갔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라인전이 위태위태 하니까 더이상 클템이 초식정글을 고집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것 같습니다.
13/02/18 21:38
저 다른것 보단 팀오피 선수들 매니리즌, 스브스 선수들은 의지도 없고 실력도 없다는 선입견을 갔고 있었는데 오늘 경기를 보고 완전 반했습니다. 매니리즌 선수의 아리는 명품이고 스브스선수는 한때 한국 최고의 원딜로 손꼽힌 것이 절대 우연이 아님을 증명했습니다. 정말 잘하고 감동입니다.. 그리고 데이드림선수도 과감한 갱킹, 타워철거. MVP를 주고 싶습니다.
13/02/18 21:39
저도 예전에는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알고 보니 롤챔스 4강이라는 실적을 낸 뒤에도 제닉스에서 월급을 안 줬다더라구요. 못할 때 배 곯는 거야 당연한 일이지만 4강에 들어도 월급을 못 받고 게이머 생활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죠. 그 얘기 듣고 나니 그 전까지 깠던 게 200프로로 미안해지더라구요.;
13/02/18 21:38
나진의 경우엔.. 결승전 우승후에.. 쭉 휴가를 갔다 온 부분도 있고 한걸 감안하면
확실히 '절실한 쪽이' 더 잘하는것 같습니다. 스프링때의 얼주부보다.. 불주부는 더 절실하고 우승이 간절했고 썸머때 CLG보다 얼주부는 우승이 더 간절했고. 윈터에서의 소드는 얼주부보다 더 우승에 대한 갈증이 컸죠.. 그리고 지금 제닉스는 CJ나 나진보다 더 우승에 대한 갈증이 큰 상태고.. 저런 집념도 참 승부에선 정말 중요한것 같네요..
13/02/18 21:38
스브스랑 영관은 프로게이머생활 계속 했으면 좋겠는데
어디 빈 자리없나요ㅜㅜ SKT2팀 테스트봤는데 거기도 다른 선수들이 다 뽑힌거 같고ㅜ
13/02/18 21:38
데이드림도 정말 물건같습니다. 자르반으로 몇차례 스로잉을 보여주긴 했지만 신짜오 궁극기 사용도 인상적이었고,볼리베어의 뒤집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습 멋있었습니ㅏ.
13/02/18 21:44
샤이는 조금 애매한게, 라인전에 힘을 주는 경우가 적은걸로 봐선 클템때문에 챔피언픽을 강제당한다는게 좀 있는거 같아요...
13/02/18 21:46
주력 챔프의 너프와
시즌3와 최신 트렌드를 못 쫓는듯한 느낌은 약간 있네요. 그런데 다들 최고의 선수들이라 단지 지금 컴퓨터 정글러가 아니라 거기서부터 조금씩만 어긋나서 그런거 같아 보입니다.
13/02/18 21:39
cj 픽 컨셉이 좀 이상한듯. 우르곳을 가져갔다는건 초반에 승부를 보겠다는건데 왜 쉔이랑 라이즈를 같이 가져간건지..
그럴거면 그냥 원딜은 미포나 이즈를 하는게 나았죠.
13/02/18 21:43
언제인가 비슷한걸 한거 같은데 IEM인가..
순수하게 5딜탱의 개념이 아닐런지 미드중, 원딜중, 서폿중 가장 탱키한 애들 대 워모그 시대니깐! 그러나 워모그 뜨기전에 끝.
13/02/18 21:42
우르곳 알리 픽을 가지고 라인스왑 한게 패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볼리베어를 예상못한 것 같아요. 볼리베어 패시브 때문에 딜계산하기 힘든데, 그대로 당하더군요.
13/02/18 21:43
클템은 차라리 초식만 파는게 낫습니다. 요즘 육식이 대새라고 해도 최근 GBG 스누피가 EG 상대로 마오카이 꺼내서 EG 우주로 보내버렸죠.
지금 폼만 보면 어느 한선수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라인의 선수가 문제인듯.
13/02/18 21:45
클템선수의 문제가 심각합니다. 짜오로 정글만 돌고, 갱갈 타이밍이다 싶을 때 여지없이 오더군요. 육식 정글링 그렇게 하는 사람은 아마에도 없습니다.
13/02/18 21:44
머 클템이나 다른 선수들 문제도 보이지만
가장 심한건 잭 선수는 인거 같네요 여전히 어떤 챔피언이든 라인전 못하고 파밍해서 후반만 볼려고 하고 챔피언 특성에 맞게 라인전을 이끌어 갈 능력이 전~~~~~혀 없어 보입니다.
13/02/18 21:44
이것과 별개로 구CJ멤버들은 빨리 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강현종감독 선수 운용하는거 보니까 서브멤버로 앉혀놓고 제대로 기용할것 같지도 않네요. 스프링 시드 못받게하고 그 후에 내보내면 진짜 CJ 안티될것같습니다.
13/02/18 21:45
클템이 해설로, 인섹이 정글로 .... 가면 모든 게 완벽해질 거 같은데;;; 뭐 한번 못했다고 뭐라고 하는 것도 가혹하긴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CJ 선수들은 좋아하지만 구 맛밤 멤버들 때문에라도 제닉스 응원했는데 이겨서 좋네요. 다음엔 더 잘하는 모습 보여주길...
13/02/18 21:46
마지막 부터 봤는데.. 아쉽지만 스프링 시즌에도 다시 한번 결승가서 4연속 결승진출 했으면 좋겠네요 ㅠ
그런데 1년동안 연 온겜대회에서 최초로 결승진출 못한건데 한번 떨어졌다고 무슨 은퇴니 마니 하는건 좀 너무하네요 -_-;; 뭐 이런소리 들으면서 다음시즌도 결승가서 우승해주면 저는 더 재미있겠지만 뭐 일단은 클래스가 있는팀이라 크게 걱정은 안됩니다.
13/02/18 21:51
현재 팬들의 클템에 대한 성토는 아무래도 볼모 인섹과 관련이 없을 수가 없어서...
은퇴 얘기는 좀 심한것 같기도 하지만, 이해가 안가는건 아닙니다.
13/02/18 21:53
그런 인섹도 한시즌 삽 푸기라도 하면 '인섹 진짜 사라져라' '거품이네' 이러면서
비아냥 댈 사람들이 백방 나올건데 오히려 인섹이 불쌍하네요 이런저런 기대를 너무 받아서 ; 슬럼프가 올수도 있고 그걸 극복할수도 있는 문제인걸 1년내내 이영호처럼 계속 잘해야 사람들 속이 풀리나 봅니다.
13/02/18 21:52
저도 클템한테 은퇴하라는 말은 너무 심했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동안 부진에 빠졌다고 은퇴해야 된다면 다른 스포츠 선수들의 절반은 은퇴식을 가져야 할겁니다.
13/02/18 21:56
골수 클템빠 입장에서도 오늘 경기력은 한숨나오는 경기력이었습니다. 뭐 지금 상태에서는
재기 불가능 수준까지라고 생각하지만.. 뭐 롤은 재평가의 장이니 차기시즌에는 날아오르리라 봅니다. 무엇보다 자기 자신이 더 잘 알겠죠.
13/02/18 22:17
클템선수 문제가 지금 당장은 좀 심각하지 않나 싶습니다. 뭐랄까 한번 제대로 자신의 스타일이 꺽이고 나서 무너져 버린거 같아요. 팀은 별로 안 좋아하지만 선수들은 좋아하는 선수들이 많은 씨제이팀인데.... 다시 부활하길 바랍니다.
13/02/18 21:48
클템은 좀 심각하네요. 예전 하던대로 하고 있어요. 메타가 바뀌어도 예전 프로스트의 운영 나오면 이겨. 이런 약간의 자만함이 있는게 아닌가라는 생각마저 드네요.
13/02/18 21:48
구 아주부는 균열이 꽤 큰 모양이고 제닉스 연합은 생각보다 강하네요. 지금 구 아주부 멤버들의 실력에 대한 비판보다 더 한 소리를 반년 넘게 듣던 게 제닉스 연합인데... 이게 부활이 되네요... 덜덜;
13/02/18 21:51
홍진호 감독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감독 바뀌고나니 잘하네요. 선수로썬 최고였지만 아무래도 감독에 어울리지 않는거 같습니다. 말이 자유방임이지 지금 결과보면 직무유기가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
13/02/18 22:15
이제 내일이나 모래즈음에 게임게시판에 CJ 선수들 문제점에 대해서 쓰는 글이 나올듯.
근데 저도 동참에서 신나게 깔거 같아요. 라이트한 갈대팬심이라 예전의 팬심따위 경기력 앞에서 사라진지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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