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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08 19:49
그래도 예전 밀레니엄은 전통적으로 예선 뚫고 조별리그 진출해서 망하는 팀이었는데, 지금멤버로는 꽤나 강해보이네요.
LCS 본선을 못간건 함정..
13/03/08 19:51
지금 국내&해외 롤팬들은 "왜 트린이 리치베인을 가지 않았을까? 그럼 20분전에 게임은 끝났다고!!" 로 위아더월드 중 입니다. 크크크.
13/03/08 19:51
확실히 저번 IEM은 블레이즈/프로스트의 완패여서.. 설욕했으면 하지만 GG경기력이 예선CJ양팀보다 더 수준높아보여서 걱정되긴 하네요.
13/03/08 19:53
전 경기 중반쯤부터 봤는데...
억제기 밀린상태에서 트린이 끔살당하는 시점이었는데(글로벌 골드 만골차이) 그때부터 뭔가 느낌이 프로스트가 이길 수 있을것 같더니 역시나 역전시키네요 초중반 트린이 잘해준 것 같긴한데 제가 본 시점부터는 너무 던졌어요
13/03/08 19:54
어쩌다보니 어제 Anexis의 경기 대부분을 중계했는데요, 이 팀 잘합니다. 바로 팬 됐어요.
미드라이너 선수는 럭스 장인, 럭스 밴 될 시에는 다이애나를 선택하는데 잘합니다. 탑과 미드라이너가 상당히 단단한 운영을 보여주고, 특히나 한타에서 모든 선수들이 자신이 할 일을 정확히 알고 수행하는 느낌을 받는, 한타가 좋은 팀입니다. 약점으로 본다면 원딜러가 팀에서는 그 비중이 좀 작아보인다는 건데, Anexis가 상대적으로 안 알려져있다 보니 그런점을 잘 이용해서 상대방에 대한 준비를 많이 해왔더군요. 모쪼록 Blaze 입장에서는 방팀 없이 경기해야 할겁니다.
13/03/08 20:14
루키즈에서는 카메라 받았는데 IEM보단 나았습니다 크크
결국 부담감이 좀 컸을까 싶기도 하고, 뭐 아직 부족하니까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크
13/03/08 20:12
프로스트가 2012년 온게임넷 롤챔스 모든 대회 결승에 오른 팀인데도 불구하고 전혀 최강자 느낌이 안나는 이유.
하지만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많은 팬을 보유한 인기팀인 이유이기도 하죠.
13/03/08 20:11
프로스트와 밀레니엄 경기에서.. 왜 트린이 리치베인을 가면 좋은지(게임 끝난다고들 말하는데..)와 그 트린을 막기위해 모렐로를 가야 된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자세히 설명좀 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롤 심해는 이해가 잘 안돼네요..
13/03/08 20:14
방금 AP트린은 평타딜을 너무 포기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리치베인 하나만 가도 평타딜 자체가 굉장히 강화되는데 그걸 너무 뒤늦게 가다가 게임이 끝났지요.
모렐로는 치유효과와 재생효과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문도나 트린같이 체력회복빨로 버티는 탱커류의 카운터 의미가 있습니다.
13/03/08 20:15
트린이 리치베인을 들면 주문검효과때문에 백도어가 한층 파워풀해지며 한타참여시 딜량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모렐로얘기는 모렐로의 효과인 50%치유감소효과가 트린의 q를 상쇄해주기 때문이죠.
13/03/08 20:15
쉰(광휘의 검)을 기반으로 하는템들은 주문검이라는 고유호과가 붙는데 (삼위일체, 얼어붙은 주먹, 리치베인) 스킬쓴후 다음 평타에 추가데미지가 붙어서 나가는거죠 이게 건물에도 적용이됩니다 리치베인 같은경우 이 주문 검 효과에 +로 ap 계수가 붙어있어서 ap데미지가 스킬쓴후 어마어마하게 붙어나갑니다 타워에 구멍이 뻥뻥나서 백도어 할때 타워를 미는 시간이 그만큼 단축된다는거죠.. 그래서 그런겁니다 게다가 깨알같은 주문력과
이속 5%옵션도 버릴 옵션이 아니구요.. 트페가 왜 백도어할때도 좋은지 생각해보시면 되실겁니다 모렐로 같은 경우 ap라이너들에게 꿀같은 옵션(마나재생 주문력 쿨감)이 붙어있는 요새 핫한 아이템중 하나고 고유효과가 40%이하의 체력을 가진 챔프의 회복량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갖고잇습니다 문도나 ap트린 볼리베어같은 회복력이 미칠듯한 챔프들에겐 카운터격인 아이템이라 볼수있죠
13/03/08 20:32
헬리오스는 확실히 난조 같네요.
초반에 말린거 천천히 회복하는게 좋은거 같은데 계속 갱 노리다 보니까 신짜오랑 쪽수 맞춰서 싸움나면 볼리베어 있는 쪽이 너무 압도적으로 지네요
13/03/08 20:35
헬리오스가 위태롭다고 보기엔 헬리오스가 싸우고 죽는 상황에서는 대부분 상대방이 우위에 있는 상황에서 헬리오스가 커버를 들어가는 상황이었죠.
단순히 볼베가 죽었다고 헬리오스 못한다고 보기엔 정황 자체가 다릅니다.
13/03/08 20:40
근데 확실히 갓퀴랑 단군 해설조합 너무좋네요
목소리도 괜찮은데 서로 호흡이 오랫동안 해설한 조합처럼 잘맞네요 그리고 갓퀴는 전문적으로 해설가의 길도 생각해봐도 전혀 나쁘지않을것 같은데요 상당히 준수하네요 일전에 온겜넷에서 래퍼드가 해설할때를 생각해보면 온게임넷 로테이션으로 들어가도 전혀 손색없다는 생각이드네요
13/03/08 20:41
진짜 앰비션은 못하는 챔피언이 거의 없어요.
지금까지 대회에서 보여준 거의 모든 챔프로 최소 한 번 이상은 캐리했던 걸로 아는데.. 딱 하나 그다지 잘 못했던 챔프가(대회에서) 있었던 것 같긴한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13/03/08 20:45
앰비션이 자기가 캐리하지 못하면 진다는 생각이 들때 라이즈를 픽을 할때가 많았는데
초반 상대 정글러에 라인전이 망하면서 그냥 지는 게임이 많았던것 같아요
13/03/08 20:49
그렇죠. 나만 적당히 커선 다른라인 못끌고가겠다 싶어서, 컸을때 미친듯이 강력한 라이즈를 고르는건데..
다른팀들이 그런 앰비션을 집중공략하니 할수가 없었죠..
13/03/08 20:48
그나저나 러보의 쓰레쉬는 후덜덜하네요
비교하긴 뭐하지만 메라의 쓰레쉬보다 훨씬 날카롭고 정확하다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쓰레쉬에 대한 이해부터 사용까지 완벽히 교과서적인 모습인거같네요 특히나 q의 정확도는 가히... 특히 가장 놀랐던점은 봇에서 다이브 일어나고 라이즈가 텔포합류후 블루에서부터 미드 터랫쪽까지 도망갔을때 어떻게 쓰레쉬와 자르반이 마무리할까 궁금했는데 일단 렌턴으로 뒤에있던 자르반을 땡겨오고 q를 라이즈에게 맞출 확신이 안드는건지 일부러 미니언에게q를 스고 다시 q로 다가간 후에 e스킬로 당겨와서 자르반의 마무리... 이번 경기는 러보선수에게 한표를 주고싶네요
13/03/08 20:51
저도 자르반이 이번경기에서 잘해준건 두말하면 입아플정도지만,
러보의 쓰레쉬도 중요 포인트포인트 정말 잘해줬다고 생각해요. 저도 이번 경기만큼은 메라쓰레쉬보다 낫다라고 느꼈고요. 꽤 거리가 벌어진 라이즈를 스킬연계로 결국은 자르반에게 킬 먹여주는것도 참..
13/03/08 20:48
헬리오스는 사실 처음 블루 카정이 상대 와드에게 읽히는 순간부터 고생문이 열릴 수 밖에 없었죠.
그 카정 읽히고, 탑 럼블갱도 실패한 마당에 꾸역꾸역 몸빵 서서 궂은 일 맡아서 잘 해줬다고 봅니다. 탑에서 럼블-짜오에게 2:2를 패배한 것을 제외하면 다른 교전에서는 헬리오스가 죽어도 상대는 전멸 직전까지 갔었죠.
13/03/08 21:24
롤을 보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되서 한국팀의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잘 모르는데..
이번 IEM경기만 보면 한국이 최고처럼 보이거든요. 다른 국가 잘하는 팀이 별로 나와서 한국이 왕노릇하는 그런건가요? 아님 상대팀도 정말 잘하는데 한국이 더 잘하는 건가요?
13/03/08 21:26
이번 iem만 보셔도 갬빗이 최고라는걸 아실수 있습니다! 흐흐
상위권이에요 그 갬빗의 알렉스이치가 유이?유삼?하게 경계할만한게 한국팀이라고했구요 물론 중화권은 빼고..
13/03/08 21:26
러시아에 겜빗게이밍이 유럽쪽에서는 최고고 (풀리그에서도 1위로 이미 4강진출해있습니다)
나머지는 고만고만에 중화권이 한국보다 더 먹어준다고 보시면됩니다. WE팀이나 TPA, IG등이요.
13/03/08 21:26
한국도 최상위권이긴 합니다. 그래도 씹어먹는 최강은 아니예요
일단 최종보스인 중국팀이 안나왔죠 그리고 유럽의 최종보스 GG가 아직 남아있죠
13/03/08 21:28
아... 글쿤요.
국가적으로 보면 중국이 좀 더 우위일 수 있고 팀적으로 보면 러시아의 겜빗이 좀 더 우위일 수 있는 거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13/03/08 21:28
평균 실력은 대단한데 아직 세계 정복에 성공한 한국 팀은 없네요. 지금은 중화권이 갑이고 현재 IEM 대회에선 갬빗 게이밍이 우승 후부 0순위입니다.
13/03/08 21:25
사실 이팀이 여기까지 올라온거보면 EG랑 SK폼이 얼마나 떨어진건지..
솔직히 SKT가 이팀한테 지는것도 완전 초반부터 기량차이 라인전단계에서 확나버렸는데 괜히 저렙 다이브치다가 엄청 손해보고 그거 스노우볼링 감당못하고 졌었거든요.
13/03/08 21:30
EG는 프로겐 원맨팀 시절에서 프로겐마저 망했을때의 폼이었고
SK는.. 좀 쎄게 말하자면 오셀롯이 진짜 쓰레기더군요. 세상에 증말.. 프나틱은 팀원 전체가 롤러코스터 바닥으로 깔린 시기였구요
13/03/08 21:29
앰비션 2번솔킬도 그렇고 미드ad이즈픽도 그렇고 1경기 해보고 사이즈 나온다 싶었나보네요. 그냥 맘편하게 게임해도 이긴다는 생각이 선거같아요.
13/03/08 21:40
이게 막하는 느낌이 들더라도 재밌게 유리하다싶으면 다이브도 하고 하는거면 재밌는데 엄청 유리하게 만들어놓고도 돌려만 깎죠. 하는사람만 재밌고 보는사람은 재미없는 대표적인 게임유형인데 좀 바꿨으면 좋겠어요.
13/03/08 21:41
4강은 몇전몇선승이죠??
오늘 경기결과는 전체적으로 어떻게 된건가요?? 조별예선에서 3팀씩 뽑고.. 6강에서 어떻게 4강으로 추린건지..
13/03/08 21:43
강퀴 해설 참 재밌게 해설 잘해서 잘 듣고 있는데 엠호성이라든지 야구방망이 같은 드립 좀 그만쳐줘요~ (직접 들은것만 벌써 한 3번째 되는거 같음)
온게임넷 사태 일어난지 얼마나 됐다고, 나이스게임티비라고 그런 큰 일 안 일어난다는 보장 없으니까요.
13/03/08 21:48
'앰호성'이라는 별명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웃음).
강찬용=의미상으로 보면 안 좋은 별명이잖아요. 좋지 않게 쓰이는 것 같지는 않지만 달갑지는 않죠(웃음). 크게 신경은 쓰지 않고 있어요. 동료들도 장난식으로 '빠따' 얘기를 하거든요. 그냥 그러려니 해요(웃음). 그러다 말겠죠. http://sports.news.nate.com/view/20130227n29083
13/03/08 21:43
아까 갓퀴해설이 말한 셀게임처럼 겜빗이 결승 진출을 하고
SKT가 블레이즈도 부수고 올라와서 수노가 손오반으로 각성을 하면서 드라마틱한 경기 끝에 겜빗이 우승할것같네요 ...Aㅏ...
13/03/08 21:43
나서스정글 한번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다이아몬드 프록스가 자주 한다고 해서 요즘 돌려봤는데 진짜 의외로 꽤 괜찮더라구요. 저번대회때 신짜오 전파처럼 이번엔 나서스 전파가 되지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13/03/08 21:49
확실히 잭선장이 얼굴도 작고 피부도 멀끔하고 키도 크고 온겜이 좋아할 요소를 다 갖추긴했네요.
근데 나도 왠지 블레이즈가 sk한테 질거같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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