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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4 14:02
한화 선발이 뭔가 해탈한 느낌이군요.
그러고보니 LG 휴식기가 한번도 없었네요...혼자 12게임... 승률 667....날 시험에 들게 하지 마라...기대하게 하지마라. 나의 유광점퍼에게 희망을 주지 마라...
13/04/14 14:14
[한밭] 오늘도 띄엄띄엄 보고 있습니다만 LG가 이렇게 3연전 전체에서 초반에 점수 쉽게 내는 건 한 10년만에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13/04/14 14:19
전 솔직히 오늘 경기는 엘화전보다 롯두전이 굉장히 궁금하네요.
한화 엔씨에 가려서 그렇지 롯데도 지금 상황이 별로 좋지 않아보여서.. 유먼 선수가 끊어주는 게 굉장히 중요해보이거든요. 덧) 지금 이렇게 시작해도 제가 올해 불판에 덧글 단 날 엘지는 80% 정도 확률로 패하는 걸로.. -_-;;;
13/04/14 14:32
좀 더 단단해진 느낌이랄까요..
3점 홈런 맞을때 아 설마 코잡힐까 생각했습니다 다행이 어제 이겨서.. 일단 넥센은 여름 지나봐야 알꺼 같아요. 얇은 선수층을 감안해야;;
13/04/14 14:32
[한밭] 엠스플 어제도 그러더니 가끔 스트라이크를 볼로 표기하네요. 헷갈리게시리..
쓰는 와중에 최진행 삼진으로 1사 1루가 되었습니다.
13/04/14 14:34
[한밭] 대전구장 넓어진게 이번 3연전 하면서 보니 조금 넓어진 수준이 아닌 것 같네요? 굉장히 넓어보입니다.
상대 투수들이 도망가는 피칭을 안하니 한화 타자들이 더 어려워하는 것 같기도 하고...
13/04/14 14:34
[한밭] 오늘 땅볼 피쳐의 위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우규민 선수..
아직까지 뜬공이 하나도 없습니다. 게다가 귀신같이(?) 유격수 땅볼은 피하는..
13/04/14 14:35
[한밭] 결국 병살 나옵니다.
한화가 투수진도 투수진이지만 타선이 완전히 식은 상태라 상대방 투수들이 중심타선에도 겁없이 승부를 하네요. 게다가 현재윤 선수 리드가 상당히 좋네요. 이 선수가 이 정도였나...
13/04/14 14:41
나름 삼성에서 많이 챙긴 포수입죠
리드나 수비하는 센스나 잘 나가지는 않지만 주루플레이나 한때 김성근감독이 놀란게 작전낼때 싸인훔치기였죠. 똘똘한 포수입죠. 1군에 못올릴빠에는 그냥 2군에 짱박하두고 그냥 은퇴시키고 싶었어요. 문제는.. 성격이라서요. 투수보다 좀 더 튀어야 한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게..
13/04/14 14:43
[잠실] 이 와중에 여긴 두산이 잡아나가네요..
롯데도 분명히 뭔가 계기가 필요합니다. 지금 한화 엔씨에게 5승한 건 별 의미 없어보여서..
13/04/14 14:51
[한밭] 2회만 넘기면 선발 싸움인 5회까지는 잡아나가겠다 했는데 3회에서 바로 벌어져버리네요.
어찌어찌 이닝이 마무리되긴 했습니다만, 김혁민 선수 타구가 거의 전부 외야로 나간 건 생각해볼 부분입니다. 3이닝 동안 땅볼이 단 한 개뿐이네요.
13/04/14 14:51
[한밭] 김혁민도 맛이 갔지만 더 큰 문제는 로테이션 자체가 맛이 간 상태이고 아무 투수나 다 갖다 쓰다 보니 투수들의 컨디션 보존에도 실패해 누굴 올려도 막아낼지 의문이라는 데에 있죠. 그나마 바티스타 정도만 제몫 하고 있는 셈이랄까요...... 당장의 1승을 빌미로 단 10여경기만에 구단의 일년 농사를 완전히 망쳐버리고 있는 것 같아 안쓰럽습니다.
13/04/14 14:52
[한밭] 한화 오늘 진다고 치면 다음주에 NC랑 붙을텐데요
원래는 우스개소리로 한말이지만 진짜 NC는 이길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투수도 다 굴려먹었고
13/04/14 14:55
연패시 현장에서는 모든 자원을 동원해서라도 연패를 끊을려고 합니다.
김성근감독도 그랬어요. 당장의 1승때문에 1년을 버릴테냐라고 하지만 10연패 이상 넘어가면 그냥 모든거 다 넣어서 연패 끊어야 되요. 04 삼성이 10연패+진갑용 부상크리 먹었지만 연패 끊고 결국은 시즌2위로 마무리 했거든요..
13/04/14 14:57
뭐랄까, 최소한 접전이나 리드를 가져가고 나서 총력전이면 이해하겠는데,
5점, 6점 차이나는 상황에서 총력전이니 불만이 나오는거 아닐까 싶어요.. ...아예 리드를 가져가지 못하는게 문제지만;;
13/04/14 15:02
옛날 롯데가 16연팬가 할때 연패중에 신명철선수가 한번 불을 질렀죠.
잠실에서 내야땅볼아웃인데 헬멧 던지고 한번 난장을 부렸거든요.. 그 다음부터 선수들이 먼가 독기를 품고 더 올라가더라구요. 3회하면서 6점주었다고 하면 6회동안 한점씩만 따라가도 6:6이잖습니까.
13/04/14 15:06
그렇다고 이틀전에 40개 가까이 던진 선발투수 오늘 70개 던지게 한건 못본 거 같은데요. 2000년대에 말이죠.
님 응원팀 어딘지 모르겠지만 님 응원팀 유망주투수 를 이런식으로 굴린다면 참을 수 있겠습니까??
13/04/14 15:01
[한밭] 이러다 어이없는 삼진/파플/내플에 병살로 이닝 종료하면 멘붕올텐데요.
3루에 있는 주자 왜 안들어왔는지 생각할 수록 이해가 안되네요.
13/04/14 15:04
한화가 이해가 안가는건.. 연패시 총력전해서 끊으려고 하는건 이해가 갑니다.
근데 그건 '초반 상황이 좋을때' 총력으로 끝내는거죠.. 지고 있는 상황에서 총력전 퍼붓고 망하니 지금 뒤가 없어진거죠.. 투수들 균형 다 깨지고.. 오늘도 지금 맛가서 불펜 다돌리면 겜은 겜대로 망하고.. 투수는 투수대로 다 쓰는거니까요..
13/04/14 15:07
그러게요. 어떻게든 1승만 하면 반전의 계기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서 어느정도 무리하는건 이해가 가는데 리드하고 있어도 별로 이길 확률 낮은 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 저렇게 뒤가 없는 운용을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13/04/14 15:06
[한밭] 우규민 선수 지금 갑자기 제구가 흔들려서 한가운데로 쑤셔넣는거 아니면 스트라이크가 제대로 안들어가는 판인데 왜 한가운데로 오는건 쳐다보고 이상한 공은 휘두르고 아아
13/04/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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