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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8 17:36
온게임넷에서 오늘 진행되는 32강 H조 경기의 승자 예측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투표 결과는 오늘 온게임넷 방송에서 노출됩니다.) - https://www.surveymonkey.com/s/P7Y9QVB 입니다.
13/04/18 18:04
토스가..너무 없다...분명 토사기이긴 헌데..토스게이머들은 계속 자날스타일로 플레이를 할려는것 같아 아쉬워요..
MLG의 장민철 같은 플레이를 보고 싶은데...마지막 남은 토스 원이삭이 그런 플레이를 보여줄지..
13/04/18 18:24
사실 정식 명칭은 2013 battle.net World Championship Series Korea Season 1 Premier League : MANGOSIX GSL...
13/04/18 18:15
그나저나..경기수가 줄어든 것도 아니고 리그규모는 그대로인데 우승상금을 절반이하로 깎다뇨....;;
따로 글을 쓸까도 생각중이긴 헌데, 시드도 지역별로 똑같이 주는데, 상금이라도 한국 지역리그에 더 많이 줘야 되는게 아닐까요? 블쟈에서 못주더라도 후원 스폰서에서 추가로 받으면 충분히 기존대로 우승 5000만원, 준우승 2000만원 이렇게 줄 수 있을텐데...왜 스폰서 상금을 자기들 멋대로 막는지.. 한국에 더 실력 좋은 선수들이 훨씬 많은데 말이죠. 그리고 오히려 이렇게 해야 공평한 것일텐데. 리그의 형평성을 맞추겠다는 '미명'하에 한국 선수들의 경기 동기를 저하시키고 역차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3/04/18 18:18
어차피 곰TV(연맹)도 합의하고 이렇게 구성한거니까요. GSL의 매력이 크게 사라지는건 맞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렇게까지 불만스럽진 않습니다. 다만 상금 규모보단 배분에 불만이 있고, 이런걸 진행 도중에 발표하는 것 정도가 문제라고 보고요.
13/04/18 18:17
오늘 팬분들이 보시기엔 어느 두 선수가 가장 유력한가요?
어제 고병제선수 경기 처음 봤는데 스2에도 갓이 있구나 했습니다. 허허.. 이영호 선수랑 나머지 한명은 누구일지 모르겠네요.
13/04/18 18:18
이름값이나 여태 경력만 보면 이영호, 김민철이지만...둘 중 한명은 떨어질거 같네요. 이번 시즌 대부분의 조들이 그랬거든요.
13/04/18 18:18
스타크래프트2에는 고병갓, 택신, 허느님, 온풍신의 4대 신앙이...
저는 김민철, 이영호 선수 정도라고 보는데, 다만 대진에 따라서 변수가 많다고 봅니다.
13/04/18 18:21
이번시즌이야 어쩔 수 없지만, 다음시즌인 스타리그때는 다시 선수들이 출연하는 오프닝좀 찍어줬으면 좋겠습니다....다시금 예전의 오프닝을 보고 싶어요ㅠ
13/04/18 18:27
제 생각에는 화염기갑병으로 한번 흔들고 공성전차 추가하면서 건설로봇 끌고 진출할 듯합니다. Karont 3의 루시프론 선수가 몇번 보여준 플레이죠.
13/04/18 18:30
공성전차가 아니라 다수 토르인데, 이것도 루시프론 선수가 고석현 선수에게 잘 썼던 전략인데요. 한 7~8토르 때 진출하면 바퀴는 녹습니다. 다만 루시프론 선수보다 덜 극단적이네요.
13/04/18 18:32
기갑병의 일벌레 잡는 능력은 예언자 다음이에요.
잡는 거 자체는 기갑병이 우위지만 제때 빠르게 반응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지만 예언자는 반응할 시간도 주지 않는다는 점에서요 (...)
13/04/18 18:35
아 글쿤요 ㅜㅜ 왜 없앴을까요?...남겨두면 대토스전에도 메카닉을 좀더 쓸 수 있는 여지가 있었을텐데...
예전 경기들보면 250mm 타격포로 불멸자도 금방 잡고 그러더라구요. (2011 gsl January 16강전 장민철 vs 진로 경기)
13/04/18 18:38
저도 천벌포는 당연 맘에 드는데, 250mm 타격포도 남기면서 천벌포 까지 있었으면 지상, 공중을 좀 더 잘 대비할 수 있는 유닛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어서요..
13/04/18 18:36
이전의 코드 S에서 저그두명에게 안습 경기력으로 탈락하고 코드 A에서 좀더 수련하고 오라는 판독기의 일침까지 받았었는데 수련이 확실하게 되었나요 후덜덜;;
13/04/18 18:40
그런데 김민철 선수 운영 아닙니다. 중후반 갈 생각 없어요. 이건 벙커는 3~4곳은 있어야 하고, 앞마당 궤도 사령부 지키면서 막기 정말 어렵습니다.
13/04/18 18:45
김민철 선수는 이번에는 선 산란못에 가스 캡니다. 다만 상대가 선 사령부도 아니고 입구 막고 사신이라서 맹독충까지 가는 올인이 아니면 딱히 좋진 않아보이네요.
13/04/18 18:48
뭐 저그도 일벌레 추가할 타이밍에 저글링 많이 뽑았고 테란은 트리플이었기 때문에 테란도 기분은 별로 안 나쁠 것 같습니다.
13/04/18 18:52
화염차가 낭비가 된건 좋은데, 바퀴로 별 재미 못 보고 소모할 필요는 없죠. 히드라리스크나 군단 숙주 혹은 군락의 살모사 정도까지 바라봐야 하지 않나 싶네요.
13/04/18 18:59
추적미사일도 좋지만 히드라한테는 업글된 국지방어기도 무시할 수 없거든요? 연사력은 빠르지만 잠깐 화력발휘 못하는 사이에 메카닉의 공격력은..
13/04/18 18:59
테란이 제3확장 다음 확장까지 가져가려면 이 맵에선 중앙에서 이겨야 하는데, 밤까마귀가 많긴 해도 저그가 병력도 알차고 자원 축적도 끝났죠.
13/04/18 19:01
지금 일벌레 견제해도 광물/가스 축적량이 몇천이라서 엄청난 타격도 아니고, 결국 이건 한번 나가서 저그 병력 잡아먹고 추가 확장 지역 확보하던가 견제로 부화장 다 부수던가 둘 중 하나죠.
13/04/18 19:13
한타에서 지뢰 안 쓰는거랑, 지옥불 개발해서 기갑병이 아닌 화염차 운용하는 것도 어떨까 싶네요.
이 부분들이 아까워요. 충분히 이길 수 있는 테란이엇는데, 급 불리해졌네요
13/04/18 19:13
밤까마귀 제대로 관리 못해서 뻔히 전진해서 다 잃은건 절대 있어서 안 됐을 실수였고, 언덕 위에 적 병력 다수인데 어중간하게 뒤쪽에 몰려서 전차 모드로 싸운 교전도 엄청난 실수였죠...
13/04/18 19:18
얼마전에 스투갤에서 화제가 됬던 전략입니다. 메카닉으로 시작한게 조금 다르긴하지만.. 밤까마귀 다수 운용하다가 전투순양함 추가하는식으로요.
13/04/18 19:18
조성주 성수 이겼다고 생각한건지 저그 앞마당앞에서 교전이 너무 아쉽겠네요 밤까마귀 관리는 김민철 선수가 워낙 진균을 잘쓰면서 막아서 그렇다 쳐도 공성모드는 하고 싸웠어야 하는데요
13/04/18 19:18
조성주 선수..비록지긴 했지만...완전 팬 되겠어요~!!!! 한방 전투때 병력관리만 좀 더 했어도 그 한방에 김민철 선수를 패자전으로 보내버릴수도 있었을텐데..하지만 메카닉으로 이정도까지 한 게 어딥니까! 남들 다 마이오닉 쓸 때 메카닉의 길을 간 조성주 선수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13/04/18 19:18
조성주가 밤까 관리만 잘했어도 괜찮았을거 같네요. 추미를 좀 더 아끼면서 저그 본진 코앞에서, 절대 피하지 말아야 할 상황에서 쏟아부었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13/04/18 19:19
저 한타 전에 리플레이는 한번 구해서 다시 플레이 해보고 싶네요. 물론 테란으로요.
조합이나 전투만 좀 잘 했으면 충분히 테란이 압살할 수 있을거 같거든요
13/04/18 19:24
저는 그래서 테저전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마이오닉은 군락테크에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그 전에 스피디하죠. 메카닉은 후반에 갈수록 강해지지만 전순 이전에 저그가 흔들 여지가 있구요. 마이오닉에 대한 저그들의 대처가 더 다듬어지면 군심의 테저전은 킹왕짱이 될 것 같습니다.
13/04/18 19:21
드랍할때, 저글링이나 광전사같은 방어 유닛이 있으면 모를까..
그냥 일꾼이랑 가촉만 있는 상황에선 불지옥 업된 화염차가 훨씬 일꾼 잘 잡죠. 의료선에 4기나 탈 수 있구요
13/04/18 19:26
추적미사일 딜레이 2초정도만 줄였으면 좋겠습니다 ~ 아님 1초라도요.
지금은 신경쓰면 너무 피하기 쉽죠. 그리고 천벌포 사거리랑 뎀지만 좀 더 올리구요~
13/04/18 19:23
예전 정종현 선수가 저 조합 완성시켰으면 졸렬 소리 나올 플레이 했을 것 같습니다. 조성주 선수가
꼼꼼하게 했다면 이겼을 경기였습니다. 김민철 선수의 침착함이 정말 빛났고요.
13/04/18 19:25
공짜유닛의 위엄이죠. 비싸고 느린 상대유닛과 바꿔주면 무조건 이득이거든요. 마찬가지로 토스 상대할때도 군숙이 무척 좋습니다.
13/04/18 19:29
그러게요..
1. 바이킹으로 살모사를 집중 공격했어야 했다. 2. 공성모드를 미리 했어야 했다. 이 두가지만 했어도 방금 그 한방에 이겼을텐데 말이죠.
13/04/18 19:36
물론 지금도 쎄긴 하지만. 추미 딜레이는 좀 더 줄여야 된다고 봅니다. 밤까는 사실 지금도 약간 잉여유닛으로 쓰이니까요. 분명 변화가 필요합니다.
13/04/18 19:31
다시 보니까 전투 되게 아쉽네요 퉁퉁포로 앞마당으로 갈게 아니라 1시쪽의 군단숙주 추적하면서 언덕위로 올라가서 공성모드하고 멀티밀면 되는거였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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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vs 조성주
김민철
조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