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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7 20:11
진짜 이 경기력이 100% 유지만 된다면 본좌먹을 고병갓인데요...이러다가 귀신같이 이동녕 선수와 영혼을 바꿔치기 한다는게 문제죠.
13/04/17 20:12
고병갓은 역시 논란의 여지없는 스2판 원탑입니다 원탑. 이건 부정할 수가 없어요
하지만 저 별명이 한글화가 되는 순간...
13/04/17 20:22
아...............................
작년 GSL 시즌4 4강 마지막 경기 아시는분 많겠지요. 똑같이 밀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윤종 이경기는 좀 실망이네요. 심지어 암기가 실패한것도 아닌데 말이죠.
13/04/17 20:25
진짜 안준영 해설은 그냥 작두 타네요. 거신 사거리업 안할거다
테란은 한번 늦은 치즈러시 갈거다 지금 일꾼 나가야한다 시간왜곡으로 막아야한다 광자과충전으로는 못막는다 이런 해설을 2년을 봤는데 프로리그는 핵펠레... 후
13/04/17 20:28
그럼 기갑병 가는 테란 잡으려면 차라리 거신을 늘리는 방법이 나을 듯 한데 바이킹을 어떻게 잡느냐가 토스의 딜레마 겠군요.
13/04/17 20:32
모르죠, 의외의 조합이 발견될 수도 있잖아요.
바이킹을 녹인다는 조건으로만 보면 폭풍함이나 우주모함 최적인듯싶은데 얘네는 테크가 높고 갖추기가 힘들다는게 최대 단점이라.. 글쎄 어떨지
13/04/17 20:32
사실 광자과충전을 건다는 이야기는 거신을 잡으려는 바이킹을 저격하려고 쓰는겁니다.
다만 바이킹 사거리가 길어서 광자과충전에 걸리는 범위에 있게 하려면 거신은 정말 잘숨어야 됩니다. 그만큼 전장 선택권이 없어진다는 이야기이죠. 지금 광자과충전 선택은 정말 별로였습니다.
13/04/17 20:35
앞으로 뭔가 견제하면서 2멀티를 안정화 시키는 전략이 토스에게 있지 않은 이상은 계속 테란에게 주도권을 내주고 불리한 싸움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병재 선수 이 경기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13/04/17 20:37
사실 이것때문에 나온게 엄청빠른 2멀티 전략입니다.
핵심이 견제 어느정도 받아줄게 하지만 나는 연결체 3개에서 빠방하게 일꾼 뽑겠다!!!!!!!!라고 했는데 이것도 지뢰 때문에 무력화가 된게 큽니다 크크
13/04/17 20:46
http://tekkencentral.dailygame.co.kr/bbs/index.php?mid=free&document_srl=5721305
여담으로 나겜철권리그 신청자 목록이 떴습니다. 다시한번 하기스 더비를... 보고 싶습셉습....
13/04/17 20:50
의료선 제대로 잡을려면 감염충있는게 아무래도 좋을 듯하네요.
어설픈 뮤탈 숫자로는 부스터쓰면 놓치기 태반이라.. 멀티마다 포촉 한개씩이라도 있음 어떨까 싶었구요
13/04/17 20:51
코드에이에선 간혹 보입니다만 크크크 코드에스에선 잘 안나오죠 거기까지 올라온 선수들 정도면 흑마술나와도 평타는 치니까요
하지만 B급저그 이승현이라면..
13/04/17 20:54
어제 경기를 보면 참 황규석선수는 상대방의 경기력과 딱 맞춰서 경기력이 나오는듯한 선수인듯 싶기도....
경기력이 좋은상대방이면 같이 눈정화 경기력을 보여주고... 상대가 경기력이 안좋을때면 같이 경기력이 안좋아져서 미궁으로....
13/04/17 21:01
이영호선수가 만약에 이신형선수가 MLG 4강에서 자신을 이겼다면 우승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소리를 괜히 한게 아닌듯....
물론 넥라를 상대로 7전제에서 승리를 쉽사리 장담할수있는 테란이 몇명이나 되겠냐만;;
13/04/17 21:03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고석현선수의 작년 시즌 5는 다시 잡기 쉽지 않은 기회라는 불길한 예감이 자꾸 드네요.... 그게 정말로 정점이었으면 안되는데 ㅠㅠ
13/04/17 21:05
이신형 선수, 최종전 가는군요. 이기길 바라겠습니다. 운동하고 왔을 때 이신형 16강 진출이라는 소식을 들려주세요. 제발!
13/04/17 21:11
개인적으로 프사기론이 근거가 없다고 믿는게 개인리그에서 여전히 안좋아서...인데 정윤종마저 광탈하면 그 생각이 더 확고해질거같습니다
13/04/17 21:19
그것보다는 이번대회가 토스가 암담했던 자날의 영향도 있었다고 봅니다.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가 없던건 오히려 테란이 더 심했는데 그래도 32강에 11명이였고 토스는 7명에 불과했죠. 저그는 14명이였고요. GSL에서 저그가 여전히 잘나가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13/04/17 21:29
높은 잣대니 할 것도 없이 프로토스 선수들 중에서 박현우, 장현우 선수의 경기력은 32강 진출 선수 중 선두를 다툴만큼 최악이었는데요.
13/04/17 21:30
장현우 선수가 아니라 장민철 선수 말씀하시려는거 같은데 맞나요?
개막전 장현우는 경기 외적으로 물의를 빚긴 했지만, 아주 심각한 경기력은 아니었다고 보거든요.
13/04/17 21:32
장민철 선수 맞습니다. 장현우 선수 채팅 때문에 장현우 선수로 기억했네요. 장현우 선수는 마지막 2경기 정도를 빼면 그래도 평범하긴 했지만, 박현우 선수 저그전은 진짜 심각해보였고, 장민철 선수는 MLG 때보다 더 경기력이 떨어져서 좀 놀란 수준이었고요.
13/04/17 21:33
저그에서도 임정현이
테란에도 이정훈의 경기력이 심하게 안좋았죠. 결국 다른종족에도 비슷한 상황이 있는걸 감안하면 물량도 중요합니다.
13/04/17 21:36
글쎄요, 예선이야 개인 기량에 좀 더 치중된다고 보지만, 프로토스 최소 진출이죠? 거기다가 예선에서 안상원 선수부터 기존 강자라고 평가 받는 선수 다 떨어졌죠. 단순히 선수 숫자가 적어서라고만 평가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13/04/17 21:42
이번 예선은 프로토스11, 테란7, 저그12 진출입니다.
저는 군락님 말대로 일단 다음시즌에 플토선수들이 32강 지분을 비슷하게 맞춘다면 그때가서 판단하는게 보다 맞다고 보이네요. 다만 예선 진출한 프로토스 중에 그렇게까지 확 눈에 띄는 선수가 없어보이긴 합니다. 서성민이 뭔가 허영무 데뷔 초처럼 포텐은 있지만 영 삐걱거리는 이미지인데.. 그러고보니 허영무 선수도 예선 뚫었군요. 프로리그에선 잘하고 있다죠?
13/04/17 21:45
예선 최소진출 종족은 테란입니다.
그리고 프로토스의 경우, 안상원은 떨어졌습니다만 리그에서 성적이 나오고 있는 허영무,조성호,남기웅,강초원,하재상,강현우,서성민 등이 예선을 돌파했죠. 약하다고는 할수 없다고 봅니다.
13/04/17 21:46
죄송합니다, 그냥 이유 없이 짜증낸거 같습니다. 막상 다시 생각해보니 아예 잘못 이야기를 꺼내고 있었네요. 선수들 경기 보고 실망하고 나서, 기분이 많이 상해서 이리 말한거 같습니다.
13/04/17 21:47
군락님// 32강 내 선수 지분 관련 의견에는 동의하지만
아래에 적었듯, 적어도 프로토스는 단판제 위주인 팀단위리그에서의 모습만으로는 판단하기가 힘들다고 봅니다.
13/04/17 21:14
고석현 선수도 사실 GSL에서 활약한건 시즌5때 뿐이고 이후엔 2연속 32강 탈락에 그쳤을 뿐인데...
앞으로 국내무대에선 보기 힘들거라 생각하면 왠지 허전하네요. 선수생활 언제까지 하려는지는 모르겠지만, 경기력 끌어올려서 북미에서 선전하길 바랍니다.
13/04/17 21:20
위에도 써놨지만, CODE S 물량 자체가 타종족에 비해 적어서 일어난 현상이라 보입니다..
예선과 프로리그에서는 토스가 지분이 높죠
13/04/17 21:30
만약에 정윤종이 챌린저리그로 내려가면 차기스타리그에 스타리그 최초로 전시즌 1위부터 3위까지 출전 못하는 초유의 상황이 나올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13/04/17 21:33
이번에 정윤종선수가 떨어지면 GSL 데뷔시즌때 테란전에서 가장 임팩트를 보여줬던 정윤종선수인데 어느순간부터 GSL 테란전에서 악몽들이 쌓이기 시작하는듯.....
13/04/17 21:39
시간 왜곡 없는 역장은 에너지 낭비 수준이고(광자 과충전을 왜 쓴건지 모르겠네요.) 거신 화력 낭비된건 거의 질 수밖에 없는 실수였죠.
13/04/17 21:38
GSL 데뷔시즌 변현우-윤영서-최성훈등 테란중 내로라하는 토스전 강자들을 다꺾고 떴었는데...
이후에 4강 정종현을 시작으로 해서 조중혁-이영호-고병재-이신형등에게 연타를 얻어맞네요 정윤종....
13/04/17 21:39
아 정윤종 마지막 전투 대박 실망이네요
치즈러쉬라는걸 알면서 왜 광자과충전을 거나요? 바이킹 어차피 못잡는거 알면 시간왜곡으로 병력 밀집시키고 충분히 줄였어야죠
13/04/17 21:39
정윤종 선수 뿐만 아니라 토스들이 전체적으로 뭔가 해법을 찾지 않으면 항상 테란보다 확장은 하나 적은데, 조합으로 앞서야
하는 한계를 못 벗어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조합을 깨부수면서 경기를 끝내는 게 일꾼 동원이고요.
13/04/17 21:39
근데, 토스도 일꾼 끌고 나오면 안되나요?
테란에게 스플 유닛이라곤 기갑병 밖에 없었는데 말이죠.. 저렇게 허무하게 밀릴 바에는...
13/04/17 21:40
그렇게 막으면 막아도 불리해지거든요. 무조건 저 그림으로 병력으로만 싹 잡아서 이겨야 합니다.
그리고 테란과 달리 토스는 근접 유닛이 있기 때문에 탐사정이 도움이 그닥 안 됩니다.
13/04/17 21:41
어차피 시간왜곡+역장 치고 병력 못 오게 막는거니 의미가 없죠. 고병재 선수와의 경기처럼 시간 왜곡이 부족하거나 파수기가 없는 상황이면 모르겠지만요. 화염기갑병 뿐이라고 하셨지만, 화염기갑병에게 싹 녹을껄요?
13/04/17 21:43
경험상 일꾼 동원이 소용없긴 하던데..
이제 리플레이 기능이 있으니까 한번 실험해보면 재미있을거 같긴해요. 지금 상황에서는 그나마 역장이라도 잘치고 집정관 확보하고 시간왜곡 썼어야 일말의 희망이 있는거였는데..
13/04/17 21:41
정윤종 선수가 시간 왜곡을 안 쓴 건 연습이 거의 안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치즈가 와도 광자과충전으로 연습 때는
막아냈던 게 아닌가 싶네요.
13/04/17 21:42
프로토스 선수들 플레이 중에서 제일 아쉬운 부분이 어떤 상황이 와도, 어떤 공격이 와도 일단 광자 과충전부터 걸고 보는거네요. 특히 몇 경기는 시간 왜곡 안 쓰면 지는 상황인데도 광자 과충전 쓰는건 많이 아쉽더군요.
13/04/17 21:42
리그 시작하기 전까지만 해도 프사기 프사기 말이 많았는데 마음에 쏙 들게 플레이하는 토스가 단 한명도 없네요 참. 김유진 신재욱이 괜찮은 편이었지만 100% 완벽한, 압도적인 경기는 아니었고....
토스 때려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13/04/17 21:44
일단 제 생각으로는 입스타지만 조합 제대로 갖춰지기 전에 추적자와 파수기를 조금 뽑아서 치즈러시 할 때 언덕부터
역장으로 소수만 갈라놓게 치는 게 좋아보이네요. 의료선으로 태우는 걸 방지하기 위해 모선핵의 시간왜곡도 필요해보이고요.
13/04/17 21:48
일단 지금 생각으로는 어떻게 하든 리스크가 작을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이것도 뭐 선수들이 다 해법을
내놓던지 하다하다 안 되면 패치가 나오던지 하겠죠.
13/04/17 21:49
아마 토스가 연구가 된다면 오히려 거신 타이밍때 대규모귀환을 이용한 치고 빠지는 플레이가 나올듯 싶습니다.
본진에 방어를 구축해놓은 채 말이죠.
13/04/17 21:46
토스는 세대 교체가 필요한거 같아요.
그런데 장현우 선수도 성장이 없고 그 이외에는 강현우 최용화 등이 하위리그에 놀고 있으니 문제죠
13/04/17 21:49
이번시즌에 토스에게 기대를 걸라고하면 역시 김유진선수일거같습니다.
프로리그에서도 잘나가는 웅진의 중심이고 경기력도 나쁘지 않죠. 다만 GSL의 경우 실시간 롤러코스터의 극복여부가 중요할거같습니다
13/04/17 21:46
그나저나 원이삭 선수 하나 남았는데, 조가 참...김성현 선수는 이긴다고 해도 올라올 선수가 이승현 선수인데
최종전에서 올라올 수 있을까요? 최종전에서 탈락 혹은 진출, 이 시나리오가 유력해보입니다.
13/04/17 21:51
모선핵 자체가 초반이나 화력이 의미가 있지, 어차피 중후반에는 시간왜곡이나 광자과충전 쓰는 것 외에는 고려할 필요가 없어서 무의미하지 않나 싶네요. 오히려 공중 공격은 저그전 대군주 학살이 문제일 듯하네요.
13/04/17 22:09
토스게이머들의 대응수준이 아직 자날에 머물러 있는게 크죠.광전사 위주에 1거신 운영 빌드는 아직도 쓰고 있고..
(물론 이건 역시 자날식으로 대응한 테란떄문입니다.) 이게 역시 똑같은 테란이 자날식으로 운영을 한다면 군심에서 더 쉽게 먹히겠지만 군심유닛인 화기병이 이제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시점에 토스들이 줄줄이 무너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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