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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8 20:36
이번에는 뮤링링의 김민철입니다. 최종혁의 재판이 될 것인가, 아닌가네요. 최종혁 선수는 1,2세트 모두 뮤탈은 방어용으로 밖에 못 썼거든요.
13/04/18 20:36
이영호선수는 스타 2에서는 유독 이길때랑 질때가 편차가 심한것 같네요... 크크
이길때 경기력보면 누구도 이길수 있을것 같은데....
13/04/18 20:42
제 생각에 마이오닉의 핵심은 지뢰 자체보다
공성전차를 생략하는 덕분에 업그레이드가 더 빠르게 쭉쭉 올라갈 수 있다는 점인듯..
13/04/18 20:50
이승현 선수의 경기를 보면 왠만해서 테란한테 절대 주도권을 주지 않죠.. 이게 가능한 저그는 현재 이승현 밖에 안 보이는 듯.
13/04/18 20:51
이승현이 16강 진출한다고 해도 16강 시드는 못받아서 16강에서 이영호 대 이승현이 나올 확률이 높은데 나오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13/04/18 20:56
그쵸? 크크..
12분대에 200이면 모를까.. 중요한 것은 마린을 뽑으면서 자원이 남지 않는다는거...그게 위엄인거 같아요.. 제가 마린을 뽑으면 1000넘어가는건 너무 당연한 일이라서..크크.
13/04/18 20:55
23살이 거의 마지막이었던거 같습니다.
스1의 본좌론에 따르면 아마 이영호는 이승현에 잡혀서 본좌에서 물러나는 시나리오가 나와야겠죠.. 근데 이영호라면.... 갓대 갓의 경기가 너무 기대되는군요,.크크.
13/04/18 21:00
스2는 그 나이의 벽을 조금 연장 시켜주긴 하죠. 임재덕선수가 활발하게 활동할때도 30~31살이였으니.. 갓모드 기대하고있습니다 크크
13/04/18 20:54
김민철 너무 아쉽네요.
중반에 센터쌈 이기고 뮤탈이 한번 빠진게 컸네요. 거기서 계속 센터교전에 집중했으면 저그가 꽤 괜찮은 상황이었는데 말이죠. 진짜 이영호의 미친 생산력입니다.
13/04/18 20:54
그런데 저는 이영호 선수 경기를 보면 항상 신기하네요
어떻게 하면 저렇게 트리플을 빨리 가져가면서 안정화가 되는거죠? 요즘 테란이 트리플을 많이 하다보니까 저그가 그냥 한번 가볼까하는 찌르기에도 피해 많이 보는 테란들 엄청 많거든요..
13/04/18 20:56
엔진 해설이 아까 말했죠. 테프전에서 트리플 하길래 물대포 했는데 벙커가 안 깨진다고; 자신의 방어를 믿는 것 같습니다. 그 바탕에는 지뢰가 있고요.
13/04/18 20:57
이제동선수에게 그렇게 졌죠. 저 트리플이 절대 무적전략이 아닙니다.. 김민철선수야 개인상성이라 그렇다 보더라도 최종혁선수는 이영호선수를 얕봤다는 느낌이 듭니다
13/04/18 20:54
정말 놀라워요. 스2가 게임템포가 빠르고 교전이 중요해서 저렇게 칼같이 뽑아내는게 엄청 힘들고,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되지도 않았는데 정말 징그럽게 뽑네요..
13/04/18 20:55
그리고 이영호는 스타리그 최다 연속 진출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16강에서 2명만 이기면 스타리그 시드를 받게 되고 16강에서 탈락하더라도 챌린저리그에서 1명만 이기면 스타리그 진출입니다.
13/04/18 20:56
저런 방식이 신노열선수나 이승현선수에게마저 통할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이승현선수야 지뢰고 뭐고 극한의 인간성능과 공격성으로 돌파하는 느낌이라면 신노열선수는 아무리 위협적인 공격이어도 매우 능구렁이같이 넘어가서 천천히 테란을 압살시키는 스타일인데...... 이승현선수랑의 경기도 그렇지만 신노열선수랑의 경기도 궁금하네요. 강동현선수랑의 경기도 궁금하고요.
13/04/18 20:59
좋으시겠습니다...크크 아이디에서 그냥 갓에 대한 충성심이 넘쳐보이시네요..크크.
그나저나 택신은 언제쯤 이런 경기력을 보여줄지...ㅠㅠ
13/04/18 21:05
당시 결승은 불운했다기 보다는 너무 대놓고 해왔던대로 하다가 제대로 저격당했죠. 친구랑 같이 보다가 돌아버리는줄 알았습니다 크크. 2008년 초 군 제대 후 보니까 당시 멤버들은 다 없고 왠 어린 꼬마 혼자서 고군분투 하니까 팬이 안될수가 없었네요.
13/04/18 21:00
이걸로 현재 16강 진출자 현황은
Z : 신노열 어윤수 황강호 강동현 이영한 T : 최지성 최병현 윤영서 고병재 이신형 이영호 P : 신재욱 김유진 테란은 이 무슨...
13/04/18 21:03
몇몇분들이 토스가 사기다 GSL 시작하면 그 진가가 드러날것이다 라 했던 기억이 있는데
현실은 테>저>프의 연장선인거같습니다.
13/04/18 21:06
프로토스는 다시 어떤 혁명가가 등등하지 않는 이상 우승은 힘들거 같습니다.
스1의 택신과 같은 어떤 새로운 빌드를 들고 구세주가 등장하는 길밖에는 답이 없어 보입니다. 항상 최적화와 빌드개발이 맨 마지막으로 이루어지는거 같습니다.
13/04/18 21:08
그 택신도 테란과 저그의 유명선수들과 비교하면 좀 부족한 우승수라..
토스는 스타판에서 참 고난의 행군을 지금도 이어가는거같습니다. 한가지 희망은 예선에서 테란보다 많은 수가 진출했다는점인데, 과연 챌린지 예선에서 어떤모습을 보여줄지요
13/04/18 21:02
자날때 테란만했던 유저인데 군심은 직접하진않고 보기만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자날로보면 테란이 좀 유리한 상황에서 온리 해불의 + 산개컨 + 업테란으로 압살하는 경기로 바께 안보이는데 테란이 op인가요? 아니면 이영호가 잘하는건가요? 어느면에서인지? 다른테란도 저렇게 할수있을것처럼 보이는데...
테란자체가 op라면 지뢰하고 의료선 쿨만 변경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드네요
13/04/18 21:04
지금 상황에서 프로급에선 아직 잘하는 선수가 이긴다 정도라고 봅니다. 프로 중에서도 저렇게 지뢰 배치/병력 생산 못하는 선수가 대부분이죠..
13/04/18 21:08
테란이 당연히 힘들지 않고 밸런스상 불리하다고 말하는건 무리수지만, 그렇다고 테란>저그가 당연하다는듯이 말하는 것도 별로 공감이 안 가네요. 테란 중에서 저런거 전혀 못하고 깨지는 선수들도 많고, 아마추어(일반 유저)에서도 많아요...
13/04/18 21:17
지뢰운용+배치 전차운용+배치 두게 난이도 비교하면 어떤가요? 임즈모드라던가 뮤탈짤라먹기라던가;;
지뢰 컨셉이 전장라인유지 방어용이라고 생각했는데 지나치게 공격용으로 쓰이다보니 전차가 안쓰이는게 아쉽네요..
13/04/18 21:03
저그가 지뢰상대가 힘든게 토스처럼 추적자가 있고 그걸 받춰주는 거신같은게 있으면 지뢰제거하는 추적자를 해불이 때리더라도 거신이 그걸
보호하는데 저그는 죄다 밀리유닛이니 설사 히드라가 지뢰제거한다 쳐도 해불이 싸움걸면 뒤로 빼거나 링링이 달려들어야 하는데 그게 지뢰에 다 피해를 입죠.
13/04/18 21:16
챌린지 1라운드 강등과 2라운드 강등의 차이는 1라운드에서 떨어지면 다음시즌 예선 행이지만, 2라운드에서 떨어지면 적어도 승강전이란 기회(라고 쓰고 희망고문이라고 읽는)가 있고, 승강전에서 미끄러져도 다음시즌 챌린지 리그부터 시작한단 점이겠죠.
13/04/18 21:23
보통은 저그의 병력 이동동선까지 연구를 안합니다만,
시간이 지나서 연구가 되면 지뢰는 저그에게 상당한 재앙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3/04/18 21:26
생각해보면 이영호 선수 초창기에 송병구 선수가 벽이었을 때 토스전을 갈고 닦아 결국 송병구 선수를 넘고 토스전이 재앙 수준이 되었고 나중에 이제동 선수가 벽이었을 때 저그전을 갈고 닦아서 결국 이제동 선수마저 한중미에서 꺾고 저그의 재앙이 되었는데 과연 스2에서 이승현 선수라는 벽마저 넘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13/04/18 21:32
이영호 선수가 이승현 선수를 원하는 인터뷰를 했군요..
자 조지명식에서 한번 만들어 줍시다...크크..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category=13439&id=1510314
13/04/18 21:34
이런 맵이면 아까 3경기와 같은 극후반까지는 아니더라도, 칼 같이 견제 한 두번 이후에 극단적인 진출 정도는 고려해볼만하죠. 맵도 중앙만 넘으면 길목이 좁고요. 하지만 2공학 연구소네요.
13/04/18 21:40
경기 양상이이영호 선수 경기와는 완전히 다르네요..
그런데 조성주 선수는 후반에 더 강한 느낌이던데....좀 더 지켜봐야 할 거 같네요..
13/04/18 21:42
다만 전 경기들과 다른 점은 3사령부를 먼저 간건 좋은데, 여기에 필요한 건설로봇 숫자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의료선 견제로 저그 일벌레 생산을 늦춰야 하는데 그것도 못했죠. 그러니 결국 억지로 견제는 가지만 실패하고, 건설로봇은 찍어주지만 병력 생산도 없고, 생산 시설도 적죠. 굉장한 위기라고 봅니다.
13/04/18 21:46
김민철 선수는 지나치게 포자촉수를 아끼네요..
일꾼이 60기정도 되는거 같은데...몇기 정도는 포촉으로 바꿔주면 좋을 거 같네요.
13/04/18 21:48
그러고보니 오늘 이영호선수를 상대로 저그들이 초반 링링올인이라던가 이런 초반 강한 압박을 안노린게 의외네요
김민철선수야 원래 운영을 추구하는 선수였지만... 그래도 한번은 쓸줄 알았는데 16강에서 이영한선수가 이영호선수 만나면 쓸수도....
13/04/18 21:59
지뢰에게는 똑같이 한 방인게 크고, 공격력 쪽으로 투자해서 지뢰를 빨리 제거하는 쪽이 낫지 않을까 합니다. 감시 군주도 결국 지뢰에게 잡히는지라... 뮤탈리스크는 조직 재생이 있어서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하고요.
13/04/18 22:04
아무래도 방어 연구에 투자한다고 해도, 큰 차이는 없지 않나 싶네요. 결국 뮤탈리스크의 역할은 의료선/지뢰 제거인지라 그냥 감수하고 쓰는거 같아요.
13/04/18 21:58
테란전 후반은 무군찍기 보다는 차라리 업잘된 뮤탈수를 유지하는게 나을거 같네요. 안그래도 기동성 빠른 테란에게 무군은 별로인거 같네요.
13/04/18 22:00
김민철이 16강 진출한다면 GSL 최초로 협회 소속 선수가 절반이 되고 웅진은 GSL에서 협회 소속팀중 16강 최다 진출 팀이 됩니다.
13/04/18 22:01
첫경기 때와는 양상이 정반대네요. 그때는 2세트를 김민철 선수가 찌르기로 훌렁 가져갔는데 이번에는 조성주 선수가 사신으로 순식간에 끝냅니다.
13/04/18 22:12
지금 해설이 살짝 갈리네요. 온게임넷은 테란이 불리하다고 난리고 곰티비는 테란이 유리하다고 해설 중입니다. 과연 누가 옳을까요 크크크
13/04/18 22:17
오늘은 대부분의 예상대로 올라갑니다.
조성주 선수가 분전했으나 약간 밀렸습니다. 이로써 협회가 연맹보다 16강에 더 올라가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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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vs 조성주
김민철 vs 이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