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4/18 19:36
곰 TV가 스타 1대회를 열었을때 가장 많은 돈을 번 선수가 이영호선수로 기억합니다...
아마 곰인비 우승에 곰클 특별전도 우승했고 시즌 1 준우승에 시즌 3 우승도 했었고요
13/04/18 19:36
방금전 김민철 조성주 선수의 경기는 소장하고 싶네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이제 이 판의 최고 스타인 이영호군요...기대됩니다..
13/04/18 19:39
근데 무소유 드립은 좀 쓰기 꺼려지는게 그게 이제동선수의 자동스님이라는 별명에서 유래된거라.... 자동이라는게 매우 비하적인 표현으로 알고있어서 쓰기 꺼려지네요
13/04/18 19:47
뭐 밸런스 탓하기엔..지뢰 제거를 잘 못해줬죠 최종혁 선수가..그리고 6시로 저글링을 몇기라도 돌렸으면 좀 더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을텐데 말이죠..
13/04/18 19:46
최종혁 선수는 지뢰쿨 한번 빼먹은 뒤에 감시군주와 함께 지뢰를 제거해야 하는 플레이가 꾸준히 나와줬어야 하는데 지뢰제거를 전혀 못했죠. 몰아붙이는 타이밍이 좀 아쉬웠습니다.
13/04/18 19:46
이영호 선수의 병력 충원보다도 지뢰 운용이 제일 돋보이는 경기였습니다. 요즘 지뢰를 그냥 박아두기만 하는 테란 선수에 비하면 정말 좋았습니다. 반면 최종혁 선수는 지뢰 제거를 너무 못했네요.
13/04/18 19:46
감시군주가 없어서 지뢰 처리가 안되니까 이게 모이고나선 답이 없네요;
이런 경기일수록 감염충을 어쨌건 소수라도 뽑았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13/04/18 19:47
이영호 선수 얼굴이 표정에 뭔가가 서려 있네요..
요즘 프로리기에서 많이 졌던게 뭔가 약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믿습니다..갓~~!!!
13/04/18 19:49
연맹과 협회가 서로 연습교류를 별로 안 하는듯싶죠. 서로 갈라파고스화라고 할까
그런데 개인리그가 있기 때문에 이게 안좋은 쪽으로 갈라지는게 아니라 결국 하나로 합쳐지면서 완전체 테란이 탄생할듯 덜덜
13/04/18 19:49
그것보다도 해병 한참 소모됐을 때도 지뢰를 너무 처리를 못 했어요... 신노열이나 이승현 선수였으면 저 지뢰들 남아나질 않았을 겁니다.
13/04/18 19:49
방금 같은 경우는 저글링을 돌리거나 의료선 견제를 돌리면 기 싸움에 왠지 밀리는 듯한 경기여서.. 한 접점에서 서로 힘대힘으로 싸우는 진귀한 장면이 나온듯 합니다. 다만 최종혁 선수는 지뢰에 대처하는 건 좀 부족해 보였구요.
13/04/18 19:50
1세트 승리시 4승 2패라... 분명 저 1패는 변현제선수일텐데 남은 1패는 누구죠.... GSL은 저 승수를 세트가 아닌 게임으로 계산하는걸로 알기때문에;;
13/04/18 19:55
기록원입니다. WCS라는 이름으로 스타리그와 같이 가는 형태로 변모했기때문에 옥션 스타리그 전적까지 포함 시키는 것으로 했습니다.
(제 독단적 결정이 아닌 곰TV 제작진 분들과 회의를 통해 결정한 사항입니다.) 윗 문장만 보시면 당연히 아시겠습니다만 김성현 선수에게 당했던 역스윕이 들어가 있는 전적입니다.
13/04/18 19:52
노못 트리플은 강동현 선수가 자주 썼던 빌드죠. 이승현 선수가 트리플 상대로 발업링 운영을 보여주면서 사라졌는데 최종혁 선수가 보여주네요. 재미있는건 최종혁 선수가 이승현 선수 이전 뿡글링으로 재미를 봤던 선수라는 겁니다. 지금의 트리플은 이전의 최종혁 스타일과는 정반대에요.
13/04/18 19:53
근데 최종혁선수는 저글링으로 명성을 떨친선수고 초반 저글링으로 재미 많이본걸로 기억하는데 오늘 컨셉을 저렇게 잡고 나왔다는게 의외네요
13/04/18 19:54
근데 장기전 노리고 하는 거면 노못트리플보다 저글링의 업그레이드를 빨리 찍으면서 트리플을 빨리 먹는게 더 낫지 않나 싶은데요.. 단순히 많이 먹었다고 싸움이 되는 건 아니잖아요.
13/04/18 19:56
아까 최종혁 선수의 뮤탈리스크는 견제 한 번 제대로 못 갔습니다. 뮤탈 뽑아서 재미를 전혀 못봤죠. 그리고 지금 이영호는 진출합니다. 그런데 뮤탈은 없어요.
13/04/18 20:00
오늘 만약에
이영호 대 김민철 경기 나오면.. 프로리그 웅진 대 kt전에서 이영호 대 김민철 대진이 나왔는데.. 연속해서 붙는겁니다..
13/04/18 20:01
이영호 선수에게 트리플을 무난하게 주면 이기는 게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 이신형 선수도 이영호 선수에게 무너졌죠.
13/04/18 20:02
이승현 선수가 얘기했듯이 테란의 첫 진출을 어떻게 막느냐가 저그에겐 관건이네요
첫타에서 밀리면 테란이 주도권을 끝까지 주질 않는군요.
13/04/18 20:02
후.. 많이 먹고 시작했으면 그냥 촉수는 아끼지 말았으면 하네요. 감시군주도 한기씩밖에 없으면 점사하기 너무 좋죠.
저만큼 당했으면 전장에 포자촉수 데려가는 식의 플레이도 나올법한데요 어차피 광물 다 못쓸거 멀티쪽에 가시촉수 두세개씩 박고 아예 난 중앙교전에 집중하겠다 이런 자세가 필요했다고 봅니다.
13/04/18 20:02
이승현식 b급 저그가 아니면 이영호의 최적화를 못이길거 같습니다.
김정우나 이제동이 저글링 초반 찌르기로 이영호에게 강했듯 답은 b급 저그입니다..
13/04/18 20:03
김민철선수랑 이영호선수는 스타 2로는 병행 초창기때 붙은게 전부인데..... 이제는 게임도 바뀌었고 경기력도 많이 오른 두선수라 어떻게 될지
13/04/18 20:03
이영호 선수의 첫 러쉬 타이밍과 병력규모가 참 궁금하네요. 트리플 최적화를 바탕으로 조금 더 땡기는 것 같은데요. 테란의 사신+화염차 이후의 2의료선은 뮤탈 타이밍을 늦추는 게 목적인데, 이영호 선수는 그걸 안하고 타이밍 자체를 앞당기는 것 같아 보입니다.
13/04/18 20:07
이승현만 만나지 않는다면 일단 결승까지는 한번 기대해 볼만 한거 같습니다.
두 천대들의 대결을 또 보고 싶군요.. 이승현과 이영호..
13/04/18 20:04
올게 왔습니다. 이영호 대 김민철..피지컬이라면 둘째 가라면 서러운 선수들의 싸움이네요..
창과 방패의 싸움에서 누가 더 강할까요? 군심은 확실이 창이 더 강한거 같은데 한번 지켜 봐야겠네요..
13/04/18 20:10
상대한 선수들이 사실 저도 이상할거 없는 선수들이었습니다.
이제동, 김기현, 허영무, 정윤종 모두 잘 할때의 플레이는 CODE S급이라 보입니다.
13/04/18 20:11
그렇긴 하죠..확실히 저그가 디텍팅 능력이 떨어져서...
차라리 원래 군심 처음 나왔을 때, 살모사에게 예지가 있었는데... 그런 비슷한 디텍팅 능력을 저그에게 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솔직히 저그가 정찰능력이 많이 부족해요...다른 종족은 휘두를 능력이 있는 유닛들(예언자, 마인드랍 등등) 이 있는데 그걸 정찰해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저그에게 부여했으면 좋겠습니다.
13/04/18 20:13
동의합니다..
더군다나 이영호 선수는 지뢰의 쿨타임을 생각해서 지뢰를 옮긴다고 하니 디텍팅이 정말 더 좋아져야 할 거 같습니다.
13/04/18 20:08
저그 테란전에서는 촉수를 아낌없이 지어야 할 것 같네요. 테란 견제가 너무 정신 없어서 멀티 테스킹만으로 수비하는데는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13/04/18 20:08
그러고보니 두선수가 병행 초창기 MLG 협회 특별전에서 붙을때는 김민철선수가 협회에서 래더 본좌라는 소문이 나서 강력한 우승후보였었고 이영호선수는 병행 첫경기에서 김정우선수에게 압살당했기때문에 당연히 김민철선수의 우세를 예상했었는데 이영호선수가 이겨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김민철선수의 울트라 고집이 화를 불렀었지만....
13/04/18 20:11
이영호가 잘 할수록 이승현이 더 돋보이는 이 현상은 뭔가요? 허허..
정말 결승에서 이영호대 이승현이면 진짜 결승전에 꼭 한번 가보고 싶군요,,크크..
13/04/18 20:13
사실 mlg 결승에서 2판 이겼지만 지뢰대박 운과 전진병영 전략외에 중장기 운영싸움에서는 시종일관 압도당했다고 보는 게 맞았지요.
13/04/18 20:15
동의합니다..
그런데 경기가 거의 초반에 많이 갈려서 운영 싸움이라 하기도 좀 그래요.. 두 선수 모두 군심을 거의 처음해보는 거라서 거의 자날 방식으로 경기를 했었구요.. gsl 결승에서 한번 꼭 진검 승부해주길 기대합니다.
13/04/18 20:13
펌핑용 부화장을 1기더 짓는게 어떨까 하내요. 보통 트리플후4개에서 멀티만 늘리는데 1개 더 늘려서 저글링 물량을 충분히 확보해야 싸움이 될거 같네요.
13/04/18 20:17
김민철은 한빛저그의 후예라 많이먹고 목동저그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이영호의 찌르기를 김민철이라면 수비력하나는 최고라 막는다 치면 장기전이 나올 가능성이 클거 같습니다.
13/04/18 20:16
히링링은 테란전 별로일까요? 테란전 지뢰 손해 안보는 체제는 그거 밖에 생각이 안나는데... 전에 한번 외국저그 그스틀에서 하는거 보니
완전 힘들긴 했는데...
13/04/18 20:30
아직까지 우승후보로 점치기는 조심스럽지만 만약에 오늘 이대로 올라가고 힘들게라도 8강 올라가면.... 8강쯤이면 누가 우승후보라도 이상할게 없을테니 우승을 한번 꿈꿔보고싶네요
물론 일단 올라가야된다는 전제하에
13/04/18 20:30
바드라를 들어갈 때 땅굴을 써보면 괜찮지 않을까요? 땅굴을 스1 커널 처럼 써서 자기 멀티 몇군데에 뚫어 놔서 멀티 이곳저곳을 바로 바로 방어할 수 있게 하면 어떠할지..
13/04/18 20:32
땅굴방어, 대군주 점막. 대표적인 저그의 입스타죠. 자날때 왠만한 입스타는 다 구현됐는데 저 두개는 진짜 안 나오더라고요. 흐흐. 신노열 선수가 김영일 선수와의 묻계에서 공격용인가 수비용인가로 한 번 쓴 것 같기는 한데 선수들이 안 쓰는 것 보면 효율이 별로인 것 같습니다.
13/04/18 20:34
땅굴은 두부라서 해병3기가 보자마자 때리면 완성직전에 깨집니다.
센터 정도에 뚫어서 점막깔기에는 시간이 걸리고 효율적이지도 않죠
13/04/18 20:31
그런데 웅진저그는 선수 상성이 존재하는 것인지 두 선수 성적이 엇갈이는 것이 김민철은 이영호에게는 약한데 정명훈에게 강하고 김명운은 MSL 결승전에서 3:0 완패를 당했지만 그래도 이영호 상대로도 이기고 지고 하는데 정명훈에게는 약하지요
13/04/18 20:32
세로 방향인데 링링 올인 한 번 어떨까 싶네요. 아직도 이영호 선수가 이 전략에 취약한 지 궁금합니다.
선수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건 좀 그렇지만...
13/04/18 20:32
이영호선수 돌개바람 4승2패중 1패는 코드a 테테전 명경기가 속해있는거겠죠??
진짜 테테전이 지루하다는 모든 사람들에게 충격과 재미를 동시에 준 멋진 경기로 기억합니다!
|
||||||||||
김민철 vs 조성주
김민철 vs 이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