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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30 17:28
윤영서선수는 WCS아메리카 챌린지리그 예선에도 이름이 있던데.. 만약 윤영서선수가 8강 이상의 성적을 내서 시드를 받으면 그 시드는 어떻게 되는걸까요?
13/04/30 17:42
PGR21에서는 2013 WCS Korea 시즌1 망고식스 GSL 죽음의 16강 B조 예측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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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30 18:03
온게임넷은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리그에서 지역비하 자막 노출과 관련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9조(사회통합)을 위반한 내용을 지난 1월 15일 방송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제 조치 결정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다는 사실을 방송 시작 전 자막을 통해 고지했습니다.
13/04/30 18:27
오늘 8강 진출하면 차기 스타리그 시드를 확보하게 되는데 이영한 선수 제외하고 남은 3선수는 스타리그 진출이 없는 선수라 최소 1명은 로열로더 후보가 나오게 됩니다.
13/04/30 18:30
윤영서GG
아무리 트리플을 좋아한다고 해도..이영한 선수 상대로는 상대가 뭐하는지 살펴보고 트리플을 가야죠.. 윤영서 선수..다음시즌에 북미갈거라고 이번 16강 그냥 포기하는겁니까..
13/04/30 18:33
사실 윤영서 선수가 그전에도 이상한 경기는 정말 이상한 경기가 많았죠.
이 때문에 결승은 한번 가볼만 한 선수가 못간 거구요.
13/04/30 18:31
요즘 공성 전차 안뽑으면 안될 분위기 이긴 합니다.
지뢰도 못막더군요. 초반에 끝나는 건 염차 부터 찍으면 이건 답이 없죠.
13/04/30 18:34
윤영서 선수가 아무 생각 없이 3사령부 가져간 것도 아니죠. 원래 이영한 선수가 공격적으로 운영한다고 해도, 다른 선수들처럼 제2확장까진 무난하게 돌리면서 찌르는 편이지, 저렇게 극단적으로 테란전 바퀴 찌르기를 자주 보여준 선수는 아니니까요. 거기다가 맵을 고려했을 때, 시야 확보가 어려워서 파악하기도 어려웠고요. 이영한 선수 판단이 좋은거지, 윤영서 선수가 아무 생각 없이 게임한건 아니죠.
13/04/30 18:38
여명이란 맵을 가져온 것도 그렇고, 사신-화염차로 이어지는 3사령부고요. 여왕 하나 잡고 저 병력 다 잡히면 손해죠. 그냥 빠지거나 제2확장 확인해보면서 빠지는 쪽이 나았습니다.
13/04/30 18:39
정말 이영한 선수 급이 프로리그에 못나오는 건 이상하긴 하네요. 생각보다 잘해서 말이죠.
솔직히 3테란 중 김기현 빼곤 이영한 선수 이기기 힘들텐데 말이죠.
13/04/30 18:39
이영한 선수 판단이 좋은게, 번식지보다 중요한건 진화장의 공방 연구죠. 어차피 아까 견제 온 사신과 화염차 다 잡혀서 테란이 소극적일 수밖에 없고, 번식지 늦는다고 손해볼 부분도 없습니다. 지금 테란의 공학 연구소 연구와 큰 차이가 안 납니다. 이러면 지상군 싸움에서 저그가 안 밀립니다.
13/04/30 18:43
이영한 선수가 정말 저평가 되는 큰 이유죠. 정말 전투를 못해요.
자날에서 코드 S 올라온게 맞는데 자날 저그 천하 아니었으면 정말 저평가 될 선수죠.
13/04/30 18:45
낙승할 경기를 어렵게 만드는 교전이었네요. 그 교전은 대충 산개만 해서 소수만 살아남았어도 저그가 답이 없었죠. 다만 뮤탈리스크가 안 쌓였고, 맹독충에 가스 소비가 큰데, 제3확장 없는게 큽니다.
13/04/30 18:47
11시 확장 밀린 순간부터 엄청 불리했죠. 맹독충으로 해병 다 잡아먹었다고 쳐도, 확장 재건하지도 못하고 저렇게 소모전하면 답이 없죠.
13/04/30 18:48
뭐가 이영한 선수랑 만나서 그런건지 윤영서 선수 컨트롤이 좀 거친느낌입니다;;; 사실 운영못지 않은 강력한 병력 컨트롤 능력도 갖춘 선수인데..
방금은 약간 아쉽긴 했습니다..^^;
13/04/30 18:54
그렇네요! 서성민 선수 외모도 약간 후덕한 느낌이니 둘이 좀 비슷한듯 크크
확실히 둘다 전투는 뭔가 아스트랄한...그대신 서성민 선수 한번 필받으면 S급 경기력 나올때도 있습니다. 황규석 못지 않은 기복왕이라..
13/04/30 18:55
아마 트리플 타이밍을 노리지 않을까요..... 이영호선수가 트리플 안하려나;;
두선수가 붙는거 보고싶긴 하네요... 링링에 취약한 이영호와 지뢰에 취약한 이영한
13/04/30 18:53
어떻게 보면 이영한 선수가 프로리그에 안나오는 이유일 지도 모르겠네요. 연맹-해외 선수들은 스타일을 모르지만
협회 선수들은 대충 아니까 말이죠.
13/04/30 19:00
뮤탈리스크로 재미 좀 봤고, 저그가 일벌레 피해를 보진 않아서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10가스 확보는 좀 느릴 듯한데, 테란 공방3업의 진출 때 버틸 수 있겠는가의 문제겠네요.
13/04/30 19:08
보여줘야할 장면 안보여주기도 하구요.
윤영서 선수가 1차 진출해서 이영한 선수 제2멀 날릴때 이영한 선수가 더블링 꽤 다수로 윤영서 선수 제2멀 빈집노리던데 어찌된일인지 그냥 별 소득없이 물러났거든요. 그 쪽 안짚어준것도 아쉽고 여튼 좀 전 경기 옵저빙은 별로네요.
13/04/30 19:04
이영한 GG~
1set는 좀 아쉬운 경기력이긴 했습니다만..냉정히 말해서 실력차이가 느껴지는 경기였습니다~ 윤영서 선수 너무 베짱만 부리지 맙시다..
13/04/30 19:04
이영한 선수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다 나온 경기네요. 좋지 못한 병력 운용+후반 주도권을 가진 테란에게 크게 흔들리는 모습+무리한 견제로 테란에게 진출할 시간을 내주는 부분이 눈에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건 그냥 멀티태스킹 부족이라고밖에 말할 수가 없는 부분이고요. 맹독충은 그렇다 치더라도 뮤탈리스크가 저렇게 무의미하게 소모되는건 요즘 경기에서 거의 안 나오는 모습이죠.
13/04/30 19:12
그런데 냉정하게 말해서 한국 지역으로 나온다면 8~ 16강 정도는 몰라도 그 이상은 어려워 보입니다.
기득권을 포기하고 전략적 선택을 하더라도 이상할 건 없다고 봐요. 북미 지역은 딱히 윤영서를 잡을 만한 선수가 안 보이거든요.
13/04/30 19:06
자업자득입니다..
지뢰제거 소홀히 한 습관이 결국 이런 중요한 경기에서 패배로 나오는거 같습니다. 윤영서사 기가막히게 지뢰를 심은점도 있겠지만, 맹독충이 저정도로 쉽게 터지면 저그 할아버지가 와도 못이길거 같네요..
13/04/30 19:08
정확히는 뮤탈리스크 관리가 별로였어요. 뮤탈리스크 견제도 본진에 한번 들어간거 이후로는 의료선 견제에 너무 휘둘려서 거기서 다 소모되고요. 거기다가 저렇게 교전을 지면 결국 당장 막으려면 저글링을 찍어야 하니, 애벌레는 모자르고, 자원은 남고 군락 유닛 뽑을 자원은 남아도는데 병력이 없어서 지는 상황이 나오죠.
13/04/30 19:11
원이삭 선수가 높게 평가 받긴 하는데, 저는 김유진 선수에게 좀 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안준영 해설도 김유진 선수를 정말 높게 평가하시더군요.
13/04/30 19:17
전 B조가 초유의 죽음의조가 된건 오히려 리그주목도가 올라가는 효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봅니다.
B조 뚫은 두 선수는 결승까지는 만날일이 없는걸로 알구요. 오히려 상위 5명이 진출하는 시즌파이널 중계를 주관하는 온겜 쪽은 좀 아쉬울 수도 있겠군요. 이쪽이라면 B조에 속한 네 명의 우승후보 중 2명의 경기를 아예 놓치게 될테니까요.
13/04/30 19:15
엄전킴 정말 좋아요. 아 곰티비 중계진도 아주 좋은데
뭐랄까 재미있는 이야기해주는 형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냥 좋아요. 엄빠본능은 영원히 가나봅니다.
13/04/30 19:17
예상을 해보자면 그래도 윤영서 선수는 올라가지 않을까 싶네요. 김유진 선수는 난적이지만, 최지성 선수나 이영한 선수에게는
우위를 보일 것 같습니다.
13/04/30 19:17
차기 토스 원탑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김유진 선수가 출전합니다. 상대는 토스전 최강 수준의 최지성 선수.
1경기보다는 2경기가 더 기대되네요.
13/04/30 19:18
김유진선수가 이신형선수를 잡은것도 잡은거지만 경기내용이 더 궁금해지는게 인터뷰로는 3경기에서 초반에 연결체 날아갔는데도 이겼다는군요;;
대체 그 이신형을 상대로 어떻게 그런 상황에서 역전한건지 궁금해지네요
13/04/30 19:24
테란이 3사령부도 아니고, 제2확장 가져가면 프로토스가 제련소 연구 돌려가면서 시간 다 버는 셈이고, 그렇다고 진출하자고 나가면 차원 분광기에 엄청나게 피해 볼테고, 빠른 돌진 광전사라서 교전 이기기도 쉽지 않죠.
13/04/30 19:24
왜 아까 맨처음 공격때 모선핵을 집중 공격 안했을까요...멀티 공격 잠깐 멈추고 미친듯이 모선핵 따라가서 공격했으면 떨굴 수도 있었을것 같은데..
13/04/30 19:31
최지성 선수 성향이라면 1%라도 가능성 있으면 일꾼 다 동원해서 했을 겁니다. 하지만 이건 더 끌어 봤자 가능성이 0이라 뭐라고 하지도 못하죠.
13/04/30 19:30
최지성 선수가 일방적으로 흔들렸죠. 벙커로 연결체 취소시키거나 파괴 못한 것도 매우 컸지만, 이후로 판단을 보면 스캐너 탐색도 한번 쓰면서 안정적으로 간건데도 밀렸어요.
13/04/30 19:30
김유진 선수는 매경기마다 다채로운 전략을 꺼내든다는게 대단하네요. 테란전이건 저그전이건 변화무쌍하게 플레이하니 상대선수들이 맞춰서 준비하기도 어렵고...
13/04/30 19:31
분광기 하나로 주도권을 확실히 잡았죠. 역시 이 둘의 경기는 누가 '주도권'을 잡느냐의 싸움이 정말 치열한 것 같습니다. 또 본인들도 그런걸 느끼고 있는것 같구요.
13/04/30 19:31
테란전 제일 잘하던 토스가 정윤종 선수였는데, 매번 공격을 기다리니 테란이 할 거는 다 해볼 수가 있었죠.
내가 준비한 거 할 테니까 막아봐라 하고 막으면 이기는 그림이었는데, 준비한 걸 못 하게 하니까 더 완벽하게 이길 수 있네요.
13/04/30 19:32
정윤종 식의 우주방어 토스는 자날 후반부로 갈수록 테란의 다양한 전략카드 앞에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으니까요. 토스는 이제 김유진처럼 플레이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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