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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30 19:41
뭐 그렇게 세부적으로 가면 그렇긴 하지만...떨어질 것 같으면서도 지난 시즌도 4강 갔고 이번 시즌도 우려가 많았는데
어쨌든 16강 승자전까지는 왔거든요.
13/04/30 19:40
김유진 진짜 잘하네요...
최지성을 2:0으로 잡을 줄은 몰랐네요..감탄입니다.김유진.. 요즘 웅진에서 제일 잘한다고 하더긴 그게 바로 나오는 군요... 이제 광빠 -> 택신에서 유신으로 갈아탈때가 된건지...ㅠㅠ
13/04/30 19:41
그런데 플토가 테란상대로 그냥 3차관해서 민다고 말하면 다들 비웃을거 같은데.. 갓들에게서만 보이는 상대를 보고하는 듯한 느낌이..
13/04/30 19:51
저도 화면은 두개 켜놓고 배심원 할때는 온겜넷 듣고 경기는 곰넷 듣는데 두개 동시에 틀면 전혀 못알아듣겠더라고요 저도 둘 다 듣고 싶음데 ㅠ
13/04/30 19:45
야구/스2/LOL 세군데 멀탯 돌리시는 분들도 분명 계실겁니다;
GSL / 프로리그 / 해외리그 / LOL 동시에 모두 불판을 돌리신 적이 있는 군락님도 있고....
13/04/30 19:41
사실 김유진선수나 이신형선수나 성격이 겉보기에는 소극적이고 조용해보여서 중요할때 대처하는 멘탈이 강할까 싶었습니다만.. 아직 김유진선수는 5전제 단계를 봐야겠지만 둘다 외유내강인듯;;
13/04/30 19:42
놀랍습니다 김유진...
안그래도 분광기 이용하는 경기가 한번쯤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확실히 이선수는 정파적인 느낌보다는 사파 프로토스에 가까운 모습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 반갑네요~
13/04/30 19:45
정윤종 선수가 gsl 데뷔무대에서 펑펑 날고 있다가 지지않을 것 같던 테란 종족인 정종현에게 브레이크가 걸렸었는데..
만약 8강에 간다면 김유진 선수는 과연 5전제이상은 어떻게 풀어갈지.. 지금 보여주는 전략의 다양성과 기본기라면 결승 가능해보입니다.
13/04/30 19:45
승자전까지 경기 지켜봐야 알겠지만.
이로써 각 종족별 원탑은 테란빼고 거의 결정된것 같긴 합니다 저그 - 이승현 토스 - 김유진 테란 - ...? 테란 3대장(최병현, 이영호, 이신형)중 한명일 것 같긴 헌데..
13/04/30 19:47
김택용 ver 2.0 만큼 유연하고 강한거 같습니다..
항상 불안불안한 토스유저로써 진짜 이 정도로 타종족을 찍어 누르는 선수는 사랑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13/04/30 19:53
해설자 전에 코치 경력도 있고하니...감독을 꿈꾸진 않을까 싶은데....
이제 세대가 세대인만큼.. 선수출신 감독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13/04/30 19:49
김유진선수 크로스매치때는 정말 기대되었지만 처음 출전한 GSL에서 권태훈선수의 역장빼기에 호되게 당한것보고 좀 성장하려면 시간이 걸리겠구나 싶었는데.... 예상보다도 더 빠르게 성장하는 느낌이네요;; 하긴 그 시즌 권태훈선수는 우승했었죠
13/04/30 19:54
자막으로 이경기 승자가 WCS S2 스타리그 첫진출이라고 나온걸 보니..
스타리그도 32강 체제로 갈려나요? 8강부터 시드를 주네요
13/04/30 20:05
흔들긴 했는데 그동안 먹은거에 비하면 그렇게 큰 피해가 아니었고
초중반에 빌드파악을 잘못해서 과하게 수비하다가 제2확장 타이밍이 너무 크게 차이났죠. 그걸 메꾸려면 더 견제가 잘 먹혀야 했는데 김유진선수가 잘막은 편이죠.
13/04/30 20:05
김유진 경기력이 장난이 아니네요.
윤영서가 못했다기 보단 김유진이 좀 더 잘한거 같습니다. 기사단 기록보관소 트릭때문에 심리전에서 앞서나간게 이긴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13/04/30 20:09
저걸보니..토스 환상 기본은 좀 없애줬으면 좋겠습니다..환상 불사조 하나 뽑으면 그냥 정찰 다 가능하니...이것땜에 다른 종족이 토스를 속이기가 정말 힘들어요ㅠㅠ
13/04/30 20:18
기세 회복 차원에서 건설로봇까지 죄다 대동하는것도 나쁘진 않아보였는데...
일단 1경기부터 부지런히 찔러본 보람을 2세트에서 만회하는 윤영서입니다.
13/04/30 20:18
어차피 그 상황에서 열광선 사거리가 된 거신 4~6기가 있어야만 무조건 막는 상황이었지, 그냥 거신은 4~6기로도 모자른 상황이었어요. 바이킹 충원이 없는 윤영서 선수가 부순 순간부터 답이 없었죠.
13/04/30 20:18
이번 경기는 윤영서 선수에게 약간 운이 따랐지만...
윤영서 선수의 클래스를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역시 만만치 않네요...윤영서..
13/04/30 20:21
만약에 윤영서가 1위로 올라가고 김유진선수가 최지성선수 한번더 잡고 올라간다면 뭔가 그때가 생각나네요...
정윤종이 처음에 GSL 왔을때 진다면 변현우선수에게 진다고 생각했지 당시 토스전에서 임팩트 있는 경기를 잘 못본 안호진선수에게 질거라고 생각을 못했었는데...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정윤종선수가 안호진선수에게 승자전에서 일격을 맞고 변현우선수만 2번 잡고 올라갔었죠;; 물론 윤영서,안호진 비교는 좀 안맞을지는 몰라도 크크 오늘만 해도 김유진이 잡힌다면 토스전 성적이 최고조인 최지성에게 발목이 잡힐거라 생각했지 최지성만 잡는다면 윤영서선수는 거의 이긴다고 생각했었는데....
13/04/30 20:24
그냥 강행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인데요. 3궤도 사령부에서 뿜어져 나오는 건설로봇 숫자는 이제 앞마당 가져가는 프로토스가 감당이 안 될텐데요. 지금 스캐너 탐색으로 앞마당까지 다 봤고요.
13/04/30 20:28
윤영서선수가 포기할 상황은 아닌것 같긴한데..많이 힘들어지긴 했네요. 1시 트리플을 못본게 크네요. 그리로 의료선이 갔다면 전황을 뒤집을 수도 있었을 텐데요.
13/04/30 20:30
아직도 건설로봇 복구도 못 했죠. 공학 연구소 연구도 밀렸고요. 유령의 저격으로 고위 기사 궤멸시키고 교전하는거 아니면 어려워보이네요.
13/04/30 20:30
이런 고착화되고 불리해지는 상황을 타개할 유닛이 유령인데.....
모르겠네요.. 저격 롤백까진 아니더라도 좀만 상향해주면 좋겠건만... 아니면 스킬데미지는 절반만 입게한다던가 하는걸로...
13/04/30 20:34
자날부터 광전사나 암흑기사같은 일반 생체유닛에 대한 데미지가 너무 약해진 감이 있어서...
적어도 광전사만 잘 잡아줘도.. 해병/불곰이 좀 더 버틸 수 있겠건만...
13/04/30 20:31
진짜 명경기네요....
역시 명경기는 이기는 선수가 잘해야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지는 선수가 잘해줘야 만들어집니다. 김유진 선수 잘했습니다. 그못지 않게 윤영서도 정말 잘했네요..
13/04/30 20:33
진짜 조지명식에서 초야감독님이 말씀하신대로 이렇게 활용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토스인데...못올라온 토스선수들은 정말 반성해야되요..
인터뷰에서 징징대지 좀말구..
13/04/30 20:34
리그방식 개편으로 김유진이 첫 스타리그 시드를 받았는데 프로토스 최초로 스타리그, GSL코드S, MSL 모두 진출한 첫 번째 선수가 됩니다.
13/04/30 20:34
김유진 상대하는 선수들은 정찰과 의도 파악에 진짜 심혈을 기울여야겠군요.
토스 맞나 싶을정도로 다양하고 유연한 탓에 한번 잘못 짚으면 그때부터 격차가 엄청 벌어집니다.
13/04/30 20:36
오랜만에 토스 진영에 완전체 후보가 하나 나온거 같습니다..
택신 이후 오랜만에 경기가 기대되고 팬을 흥분시키는 선수네요.. 김유진..~~!!!! 토스우승한번 갑시다...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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