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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6 21:47
중국 클라는 챔프 이름을 바꾼게 아니라 칭호를 써 놓은거였군요. 영류지주 제드, 사망송창자 카서스, 미래수호자(..) 제이스.. 크크
중국에서도 임프 베인은 유명한가보네요. 환호성도 나오고..
13/07/06 21:49
헤르메스를 조별예선에서 볼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지난 4강은 큰 승부에다 처음 내전이라 디버프가 걸린 탓도 크다고 생각해서.. 나오면 잘할것 같은 느낌인데 말이죠
13/07/06 21:54
헤르메스선수는 개인적으로 높게생각들진 않더라구요. 블루시절이 물론 예전이지만 그때 경기하나가 꽤나 기억에 박혔습니다. 배틀로얄인가로 기억하는데 풀템나오고도 빈라인 다챙겨먹고 수은팔고 수호천사 갔다가 수호천사 또팔고 밴쉬갔다가 또팔고 뭐 이러면서 혼자 골드 다쓰고 망했던경기요.
13/07/06 22:04
로드 아이스베어 듀오의 실력을 개인적으로 오늘 처음 보는거라 확답은 못 합니다만 케이틀린 나미는 현재 봇 라인전 먹이 사슬 최강자죠.
13/07/06 22:18
이게 프로게임에서 스노우볼인게 어느 한 라인이 약세면 강세인 팀의 정글러가 프리해지고 약세인 팀의 정글러는 계속 묶여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다른라인에서 한쪽은 부담감,한쪽은 자유로움을 느끼고 플레이 자체가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처음에 자크가 죽을때도 자크가 이기는각이였는데 아리의 백업때문에 죽어버렸죠. 바텀라인이 너무 열세라서 게임이 질질 끌려가는 느낌이 들어요
13/07/06 22:19
아리 요새 되게 안좋은 챔프라고 생각했는데 국대미드는 진짜 다르네요 ㅡㅡ;
다이애나 rq나가는것처럼 er1wq이 동시에 나가네 ㅡㅡ;
13/07/06 22:25
이 게임은 캐리하지 못한 훈의 잘못이라고 봅니다.
봇이 밀리는 건 조합상 어쩔 수 없는 거였다고 보고 첫 로밍때 앨리스잡고 레드까지 먹었는데 미드에서 아리를 압살하지 못할망정 cs를 밀려버렸죠. 반면 블레이즈는 팽팽한 탑라인전에서 제이스가 봇으로 로밍간 것을 확인하고 아리가 탑로밍으로 케넨을 풀어주었고 그 힘으로 케넨이 자크를 압살했습니다.
13/07/06 22:27
훈의 잘못이라기 보다 바텀듀오의 기량차이입니다.
미드는 1인분했고, 상성상 탑을 케어해야 하는데 바텀에서 아주 초반부터 난리가 나고 정글러가 거기 케어 하느라 탑도 난리나고 봇, 정글의 구멍이 큽니다.
13/07/06 22:29
바루스 쓰레쉬 인데 봇 밀리는게 조합상 어쩔 수 없다고 하는건 말이 안되죠;; 나미가 요새 대세지만 그래도 물감은 어디까지나 논타켓 입니다...
13/07/06 22:28
말 그대로 전장을 지배하네요. 숨이 턱턱 막히는 압도적인 기량과 운영입니다. 이런 팀이 어쩌다 결승전에서 셧아웃을 당했는지...
13/07/06 22:28
나미+케이틀린은 어느정도 밸런스 조절이 필요할것 같은데요 .....
물감+덫이 너무 쌔요 ..... 물론 물감을 아예 안맞으면 되지만 하아
13/07/06 22:29
아리는 4개가 전부 딜스킬이라 그런지 데파랑 같이 한순간에 넣으니까 르블랑급 폭딜이 나오네요
근데 나는 손이 문도잖아? 안될거야 아마...
13/07/06 22:32
그 짦은 경기에 훈 선수는 또 닉네임이 늘어났네요...ㅠ_ㅠ
보훈막, 20훈 서렌, 작전상 훈퇴, 훈망성쇠, 희망고훈, 여신의 훈물...ㅠ_ㅠ 아... 2경기는 제발 져도 좋으니깐 팽팽한 경기를 기대합니다...ㅠ_ㅠ
13/07/06 22:33
초반에 세주갱예측하고 플레임이 잘 빠지고 바텀듀오간 딜교에서 이득보고 라인미는상태에서 헬리오스가 바텀합류해서 힘 보태준게 스노우볼의 시작이었죠. 잭패 저번시즌부터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결승은 임프마타가 오피였던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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