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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26 22:48
1~2경기를 보면서 나오는 결론이 있네요
1구멍은 4명이 못매꾼다. 5명이 다 적절히 크는게 훨씬 좋다. 흐흐흐.. 13k 차이면 사실 끝났죠. 다음주에 재경기로 순위결정전 하겠네요. 정말 이번 시즌에 CTU가 3위하면 귀신같이 징크스 지키는건데요 크크크
13/07/26 22:48
소드-블레이즈-스텔스와 한 조로 출발했던 CTU가 공동 1위를 거머쥐기 일보 직전입니다
2세트 MVP는 역시 롱판다죠.. 이것도 다들 동의하실 거라고 봅니다
13/07/26 22:54
김은동 감독은 요즘이 제일 전성기네요. STX 프로리그 결승에 이신형이라는 최고의 테란을 발굴했고 거기에 CTU까지 김은동 감독도 진짜 잘 나갑니다.
13/07/26 22:54
ctu 확실히 잘하네요. 소드랑 할때도 1,2경기 전부 경기력은 앞섰는데
도레이븐 핑계나 대면서 소드가 방심해서 졌다 이런 사람들이 많았는데 도레이븐 아니더라도 승리를 장담 못했을것 같네요.
13/07/26 23:01
결과적으로 b조는 꿀조가 아니라 죽음의 조였네요
게다가 이런 TPA류의 다크호스는 처음에 만날수록 사실 안좋은데 소드는 롤드컵도 그렇고 이번 롤챔스도 그렇고 꿀 대진이라고 생각했는데 지나고보니 우승팀 내지는 강팀. 이라는 징크스가 생겨버렸네요 다음부턴 어떤팀을 만나도 상대가 블레이즈급이라는 생각으로 해야할듯 싶어요 추가로 블레이즈는 CTU가 충분히 강팀이란걸 소드나 진에어 경기로는 못느끼고 2경기를 소위 떡실신 당한 후에야 느꼈을듯 싶네요. 소드도 마찬가지 였겠죠.
13/07/26 23:03
역시... 개인적으로는 소드가 첫경기에 픽이 좀 안일했다라는 마음을 지워 버릴수가 없습니다.
아.... 진짜 그경기 픽밴부터 시작해서 16강 내내 픽밴이 딱히 마음에 드는 경기가 없네요.. 결국 CTU전이 중요했다고 봤는데 끝까지 발목을 잡혔네요... 흙
13/07/26 23:09
소드는 마지막 진에어 경기에서 케이틀린 내준것도 그렇고 블레이즈전의 픽밴도 그렇고 CTU전에 대한 아쉬움도 분명 있지만
경기운영이나 픽밴으로 볼때 이번 롤챔은 떨어질만 했다고 봐요 롤드컵에 진출한다면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네요 추가로 소드 입장에서만 CTU전을 해석하자면 첫판을 힘들게 이기고 든 생각은 아마치고는 잘했지만 이렇게 힘들어도 운영으로 역전시켰는데 다음판은 지금처럼 방심만 안하면 충분히 이기지. 라고 생각했을겁니다 분명. 프로와 아마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했겠죠 지금 블레이즈도 마찬가지구요. 팬들생각처럼 겨우이겼으니 제일 잘하는거 골라야겠다. 이게 아니라 이런픽으로도 결국 역전하네 이번엔 초반에 안말리면 무난히 이길거야. 라고 생각했을테고 사실 그다지 잘못된생각은 아니죠 일반적으로 프로가 아마를 상대할때는요.
13/07/26 23:15
뭐 그렇게 생각하는게 잘못된건 아닌데 어쨋든 CTU는 그당시 아마팀에 가까운 준프로 정도고 남은 2팀은 프로라는걸 감안했을때는
강한픽으로 그냥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짓는게 필요했다고 봅니다. 결국 결과론적인 이야기가 되겠죠. 그픽하고 이겼으면 이런말도 안나왔겠지만 ㅠ.ㅠ
13/07/26 23:04
블레이즈는 소드가 1경기 이기고 2경기 픽을 같이 가져가면서 졌으니까 쉽게 봤다가 졌구나 생각했을테고
진에어는 비슷한 팀끼리 했으니까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다고 봤겠죠 인터뷰보니까 확실히 2경기 끝나고 느낀 것 같습니다
13/07/26 23:08
블레이즈는 지금 작년의 악몽을 재현하기 싫으면 한경기 한경기를 쉽게 봐야하는 상황이 아닌데 아직도 그런 생각을 할 만큼 여유로운가봅니다-_-;
게다가 작년 이맘때에 비해서 본인들의 전력은 뚜렷한 약점이 노출되며 약화된 편이지만 다른 경쟁팀들은 더 강해졌죠.
13/07/26 23:03
근데 인터뷰가 점점 하향평준화되는거같지않나요? 첫인터뷰는 정말 깔끔했는데 작가가 그때 도핑한건가;
점점 인터뷰내용과 인터뷰어가 예전 스프링으로 돌아가는듯...
13/07/26 23:05
전 지금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경기내적인 내용을 물어보는게 이전 시즌들보다 훨씬 나아보여요. 다른것보다 짜증나는 농담따먹기가 안보여서.
13/07/26 23:13
예전에도 질문은 작가들이 써준거 아니었나요? 이제 질문수준이나 이런게 점점 민주희씨랑 비슷해지는거같은데.(~했는데 기분이 어떠셧나요?)
13/07/26 23:06
뭐... 아무래도 인터뷰를 잘하는 선수들 클템+ 노페가 시즌 초반에 나와서 임펙트가 컷죠. 선수들이 잘해줘야하는데 전뭐 방금 엠비션 인터뷰도 크게 나쁘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네요..
13/07/26 23:10
아까 1경기 진에어 인터뷰(레퍼드)도 그렇고 첫인터뷰때 피크찍고 점점 내려오는거같아서요; 민주희씨도 입담좋은선수들 인터뷰하면 평타는 쳤죠. 입담좋은선수 + 동준좌면 나름 볼만한것도 있었고.
엠비션경우도 질문지대로 말하는건지 엠비션이 바로 못알아채니까 당황해서 어버버...
13/07/26 23:13
뭐 그런면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건 공부를 좀 더해야 할겁니다. 지금 롤챔스에서만 방송하고있는지 지방방송도 함께 하고있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첫 시즌이니 이정도만 해줘도 충분하다고 생각은 하고있고 결국 키는 다음 시즌이겠죠. 다음시즌에도 지금과 같으면 민주희 시즌 2 찍을것같긴 하네요..
13/07/26 23:20
하긴 이제 겨우 16강이니까요; 근데 오히려 첫인터뷰가 굉장히 훌륭했음에도 그게 피크였는지 날이갈수록 점점 못해지는거같아서;
13/07/26 23:10
인터뷰 내용은 둘째치고
첫 인터뷰가 피지알 스타일이었다거 같아요. 자체 모니터로 다소 딱딱하고 나이들어 보인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13/07/26 23:17
인터뷰할떄 웃음소리나 말투 같은건 별로 신경쓰이진 않는데 질문 내용이나 질문하는 방식(~했는데 기분이 어떠셧나요? 식의 답정녀식 질문)이 예전으로 다시 돌아가는거같아서.. 게다가 게임 접한지 얼마 안되서그런지 대본진행방향 외로 벗어나면 어버버함이 증가하는것도 보이는거같구요.(엠비션경우 어떤 교전인지 몰랐을때나 리리스가 소감말하니까 소감은 나중에 다시 물어본다고 자른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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